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긴대학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던 터라 개강하자 마자 도서관으로 달려가 바로 빌려본 책이다. 처음부터 배꼽이 빠지도록 웃긴 내용을 선보여 줄 것이라는 기대감과 달리 유머스러운 글보다는 슬픈글과 내가 느끼기에 별로 재미있지 않은 글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랬기에 나는 초반에 몇 장 읽지 않고 책을 덮었다. 그러나 그건 앗,나의 실수였다. ㅋㅋ '기왕 빌려본 거 끝까지 계속 읽자..' 라는 생각으로 다시 펼쳐서 대충대층 읽어내려갔는데.. 푸하하하!!! 뒤로 가면 갈수록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간간이 나를 숙연하게 만드는 글도 있었고 등골이 오싹하게 만드는 무서운 이야기도 섞여 있었다. 웃대에서 책으로 출판할 만큼의 가치가 있는 글들만 모아 놓은것 같다. 기분이 우울한가? 웃고 싶은가? 웃긴대학을 보라! 강력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