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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를 신뢰하는 인간형이라 수영을 배우다가 궁금한 점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며 글로 배우다가 검색을 하는 게 끝이 없어서 도서관에서 수영법 관련 책을 두 권 업어왔다. 그 중 이 책은 일본 사람이 쓴 책인데, 일본 사람들이 자기계발 관련 서적 하나는 참 깔끔하고 실용적이게 잘 만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면 우리가 이런 진도를 따라왔구나 하는 게 정리가 되는 것 같다. 친절한 사진과 공감 돋는 삽화도 매력적이다. 운동이란 감각으로 배워서 몸에 익히면 가장 좋겠지만, 배운 후 원리를 머리로 이해하면 생각하면서 연습을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생판 수영을 배우지 않은 채 책으로만 영법을 익히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몸으로 해보고 글로 읽어야 이게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머리에 들어올 테니까 말이다.
아직 4개월차 뉴비이다보니, 이 책에서 가장 쏠쏠하게 배웠던 부분은 몸을 유선형으로 만들라는 내용이었다. 턱을 당기고 시선을 45도 전방을 향하고 몸을 일자로 만들어 쭉 펴고 가슴을 들고 배와 엉덩이에 힘을 주니 저항이 줄어들고 앞으로 나가지는 것이 확연히 느껴져서 신기했다. 논문은 아무리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도 티도 안 나서 좌절되는데, 수영은 비교적 생각하는 대로 몸이 움직여지는 것도 같아서 요즘은 수영이 유일한 삶의 낙이 되고 있다 |
| 이책을 보기전 두권정도 구입하여 본적이 있는데, 이번에 구입한 이책은 초보는 물론 그동안 하면서 발전이 없었던 분들께 정말 추천하리만큼 이해 하기쉽게 사진과 설명으로 잘 표현되어 있어 잘 선택했다고 생각 합니다, 그동안 배우며 왜? 이런한 동작을 하고 또 잘못 이해한 부분까지 다시 한번 흥미를 갖게 했네요. 수영을 하면서 교본으로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