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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또 어떤 색일까? 홀리데이 시리즈는 표지 컬러가 매번 바뀐다. 똑같은 색에 도시만 바뀌는 다름 가이드북과 다르다. 그래서 새로운 가이드북이 나올 때마다 표지가 궁금해진다. 싱가포르는 연한 보라색이 낀 회색이다. 이건 무슨 컬러지? 아~ 항공담요다. 싱가포르 항공을 타면 주는 항공담요색이 이 색이다. 참 연구 많이 한다. 일단 표지가 참 고급지다. 내용도 알차다. 주롱새공원을 이렇게 자세히 안내해준 책은 보지 못했다. 또 시내에도 트렌디한 숍과 카페, 레스토랑 정보도 알차다. 사실, 싱가포르야 치안도 좋구, 도시도 깨끗해서 여행하는데 크게 불편은 없을 것 같다. 물론 담배 피우고, 침 함부로 뱉는 사람들에게는 지옥이겠지만^^ 남자들 여행하기는 그렇구, 여자들, 가족들 여행하기는 정말 좋은 것 같다. 돈이 좀 많이 들 것 같다는 게 흠이지만. 여행이 꼭 나만 만족하러 가는 것은 아니니까. 여자들에게 점수 좀 따는 걸로...버블티에 스타 쉐프 레스토랑, 주롱새공원 정도면 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