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엽기만화를 좋아한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당신이 엽기만화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제멋대로 카이조는 썰렁하고 때로는 짜증나는 그저 그런 개그만화에 불과합니다. 당신이 일본의 문화, 특히 만화에 관심이 있다면 역시 일독을 권합니다. 당신이 일본 문화를 잘 모른다면 이 만화의 묘미 중 반 이상은 놓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일본 문화를 잘 모른다고 하여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이 엽기 코드에 대한 거부감만 없다면 제멋대로 카이조가 주는 반쪽의 묘미 또한 일품이므로 충분히 일독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제가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무엇보다도, 일본문화를 잘 알고 엽기 코드를 좋아하는 당신에게 제멋대로 카이조는 최고의 만화가 될 것입니다. 13권에 등장하는 '미드나잇 블루'편은 내가 지금까지 본 만화 중 감히 최고의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상깊은구절] "이것 봐, 나 팔꿈치 붙는다" |
|
일본에서는 오타쿠의 만화라고 추앙받고 있는,
제멋대로 카이조입니다. 총 26권 완결입니다. 13권을 읽을 차례입니다. 딱 반을 봤습니다.
캐릭터는 잡기도 힘들지만 한번 잡으면 유지하기도 힘듭니다.
기원해서 캐릭터를 바꿀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즐겁게 살아갑니다.
믿는자에게 복이 옵니다.
요즘 정치하는 거 보면 답답합니다. 대통령부터 정신 좀 차렸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