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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 비교 후 이걸로 최종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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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을 비교한 후 내가 사서 들고 가기로 선택한 가이드북이다.   가장 큰 장점은 지도가 훌륭하다는 것이다. 축척이 큰 지도와 작은 지도 모두 주변도나 상세도로 연결되어 있어 찾기 매우 쉽고, 정확해 보인다. 소도시 지도에서는 한글로만 표기하기도 했지만, 옆에 설명에서 원문을 찾기가 어렵지도 않고, 그 덕분에 지도를 많이 가리지 않는다. 난 지도가 정확하다는 이유 하나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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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을 비교한 후 내가 사서 들고 가기로 선택한 가이드북이다.

 

가장 큰 장점은 지도가 훌륭하다는 것이다. 축척이 큰 지도와 작은 지도 모두 주변도나 상세도로 연결되어 있어 찾기 매우 쉽고, 정확해 보인다. 소도시 지도에서는 한글로만 표기하기도 했지만, 옆에 설명에서 원문을 찾기가 어렵지도 않고, 그 덕분에 지도를 많이 가리지 않는다. 난 지도가 정확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다른 단점을 모두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점이라면 확 펴는 순간 책장이 쉽게 뜯어졌다는 것이다. 고급 제본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난 이걸 거꾸로 활용한다. 가지 않을 곳에 해당하는 책장은 모두 일부러 뜯어버린 것이다. 깔끔하게 잘 뜯겼다. 다녀올 부분만 남은 가벼워진 책을 들고 갔다가 돌아와서 뜯었던 부분을 다시 깔끔하게 넣어두려고 한다.

 

한 도시 안에서는 어떤 장소는 특별히 크게 많이 설명하거나 그러지 않았다. 담담하게 전부 동급(?)인 것처럼 나열해 설명함으로써, 저자가 추천한다고 선택한 것을 보여준다기보단, 독자가 직접 다닐 곳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그냥 펼쳐뒀다고 하겠다. 직접 고르는, 자유 여행을 준비하는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난 이 책을 들고 간다.

b*****r 2010.09.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