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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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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여행은 번거롭게 준비하거나 경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마음먹고 나서 그냥 훌쩍 떠나면 된다. 단,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사찰 여행에도 적용된다. 여행전문기자 출신인 유철상 씨가 낸 '사찰여행 42'(상상출판 펴냄)는 사찰에 가면 반드시 봐야 할 핵심적인 명소와 문화재들을 소개하고 사찰에 얽힌 이야기, 사찰에서 지켜야 할 기본예절과 수행법도를 들려주는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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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여행은 번거롭게 준비하거나 경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마음먹고 나서 그냥 훌쩍 떠나면 된다. 단,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사찰 여행에도 적용된다.

여행전문기자 출신인 유철상 씨가 낸 '사찰여행 42'(상상출판 펴냄)는 사찰에 가면 반드시 봐야 할 핵심적인 명소와 문화재들을 소개하고 사찰에 얽힌 이야기, 사찰에서 지켜야 할 기본예절과 수행법도를 들려주는 책이다.

저자가 10년간 여행한 전국 사찰 중 아름다운 곳 42곳을 골라 마음, 휴식, 수행, 인연, 여행 등 5가지 테마에 맞춰 소개하면서 사진까지 시원스럽게 실어 사찰여행의 동반자로 삼기에 손색이 없다.

교통편과 명승지를 기계적으로 소개하는 여행서들과는 달리 여행 에세이를 쓰듯 글에 공을 들였다.

"동백꽃은 송이째 떨어져 처절한 최후를 맞는다. 꽃잎을 날리는 여유를 뒤로 한 채 한꺼번에 쏟아져버리는 자태가 마치 어렴풋한 추억의 덩어리들인 것만 같다. '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 눈물처럼 동백꽃 지는 그곳 말이에요'"(고창 선운사 편)라고 시작하는 식이다.

YES마니아 : 골드 p******7 2010.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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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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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사찰에서 하룻밤을 잔 적이 있다. 무섭고 두려웠지만 이내 마음이 편해지고 한없이 자유로워지는 기분이 들었다. 짜증나고 바쁜 일상이 몰아칠 수록 그때 절에서 묵었던 생각이 가끔난다. 느리게 여행하고 한곳에 머물고 싶다면 나도 사찰여행을 추천하고 싶다. 물론 나도 다시 가고 싶다. 이책에 소개된 사찰 중에서 봉정사와 미황사를 꼭 가보고싶다. 저자가 아름다운 절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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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사찰에서 하룻밤을 잔 적이 있다. 무섭고 두려웠지만 이내 마음이 편해지고 한없이 자유로워지는 기분이 들었다. 짜증나고 바쁜 일상이 몰아칠 수록 그때 절에서 묵었던 생각이 가끔난다. 느리게 여행하고 한곳에 머물고 싶다면 나도 사찰여행을 추천하고 싶다. 물론 나도 다시 가고 싶다. 이책에 소개된 사찰 중에서 봉정사와 미황사를 꼭 가보고싶다. 저자가 아름다운 절집이라 칭찬을 해서 그런지 호젓하게 머물다 오고 싶다. 가독끼리 쓱 둘러보는 여행처럼 사찰을 다니기보다는 올여름에 휴가를 이용해 절에서 며칠 푹 묵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이 책 속의 사진이 심장을 두드린다. 고요하게.
y****1 2010.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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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두드리는 사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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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부지런히 알아보고 비용을 들여서 좋다는 곳을 찾아 휴가를 다녀오고 나면 꼭 얼마쯤은 후유증이 남는다. 뭔가를 더 내려놓고 왔어야 했는데 너무 조급하게 여행했던 게 아닐까 아쉬움이 남고, 휴가를 다녀왔는데도 답답함이 해소된 것 같지 않고,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오면 더 큰 갈증이 느껴지곤 했다.   홀로 마음을 다독이기에는 사찰 만한 곳이 없다. 근데 우리나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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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부지런히 알아보고 비용을 들여서 좋다는 곳을 찾아 휴가를 다녀오고 나면 꼭 얼마쯤은 후유증이 남는다.
뭔가를 더 내려놓고 왔어야 했는데 너무 조급하게 여행했던 게 아닐까 아쉬움이 남고, 휴가를 다녀왔는데도 답답함이 해소된 것 같지 않고,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오면 더 큰 갈증이 느껴지곤 했다.

 

홀로 마음을 다독이기에는 사찰 만한 곳이 없다.
근데 우리나라 어디든 절 없는 곳이 없다고, 그 많고 많은 절 중에 대체 어디를 가야 하나 정하는 것도 골치다. 입맛에 맞게 엄선되고 정제된 정보가 없어서 결국 매번 다녀본 곳만 다시 가곤 했다.

<<사찰여행 42>>는 여행전문기자인 저자가 골라낸 사찰 42곳이 소개돼 있다. 42곳이면 양으로도 단연 으뜸인데 내용 또한 꼭꼭 눌러담은 듯 알차다.
그리고 휴식, 수행 등 테마에 따라 대별돼 있어 그때그때 마음 상태에 따라 맞춰 찾을 수 있어 편했다.
몇 번 가봤던 절도 책으로 보니 새로운 내용이 많아 다시 가고 싶게 마음을 부추긴다.
마음이 뜨고 불안할 때마다 이 책을 들춰가며 한 곳 한 곳 모두 다녀오고 싶다.

f*******k 2010.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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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여행 4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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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여행을 거창하지도 종교적이지도 않게 다룬 이 책은 정말 매력적이다. 느리게 오솔길을 걸으며 나를 찾는 여행 경비도 많이 들지 않고, 시간도 제약이 없는 사찰여행은 정말 올려음에 도전해 보고 싶은 곳이다. 어릴적 자주 놀러가던 갑사, 마곡사도 다시 가보고 싶고 계곡이 아름다운 백담사, 월정사는 가족과 함께 걸어보고 싶다. 천천히 오랫동안 머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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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여행을 거창하지도 종교적이지도 않게

다룬 이 책은 정말 매력적이다.

느리게 오솔길을 걸으며 나를 찾는 여행

경비도 많이 들지 않고, 시간도 제약이 없는

사찰여행은 정말 올려음에 도전해 보고 싶은 곳이다.

어릴적 자주 놀러가던 갑사, 마곡사도 다시 가보고 싶고

계곡이 아름다운 백담사, 월정사는 가족과 함께 걸어보고 싶다.

천천히 오랫동안 머물면서

그리고 나를 기웃거리면서 말이다.

j*******0 2010.07.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