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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머릿 속을 차지하고 있는 것 중 한 가지는 '버리고 싶다'이다. 이번 주말에는 대대적으로 버리겠다고 시작하지만 담겨있는 추억과 혹시 모를 유용함에 다시 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물건들을 보게된다. 그러면서도 다시 주중에 결심하고 또 주말을 맞이하며 끝내지 못한 숙제와 같은 마음으로 보내고 있다. 물건에 대한 욕심은 없지만 내게 온 물건은 쉽게 버리지 못하다보니 잘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가지고 있는 미련한 속에 어느 날 '미니멀 라이프'라는 단어가 들어왔다. 내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이면서 하나도 실천하고 있지않은 나의 삶과 괴리감은 꽤 있어보이면서도 결국은 해내보고 싶다. 어쩌면 다 버리고 새로 시작하는 게 빠를지 모르겠지만... 시중에 많은 책들이 소개되어 있지만 내가 원하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책이기도 했고 한 사람의 의견이 아닌 10인의 경험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나름의 통계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
10인이 미니멀 라이프를 선택한 각자의 이유들은 조금씩 달랐지만 바뀐 라이프 스타일로 인해 이전보다 만족스러운 일상을 살게되었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모두들 미니멀 라이프라고 해서 안쓰고 절약하는 삶은 아니라고 입을 모으고 있으며 각자의 직업과 가치관에 따라서 추구하는 방향이 조금씩 다른 모습이었다. 책속의 사진으로 엿보이는 집안의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평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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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의 차이가 있다보니 소장가치가 여겨지는 책이나 그릇에는 정리되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낡아가는 옷에는 조금 과감하게 정리되는 것 같다. (나 역시도 일순위로 옷 정리가 필요하다.) 그리고 각자들만의 원칙들을 가지고 벗어나지 않음으로 미니멀 라이프를 지속시킨다. 앞으로 쓸 물건을 미리 사두지 않는다거나 하나에 여러가지 기능을 가진 물건이나 소품을 구매하거나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물건이 여러개라면 금액에 구애받지 말고 하나만 남겨두고 과감히 버리는 것들이다. 결국 과감한 선택이 앞서야 실천의 결과가 보이는 듯 하다.
가만히 살펴보면 매번 즐겨입는 옷들은 정해져있고 소장한 책들도 두 번 읽는 경우는 흔치 않다. 추억이 담긴 물건은 다시 꺼내본 적 없이 소장중이고 별로 사지도 않은 것 같은데 같은 종류의 물건들은 여러 개 눈에 띄인다. 이 책을 읽으며 머릿속에서는 버릴 물건들이 떠오르기 시작했고 이번 주말은 꼭 과감함으로 도전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꺼번에 버리기 힘들다면 단계를 나누어 상자에 담아두고 시간의 유예를 준 뒤 천천히 버리는 방법도 추천해주었다. 정리하고 나면 정말 소중한 물건들이 더욱 눈에 띄일 것이고 최소한의 물건으로도 충분하다는 느낌을 전해줄 것 같다. 항상 정리되어 있는 상태에서 살아가는 미니멀 라이프 정말 성공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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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삘 받아서 미니멀리스트 책을 왕창 읽고 있다. 기분이 참 좋고, 바로바로 실행할 수 있어서 좋다. 정말 홀가분한 삶이란 이런 게 아닐까. 그동안 집에 짐이 자꾸 쌓여서, 그리고 그 쌓인 짐을 치울 에너지가 없어서 스트레스였는데, 미니멀라이프 책들을 읽으니 왠지 힘이 불끈불끈 솟는다. 아무래도 이론책이라기 보다는 실전책이라서 그런 것 같다. 이 책도 나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 책. 10명의 인물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중에는 마음에 쏙 드는 것이 있어서 인스타 팔로우도 시작했다. 바로 매일 한 가지씩 물건을 버리면서 그걸 그림으로 그려셔 Sns에서 올리는 분. 거기다 간단한 글도 썼는데, 위트 넘치고 재미나다. 이렇게 버리는 물건을 기록하다 보면, 내가 어떤 물건을 정말 좋아하는지 알게 된다는... 그리고 다음에 또 그런 물건을 받거나 구입하려고 할 때 자신을 제어할 수 있는 방어기재가 될 수도 있다. 물론 추억을 한번 되새겨 보는 의미도 있고.
암튼,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집을 치우기 시작했다. 집을 치울 때 순서는 1. 먼저 쓰레기를 치우고 - 집에 쓰레기가 넘쳐 난다는 사실은 정말 충격이다. 쓰레기통에 있는 쓰레기를 말하는 게 아니다. ㅠㅠ 2. 여러 개 있는 물건은 하나만 남기고 3. 안 쓰는 물건은 정리한다. 그리고, 바로 버리기 어려운 물건은 일정한 장소에 보관하여 잠깐의 유예기간을 둔다. 일정 기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사용하지 않거나 별 의미가 없다고 느껴지면, 그 때는 버린다. 이 책에서 또 한 가지 눈에 들어왔던 건 책도 정리 대상이라는 것. 대부분의 미니멀리스트들은 책도 일정의 양만 소유한다. 나중에 읽어야지나 아까워서... 이러면서 갖고 있지 않는다. 이 부분이 나에게 가장 큰 도전. 책이 좀 많다. ㅠㅠ 많이 버리고 정리하고 했는데도 여전히 제일 많은 부분. 하지만 이것도 큰 결심을 했다. 곧 직장을 그만두고 잠시 쉬었다가 이직을 할 건데, 그러려면 아무래도 서울로 이사를 해야 할 수도 있다. 지금 사는 집보다 규모를 한참 줄여야 할 듯. 그러려면 당연히 짐을 줄어야 하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살펴보다 책상에 눈이 갔다. 책장까지 셋트로 된 책상인데 덩치가 너무 크다. 이사를 간다면 이걸 처분하고 작은 식탁에서 책도 보고 밥도 먹는 걸로 해 보려구... 책장은 지금 갖고 있는 다른 책장 하나만 소유하고. 그래서, 책장 한 칸에다가 정말 정말 좋아하고 갖고 싶은 책만 넣어두려고 한다. 이 칸에 들어오는 책은 갖고 가고, 나머지는 하나씩 처분하려고. 구입한 가격을 생각하면 아깝기는 하지만, 그렇다가 이 짐들 때문에 큰 집으로 갈 수는 없으니까. 암튼, 이렇게 결정하고 나니까 정말 홀가분하다. 책은 꼭 읽고 싶으면 그 때 빌려서 읽거나 사서 읽어도 되고, 사실 재밌는 책은 계속 계속 나오니까.
내가 이 책을 읽다가 좋았는지, 포스트잇으로 표시를 해 둔 부분이 있다. 옮겨 보자면 <탁진현 대표의 정리 비결> 86-87 페이지 1. 요요를 이겨내라 소비 습관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 상태에서 비우기를 하면 다시 뭔가 채워 넣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물건을 버리면서 물건에 대한 생각마저 버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진짜 소중한 게 무엇인지, 과거와 미래가 아닌 현재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자.
2. 인간관계도 정리하라 인맥을 정리할 때 '내가 계속 보고 싶은 사람인가'로 판단한다. 말 그대로 보고 싶은 사람을 기준으로 고른다. 심심해서 만나는 사람이나 항상 남의 흉을 보는 사람 등은 정리하는 게 좋다. 단순히 시간 때우기로 만나거나 만날수록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맥을 과감히 정리하고 사람을 만나면, 만날 때마다 즐거울 뿐만 아니라 내면적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3. 나에게 맞는 물건만 고집하라. 집에 물건이 넘쳐나는 이유는 내가 물건을 고를 줄 모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옷을 고를 때에는 내 얼굴색과 몸의 장단점을 잘 살려주는 옷을 골라야 한다. 그러면 다른 옷을 계속 탐할 이유가 없다. 가격과 적당히 타협해서는 안된다. 나중에 반드시 후회하고 오히려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조금 비싸더라도 처음부터 소중히 오래 쓸 수 있는 물건을 골라라.
4. 물건 개수에 한계를 두라. 물건이 더 늘지 않게 하려면 물건 개수에 자신만의 한계를 두는 것이 좋다. 책은 서른 권, 옷은 마흔 벌, 신발은 다섯 켤레 등 무리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잇는 선에서 물건 개수를 정하라. 그리고 만약 새로운 것을 들이게 되면 하나를 비우는 방식으로 물건을 정리하자.
5. 오로지 현재에 집중하라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를 불안해하는 습관조차 비워내야 한다. 그저 현재를 잘 살자. 지금의 자신에게 집중하면 더 행복해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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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미니멀 라이프라는 말이 떠돌기 전쯤 선현경의 날마다 하나씩 버리기라는 책을 읽은 기억이 먼저 떠올랐다. 이 책은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고 있지만 무조건 미니멀리즘만을 주장하며 단순하게 살기를 강요하지는 않는 10명의 삶의 방식과 생활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 그 10명 중 한명이 날마다 하나씩 버리기를 생활화 하고 선현경씨처럼 그날 버리게 된 물건의 그림을 그리고 SNS에 공유한다고 하니 괜히 더 반가웠다. - 나 역시 그 방법을 실천해야지, 생각은 했지만 여전히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반성하기도 하면서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는 10명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다.
사실 이론적인 부분을 보면 - 이론이라고 하니 뭔가 거창해보이지만 내가 실행하지는 못하지만 실제 생활에서 실천하며 살면 좋겠다는 생활방식의 이야기가 다 담겨있어서 그리 색다를 것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삶의 모습과 공간을 보니 나 역시 이제는 더이상 늦추지말고 행동하도록 해야겠다는 결심을 굳히게 된다. 각자 소중히 여기는 것이 다르고 포기할 수 없는 것들도 다르고 추억을 간직하고 공유하는 부분들도 다 다르지만 그래도 이들의 공통점은 소유에 대한 집착이 덜하다는 것이다. 갖고싶다, 정도의 마음이 아니라 그것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인가를 먼저 떠올리게 되고 굳이 소유해야하는 것이 아니라면 잠시 빌려쓰는 방법을 먼저 생각해보면 된다. 책은 도서관에서 대출하여 읽을 수 있고 요즘은 아이들이 잠깐동안 사용하는 장난감이나 금세 못입히게 되는 옷을 공유하며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곳도 많아져서 미니멀 라이프가 아주 대단한 사람들만 한다거나 어렵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책을 읽는 동안 가만히 나 자신을 떠올려보니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마구 쌓아놓기는 하지만 아깝다고 그저 쌓아놓기만 할뿐 그것을 제대로 활용하거나 사용하지 않아서 결국은 못쓰게 되거나 장식품으로 놓여있다가 버려지곤 하는 것도 많다. 하루에 하나씩 버리기, 하나를 방출하기 전에 하나를 구입하지 않기, 몇년동안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과감히 정리할 수 있어야하겠다. 솔직히 비싸게 구입한 옷이나 신발 - 특히 신발은 맞지 않으면 절대 신지 못하는 것인데도 누군가에게 주지 않고 몇년동안 신발장에 가둬놓고 있는데 이런 물건에 대한 집착과 욕심을 버리는 것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이 책에 소개된 이야기들은 아주 특별하지는 않지만 나 자신의 삶의 방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실천의지를 굳히게 하는 힘이 되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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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상과 미니멀 라이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바로 소비 철학과 취향의 유무가 아닐까 싶다. 무소유처럼 거창한 철학이 아니라 단지 최소한의 소비로 최대한의 행복을 추구하는 소비철학과 물질보다는 '경험'을 더 중시하는 소비 취향 말이다. 그러나 분명 작금의 미니멀리스트들 가운데는 지인들에게 자랑삼아 미니멀 라이프 운운하면서 '싼 게 비지떡'이라며 비싼 명품 한두 가지만 남기고 다른 나머지는 싸그리 버려버리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물론 양보다 질이 중요한 법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명품만이 질이 좋다고 우겨대는 것은 곤란한 일이다. 미니멀 라이프가 남에게 자랑질하기 위한 눈요기쇼로 전락해버리면 그것 자체가 미니멀리즘과는 매우 거리가 먼 태도일 것이다. "미니멀 라이프는 삶의 방식이지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미니멀 라이프가 사회적으로 관심을 끌고, 트렌드가 되는 것 자체는 좋은 경향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방향이 무작정 남을 따라 하거나 경쟁적으로 버리는 쪽으로 흐르지는 말았으면 한다. 그보다는 자신만의 기준을 갖고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는 믿는다."(42쪽) 오늘은 분명 소비만능시대, 물질만능시대, 쇼핑중독시대다. 일단 없어서 못사는 것보다 비싸서 못사는 경우가 더 많고, 없어서 불편한 경우보다 많아서 불편한 경우가 더 많은 법이니, 일단 '버려야 산다'는 주의에는 공감하게 된다. 사실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는 첫걸음이 버리고 나누고 기부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버리는 게 강박이 되거나 스트레스가 되어선 안 될것이다. 이제 대세가 되어버린, 아니 시대적 마인드가 되어버린 미니멀 라이프의 물결에 나도 기꺼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 그래서 손에 잡아든 책이 한국의 미니멀리스트 열 명이 들려주는 실천기『날마다 미니멀 라이프』(조선앤북, 2017)다. 아, 책이 또 한 권 늘었다. 괜찮다. 그래도 그리 티가 나진 않으니깐. 내 책은 계속해서 부단히 정리하고 있지만 강박적으로 버리거나 하진 않는다. 제일 먼저 버려야 할 품목이라면 가장 불필요한 것과 가장 많이 소유한 것의 공집합이 될 터인데, 내가 소유한 물품 가운데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것은 책이지만 대부분 가장 불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도 지금까지 동네 도서관에 나눔한 것만 천여 권이 넘는다. 앞으로도 천여 권 정도 기부할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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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운 집을 보며 더이상 늦추면 안되겠다 매일 조금씩 비워 보자라고 선택한책이에요. 고수들을 따라가려면 멀었지만 조금씩 열심히 해보려고요^^ 하나를 버림으로 갖는 편안함이 있다는데 이제 버릴건 사지 않도록 더욱 노력을 해야겠어요. 물건을 살때도 신중히 고민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에 생각생각생각생각생각생각생각생각생각생각생각가득 해야겠다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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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미니멀 라이프 요즘 나의 관심사는 미니멀라이프이다. 왜냐하면 내 방은 물건으로 가득차있기 떄문이다. 이 책을 통해 하나씩 물건을 버리고 미니멀라이프를 조금씩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이 책은 10인의 미니멀라이프를 엿볼 수 있다. 그 들의 깨끗하고 비워진 집 사진을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깔끔한 정리 수납법도 알 수 있다. '다 돈인데 왜 버리나?'에서 '다 돈인데 왜 사나?'로 생각을 바꾸다. 이 챕터에서는 쇼핑,소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버리고 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조금만 마음에 들어도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서 구매할 때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었다. 불필요한 물건들을 최소화해서 꼭 필요한 것들만 구매하게 되었다. 얼마전에 일본여행을 다녀왔다. 일본여행은 갈때마다 한꾸러미씩 엄청 쇼핑해서 왔는데, 이번에는 쇼핑을 최소화하였다. 살 때 한번 더 생각하게되고,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 미니멀라이프의 출발은 책장 비우기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안 읽는 책, 한 번 읽고 다시는 안보는 책 등 책장에는 무수히 많은 책들이 꽂혀져있다. 이번 기회에 나도 책들을 정리했다. 옛날책들은 버리고, 쓸만한 책들은 도서관에 기증을 했다. 책장을 반 이상 비우니 홀가분 해졌다. 또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는 옷들도 많이 버렸다. 1년동안 한 번도 입지 않았거나, 설레지 않는 옷은 과감히 다 버려버렸다. 아직 미니멀라이프로 갈 길이 멀었지만, 조금의 물건을 줄였을 뿐인데도 기분이 홀가분해지고 좋았다. 이제부터라도 물건에 둘러쌓여있는 나의 라이프를 미니멀 라이프로 점차 변화시켜야겠다. 내 방이 깔끔해지고 비워지는 그 날까지!! 미니멀라이프의 기적을 보고 싶은 사람은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주변이 깨끗해지면 내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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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급상승한 트렌드 바로 미니멀 라이프. 이웃블로거들이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한다며, 글을 올리고 그에 관련된 책들이 엄청나게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미니멀 라이프에 관련된 책을 보았었는데, 일본인 저자라 우리 문화에 맞지 않아서, 외국인 저자라 그들의 문화에 맞지 않아서 그냥 그럴수 있겠다하고 지나쳤던 적이 참 많았습니다.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미니멀 라이프에 관한 책은 왜 없을까 생각하던차에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라는 책이 출간된다하여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미니멀리스트 10인의 홀가분한 삶과 공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이 책은 각자의 스타일에 맞춰 나만의 미니멀라이프를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떠한 방법이 정답이다라기보다, 물건을 비우고 줄이니 삶이 가볍고 홀가분해졌다고 이야기하는 10인의 미니멀리스트. 미니멀리스트는 이렇게 살아야해. 그리고 이만큼만 소유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필요한것은 소유하고, 그렇지 않은것은 비움으로써 더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는 모습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올해 연초부터 미니멀라이프보다는 심플라이프를 지향하고 있던 저. 너무 미니멀하게 물건을 비우는 건 어렵겠다는 생각에 심플하게라도 살아봐야겠다고 닉네임도 바꾸고 마음을 먹었으나, 생각하는 것처럼 잘 되지 않았습니다. 물건을 버리는 것은 단순하게 쉬운일이지만, 그 물건을 버림으로 해서 드는 생각과 습관을 바꾸는 것이 먼저 이루어져야겠더라구요. 기존의 습관과 생각이 자리잡고 있는 동안은 미니멀 라이프로 살아가는 건 쉽지 않은 일. 계속 다짐만 하지말고, 정말 실천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읽은 계기로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집에 물건이 많으니 치우느라 힘들고, 그렇다 보니 짜증이 늘고, 물건 찾느라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가 일쑤. 핸드메이더로 작업한다고 이것저것 쟁여놓고 있는 물건들이 나를 옥죄어 오는 것이 이 집이 내가 살고 있는 집인지, 물건이 살고 있는 집인지가 알쏭달쏭. 정말 필요한 것은 몇가지 않되고 그 외의 물건들은 내 욕심이 그 물건들을 버리지 못하게 한건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라도 빨리 시작해야겠습니다. 바로 당장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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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하게 산다>를 읽은 이후로 비움, 미니멀 라이프에 관련된 책들을 참 많이도 읽어왔다. 처음 읽었을 때 뭔가로 머리를 세게 맞은 것 같은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다. 원래 나는 물건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했었다. 지금 당장 불필요한 물건이라도 다음에 필요할지 모르니, 고장난 게 아니라면 버리지 않고 잘 모아뒀었다. 다 쓸데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물건이 행복이 아닌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물건들, 분명 살 때는 정말 원해서 갖고 싶어서 산 건데 어느새 짐처럼 느껴지다니 참 이상한 일이었다. 미니멀 라이프에 관한 책들을 읽으며 내가 물건들에 얼마나 구속받으며 살고 있는지 처음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
그 뒤로 꾸준히 미니멀 라이프에 관한 책을 찾아 읽었고, 조금씩 내 삶에 적용해서 실천도 해보면서 미니멀리스트들이 말하는 미니멀 라이프의 그 놀라운 힘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것 같은 홀가분한 기분.. 그 뒤로 나도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게 됐다. 근데 다큐멘터리 등 방송에서는 우리나라의 미니멀리스트들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책에서는 주로 외국의 미니멀리스트들만 만났던 것 같다. 주로 일본... 이 책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는 일단 우리나라의 미니멀리스트 10명의 이야기라는 소개를 보고 무조건 읽고 싶었다.
책을 받고 살펴보니 표지부터 안에 내용까지 너무 마음에 든 책이다!!! 물건을 가득 채워도 채워지지 않던 마음이 물건을 비운 후 채워졌다는 미니멀리스트의 이야기들... 그들의 여유와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다. 그들도 처음부터 미니멀리스트는 아니었다. 어떤 계기로 물건 비우기를 시작하고 그것이 자신의 삶에 좋은 영향을 끼치면서 계속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것이었다.
아마 이 책을 검색하고 찾아서 읽는다는 것 자체가 미니멀리즘에 관심이 있어서 일 텐데 이 책을 읽고 나면 후회는 안할 것 같다. 읽고 나면 미니멀 라이프가 그렇게 어려운 것만은 아니겠구나, 라는 걸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미니멀 라이프의 장점, 정리의 기술, 심플 인테리어까지 얻어갈 정보가 많다. 무엇이 자신에게 꼭 필요하고 불필요한지는 사람마다 다 다를 수밖에 없다. 이 책에 소개된 10명의 미니멀리스트의 이야기도 미니멀 라이프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 빼고는 다들 제각각 달랐다. 그 중에서 자신에게 잘 맞을 것 같은 방법들을 참고해서 자신의 삶에 적용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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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가 유행하고 있다. 관련된 책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의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 이들의 책들도 많고, 종류가 아주 다양하다. 꼭 국내로 한정지을 수만은 없이 다양한 나라의 미니멀 라이프를 알아보는 재미는 참 꿀맛이다. 여러 나라라고는 하지만, 그들의 사는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다. 물론 각 가정에 쓰이는 물건들의 브랜드는 차이가 있지만, 브랜드에 관심이 그다지 없는 이들이 보기에는 그 물건이 그 물건 같을 지도 모른다. 거의가 화려한 패턴이나 무늬가 없는 상당히 심플한 물건들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저자들의 책을 보면 거의다 무인양품이 빠지지 않고 나온다. 국내에도 매장이 있기 때문에 구하기가 어렵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일본만큼 대중화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 책은 국내의 미니멀 리스트들의 집과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조망한 책이다. 앞서 그들의 사는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했다. 이것은 미니멀 라이프라는 것이 공통적이라는 것이지 인테리어와 라이프 스타일이 비슷하다고는 보기 어렵다. 각기 직업도 생각도 다르니까 말이다. 하지만 미니멀 라이프라는 큰 틀 안에서 본다면 그 차이점들은 큰 지장이 없어 보인다. 어떤 브랜드의 물품을 쓰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조금은 아쉽긴 했지만, 워낙 많은 상품이 쏟아져나오고 있고 충분한 검색을 한다면 이들이 사용하는 물품들에 대한 정보도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유행을 떠나서 생활 공간을 침범하는 물건들을 정리하고픈 마음에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게 되는 중이다. 과거에는 집에 많은 물건들이 쌓이는 것을 행복하다고 느꼈는데, 1년 전 쯤부터는 그렇지 않게 되었다. 책에 소개된 이들만큼 심플하고 깨끗하게 되기에는 애초부터 힘든 다세대 주택에서 거주중이지만, 충분히 짐을 줄이고 심플하고 오랫동안 쓸 수 있는 물건들만을 소장한다면 지금보다야 훨씬 더 넓어진 공간에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어려운 것이 필요한 물건인가 아닌가를 판별하는 일인데, 백만원이 넘는 옷을 정리해버렸다는 책 속의 에피소드는 정말 놀라웠다. 책의 말미에 이들의 정리법이 요약되어있다. 언젠가 쓸 때가 있겠지라는 생각이 크기만 한 나이기에 이들의 과감한 결단을 배워서 물건을 정리해 나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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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 하겠다고 관련 책을 읽더니 미니멀 라이프 책을 모조리 모으려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는 잇님들이 많으실 거다. 그냥 애초에 난 미니멀라이프와는 어쩌면 거리가 먼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이생에 절대 실천할 수 없는 미니멀리즘. 그래도 그냥 한번에 포기하면 너무 나약해보이잖아? 그리고 죽을 땐 어쩔 수 없이 실천하게 되는 미니멀리즘. 이런 책을 읽으면서 차근차근 하나씩 실천하다보면 죽기전에는 이뤄지지 않겠나?
그동안 내가 읽은 미니멀라이프 관련 책은 대부분 일본책이었다. 아무래도 미니멀리즘 열풍이 일본에서부터 불어와서이기 때문일거다. 특히 일본은 지진이 잦아서인지 비우고 사는 삶에 관심이 많은 거 같더라고. 일본 미니멀리즘 관련 책들은 정말 극도의 미니멀을 추구하는 내용이 많아서 살짝 실천이 어려운 것들도 있었지만, 요책은 글쓴이가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는 국내 미니멀리스트들을 만나서 인터뷰한 내용이라 그런지 뭔가 확 와 닿는게 많더라. 와 닿기만 해서는 안되겠지만, 실천을 해야하는데 말이다. 안 그래도 이 책 읽고 버릴 건 버리겠다고 집을 확 뒤집어놨는데 아이 키우면서 정리가 끝이 안 보인다. 끝이 나지 않네, 청소가 말이다. 미니멀라이프는 이책 제목처럼 매일매일 삶에서 조금씩 실천해야 한다. 이책엔 10명의 미니멀리스트들의 미니멀라이프 노하우가 상세히 실려 있어서 당장 실천해야겠다는 자극을 팍팍 받게 되더라.
첫번째 인터뷰이가 참 인상적이긴 했다. 미니멀과는 거리가 멀것 같은 직업을 가진 이분! 홈쇼핑 방송 작가다. 이분은 홈쇼핑 방송 작가 일을 하면서 하루에 택배 박스 10개 이상도 받아봤단다. 음, 이정도쯤이야 한번씩 경험해보지 않았나? 난 아직 10개까지는 못받아보긴 했네. 파워블로거가 아니라서 글너가? 암튼 쇼핑 중독이라 싶을 정도의 그녀가 어떻게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게 되었는지 그 계기부터 이분만의 비우기 기술이 상세히 나와 있다.
아무래도 작가다보니 책도 많았을터. 미니멀라이프 출발은 책장 비우기부터 하라는 이 부분에서 하!! 나도 해야되는데... 하고 말았다. 결혼하고 새로 사들인 책장이 3개가 있는데 사실 이 책장을 좀 치워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 요즘이다. 결혼할 때 처분한 책도 많았다. 한 200~300권은 처분한 듯? 헌책방에 처분하지 못하고 그냥 버린 책도 한 200권은 되는 것 같다. 그 책들은 내가 키우던 토끼들이 참 예브게 물어뜯은 책들이라 헌책방 어디에서도 받아주지 않더라고. 그렇게 비우고 비워서 신혼집으로 왔지만 비워도 비워도 쌓이는 책들. 이 책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
두번째 미니멀라이프 이야기는 집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다. 18평의 아파트에 어른 둘, 아이 둘, 강아지 네 마리까지 여덟식구인데도 전혀 좁게 느껴지지 않는 이집.
와!! 이건 내가 딱 원하는 서재다. 물론 책을 저렇게 쌓아둬서는 절대 안된다. 청소가 안되고요. 먼지는 막 쌓인다. 어린 아이가 있을 경우 책이 쓰러지면 다칠 수도 있다. 물론 저분도 저걸 언젠가는 처분하겠다는 마음으로 저렇게 두셨으리가? 책장이 집에서는 참 걸림돌인 것만은 확실하다. 비워야하는데, 비워야하는데. 누가 나에게 채찍질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
이 말이 참 화 닿더라고. 현재에 필요한 물건만 남겨두기. 대부분 집에 쌓여 있는 것들은 현재에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 언젠가는 쓰겠지 하면서 쌓아둔 미래의 어떤 날을 위한 것이다. 근데 그 미래의 어떤 날은 절대 오지 않을 수 있다. 오지도 않을 날을 위해 물건에게 자리를 내준다는 게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바보같은 짓이지만. 왜 우리는 인성적으로 옳은 생각을 하면서도 이성적으로 행동하지 않은 걸까? 이걸 보면 인간이 '이성적'이라는 건 사실 의문을 가질만한 명제다. 이성을 갖고는 있지만 절대 이성적으로 행동하지는 않거든. 그래! 오로지 현재에 집중하고 싶다. 근데 또 육아용품들은 지금만을 생각하고는 살 수 없는 노릇이다. 언젠가는 필요하게 되니 쌀 때 미리 사둬야하는 거다. 역시나 육아하면서는 미니멀라이프는 힘든 것인가? 육아하면서 실천하는 미니멀라이프 내가 한번 도전해봐야하나? 여기저기 뜨끔뜨끔한 구절이 많았다. 역시나 미니멀리스트와 책쌓아두기는 절대 함께할 수 없나보다. 첫째도 책정리, 둘째도 책정리다.
그리고 이책에 아이들에게 현명한 소비습관, 정리습관을 물려줘야 한다는 구절에도 완전 공감가더라. 세살버릇 여든간다는 말을 요즘 새삼 뼈저리게 느끼고 있기에 말이다. 우리 아이를 위해서라도 아이가 세살이 도기 전에는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해야겠다. 아이가 만 세살이 되려면 아직 한 2년은 남았으니... 아오!! 안된다!! 당장!! 실천?
그리고 깔끔한 집을 위해서 지금 당장 실천해야할 것이 바로 저거! 부모와 아이 공간 분리하기. 지금 우리집은 이게 안 되고 있다. 거실, 서재에 아이 물건들이 난잡하게 굴러다니고 있다. 얼마전에 거실 인테리어를 싹 바꾸면서 아이가 놀 공간을 넓혔더니 오히려 집이 더 어지러운듯 하다. 아!! 얼른 정리정돈 좀 합시다. 이 책에 마지막 부분엔 미니멀리스트들의 비우기 기술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미니멀라이프 관련 책이라 그런가? 전체적으로 구성이 깔끔하고 보기도 좋다.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는 10명의 국내 미니멀리스트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그들의 삶의 공간을 사진으로 보다보니 나도 모르게 정리정돈을 하고 있더라. 물론 정리정돈 전에 필요 없는 걸 버리는게 먼저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