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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면서 사례가 많아 좋더군요.. 물론 주제도 좋고...^^
"간결하면서 사례가 많아 좋더군요.. 물론 주제도 좋고...^^" 내용보기
좋은 책인데, 어찌 리뷰가 없어 소개삼아 글 남깁니다. 제가 보기에 이 책은 제목처럼 무슨 법칙 혹은 공식에 대한 책이 아니라 우리가 접할 상황과 이를 전제해서 스스로 사고를 넓혀야하는 이유, 그것도 많은 사례를 함께 제시하여 이해를 돕고자 하는 저자의 충고와 같은 거라 생각합니다. 뭐 저자가 컨설턴트 출신이고 마케팅차원에서 제목을 그렇게 지었는지 모르지만 (원제도 '
"간결하면서 사례가 많아 좋더군요.. 물론 주제도 좋고...^^" 내용보기
좋은 책인데, 어찌 리뷰가 없어 소개삼아 글 남깁니다. 제가 보기에 이 책은 제목처럼 무슨 법칙 혹은 공식에 대한 책이 아니라 우리가 접할 상황과 이를 전제해서 스스로 사고를 넓혀야하는 이유, 그것도 많은 사례를 함께 제시하여 이해를 돕고자 하는 저자의 충고와 같은 거라 생각합니다. 뭐 저자가 컨설턴트 출신이고 마케팅차원에서 제목을 그렇게 지었는지 모르지만 (원제도 'weird ideas that work', 어디봐도 법칙이란 뉘앙스는 없군요...) 전 정말 무슨 법칙을 얻으려고 이 책을 골랐다니까요...몇만원에 법칙 하나면 그게 어딥니까... ^^;;; 결론적으로 이 책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라면, 책 마지막 부분에 언급된 구절로 대신할까합니다. "10년넘게 역발상에 대한 연구를 계속한 결과, 나는 혁신을 궁리하기보다는 직워들이 자신의 일과 동료의 일에 대해 올바른 태도를 갖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제가 이 책을 읽게된 동기도 그랬지만, 혹 직장 동료, 혹은 상사와 업무로 다투신 후, 특히나 그 논점이 '유지냐 개혁이냐'와 같은 문제였다면 이 책을 한번 보셔도 좋을듯합니다. 때로는 잘 유지해야할 부분이 있고 때로는 바꿔야할 부분이 있으며 이때 서로를 어떻게 이해하고 각자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많은 성공/실패 사례를 보여주어 설명하는데, 저 역시 동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음.... 감사합니다..^^

[인상깊은구절]
나태함이야말록 최악의 실패, 아니 혁신을 원하다면 처벌해야할 유일한 종류의 실패다.
b*****8 2003.11.2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역발상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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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과거의 성공 경험이 현재의 발목을 잡는 경우는 흔하다. 삶이 직면하는 모든 상황은 변하기 마련인데, 세상은 대체로 변화 없이 고정되어 있고 스스로가 이룬 과거의 성공의 방식이 어디에든 통용되는 만능 열쇠라는 타성적이고 무의식적인 믿음 때문에 우리는 종종 일을 그르친다.기업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기업의 많은 경영진들은 과거로부터 반복되어 온 자신들의 방식, 즉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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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과거의 성공 경험이 현재의 발목을 잡는 경우는 흔하다. 삶이 직면하는 모든 상황은 변하기 마련인데, 세상은 대체로 변화 없이 고정되어 있고 스스로가 이룬 과거의 성공의 방식이 어디에든 통용되는 만능 열쇠라는 타성적이고 무의식적인 믿음 때문에 우리는 종종 일을 그르친다.


기업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기업의 많은 경영진들은 과거로부터 반복되어 온 자신들의 방식, 즉 지금 당장 이익을 안겨주는 방식이 새로운 상품과 비즈니스로 이어져 계속 좋은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 확신한다. 하지만, 세상의 많은 몰락과 성공에서 확인되듯 이것은 실현이 불가능한 꿈을 꾸는 것이다.


기업에는 ‘과거 아이디어의 재활용’과 ‘새로운 가능성의 탐험’이라는 두 가지 행동양식이 필요하다. 이 두 가지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과거의 역사, 이미 완성된 방식과 증명된 기술에 의존해 지금 당장 수익을 만들어내는 활용의 영역과 새로운 사람, 새로운 기술에 투자하는 탐험의 영역은 기업이 가진 시간과 자본을 어떻게 할당하느냐는 배분의 문제다.


이 책은 과거방식과는 다른 발상의 전환을 통해 많은 유명한 기업들이 어떻게 자신의 성공 트랙을 만들어 왔는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XEROX, SONY, HONDA, IDEO 등 자신의 분야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기업들이 유연한 사고와 획기적 조직운영, 그리고 다소 무모한 도전들을 통해 발전 사이클 상에서 흔히 겪게 되는 성장의 정체를 어떻게 극복하고 질적 도약을 이루었는지를 ‘역발상’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풀어 흥미롭게 설명한다.


새로운 시도는 늘 필요하지만, 한편으로는 무척 망설여지는 대상이기도 하다. 현재 객관적 데이터로 정확히 확인되지 않는 수요(Needs), 발목을 잡는 규제, 기술적 구현의 한계 등은 실제보다 예상되는 위험을 늘 부풀린다. 그렇게 다소 과장된 위험 하에서 크기가 잘 가늠되지 않는 작은 확률의 성공을 도모하는 의사결정은 (남다른 꿈과 기술적 자부심을 가진) 벤처기업이 아닌 이상 쉽게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러나 그런 쉽지 않은 탐험의 길을 선택한 기업들 만이 큰 도약에 성공한 것 또한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꿈꾼다. 나는 성공은 반복되는 실패와 자기 반성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성공이란 일의 99%를 차지하는 실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1%의 결과를 말하는 것이다."    

<혼다자동차 창업자 혼다 소이치로>


실패가 두려워 안전한 길만 선택한다고 안전함이 담보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개인적 삶이건 기업의 운명이건 마찬가지다. 남들보다 우월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기 위해서는 가장 보편적으로 관찰되는 두 가지 행태를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하나는 새롭고 조금이라도 실패가 예상되는 일은 기피하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늘 같은 실패를 반복하며 그 실패로부터 어떤 것도 배우지 못하는 것이다.


같은 행동을 되풀이 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다소 과격한 표현을 쓰면 일종의 ‘정신이상’ 이다. 그러나 타성에 길들고, 몸에 너무 익숙해져 버린 기존의 행동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책은 그에 대해서도 몇 가지의 팁을 제공하는데, 일부는 개인적으로나 작은 조직 내에서 적용해 볼 만 하다. 특히 인상에 남았던 것은 일련의 도식화된 프로세스를 분해하고, 순서를 바꾸었을 때 나올 수 있는 모든 조합을 검토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의 영감을 찾아내는 방식이었다.


혁신적 업무는 반드시 새로운 생각을 기반으로 할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미 보유한 지식을 다양하게 늘리거나, 늘 해오던 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거나,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같은 일을 하는 가장 적합한 방식을 찾는 행위 만으로도 창의성에 기반한 업무의 혁신이 가능하다.


발상의 전환에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세계사적 사례를 들 필요도 없이 낡고 오래되어 흉흉하게 공실만 늘어가던 철공소 골목이 맛집과 문화공간이 가득한 창작촌으로 바뀌어 젊은이들의 명소가 된 성수동이나 문래동의 경우만 보아도 그렇다. 기업이 수익을 내는 방법은 남달리 품질이 좋은 제품을 비슷한 단가로 만들거나, 특별히 좋거나 싸지 않는 제품을 탁월하게 잘 팔아내는 것만 있는 건 아니다. 이 책의 영어제목처럼 결국은 작동하게 되는 이상한 아이디어, 즉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드는 것 역시 탄탄하고 유망한 수익 원천이 될 수 있다.

p***i 2019.03.27.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경직된 조직에 유연함을 원한 다면
"경직된 조직에 유연함을 원한 다면" 내용보기
기대하지 않았던 책을 보면서 즐거움을 얻는 경우 그 즐거움의 크기가 배가 되곤한다. 이 책 ‘역발상의 법칙’이 내게 그런 책이었다. 사실 이 책의 제목은 책의 내용과 크게 관련이 없는 듯 하다. 앞서 서평을 올려주신 분께서도 언급하셨지만 ‘weird ideas that work’라는 원제과도 거리도 먼 것 같고, 사람의 주목을 받으려고 지은 제목이 되려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책
"경직된 조직에 유연함을 원한 다면" 내용보기
기대하지 않았던 책을 보면서 즐거움을 얻는 경우 그 즐거움의 크기가 배가 되곤한다. 이 책 ‘역발상의 법칙’이 내게 그런 책이었다. 사실 이 책의 제목은 책의 내용과 크게 관련이 없는 듯 하다. 앞서 서평을 올려주신 분께서도 언급하셨지만 ‘weird ideas that work’라는 원제과도 거리도 먼 것 같고, 사람의 주목을 받으려고 지은 제목이 되려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책의 주된 내용은 창의력을 유지하고 조직이 기존의 방법을 답습하면서 경직되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렇게 경직되지 않고 잘 유지되는 사례를 들어 보이면서 각자의 경우에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직되지 않고 늘 활력 넘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원하는 조직을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은 봐 봄직한 책이다.
j******n 2004.02.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