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OCN과 HBO에서 방영하고 있는 sex and the city의 원작이다. 그 무엇보다도 그들의 시원하고 솔직한 대화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터부시될 만한 소재와 주제를 속시원하게 풀어나간다. 시트콤과 같은 내용을 기대한다면 조금은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그들의 입심을 좀더 정확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다만 아쉬운 점은 시트콤에서만큼 살아 있는 캐릭터를 느끼기는 좀 힘들다는 것이다. 딱딱한 영어 뉴스나, 랩 등에서 난무하는 흑인 영어에 질려, 생활 속에서 많이 쓰는 표준어를 가장한 은어들을 배워보고 싶다면 그 역시 추천이다. 책상태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표지는 왠지 들고다니기에 민망하고 - 물론 제목부터 선정적이긴 하다 - 문고판의 종이 질은 다른 여타의 외국 문고판이 그러하듯이 조악하다. 그러나 끝나가는 시트콤 시리즈에 아쉬움을 느낀다면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물론 비싼 옷과 신발 보는 재미에 시트콤을 보시는 분이라면 패스해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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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에서 방영하고 있는 sex and the city의 팬이다. 책 역시 원작이니만큼,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시원솔직한 대화와 내용들로 이뤄져 있다. (본인이 한국 드라마보다 외국드라마를 즐겨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들고다니기엔(?) cover가 너무 선정적인 감이 없지 않다. 게다가 솔직히 약간 촌스럽기까지하다 -_-
여하튼, 본인의 경우 드라마와를 먼저 접한 관계로 자연스럽게 드라마 속 인물을 책속의 캐릭터에 대입시키게 되어 특별한 묘사없이도 fabulous 한 carrie를 그릴수 있었다. 일상의 농담 따먹기등 솔직한 표현들과 은어들을 접할수 있는 기회. [인상깊은구절] |
| 인기 미국드라마인 'sex and the city'의 원작이라고 해서 읽긴 했는데, 생각과는 많이 틀리네요. 책에서 드라마 에피소드랑 비슷한 부분이 나오기도 하지만 완전히 내용이 겹치지는 않는 듯 합니다. 결정적으로 드라마가 캐리, 사만다, 샬럿, 미란다라는 네 여주인공 중심이라면 책에는 캐리 이외에 나머지 여주인공들은 그다지 드러나지 않습니다. 드라마가 좀더 짜임새가 있고 따라가기가 쉬운 듯 합니다. 책은 각 장간에 내용이 잘 이어지지 않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짧은 영어실력과 시간날 때마다 짬짬이 읽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만.... 하지만 가끔씩 몇몇 부분에서는 정말 무릎을 치게 합니다. 그런 부분을 읽을 땐 참 즐겁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