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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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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의사의 꿈을 갖고 있다, 전혀 다른 전공을 선택한 후 지금 다시 의대진학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갈 길이 멀고 험하기에 외롭기도 하지만,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용기를 얻고 있는 요즘입니다. 로빈 쿡 책은 고등학교 때부터 흥미를 갖고 읽었습니다. 현대의학의 첨예한 모순들이 드러나 문제가 터지는 것도 스릴러로서 재미있었지만, 미국의사의 모습도 나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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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의사의 꿈을 갖고 있다, 전혀 다른 전공을 선택한 후 지금 다시 의대진학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갈 길이 멀고 험하기에 외롭기도 하지만,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용기를 얻고 있는 요즘입니다. 로빈 쿡 책은 고등학교 때부터 흥미를 갖고 읽었습니다. 현대의학의 첨예한 모순들이 드러나 문제가 터지는 것도 스릴러로서 재미있었지만, 미국의사의 모습도 나름대로 그려볼 수 있어서 그렇게 읽어댔나 봅니다. 이 책도 공부하는 중간 머리도 식힐 겸 집은 책인데, 역시 로빈 쿡의 필력은 대단합니다. 의료분야에 있어서만큼은 그의 의사로서의 경험이 큰 바탕이 되는 만큼 다른 여타의 의학소설보다 심각하고, 재미있습니다. 큰 돈 벌이의 수단으로 단 한 번, 난자기증을 하는 것에 동의한 하버드 대학원생 2명이 있습니다. 다소 탐탁치 않아 보이는 의료시설에서 시술을 받고, 돈을 거머쥔 채 이탈리아 여행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1년 후 자신의 난자들이 멋진(?) 정자를 만나 아기가 되었는지, 정말 순수하고 장난스런 호기심에 시술병원을 찾아갑니다. 우여곡절 끝에 알아낸 결론은 엄청납니다. 자신들의 몸에서 장기가 떼어져 갔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시술병원은 그러한 짓(?)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얻고, 복제인간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를 해댑니다. 결국 이야기이니까 마무리야 됩니다만, 어쩐지 찝찝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생명윤리와 생명의학의 발전은 양자논리로 선택할 수 없는 문제임은 분명합니다. 선택적으로 복제를 허용할 것인지, 전면 부정인지의 의견은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격렬한 논쟁의 대상입니다.저 개인적으로 의견은 선택적 허용이긴 합니다만, 이 책을 읽고 고민이 되기도 했습니다. 과연 주도하는 세력이 어느 성격의 것이냐에 따라 이렇게 흉악하게 변질되기도 하는 위험한 것을 인류는 지향해야 하는지 회의도 들었습니다. 생각할 거리와 재미를 동시에 주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숨막힐 듯한 긴장감도 있어서 복제인간에 대한 심각한(?)생각 없이도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a 2003.11.2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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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소설은 역시나 긴장감이 넘치는.. 복제인간이라고 하면 거의 복제인간이 주인공이거나 오리지널 인간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는 난소의 주인(?)이 주인공이라서 독특하게 느꼈습니다. 1권을 읽고 나서 표지 뒤에 써있는 글을 읽었는데 장기를 떼어갔다고 해서 뭔소린가 했더니.. 난소를..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난자기증에 대해 써있는 종이를 받은적이 있는
"놀라움.." 내용보기
이 분 소설은 역시나 긴장감이 넘치는.. 복제인간이라고 하면 거의 복제인간이 주인공이거나 오리지널 인간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는 난소의 주인(?)이 주인공이라서 독특하게 느꼈습니다. 1권을 읽고 나서 표지 뒤에 써있는 글을 읽었는데 장기를 떼어갔다고 해서 뭔소린가 했더니.. 난소를..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난자기증에 대해 써있는 종이를 받은적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진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내가 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권을 읽자마자 깊이 빠져들어 바로 2권을 읽었는데 너무 빨리 읽었는지 마지막에 책을 다 읽고 나서 다시 한번 훓어보게 되더군요. 마지막에 어찌나 안타깝던지 다른 방법은 없었는지 아니면 약혼자가 더 빨리 전화를 할수는 없었는지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두 여자가 단순한 호기심을 실천했다는 것 부터 그 호기심때문에 드러난 사건에 진짜 경악했습니다. 소설에서 의료행위라든가 탈출하는 모습을 자주 읽게 되지만 이토록 자세하고 실제처럼 느껴지긴 드문일이라서 특히.. 돼지.. 난자.. 이 부분들은 복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했습니다. 물론 불임 부부를 위해 난자나 정자 기증이 필요하고 모든 병원이 이 소설처럼 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읽고 나니까 괜히 꺼림직하네요.
i****5 2005.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설] 복제인간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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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복제인간 Shock, 2001 저자 : 로빈 쿡 젹자 : 공경희 출판 : 열림원 작성 : 2011.06.02.     “결론도 좋지만 과정 또한 중요하리라.” -즉흥 감상-       ‘로빈 쿡 이어달리기’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한 폼 하시는 작가의 사진과 함께 ‘인류 앞에 다가온 인간복제의 현실’이라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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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복제인간 Shock, 2001

저자 : 로빈 쿡

젹자 : 공경희

출판 : 열림원

작성 : 2011.06.02.

 

 

“결론도 좋지만 과정 또한 중요하리라.”

-즉흥 감상-

 

 

  ‘로빈 쿡 이어달리기’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한 폼 하시는 작가의 사진과 함께 ‘인류 앞에 다가온 인간복제의 현실’이라는 문장이 적혀있는 검붉은 표지는 잠시, 수술도중에 천국의 문을 두드리고 마는 여인과 그런 그녀를 마주하고 있는 의사들로 시작의 장을 엽니다.

  그렇게 여섯 달 후. 사귄지 11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진도가 나아가지 않던 한 쌍이 결국 관계를 정리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둘 중 여인이 이야기의 바통을 잡았다는 것에 이어, 룸메이트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자 ‘난자기증’을 결심하는 것으로 본론으로의 장이 열립니다. 하지만, 1년 반의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자신들의 난자가 어떻게 처리 되었을지 궁금해진 그녀들은, 답을 주지 않는 문제의 병원으로 위장 취업하는 것도 모자라 진실을 알아내기 위한 위험한 도전에 임하는데요. 그 결과 알아낸 진실은 제목 마냥 ‘복제인간 Shock’이었는데…….

 

 

  네? 아아. 저의 필명답게 ‘오타’가 나온 것이 아니라 ‘제목’이 그렇다는 것인데요. ‘1. (심리적) 충격; 충격적인 일 2. (의학적인) 쇼크 3. (폭발・지진 등으로 인한) 충격’을 의미하는 ‘shock’를 ‘인간개체복제(human individual cloning) 기술을 이용하여 한 인간과 유전적으로 동일하게 만들어진 인간.’을 의미하는 ‘복제인간’이라고 읽었다가는 안티팬들이 저를 정보의 바다에 수장시키기 딱일 겁니다. 아무튼, 다시 적어 ‘복제인간과 관련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했다고만 속삭여보는군요.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이번 작품을 어떤 기분으로 만나셨을까나요? 뭔가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기는 한데 동기화(?)되지 못한 기분이셨다구요? 소설 ‘돌연변이 Mutation, 1989’의 후속작이길 기대하셨다구요? 네?! 작품을 이해하기위해서는 시대를 알아야 한다구요? 으흠. 그렇다고 ‘황우석 사태’를 말하기에는 이 작품이 4년 더 빨랐다는 것은 일단 넘기고, ‘생명복제’와 ‘줄기세포’에 관련하여 뜨거웠던 시대 속에서 이번 작품을 만났다면 좀 더 감성적인 만남의 시간을 가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처음 세상에 나온 지 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작품은 별다른 감흥이 없었는데요. 현재를 살아가는 저의 느낌의 안테나는 ‘초기화 되었어도 너무 초기화 된 것은 아닐까?’라는 물음표만 잡아낼 뿐이었습니다. 뭐랄까요? 두 여인의 대책 없는 고발정신에서 문득 ‘스핑크스 SPHINX, 1979’를, 이유는 모르겠지만 ‘인턴시절 The Year of the Intern, 1972’까지 떠올리고 말았으니, 으흠. 그저 지난 시절의 뜨거운 감자를 기억나게 해주신 작가님께 소리 없는 박수를 보내볼 뿐입니다.

 

 

  네? 더 이상 할 말도 없어 보이는데 즉흥 감상이나 풀어달라구요? 으흠.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근례에 만난 작품들이 점점 ‘열린 엔딩’이나 ‘베드 엔딩’이 많아지면서, 이번 작품 또한 수습 불가능에 이르기에 그러려니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가님의 자비로 억지스러운 기분이 없지 않은 마침표가 찍혀버리고 말았는데요. 오히려 그런 결말이 과정에 신경 쓰게 만들었지 않나 해보는군요.

 

 

  그럼, 이번에는 소설 ‘납치 Abduction, 2002’를 집어 들어 보며,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쳐볼까 하는데요. 우연찮게 어떤 작품이라는 것을 알아버리긴 했습니다만, 일단은 소설 ‘제3의 바이러스 Invasion, 1977’의 또 다른 이야기가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덤. 한참을 고심하다가 ‘테팔 미니 무선 주전자 BF812321 (0.8L)’를 질렀고 받았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직장에서 있을, 식후의 여유로운 한 잔의 차가 기대되는군요.

 

 

 

TEXT No. 1524


n*****g 2011.06.02.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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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인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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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크리스틴 오버메이어'가 난자적출술을 받다가 마취가 덜 되어 사망합니다.  몇 달 뒤 같은 하버드 대학원의 '조안나 메이스너'와 '데보라 코크레인'도 같은 '윙게이트 불임센터'에 난자를 기증하고 각각 4.5만불을 받습니다. 약간 배가 당기는 느낌을 조안나가 받지만 그들은 계획대로 이탈리아의 베니스로 가서 박사학위 논문을 완성하고 19개월 뒤 돌아옵니다. 호기심에 그들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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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크리스틴 오버메이어'가 난자적출술을 받다가 마취가 덜 되어 사망합니다.  몇 달 뒤 같은 하버드 대학원의 '조안나 메이스너'와 '데보라 코크레인'도 같은 '윙게이트 불임센터'에 난자를 기증하고 각각 4.5만불을 받습니다. 약간 배가 당기는 느낌을 조안나가 받지만 그들은 계획대로 이탈리아의 베니스로 가서 박사학위 논문을 완성하고 19개월 뒤 돌아옵니다. 호기심에 그들은 자기들이 기증한 난자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알 목적으로 사회보장번호를 속이고 '윙게이트 불임센터에 취직합니다. 면접하러 간 날 스펜서 윙게이트가 이들을 보고 섹스할 목적으로 저녁에 초대합니다. 그가 만취하자 조안나와 데보라는 출입카드만 빼낸 다음 달아납니다.

과도하게 보호받는 병원에 위장취업이라, 그것도 단순히 호기심에. 설정이 이상하네요. 게다가 단순히 난자를 (명목상) 하나 채취하는데 4.5만불을 준다고요? 난자를 유도배란하지 않고도 채취한다고 하는데 생물학 박사과정의 학생이 속아넘어간다. 헛점이 너무 많은 설정들이라고 생각합니다. 

 

2권까지 보면 평가가 달라질까요?

100313/100314

k****8 2010.05.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