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장면에 징그러운 벌과 이상한 벌레가 나오길래 '돌연변이 벌들의 습격 영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럴 듯한 배경음악.. 세븐같은 무언가 큰 반전이 있음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결국에는 아니었지만 그 나름대로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영화 전반적으로 음악과 효과음이 매우 적절하게 삽입됐다고 생각합니다. 겁 많았던 '스피치' 경비였던가요? 혼란스런 상황 속에서 귀가 멍멍해 지는 효과음. 영화 속으로 정말 빨려 들어가게 되더군요. 얼굴 없는 범인들의 무차별 공격. 그들은 보스를 구하려고 하지만 이쪽에서는 협상할 수 없으니... 정말 끝까지 얼굴 한번 안 빚추다 마지막에 한 번 보여주네요. 그 얼굴이 그 영화 안에서 매우 낯이 익던데.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체적으로 액션에만 충실한 화끈한 영화였던 것 같네요. 이것저것 따질 것도 없고요. ^^ 스폐셜 피쳐스도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네요. 그다지 재미는 없지만 삭제장면이나.. 감독 코멘터리. |
| 결과 부터 말하자면 헐리우드를 따라한 프랑스의 액션 영화가 아닐런지... 사실 처음의 그 내용과 설정은 너무도 신선하고 좋았다... 그러나 역시 대부분의 실패작들의 영화의 공식은 바로 그 처음 부터의 내용을 끝까지 이어가지 못 한다라는 것... 이 영화 네스트 또한 그렇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영화의 특징이라면 엄청난 총알 싸움이라는 것... 나쁜 놈들이 무슨 바퀴벌레도 아니고 계속적으로 여기 저기서 나온다라는 것... 무슨 컴퓨터 오락을 하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들은 연신 오락 하듯 총알만 쏘아 된다... 그러면서 중간 중간에 비장하지도 않은데 비장한 죽음들이 나오고... 여하튼 그저 그런 어지러운 영화가 아닐런지... 이렇게 구입하게 된 이유를 나 자신 또한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