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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의 초점이 순간 순간 바뀌는 형식이어서 그렇지 않아도 외국어인데 자칫 맥놓고 읽다가는 흐름을 잃어버리기 일쑤였다. 앞문장으로 되돌아가서 몇번을 다시 읽곤했다 일본어 단어도 비교적 난해해서 사전을 제법 찾았다. 쉬운 단어를 놓고도 일부러 어렵고 잘 사용하지도 않는 단어를 쓰는 경향은 없는데 구사 어휘가 낯설다. 내용은 서로서로 애인이 있는 부부가 마지막에는 해당 부부만의 참사랑을 깨닫고 원상태로 돌아온다는 요즘의 쿨한 연애라고 해야하나 불륜이라고 해야하는 행위를 한다것으로 요약된다. 중간,중간 나오는 멋진 문장력이 제법 많았다. 이 작가 소설은 처음인데 많이 낯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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