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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이야기라면 다 좋아하는 6살 딸 아이때문에 구입했는데,,, 내용이나 그림이 넘 독특하고 귀여워서 8살 아들도 좋아하네요. 가격이 좀 비싸지만,, 안에 이야기가 많아서 여러권의 책을 읽은 느낌이에요. 딸이 들고 다니며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정말정말 새롭고 재미있네요. 강추입니다 |
| 와우! 제목이 참 길기도 해라. 안에 있는 그림도 각양각색. 별별 요정과 공주 이야기가 가득한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든 생각은 ‘신기하네, 독특하다. 약간 엽기적이기도...’ 였다. 그림이 진짜 신기하기도 했다. 그림은 예쁜 게 아니라 참 이상하고 내 기준에서 예쁘지가 않았다. 삐죽삐죽, 이상한 데서 울룩불룩 튀어나오고. 글쎄 이 책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엽기적이라는 것이었다. 이야기도 그렇다. 소개할 때는 슬프고 아름답다나. 그러나 그건 몇 이야기에만 해당될 뿐이지 엽기적이고 좀 어이없는 이야기라고 칭해야 똑바를 것이다. 정말 색다른, 그리고 너무나 엉뚱해서 “정말 이런 게 있기나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13살. 아마 이 책을 읽기에는 너무 큰 게 아닐까 싶다. 정확하게 말하면 12년을 살았는데. 이제 요정과 공주에 대한 상상력의 문은 조금씩 좁혀 지고 다른 문이 열리는 시기이지 않을까. 10살 이하는 이 책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이 책에 대한 내 초점을 조금만 낮춰서 10살 정도로 본다면 진짜진짜 재미있고 색다를 것이다. 주변의 모든 것에 요정과 공주들이 깃들어 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고 이 책을 읽는 동안만은 행복하고 즐겁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