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0.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깨어있는 자본주의
"깨어있는 자본주의" 내용보기
자본주의가 깨어있다? 제목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듯했다. 자본주의를 기본으로 세워진 현대사회를 잘 표현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그 자본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 살아남을 비전도 엿볼수 있었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제목에서 사실 조금의 거부감이 들지도 모르지만, 읽다보면 어느새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그다지 어렵지 않게 풀어놓은 설명들이
"깨어있는 자본주의" 내용보기

 

자본주의가 깨어있다? 제목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듯했다. 자본주의를 기본으로 세워진 현대사회를 잘 표현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그 자본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 살아남을 비전도 엿볼수 있었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제목에서 사실 조금의 거부감이 들지도 모르지만, 읽다보면 어느새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그다지 어렵지 않게 풀어놓은 설명들이 아직 학생 신분인 나에게도 꽤나 쉽게 읽히는 듯 했다. 처음 부분에서 나는 약간 고개를 기우뚱했다. 일본 저서라 그런지 일본을 추켜세운달까 하는 경향이 보이는 듯 했기 때문이다. 요즘들어 부쩍 일본에 대한 인상이 부정적으로 변해서 인지 몰라도, 처음부분에서 그런 느낌을 받은 건 사실이다. 일본학자들이 제3세계의 말라리아를 없앨 수 있는 기막힌 아이디어를 창출했다는 스토리. 하지만 그것은 성공하지 않은 스토리였다. 첫 부분은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뒷부분의 내용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아마도 나의 과한 거부감때문이 아닐까 싶다.) 현재의 사회가 흘러가고 있는 방향과 흘러갈 미래의 모습까지도 예측해볼 수 있어서 흡족하다. 책꽂이에 꽂힌 <깨어있는 자본주의>를 이따금씩 다시 꺼내보곤 하여, 현실 흐름의 감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웬지 나도 조금은 '경제인'이 된것만 같아 기분이 좋았다. 이 책을 읽다보면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될것이다. "과연 나는 깨어있는 사람인가?" 깨어있는 자본주의를 이룰 깨어있는 사람. 나도 그런 '현명하고 지혜로운; 깨어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사람들이 점차적으로 깨어날 수록 사회를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다. 조금은 움츠려 있던 자신을 깨우고 싶은 현대인들에게 권하고 싶다.

 

 

n*******s 2010.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내용보기
일본의 고이 평화재단에서 묶어낸 '깨어있는 자본주의'는 사회적 기업을 다루고 있는 책 중에서 '수작'이라고 할 수 있다. 빌 게이츠와 무하마드 유누스를 비롯한 17명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엿볼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충분한 가치를 하고 있다.그 중 재키 던이 소개하는 보완통화에 대한 이야기(제안)는 무척이나 흥미롭고, 특히 교육목적의 통화 '사베어'(Saber, educaitonal sectora
"사회적기업" 내용보기

일본의 고이 평화재단에서 묶어낸 '깨어있는 자본주의'는 사회적 기업을 다루고 있는 책 중에서 '수작'이라고 할 수 있다. 빌 게이츠와 무하마드 유누스를 비롯한 17명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엿볼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충분한 가치를 하고 있다.

그 중 재키 던이 소개하는 보완통화에 대한 이야기(제안)는 무척이나 흥미롭고, 특히 교육목적의 통화 '사베어'(Saber, educaitonal sectoral currency)는 같은 수단은 창의적 발상을 통해 효과를 확장할 수 있는 승수효과의 극단치를 보여준다. (참고로 이것은 '제안'하고 있는 내용이며 실제 시행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음. 위키의 Saber_(sectoral_currency) 항목에서도 'proposal'이라고 표시하고 있음)

개요는 다음과 같다.

교육 예산이 충분치 못한 경제적 빈곤지역의 초등학생에게 사베어를 (무료로) 배포한다. 먼저 사베어를 받은 저학년은 자신에게 공부를 가르쳐 준 상급생에게 사베어를 지급하고, 그 상급생은 다시 자신의 멘토에게 사베어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학습 연쇄'의 마지막에 있는 17세 학생은 자신이 모은 사베어를 대학 수업료로 지불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본적 구조이다.

이 경우 장학금을 한 사람이 받는 것에 비해 더 많은 학생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단계를 거칠 수록 더 많은) '배움의 승수효과'가 생기게 된다. 더 흥미로운 점은 '누군가를 가르치게' 될 때 학습내용의 정착률이 그냥 '듣고, 읽는' 방법보다 10배 정도 높기 때문에 종합적인 학습정착률이 50배, 100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 이 제안의 요지이다.

대학은 그 사베어를 가지고 무엇을 할까? 대학은 이 사베어를 현금화할 수 있다. 단, 할인율을 적용받게 된다. 대학의 운영비용은 대부분 고정비용이므로 학생이 더 추가된다고 해서 한계비용에 변동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창의적 발상은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화폐중심의 시장경제가 보살피지 못하는 영역처럼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것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있을때라면...

l*****y 2014.08.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