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얇은 책이지만 나노 기술이 바꿔 놓을 세계에 대한 전망이 충분히 담겨져 있다. 책 제목이 말해주는 것 처럼, 나노 기술은 비즈니스를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으로 보인다. 2003년 이후의 나노기술의 발전을 전망하고 있는데, 읽으면서 처음에는 놀랐지만 끝까지 읽다보니 모든것이 기술로서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나노 기술은 대부분의 분야가 아니라 모든 분야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현재 우리가 해결하지 못하는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다. 책에 나온 내용중에 프로세서를 프린터로 인쇄해서 사용한다는 내용은 정말 놀라울 정도이다. 몇 년안에 정말 그렇게 될 것인가. 컴퓨터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작아지고, 통신속도는 무제한이 되고, 치료할 수 없는 병은 없어진다. 이렇게 되면 실업의 문제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과거의 기술을 가진 사람들은 결국 퇴출되고 버려지는 것일까. 종이 책들은 없어질까. 정말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세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