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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Why? 시리즈 『왕자와 공주』는 안흥작은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다. 지금까지 읽은 Why? 시리즈 책들은 『공자 논어』, 『사마천 사기』등 인문고전학습만화와 『인류의 기원과 문명의 발생』, 『중국과 인도의 고대 문명』등 역사학습만화(시대별), 『일본』,『미국』,『중국』(나라별), 인물탐구학습만화로, 『세종대왕』, 『링컨』 등이었다. 새롭게 펼친 한국사 책으로는 『예술가들』,『우정과 경쟁』에 이어 세 권 째 읽었다.
이미 50여 권을 통해 why 시리즈의 재미를 만끽한 터였다. 언제나 기대 이상의 흥미와 즐거움을 주리라는 마음으로 펼친 『왕자와 공주』에서 느낀 인상을 몇 가지만 적어 보겠다.
첫째, 이야기를 끌고 가는 인물이 방울공주이다. 이 시리즈는 신천지, 강마루, 장미소의 남녀 어린이들이 신비한 인물을 만나서 역사를 탐방하는 형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여기서는 하늘나라의 공주인 방울이가 세 어린이를 역사 속으로 인도하고 있다. 공주병 증상이 있는 방울이는 가끔씩 두 어린이에게 연정을 나타내는데, 어린 독자들은 흥미를 느끼지 않을까 싶다.
둘째, 왕자와 공주에 대한 환상을 덜어준 책이다. 공화국인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때 백마 탄 왕자나 온달을 일깨워 준 평강공주 같은 이성을 연모하거나, 왕자나 공주가 되고 싶은 환상에 빠진 적이 있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왕자와 공주가 반드시 행복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해명태자, 사도세자, 안평대군, 덕혜옹주 등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행복이나 불행을 느끼는 것은 동서고금 지위고하 어디에나 있다는 것을 어린이들이 깨우치지 않을까 싶다.
셋째, 새로운 지식을 얻는 즐거움은 계속되었다. 대가야의 마지막 태자인 월광, 일본으로 끌려간 임해군의 어린 아들은 승려가 되고 딸은 일본 장수의 첩이 되었다는 일화 등은 이 책에서 처음으로 알게 된 지식이다.
다만 좀 더 깊은 설명이 있었으면, 이라는 아쉬움을 느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라 깊이 들어가기 힘든 면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임해군과 순화군의 행실은 좋지 못했는데 그런 설명이 부족했다. 또한 이야기의 출처를 확실히 밝히면 더 좋았으리라는 생각도 들었다. 작품의 내용이 삼국사기, 삼국유사, 구전설화 등이 있다면 더 깊이 공부하려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할까 지금까지 Why? 시리즈를 읽으면서 각 권마다 덧붙였던 추천사를 그대로 인용하겠다.
“초등학생들을 위해서 꾸민 책이지만 성인들에게도 지식과 깨달음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초등학생용이니 어렵지 않으면서, 성인들의 수준에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품격이 있는 책으로 누구에게나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몇 줄만 더 덧붙이고 싶다. 이 책에는 일화의 말미마다 ‘역사상식 코너’가 있어서 여러 왕자와 공주를 소개하고 있다. 그들 중의 상당수가 의순공주, 월광태자 등처럼 일반에게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이다. 이 부분은 성인 독자에게도 흥미를 주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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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조금씩 커가면서 많은 궁금증이 생기는 것을 봅니다. 또한 아이가 유치원에서 역사교육을 받는 중에 뭔가 아이가 즐거워할 것을 찾고 있는데, 아이가 왕자와 공주에 대해서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어디서 보고 왔는지 딱 찍어서 와이 왕자와 공주를 사달라고 하더군요. 마음 같아서는 아이에게 와이 전집을 사주고 싶지만 그렇게 사주면 분명 안 읽을 것을 알기에 한권씩, 몇권씩 사주려고 결정하였습니다. 아이는 이 책을 받고 받은 날부터 엄청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뭔가 아이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참 좋네요. 아이가 즐겁게 읽고 성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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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에서 Why로 첫 아이 관심사가 바뀌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과학보다는 인문 계열에 관심이 많네요 대부분 사달라고 하는 책은 과학 분야는 아니네요,, 도서관에서 빌리기에는 인기가 너무 많아서 구매를 했습니다. 양장본 말고 겉 표지 변경해서 가격 싸게 판매하는 Package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무슨 책을 사다랄고 할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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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도서「왕자와 공주 」의 내용 중 "덕혜옹주" 에 대한 리뷰만을 담고 있습니다.
몇 년전 비가 많이 오던 날 나는 서점으로 향하고 있었다. 서점에서 운명처럼 만난 권비영의 장편소설 비운의 마지막 황녀「덕혜옹주 」는 그날 창문을 타고 흘러내리던 많은 비처럼 나의 얼굴도 적셨다. 책을보고 울었던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권비영의 장편소설 「덕혜옹주 」를 영화화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영화는 언제 나오려나 기다리며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서 덕혜를 만나 보고 싶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덕혜옹주 」를 만나볼 수 있는 저서들이 적었다. 있다고 해도 저자가 같았다. 그러다 불과 이틀전 사도세자를 만나기 위해 펼친 책에서 만나고자 했던 「덕혜옹주 」를 만날 수 있었다. 그 책은 「why? 와이 한국사 」였다.
「why? 와이 한국사 」에서 만난 「덕혜옹주 」는 많이 압축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역사적 지식을 간결하지만 핵심적인 부분만을 전달하고 있었다. 「why? 와이 한국사 」속에서 만난 덕혜옹주의 첫 모습은 덕수궁 내에서 술래잡기를 하고 있었다. 덕혜옹주는 덕수궁의 꽃이라 불린 고종의 막내딸이었으며, 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을 아는 총명한 옹주였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권비영의 장편소설「덕혜옹주 」에서는 옹주 께서 6살 무렵 히라가나와 가타가나 모두 외웠으며 뒤에선 왜 자신이 조선옷이아닌 기모노를 입고, 조선어가아닌 일본어를 배워야하는지 어린나이임에도 의문을 품는 부분이 나온다. 옹주의 그런 총명함 때문에 고종은 더욱이 옹주를 걱정했고 보호하고 싶어했다. 옹주가 눈에 띄지 않으면 불안해했다. 항상 옹주를 옆에 두고 보호하고 싶었기에 덕수궁 내 준명당을 유치원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일본은 덕혜 옹주를 왕족으로 인정하지 않았으며 옹주 어머니인 귀인 양씨의 당호인 '복녀당'을 따서'복녀당 아가씨'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러던 1917년 덕혜옹주는 데라우치 총독에 의해 왕족으로 인정 받을 수 있었다. 이후 일본이 덕혜옹주를 영친왕(이은)처럼 일본에 강제로 데려가거나 결혼을 시킬까 염려되어 고종은 비밀리에 혼인을 성사시키려 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아차린 일본은 고종이 사위로 삼으려했던 김황진을 궁궐에서 쫓아냈을 뿐만아니라 덕혜옹주의 약혼도 무산 시켰다. 또함 얼마지나지 않아 고종황제는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한다. 건강했던 고종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독살설이 돌았고 덕혜옹주는 큰 충격과 동시에 일본아이들이 다니는 일출 소학교에 다니게 되므로써, 덕혜라는 이름도 정식으로 받게 된다.
지금부터는 숨쉬는 것도 조심하거라. 그것이 네가 사는 길이니 ….
하지만 조선 백성들이 옹주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깨달은 일본은 덕혜의 일본 유학을 결정했고 1925 년 14세에 강제로 일본에 보내졌다.「why? 와이 한국사 」에서 나오지는 않았으나 일본으로 가게된 덕혜는 오빠인 영친왕과 함께 했단것으로 기억한다. 영친왕은 덕혜를 가여워 했으며 덕혜만은 자신처럼 만들지 않고자 심혈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면서 덕혜는 '소 다케유키'라는 일본인 백작과 결혼하게 된다. 도서 내용에 내용을 추가해본다면 '소 다케유키'는 덕혜옹주를 이해하려고 했으며 그런 '다케유키'에게 덕혜옹주 역시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던 중 딸 '정혜'를 낳는다. 이후 딸 정혜가 자라고 학교에 가면서부터 덕혜옹주와의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한다. 정혜는 학교에서 조선인 어머니의 자식이란 이유로 놀림을 받았으며 그러한 일들이 반복되고 반복되자 자신의 몸에 조선인의 피가 흐르는 것을 증오하기까지 이르며 어머니인 덕혜옹주에게 자신은 '정혜'가 아니다, '마사에'라고 불러달라며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인다. 자주 정혜와 덕혜의 불협화음이 지속되자 '쇼 다키유키'는 덕혜에게 말한다 "앞으로는 마사에 라고 부르세요." 덕혜옹주는 정혜를 보며 의지했으나 계속된 삐걱거림으로인해 정신분열증이 또 다시 심해졌다. 그러자 '쇼 다키유키'는 덕혜옹주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 덕혜옹주가 정신병원에 있는 사이 딸 정혜는 이혼을 당한다. 딸 정혜를「why? 와이 한국사 」에서는 행방불명 되었다고 표현하지만, 권비영 장편소설 「덕혜옹주 」에서는 딸 정혜가 자살을 했고 그 사실을 알게된 덕혜옹주는 더욱더 많이 힘들어 했으며, 극심한 우울과 스트레스로 인해조발성 치매에 걸렸다고 서술한다.
1945년 광복을 맞이한다. 하지만 덕혜옹주는 바로 귀국길에 오를 수 없었다. 1962년이 되어서야 덕혜옹주는한 신문기자의 도움으로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돌아올수 있었던 배경은 이러했다. 1950년 한 기자가 정신병원에 있는 덕혜옹주를 찾아냈으며, 정부에 덕혜옹주의 귀국을 요청하였었다. 그러나 당시 조선왕조의 귀국을 달가워 하지 않았던 이승만대통령은 기자가 요청한 덕혜옹주의 귀국을 거절하였다. 실패로 돌아갈뻔 했으나 기자는 1961년 일본을 찾은 박정희에게 덕혜옹주의 귀국요청 승낙을 받으므로써 덕혜옹주는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이었다. 덕혜옹주의 귀국에 힘썼던 그 기자는 바로 옹주의 약혼자였던 김장한의 친형 김을한이었다. 귀국한 덕혜옹주는 창덕궁 낙선재에서 지냈으나 죽을때까지 정신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덕혜옹주는 그렇게 1989년 유모의 자장가 소리와 함께 별이되었다. 그리고 덕혜옹주는 아버지 고종의 무덤 뒤편에 묻혔다고 한다.
조선의 마지막 황녀로 태어났지만 한번도 황녀로 살지 못했던 여인, 누구보다 귀한 존재였지만 모두가 외면했던 여인...그녀의 죄는 세 가지 였다. 지나치게 영민한 것, 품어서는 안될 그리움을 품은 것 조선의 마지막 황제의 딸로 태어난 것....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무엇이 조선을, 무엇이 한 여인을 저토록 비참하게 만들어 놓은 것일까.. 그 순간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리뷰를 쓰면서도 흘러나오려는 눈물을 겨우 참아냈다. 한 여인으로서 삶도 삶이지만 그녀가 조선의 마지막 황녀임에도 불구하고 국가가 외면하려했고, 외면해왔단 사실이 너무 시리도록 슬펐고 화가났다. 다행히도 몇몇 사람들의 노력으로 옹주는 고국으로 돌아왔다. 옹주는 그리워 하던 사람들이 사라져간 낙선재에서 앉아계시며 무엇을 보셨을까...「why? 와이 한국사 」에서는 그림을 통해 고종이 어린 덕혜를 업고 산책을 하는 모습을 덕혜가 떠올리고 보았음을 암시한다. 그 그림 한컷이 억눌렀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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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사료를 바탕으로 하지만 역사가의 주관적 개입이들어 갈 수 있기에 한 인물에 대한 글도 다양한 사람에 의해 쓰여진 것을 봐야한다고 본다.이유는 역사가가 본 입장에 따라서 얼마든지 한 인물을 달리 표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영웅이 될 수도 있고, 죄인이 될 수도 있음이다. 한때, 광해군이 폐모살제로 인하여 폭군으로 취급 받던 때가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지난해 개봉했던 영화 「사도 」와 원작 소설 「사도 」는 영조를 비정한 아버지로 사도세자를 정신병자로 만들며 아버지와 아들을 주로 그렸고, 영화와 원작에서는 사도세자가 그저 불쌍한 아들로 비춰지기 쉬웠다. '영조대왕께서는 '백성의 마음은 그렇게 잘 아시면서, 왜 아들의 마음은 모르셨을까?' 생각하며 사도와 함께 울던 시간이었다. 위의 내용으로 본다면 혜경궁 홍씨가 쓴 「한중록 」과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이다.
그러나, 이후 읽었던 「왕과아들 」이라는 책을 보면, 비정한 아버지라기보단 냉철하지만 노론의 눈치를 안볼 수 없었던 군주로서의 영조의 고뇌를 그린다. 또 자세히 나오진 않았으나 혜경궁홍씨의 아버지인 홍봉한이 사도세자를 뒤주에 갇히게 하는데 관여 되어있음을 나타낸다. 그렇다면 혜경궁 홍씨의 회고록 「한중록 」은 자신의 아버지와 가문을 지키지 위해 사도를 정신병자로, 시아버지인 영조를 비정한 아버지로 그린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도록 하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역사학습만화 「why?에서 왕자와 공주 」편에서 보면 또 다른 충격적인 한 사람이 나온다. 사도세자의 누이동생인 화완옹주 역시 사도세자의 죽음에 개입된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홍봉한이라는 인물이 영조에게 '뒤주' 라는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모습은 없다. 다만 홍봉한이 노론이란 사실을 들어 사위인 사도세자를 껄끄러워는 했겠구나라는 짐작을 하게 할 뿐이다. 뿐만아니라 영조대왕이 노론의 편만 드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런 부분에 있어 사도가 불공정함을 비판하자, 노론이 사도를 껄끄러워 하기 시작하며, 없는 죄까지 만들어 영조에게 보고한다. 이에 화완옹주는 '저하는 정의롭고 똑똑하시지만 융통성이 없으시다. 노론의 편에 섰다면 모든 것을 쉽게 얻으셨을텐데, 왜 이들을 적으로 돌리셨습니까?' 라고 말하는 부분이 나온다. 이후 사도세자는 곳곳에서 노론의 감시를 받게 됨으로써, 사도세자가 왜 정신적질환을 가질 수 밖에 없었는가를 생각보다 자세히 설명하고, 왜 영조는 노론의 편만을 들었을까에 대한 내용도 나온다.
다양한 역사서들을 들여다보면, 사건사건에 있어서 큰 틀은 들어가 있지만, 세세하게는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다. 또 채워지고 채워지지 않음에서 오는 견해는 정도가 달라지기도 한다. 지금까지 세권의 책에서 사도세자를 만났고, 다음달엔 「사도세자가 꿈꾼나라 」를 읽어 볼 예정이다. 그에 앞서 다시 머리 속을 정리해보고자 읽은 「why? 왕자와 공주 」편은 사도세자를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후에 「사도세자가 꿈꾼나라 」를 읽어볼땐, 조금은 더 객관적인 입장을 두고 읽어 볼 수 있을까? 객관적으로 읽어보자라는 다짐이 무색하게 주관적으로 사도를 보게될지 모르지만 말이다. 그만큼 영화가 주었던 잔상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why? 」가 초등역사학습만화라고 하지만, 비교적 자세한 역사적 지식을 설명하고 있다. 어떤 인물이나 시대상을 연이어 읽어나가기에 앞서 기초를 닦는 입문서로, 성인이 봐도 손색없는 책이다. 앞으로도 「why? 」 역사학습만화를 기본 입문서로 삼아, 또다른 왕과 아들, 군주와 세자, 그리고 조선에 숨겨진 다른 역사적 지식들을 채워 나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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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을 함께 보다보니 아이의 질문도 많아지고 그에 따른 설명도 많아지게 되더군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사극을 아이는 처음엔 신기하게 바라보다고 많은 사건들을 보면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드라마를 만든것이라고 설명해주다보니 궁이라는 것과 그들이 입었던 복식, 사극에서만 사용하는 말들과 뜻, 사건들, 중요인물들, 시대적 흐름 등등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모습을 보게되면서 책으로 접해주어야겠다고 생각되어서 구입한 책입니다.
너무나도 명성이 자자한 why 시리즈 그중 한국사에 해당하는 책인 왕자와 공주입니다. 주문한 도서가 도착하자마자 여러권을 골라서 읽는데 이 책도 으뜸들 중의 한권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사극의 영향이 가장 크지 않았을까 생각되어지면 직접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 앞선것 같아요. 그리고 읽어내려가다가 자신이 알고 있는 공주와 왕과 시대적 중심인물들의 이름이 거론되어지는 사건들이 나오다보니 흥분해서 엄마에게 보여주면서 상황설명을 하고 보다더 책이 전하는 내용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아이를 보게 되더군요.
만화형식의 도서를 부모로써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부모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긴 역사적인 흐름과 사건들을 재미있게 이미지맵처럼 정리되어 가는 방법중의 하나가 바로 만화형식으로 접근해주고있는 도서였습니다. 그리고 선택한 것이 바로 why 시리즈중의 하나인 한국사 도서시리즈입니다.
고심끝에 선택한 책인데 아주 대만족입니다. 가장먼저 아이의 반응이 아주 뜨겁다는 것과 들고다니면서 틈틈히 읽어가는 모습을 본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시키지 않아도 인물들의 이름을 알아가고 다시한번더 퇴근한 아빠에게 역사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아이를 보니 너무 신기하기만 합니다.
지루한 역사가 아니라 역사적인 사건들을 통해서 우리의 삶과도 연관지어서 바른 아이들로 자라나기를 바라게 됩니다. 그림의 인물들도 실감나게 표현해주어서 금방한권을 읽어가게 되더군요. 자세한 부연의 설명은 네모상자안에 또 다시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학년의 차이에 따라서 어떻게 활용할지 계획이 잡히는 책이랍니다. 마지막 부분에는 문제들도 출제되어 있어서 고학년이 되면 더 도움이 되는 문제들일것 같아요. 보고 또 보고 읽어가면서 아이들에게 왕자와 공주들의 사건들을 이해하는 기본틀이 잡혀지는 책을 만나서 기쁘네요.
강추하는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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