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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너무 신경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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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만에 읽는 재무제표'라는 제목이기에 아주 기초적인 내용일 줄 알았는데, 다소 깊은 내용까지 들어가는 것 같다. 아마도 내가 비전공자에 관련 지식이 없어서 그럴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조금 더 쉬운 책을 골라야 하는 이들에게는 부담될 수 있겠다 싶기도 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만약 재무제표를 정말로 딱 1초만 보아야 한다면 어디를 봐야 하는지 첫 장부터 친절히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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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만에 읽는 재무제표'라는 제목이기에 아주 기초적인 내용일 줄 알았는데, 다소 깊은 내용까지 들어가는 것 같다. 아마도 내가 비전공자에 관련 지식이 없어서 그럴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조금 더 쉬운 책을 골라야 하는 이들에게는 부담될 수 있겠다 싶기도 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만약 재무제표를 정말로 딱 1초만 보아야 한다면 어디를 봐야 하는지 첫 장부터 친절히 설명해 준다. 그러니까 다시 말하자면 1초만에 재무제표를 읽는다는 것이 아니라, 1초만 읽어야 한다면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은 시원스레 해 준 것 같다.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누구나 기본적으로, 보편적인 상식으로 알아야 할 부분이 바로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와 같은 재무제표가 아닌가 싶다. 나처럼 비전공자에다가 관련 실무를 행하지 않은 이에게는 책을 읽어도, 사외 교육을 받아도 쉽게 머리속에 익혀지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나마 그동안 어깨너머로 배운 지식과 간혹 읽는 실무서들을 통해서 아주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부분은 어느 정도 익혔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 책을 통해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생각이 들어 참 고맙다. (뭐, 늘 그렇듯이 언제 또 까묵을지 모르지만 말이다.)

 

일본의 경영 컨설턴트이자 메이지대학 회계대학원 특임교수, 10여 개 회사의 비상근 이사와 감사, 비영리단체 이사 등의 직책을 맡고 있는 저자는 재무제표를 경.영.적.으로 읽는 법을 강조하며, 손익분기점 분석, 직접원가계산, 원가관리, 제품 포트폴리오 관리 등 경영활동과 관련된 관리회계의 개념과 이를 바탕으로 정부의 재정 정책, 거시경제와 사회현상까지 퍽이나 넓은 분야로 분석하여 소개하고 있다. 좀 버겁지만 그래도 알기 쉽게 풀어 놓은 해설이라 그나마 따라가며 읽을 수 있었다.

 

혹, 궁금할까봐 위에 기술한 1초만 재무제표를 본다면 무엇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한다면, < 대차대조표의 유동자산과 유동부채의 비율(유동비율)을 본다!> 이다. 유동부채란 알다시피 1년 안에 갚아야 할 의무가 있는 부채를 말하며, 유동자산이란 현금,예금, 외상판매대금, 재고자산 등 단시간 내에 자금화 할 수 있거나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자산을 말한다. 즉, 단순하게 유동자산과 유동부채를 보고 유동자산이 유동부채보다 많은지 적은지를, 다시 말해 유동비율이 100%를 넘는지 아닌지만 본다는 것이다. 그만큼 회사의 재무상황을 가장 중요시 하며 또 가장 먼저 살펴 본다는 말일 것이다.

두번째로 살펴 보아야 할 항목은 자기자본 비율 (순자산 / 자산, or 자기자본(순자산-소수주주지분) / 자산)로, 이는 자산을 조달하고 있는 (즉, 회사 경영에 사용하는) 자금 중에 갚을 필요가 없는 자금의 비율을 말하는 것이다.

세번째는 '단기유동성'을 확인하라고 한다. 이를 식으로 나타내면 '(현금.예금+규유가증권 등) / 월간 총매출액'으로 표시할 수 있다. 이는 매번 결산 후의 재무제표에 의한 회사의 진단이 아닌 당장의 자금조달 상황을 잘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지표이기에 그 세번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렇게 대차대조표를 통한 단시간 내의 기업의 중요 포인트의 확인을 통한 진단 이외에도 손익계산서와 현금흐름표 등 재무제표 전반에 대해 경영적인 관점으로 읽어낼 수 있는 방법과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일본 기업의 M&A 과정에서의 내가 알지 못했던 회계적 관점, 그리고 왜 비행기표는 미리 사면 싼 것인지, 왜 일본 정부의 자기부상열차나 대규모 고속도로 건설 등 SOC 투자는 좀처럼 시작되지 않는 것인지, 왜 IT기업은 브랜드에 집착하며, 기업 실적은 오르는데 직원 급여는 왜 오르지 않는 것인지 등등을 역시 회계적 측면에서 설명해 주고 있다.

 

얼마전 이 책이 출간되었을 때, 나 역시 쉽고 편하게 볼 수 있겠다 싶어서 찜.해놓고 있다가 구입하지는 않고 도서관에서 대출해 읽어 보았는데, 생각보다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혹시 이 책을 완전 회계 초보자들이 입문서로 선택한다면 조금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재무제표를 읽는 방법과 이와 관련된 사회현상과 정부 재정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각으로 사고의 틀을 넓혀준다는 측면에서 유용하다 할 것이다.


 

 
 
d*****3 2010.10.13. 신고 공감 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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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를 제대로 읽고 싶다면 꼭 봐야할 좋은 책
"재무제표를 제대로 읽고 싶다면 꼭 봐야할 좋은 책" 내용보기
먼저 썼던 포스트에서 밝혔듯, 1초만에 재무제표 읽는법 3권 세트를 읽었다.     그 전 '프로직장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재무제표 분석'책은 그야말로 주입식 교육의 전형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외우기만 하면 대단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것 처럼 경솔하게 떠들어 대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책은 그점에서 확실히 다르다.   무엇 하나를 설명하더라도, 그것이 갖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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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썼던 포스트에서 밝혔듯, 1초만에 재무제표 읽는법 3권 세트를 읽었다.

 

 

그 전 '프로직장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재무제표 분석'책은 그야말로 주입식 교육의 전형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외우기만 하면 대단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것 처럼 경솔하게 떠들어 대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책은 그점에서 확실히 다르다.

 

무엇 하나를 설명하더라도, 그것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또한 우선순위는 무엇이고 그 이면에서 또 어떤 것을 고려해봐야 하는지를 꼼꼼하게 또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확실히 괜찮은 책이고, 재무제표를 보고 그 이면/이유를 살펴 통섭의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이 책이 기울였다는 것은 아래 발췌해 온 목차만 보고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편]
제1장 재무제표를 딱 1초 만 본다면 어디를 봐야 할까?……대차대조표
제2장 왜 정부는 재정적자여도 쉽게 파산하지 않을까?……손익계산서
제3장 왜 자기부상열차나 대규모 고속도로 건설은 좀처럼 시작되지 않는 것일까?……현금흐름
제4장 왜 IT기업은 브랜드에 집착할까?……고정비와 변동비
제5장 왜 비행기표는 미리 사면 쌀까?……증분이익
제6장 LCD TV의 가격은 왜 계속 떨어질까?……직접원가계산
제7장 히트 상품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회사의 전략은 무엇일까?……제품 포트폴리오 관리
제8장 기업 실적은 좋은데 직원 급여는 오르지 않는 이유는?……부가가치

[실전편]
제1장 대차대조표로 안전성을 분석한다 [기초]
제2장 대차대조표로 안전성을 분석한다 [응용]
1 유동비율과 자기자본비율
2 대차대조표에서 속는 포인트 3가지
3 시가회계에 관하여
제3장 손익계산서로 수익성을 분석한다 [기초]
제4장 손익계산서로 수익성을 분석한다 [응용]
1 전체와 부분을 나누어 분석한다
2 동업 타사를 동시에 분석한다
3 세그먼트 정보를 자세히 분석한다
4 실적 예상과 실제 결과를 비교한다
긴급분석 '도요타 자동차와 'GM'의 재무제표에서는 무엇이 보이는가?
제5장 현금흐름계산서로 자금력을 분석한다
1 현금흐름계산서의 구성
2 ‘버는 것’과 ‘쓰는 것’ 그리고 자유현금흐름
3 이익이 나도 현금이 돌지 않으면 도산한다
4 회사의 가격을 생각한다

[사례편]
1부 재무제표를 통해 기업의 상태를 읽는다
1장 손익계산서로 세계 불황 속 기업의 실적을 분석한다
- 반도체 업계의 수익 동향을 살펴본다
- 철강업계의 손익분기점을 살펴본다
- 매출액과 매출원가의 관계를 살펴본다
- 불황을 이겨낸 〈도요타〉의 비용관리
- IFRS, GAAP이면 읽는 법이 달라진다
- 세그먼트 정보로 사업을 분석한다
- 불황에 더욱 강한 〈유니참〉의 세그먼트 정보 분석
2장 대차대조표로 위기 속 기업의 안전성을 검증한다
- 위기에 강한 기업의 대차대조표는 다르다 : 〈도요타〉 〈가오〉
- 재무 내용이 M&A에 미치는 영향
3장 현금 흐름 계산서를 통해 자금력을 읽는다
- 〈도요타〉의 실적과 현금 흐름 추이
- 실적 회복과 현금 흐름과의 관계

2부 기업의 위기는 재무제표의 어디에 나타나는가?
4장 재무제표를 통해 이해하는 기업 파산
- 〈일본항공(JAL)〉의 재무제표로 살펴보는 재무 악화의 과정 1 : 손익계산서
- 〈일본항공(JAL)〉의 재무제표로 살펴보는 재무 악화의 과정 2 : 대차대조표
- 〈일본항공(JAL)〉의 재무제표로 살펴보는 재무 악화의 과정 3 : 현금흐름계산서
[칼럼] 〈JAL〉에 대한 공적지원, 누가 손해를 보고 누가 이득을 보는가?

3부 재무제표를 통해 기업 전략을 분석한다
5장 업계별 재무제표의 독특한 특성과 전략을 읽는다
- 사례 연구 1 : 전철업
- 사례 연구 2 : 드럭스토어, 조제업계
- 사례 연구 3 : 여행업계
- 사례 연구 4 : 은행
- 사례 연구 5 : 백화점과 어패럴 업계
- 사례 연구 6 : 화학섬유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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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책에도 아쉬움은 있었는데, 저자가 책을 쓸 때 3권으로 낼 것을 전제하고 구성을 한것이 아니라 한권이 잘 되니 다음편, 다음편을 쓰게되어, 각 편간 유의미한 차이를 찾기 힘들고 겹치는 내용이 많다는 것이다.

 

즉, 복습을 꼼꼼히 하고 싶다면 이 책의 시리즈 3편을 다 보는 것도 좋지만, 내 생각에는 기본편을 한권 사서 여러번 읽는 것으로 복습은 얼마든지 할 수 있고, 더 공부를 하고 싶다면 다른 저자의 시각에서 쓰인 또다른 좋은 책을 찾아보는 것이 나을듯 싶다.

 

결론 : 좋은책이다. 하지만 한권이면 충분하다.  

 

f******y 2013.11.04.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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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
"1초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 내용보기
1초만에 재무제표를 읽는다는 건 좀 심했고.. 한 5분 정도면 웬만한 재무제표를 쓰윽 훑어볼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키워주는 책이다.   200페이지 남짓한 책이지만.. 웬만한 두꺼운 재무회계나 원가회계 책을 독파하는 것 보다 어떤면에선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도 된다. 공인회계사나 기업의 관리회계 담당자가 아니라면 이 책에 적혀 있는 지식 정도만 습득해도 어디가서 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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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만에 재무제표를 읽는다는 건 좀 심했고.. 한 5분 정도면 웬만한 재무제표를 쓰윽 훑어볼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키워주는 책이다.

 

200페이지 남짓한 책이지만.. 웬만한 두꺼운 재무회계나 원가회계 책을 독파하는 것 보다 어떤면에선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도 된다.

공인회계사나 기업의 관리회계 담당자가 아니라면 이 책에 적혀 있는 지식 정도만 습득해도 어디가서 밀리진 않을거 같다는...

 

저자인 고미야가즈요시는 유능한 컨설턴트 답게 경영에 관한 지식도 풍부해 보이지만, 무엇보다 책을 재미있게 쓰는 능력이 탁월한 것 같다.

대차대조표나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등의 설명을 이론에 치중하기 보단 실 생활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의 실례를 가지고 독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아기자기하게 풀어 나가는 그의 글 솜씨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단숨에 독파해버렸다.

 

이 한권의 책을 읽었다고 재무회계나 관리회계의 전문가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회계는 지루한 학문이고 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독자들이 이 책을 본다면 아마도 회계가 이렇게 재미있고 필요한 학문이었는가를 절실히 깨닿게 될 것이리라.

 

중급 회계로 들어가기 전에 꼭 한번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추천해 본다.

s****d 2011.02.2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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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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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난잡한 제 방 ^.^ 1초에 주목해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초가 포인트입니닷 ^-^         마침 제가 한창 이쪽에 관심있을 때 갖고 온 기업분석책이 있는거에요!!! 이 책을 읽는데 같이 뒤적뒤적 거리면서 보았답니다^ㅇ^         솔직히 제겐 너무 어려워서 처음부터 밑줄 팍팍이었어요 ㅠ.ㅠ           솔직히 말해서 저는 1초로는 부족해요
"1초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 내용보기
 
 
조금 난잡한 제 방 ^.^ 1초에 주목해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초가 포인트입니닷 ^-^
 
 
 
 

마침 제가 한창 이쪽에 관심있을 때 갖고 온 기업분석책이 있는거에요!!! 이 책을 읽는데 같이 뒤적뒤적 거리면서 보았답니다^ㅇ^

 

 
 
 

솔직히 제겐 너무 어려워서 처음부터 밑줄 팍팍이었어요 ㅠ.ㅠ

 

 

 

 

 

솔직히 말해서 저는 1초로는 부족해요 ㅠ.ㅠ

저 같은 경우는 이쪽분야에 완전 문외한이라.......

아직 연습이 더 필요하겠죠?

그래두 조금 보는 능력이 쪼꼼쪼꼼 더 나아졌다구 할까요?

재무제표를 보고 설명은 자신있게 할 수 있어졌으니깐요!

 

 

이 책이 좋은점은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

왜 비행기표가 미리사면 쌀지, 택시 기사들은 계속 힘들어지는데 왜 택시는 많아지는지,

가족무료통화요금이 왜 생겨나는지...

이런 실질적인 부분들을 다룬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거같아요.

근데 그러한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던 증분이익,

직접원가 라는 등등의 개념으로 설명해주구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자가 일본인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아닌 일본의 기업들을

설명으로 해서...개인적으로 조금 이해가 어려웠다는거?!

(다른분들에겐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요)

 

기본편이기는 하지만, 약간의 상식이 있는 상태에서 읽으면 이해가 더 쉬울 것 같구요^ㅡ^

그리고 도표로 잘 설명이 나와있기는 하지만, 기업분석 책 같은게 있으면 실제 우리나라 기업 또한

어떤 상태인지 보기 때문에 어려운 책을 조금이나마 쉽게 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한 것 같습니당!

 

y*********r 2010.07.31.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초만에 재무제표는 읽기는 하지만..힘들구나.-_-;;;
"1초만에 재무제표는 읽기는 하지만..힘들구나.-_-;;;" 내용보기
절반정도 읽다가 "아, 쉬고싶어~~~" 하고 한숨을 돌리게 만드는 책.   주식 투자를 위해 재무제표라는 것을 읽어보고 싶어 책을 사게 되었다. 1초 만에 읽는 다는 말에 혹했지만, 일반인도 어느정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다는 다른 분들의 리뷰 글을 더 믿고 샀기 때문에 별 고민없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읽고나서 느낀 점이라면 책을 한 번만 읽어봐서는 안될 것 같다는 것
"1초만에 재무제표는 읽기는 하지만..힘들구나.-_-;;;" 내용보기

절반정도 읽다가 "아, 쉬고싶어~~~" 하고 한숨을 돌리게 만드는 책.

 

주식 투자를 위해 재무제표라는 것을 읽어보고 싶어 책을 사게 되었다.

1초 만에 읽는 다는 말에 혹했지만, 일반인도 어느정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다는 다른 분들의 리뷰 글을 더 믿고 샀기 때문에 별 고민없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읽고나서 느낀 점이라면 책을 한 번만 읽어봐서는 안될 것 같다는 것과,

경제 용어나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읽었을 것 같다는 생각.

그리고 나처럼 경제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는 책이 어렵다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전문용어가 연달아 나올 경우 알아보는 것은 조사 밖에 없다.-_-;;

문장 전체가 전문용어로 연결되어 끝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읽으면 한번 속 깊이

생각을 해야한다. 쉽게 읽혀지는 책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중간중간 한 챕터씩 고비를 넘길 때 마다 작가는 여기까지 잘 따라와

주었다는 안도의 글을 남겨준다. 어찌나 고맙던지 눈물이 다 날뻔했다. 본인이

생각해도 이것이 생경하고 어려운 부분이라는 것은 공감할지도 모른다~

 

한 번 읽은 소감으로는 소감이라고 딱히 말을 못하겠다.

아직까지는 모든것이 두리뭉실하다.

 

나의 경우 투자하고 싶은 회사에 대한 재무제표를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직접 출력을 했다. 그것을 읽은대로 계산하고 대조시켜가면서 공부를 하니

어느정도 학습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감이 없쟎아 있다.

가령 대차대조표 하나만을 보더라도 대차대조표라는 것은 큰 틀일 뿐

그 안에 대차대조표를 구성하는 유동비율이나 가중평균자본, 자기자본비율

같은 여러요소가 나오는데 이러한 것들의 원리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작가는 이러한 요소들의 비중치로 기업이 이익을 충실히 내고 있는지 혹은

도산의 위험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잘 풀어준다.

 

뒤로 갈수록 국가가 돈을 버는 원리나 채무의 투명성 같은 것에 대해서도

언급을 해주고 경영난으로 개발이 뒤쳐져 상품을 늦게 출시하는 원인이나

우리가 잘 보지 못하는 미래투자에 대한 이야기도 해준다.

 

읽다보면 돈을 다루는 경영컨설턴트로서 돈을 사용한다는 것에 대한 본인의

철학도 볼 수 있다. 기업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품질을 지켜야 한다는 어찌보면 참 이상적인 말을 자주 하더라.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기업을 보면 절대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하기 때문.)

 

 

개인적으로 손익계산서가 제일 쉬웠고, 현금흐름이 어려웠다.

기업 사이트를 방문하면 대부분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이렇게 세 가지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ex:sk에너지 회사소개로 가보세요)

이 책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세 가지에 대한 굵직한 이야기와

그것을 통해 뒤에 숨어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파악할 수 잇도록

여러 회사의 사례를 들어 이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차근차근 다시 읽어보면 뭔가 또 새로 알게 되지 않을까.

나도 제발 이런 책이 재미있어지길 기대하면서 공부해본다.

내용은 별 다섯개 감이라고 짐작은 하지만 나에게는 어려워서

별 하나 빼고, 구성은 순서대로 잘 풀은 것 같아 다섯으로한다.

 

 

 

r*****6 2010.10.0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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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깔끔하고 똑부러지는, 1초 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
"[리뷰] 깔끔하고 똑부러지는, 1초 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 내용보기
1초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 어느날 경영학과 친구와 대화를 주고 받을 때 대차대조표니 유동자산이니 유동부채니 손익계산서에 이르기까지 도통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가 많이 나와서 어리둥절 했던 때가 있었다. '내가 경제에 문외한이구나', '무식할만큼 무지했어'하며 자책했던 적이 있었다. 배우고나서 모르면 억울하지는 않지. 전혀 들어보지도 못한 단어 때문에 자격지심아닌 자
"[리뷰] 깔끔하고 똑부러지는, 1초 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 내용보기

1초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

어느날 경영학과 친구와 대화를 주고 받을 때 대차대조표니 유동자산이니 유동부채니 손익계산서에 이르기까지 도통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가 많이 나와서 어리둥절 했던 때가 있었다. '내가 경제에 문외한이구나', '무식할만큼 무지했어'하며 자책했던 적이 있었다. 배우고나서 모르면 억울하지는 않지. 전혀 들어보지도 못한 단어 때문에 자격지심아닌 자격지심을 느끼고 있는 내가 한심해보였다. 하지만 배우고자 노력을 해보지도 않고 이대로 바보로 남고싶지는 않아서 기본적인 사항이라도 숙지하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경제와 관련된 단어에 있어 기본적인 이해가 가능할까?  

진짜 이책을 읽고나면 재무제표를 눈 깜짝할 사이에 읽어낼 수 있을까?

고등학생 때 이후로 수학과 관련된 분야는 접해보지 않았는데 과연 내가 이 책을 술술 쉽게 읽어 나갈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어린 걱정을 하며 조심스럽게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아주 어려운 것도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만화보듯 슬렁슬렁 볼 수 있는 책은 결코 아니었다. 처음 접하는 분야의 책이라 생소한 단어가 많이 나오긴 했지만 명료하고 깔끔한 설명으로 개념을 잡아주었고 도표와 화살표가 표기되어 있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또한 중요한 개념이나 내용은 볼드하게 구분이 되어 있어서 다시 책을 찾아 볼 때도 도움이 되었다.

 

자칫 지루할 수도 있을 법한 딱딱한 개념과 내용들을 호기심을 불러일으킬만한 파트로 구성한 점이 이 책의 최대 장점이라 생각한다. 즉, 하나의 개념을 설명함에 있어서 단순히 그 개념을 나열하는 설명적인 형식의 글이 아니라 실예를 바탕으로 개념을 덧입힘으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였다.

 

부담스럽지않은 두께의, 꼭 알아야만 하는 알짜배기 내용만 쏙쏙 골라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

 

책을 읽고나서 경제와 관련된 개념적 이해와 딱1초만 재무제표를 본다면 꼭 봐야할 곳을 알게되었기에 뭔가 뿌듯하다. 역시 사람은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준 책이다.    

 

s*****0 2010.08.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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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만에? 그건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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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온갖 곡식이 익어가는 천고마비의 계절이자 책읽기 가장 좋다는 독서의 계절이다. 연초에 몸 관리에 힘써 몸짱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제 나잇살이라 불러도 좋을 아래뱃살을 빼자고 맘먹었다. 그리고 매달 적어도 2권 이상 책을 읽자고 계획을 세웠다. 여름까지는 나름대로 어렵사리 지켜왔지만 가을에 들면서 이런 이유, 저런 핑계에 힘입어 몸매 관리, 독서 계획에서 멀어졌다.
"1초 만에? 그건 글쎄" 내용보기

 가을은 온갖 곡식이 익어가는 천고마비의 계절이자 책읽기 가장 좋다는 독서의 계절이다. 연초에 몸 관리에 힘써 몸짱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제 나잇살이라 불러도 좋을 아래뱃살을 빼자고 맘먹었다. 그리고 매달 적어도 2권 이상 책을 읽자고 계획을 세웠다. 여름까지는 나름대로 어렵사리 지켜왔지만 가을에 들면서 이런 이유, 저런 핑계에 힘입어 몸매 관리, 독서 계획에서 멀어졌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받게 됐다. 1초 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 인터넷 서점의 내 개인관심도서 목록에 저장된 책이었다. 부담스럽지 않은 페이지 수, 그리고 회계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시점이어서 내심 기분 좋았다.

 저자는 재무제표를 받는 순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세 가지 지표를 우선 확인한다고 했다. 첫 번째는 유동비율이다. 유동비율은 유동자산÷유동부채로 이를 통해 유동부채의 상환 능력을 알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자기자본비율을 확인한다. 자기자본비율은 순자산÷자산으로 자산을 조달하고 있는 자금 중에 갚을 필요가 없는 자금의 비율을 말한다. <불독소스>의 사례를 통해 자기자본비율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마지막으로 단기유동성을 확인한다. 이는 (현금, 예금, 금방~유가증권)÷월간 총매출액으로 계산된다. 회사가 쓰러질 것 같은 긴급한 순간, 순발력있게 자금조달을 받아야 살아날 수 있다. 저자는 이 세 가지를 확인하면 한 기업의 재무 상태를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재미난 사실을 알게 되었다.「내수 자동차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국내소비자에게 바가지를 씌우고 있다」의 내막을 알 수 있었다. 일반인에게 현대자동차는 수출용 차량을 국내용 차량보다 좋게 만들면서도 가격은 국내보다 저렴하게 책정했다고 알려졌다. 이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이 '우리가 봉인가?'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답은 고정비 상각에 있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이익으로 고정비를 전부 처리한 뒤에 변동비에 이익을 더한 가격으로 수출하는 전략을 활용했기 때문이다. 어쨌든 채산이 맞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가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벌이고 있다고 하지만 그동안 성장의 밑바탕이 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일 때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국내 시장도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들의 경쟁무대가 됐으니 말이다.

 '빨리빨리'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1초 만에 한 회사의 재무적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말은 매력적이다. 그리고 저자처럼 짧은 시간에 제한된 자료를 가지고 중요한 판단을 내리고 문제점을 파악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첫인상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한 사람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시간과 관심, 노력이 필요하다. 한 회사의 현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제무재표에 담긴 숫자 하나하나를 찬찬히 들여다 봐야하지 않을까. 모든 것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지만 때로는 천천히 가는 것이 가장 빠를 수도 있다. 회계란 낯선 길에 들어선 지금, 앞으로 가야할 길이 길고 쉽지 않을 것이란 생각을 한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라는 말로 위안을 삼아야겠다.

s****o 2010.11.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재무제표를 넘어 경제와 경영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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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저자의 책이라 일본의 사례가 나와서 생소하다. 출판된지도 오래되어 회계 기준도 최신 한국 기준이 아니다. 그래서 읽으면서 여러모로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산업을 통해서 기업의 재무제표를 해석하고, 경제와 경영, 정책을 아우르는 내용은 비단 일본 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투자자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다. 재무제표를 읽는 방법 자체를 배우는 독자가 아니라, 그 행간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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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저자의 책이라 일본의 사례가 나와서 생소하다. 출판된지도 오래되어 회계 기준도 최신 한국 기준이 아니다. 그래서 읽으면서 여러모로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산업을 통해서 기업의 재무제표를 해석하고, 경제와 경영, 정책을 아우르는 내용은 비단 일본 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투자자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다.

재무제표를 읽는 방법 자체를 배우는 독자가 아니라, 그 행간을 읽고자 한다면 추천드린다. 

 

아래는 개인 블로그의 자세한 리뷰이니 굳이 읽지 않으셔도 된다. 

 

https://boringstock.tistory.com/93

YES마니아 : 플래티넘 w*****e 2021.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330. 1초 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2 : 숫자로 읽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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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는 재무제표의 3가지 형식인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살펴봤습니다. 개별 형식들의 숫자를 통해 기업의 안정성을 평가해 볼 수 있었습니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숫자를 통해 기업의 질적인 측면을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30. 1초 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1 : 숫자로 읽는 재무제표  기업의 사업적(질적) 측면은 계량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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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편에서는 재무제표의 3가지 형식인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살펴봤습니다. 개별 형식들의 숫자를 통해 기업의 안정성을 평가해 볼 수 있었습니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숫자를 통해 기업의 질적인 측면을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30. 1초 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1 : 숫자로 읽는 재무제표


  기업의 사업적(질적) 측면은 계량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실 숫자로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숫자들을 통해 사업과 기업을 가늠해볼 수는 있을 것입니다.



4. 업종에 따른 고정비와 변동비

  기업을 시설투자의 측면에서 두 가지로 분류해보면 설비투자형 산업과 유통업으로 구분될 수 있다. 두 업종은 원가의 고정비와 변동비가 차이가 나며 그 특성은 아래 그림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p.124


  초기투자비용이 클 수록 진입장벽이 높을 수 있으나 그 만큼 고정비가 커집니다. 대신 분기점 매출액 초과시에는 추가 생산해서 판매하는 것 만큼이익이므로, 주식 투자시 특정 기업의 설비투자가 마무리 되고, 감가상각이 끝나갈 때 쯤 매수를 하면 설비 투자의 혜택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겠습니다. 


5. 추가의 마진을 얻어보자. 증분이익
  고정비와 변동비의 큰 변동없이 추가 매출로 인한 이익을 증분이익이라고 합니다. 항공사가 기간별 할인을 통해 비행기 대당 승객을 늘리는 전략이 대표적입니다. 정해진 고정비와 변동비 상황에서 추가 인원을 수용하게 되면 추가 비용없이 이익이 되기 때문에 사전에 손익분기점을 맞추려 하는 것입니다. 

  책에서 매출의 시간축과 손익분기점을 우선 확보한다는 점에서 보면 늦게 파는 티켓의 가격이 내려야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공기보다 승객을 태우는 것이 유리함에도 늦은 티켓이 비싼이유는 승객의 간절함(?)이 지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과 다음 비행편으로 유도하는 것 사이의 줄다리기가 아닐까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땡처리 티켓의 존재도 그 이유인것 같습니다. 어쩃든 비행기를 타야 될 사람은 타니까요.

  계약된 업체의 운송화물과 다른 고객의 화물을 함께 싣는 것, 이동통신사의 가족무료통화 전략 역시도 증분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이렇듯 기업이 증분이익을 최대화 하는 전략을 사용한다면 기업의 이익률도 증가하리라 판단할 수 있습니다.


6. 원가 계산에 따른 이익변동. 전부원가계산과 직접원가계산
  4. 고정비와 변동비의 설비투자형 산업에서 알 수 있듯이 투자(감가상각) 대비 추가 생산을 할 경우에는 낮아진 고정비 만큼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이 경우 이익을 떨어뜨리게 되면 가격경쟁력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기업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대량생산을 하게 됩니다. 개별 기업의 합리적인 선택이 전 세계 제조업의 관점에서는 마이너스의 효과를 일으킵니다. 대량생산으로 낮아진 원가만큼 제품의 가격을 낮추고, 더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더 많은 생산을 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철강산업처럼 대량생산된 제품을 해외 수출하게 되면 낮아진 고정비로 인해 낮아진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발생합니다. 이는 덤핑의 문제로 연결되며, 자동차나 반도체 등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대량생산과 원가하락의 관점에서 현재 재무제표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부원가계산에는 결함이 있습니다. 대량생산을 하게 되면 전체 제품에 대한 제조원가가 하락하는데, 판매된 상품에 대한 매출원가 역시 하락하여 이익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점을 악용하여 대량생산 후 팔리지 않은 제품을 재고 자산으로 잡아 비용을 보류 시키는 것입니다. (단, 경영전략 상 재고자산을 늘리는 것인지 마사지인지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고, 실제 매출로 연결된다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은 손익계산서상 이익을 높일 수 있으나, 높아지는 재고 자산으로 인해 현금이 갇히고, 매출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기업의 유동성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매출액의 증가 이상으로 재고 자산이 증가한다면 관심있게 봐야합니다.

  이런 전부원가계산의 결함을 극복하기 위해 '관리회계'상의 '직접원가계산'을 하게 됩니다. 대량생산으로 낮아진 고정비를 제품에 적용하는 것이 아닌 매출로 이어진 부분에 대해서 변동비와 고정비를 제외해서 원가를 계산하고, 재고자산액도 평가하는 내용입니다. 대량생산으로 인한 제품원가 하락을 인정하지 않음으로 생산량과 관계없이 판매된 제품에 대한 원가를 계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7. 히트상품을 만드는 회사의 전략. 제품 포트폴리오 관리(PPM)
  

p.186

  기업의 이익을 늘릴 수 있는 캐쉬카우 역할의 제품을 개발해야 되는데,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책에서는 꾸준히 신제품을 개발하여 선두자 전략을 펼치는 <고바야시제약>과 높은 기술력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가오>의 사례가 인상적입니다.


8. 기업이 이익을 내야하는 이유. 부가가치
  과거 기업들은 매출액에서 비용을 제한 결과가 이익이기에 절대적인 비용절감에 포커스를 맞추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연한 비용절감은 기업의 영업에 지장을 줄 수 있기에 최근에는 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이익을 상정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경영적으로 꼭 내야 하는 이익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용하는 자산을 유지하기 위한 이익
  2. 일하는 사람의 복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이익
  3. 차입금을 상환하기 위한 이익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이익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부가가치 활동을 우선적으로 정리하고, 부가가치 활동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가치공학(Value Engineering)을 활용해 기능과 효과를 최소화하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여지껏 재무제표를 살펴보면서 의례적으로 몇 개의 숫자를 입력해서 '아, 이정도면 적당하네'로 이해했다면, 이제는 그 숫자의 의미를 더 명확히 이해하고 투자 시 제외할 기업을 거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재무제표와 사업을 별개의 영역이 아니라 재무제표를 통한 사업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된 것 같습니다.


p.s 이 글은 본인의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한 리뷰로, 도서리뷰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yes24와 동시 게시하고 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y*****r 2017.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330. 1초 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1 : 숫자로 읽는 재무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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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개인적으로 큰 변화가 있기 시작한 해인 것 같습니다. 책을 좀 더 정독에 가깝게 읽기 시작했고, 내용을 곱씹어 보려 노력했고, 리뷰도 최대한 제가 소화한 내용들로 쓰려고 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재무나 회계에 관해 단행본들을 몇 권 읽었으나, 크게 머리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책이 나빠서 그런 게 아니라 독자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 책도 곱
"330. 1초 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1 : 숫자로 읽는 재무제표" 내용보기

  2016년은 개인적으로 큰 변화가 있기 시작한 해인 것 같습니다. 책을 좀 더 정독에 가깝게 읽기 시작했고, 내용을 곱씹어 보려 노력했고, 리뷰도 최대한 제가 소화한 내용들로 쓰려고 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재무나 회계에 관해 단행본들을 몇 권 읽었으나, 크게 머리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책이 나빠서 그런 게 아니라 독자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 책도 곱씹으면서 읽으니 알고만 있던 것을 이해하게 되더군요.


  '1초 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이라는 굉장히 자극적인 제목을 달고 있는 것과 달리 내용은 굉장히 알찼습니다. 얇은 두께만큼 중요한 내용으로 압축되어 있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투자자와 비투자자에게 재무제표를 읽을 수 있게 만드는 지침서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재무제표를 1초만 봐야 한다면 무엇부터 볼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하나의 긴 스토리로 이어집니다.



1. 회사가 망하지 않아야 한다. 재무상태표

  회사가 도산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단기적으로 사용할 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아무리 돈을 잘 번다해도 당장 지출할 돈이 없다면 흑자부도의 가능성이 있기에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단기 유동성이다.


 *주요 지표

  -유동비율 = 유동자산/유동부채

  -자기자본비율 = 순자산(자본)/자산

  -단기유동성 = (현금,예금+금방~유 가증권) / 월간 총 매출액


  재무상태표 상 자산을 사기 위해 필요한 자금의 조달방법이 우변의 자본과 부채이다. 부채(회사채 등)에는 이자 비용이 발생하듯이 자본에도 조달비용이 발생하는 데, 그 비용은 주주의 기대 수익률이다. 따라서 자산이익률(ROA) ≥ 가중평균 자본비용의 모습이 건전한 기업의 모습이다.


  자기자본비율이 높으면 기업의 안정성은 높아진다. 반면에 자산수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고, 다른 기업의 인수대상이 될 수 있다. '의장! 이의 있습니다'에서 본 것처럼 행동주의 투자의 먹잇감이 될 소지가 있다. 따라서 ROE가 낮고, 자기자본 비율이 높은 기업은 ROE를 높아지고, 자기자본비율을 낮아질수록 주가 상승의 가능성이 있다.



2. 자산은 매출로 이어져야 한다. 손익계산서 

  기업이 보유한 자산은 이익을 만들어 내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따라서 매출액 증가율 > 자산증가율(ROA)이 건전한 기업이라 할 수 있다. 반대의 경우에는 자산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며, 주주의 이익을 훼손하는 것이다.


 *참고할 지표

​  -자산회전율 = 매출액 / 자산


  매출총이익을 계산하기 위한 매출원가와 제조원가는 다르다. 물건을 만드는 데 들어간 비용이라는 측면에서는 동일하지만, 매출이 발생한 분량에 대한 원가가 매출원가이다. 팔리지 않은 제품은 재무상태표의 재고자산항목으로 분류되어 자산으로 취급되며, 비용이 보류되는 것이다.

  제조원가 -> 재고자산 -> 매출원가의 순으로, 매출이 감소하는 와중에 재고자산이 증가하면 불량재고 일 가능성이 높다.


  채무에 대한 이자와 영업이익의 배율인 이자보상 배율이 높을 경우, 돈을 벌어도 이자로 인해 적자의 가능성이 있다. 과거 두산인프라코어 사례처럼 무리한 자금 차입을 통한 인수로 영업이익이 발생함에도 적자가 지속되자 대규모의 구조조정을 단행하게 되었다.



3. 이익과 현금흐름은 다르다. 현금흐름표

  손익계산서 상 순이익을 회사가 온전 가지고 있는 현금이라고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 현금 지출이 발생하지 않는 비용(주식평가손, 감가상각비)과 외상판매대금, 외상매입금, 재고자산 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실제 회사로 현금이 들어오고 나오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이런 차이를 조정하기 위해 현금흐름표를 작성하는 것이다.


  영업현금흐름은 영업적인 차원에서 현금을 얻는 것이기에 플러스가 투자와 재무는 미래의 기업을 성장시키고,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등의 활동을 하기에 마이너스를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대의 상황이 지속된다면 기업의 건전성이 위협받는 것이다.


  이 중 투자현금흐름은 미래의 영업을 지속, 성장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유형고정자산 취득 ≥ 감가상각비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반대의 경우 미래에 투자하지 않기 때문에 추후 이익이 감소한 소지가 크다.


  자유현금흐름은 영업현금흐름에서 현재의 사업을 유지하기 위한 필요자금을 제외한 돈으로 자유현금흐름이 플러스를 유지해야 나중에 사업을 확장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할 원동력이 되므로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책의 전반부에는 재무제표 3가지(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에 대해 기업의 상태(양적)를 살펴보고, 투자 시 안전한지를 판단하는 부분이였습니다. 나중에 해당 지표들로 기업을 통해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반부에는 재무제표를 통해 사업적인 부분(질적)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 내용도 간단하게나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s 이 글은 본인의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한 리뷰로, 도서리뷰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yes24와 동시 게시하고 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y*****r 2017.01.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