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개월의 아이를 둔 부모로써 적극 추천하고 싶은 서적이다. 부제인 '태어나서 3세까지,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이 보여주듯 상세한 도표와 해설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태어나서 3살까지의 육아 교육, 언어와 지각, 운동등 폭넓게 부모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선진국에서 육아 교육하는 방법등 다양한 일례는 보다 생각의 폭을 넓게 하여 다시한번 육아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서적이라 볼 수 있다. 스폰지 같은, 모든 오감을 통해 정보를 얻으려는 시기에 참되고 올바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되지 않을까.. |
| 이 책은 아이가 곧 생기거나 있는 분은 꼭 한번은 읽어 보아야 할 책이다. 우리가 아이를 키우는데 하나의 지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의 생명이 태어나서 자라는데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그들을 어떻게 인도해야 하는지..이 책을 보면서 배우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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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앞두고 육아 관련 서적이나 육아 사이트 등에서 여러 가지 정보를 뒤져보곤 하는데, 가끔씩 '이러한 정보들이 얼마나 근거가 있는 것일까?'하는 궁금증이 들곤 한다. 정보의 근거가 정확히 제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때때로 서로 상반되는 주장들을 접하게 되면 당혹스러움은 더 하다. 이 주장은 많은 엄마들의 경험에 따른 것인지, 아니면 전문가들의 과학적인 연구의 결과인지, 연구의 결과라면 얼마나 최신의 결과인지...
하지만, 뉴스위크에서 특별호로 발간한 <귀여운 우리="" 아기="">를 읽는 동안만은 적어도 그런 염려는 접어둘 수 있었다. 물론 뉴스위크 사처럼 공신력 있는 언론사에서 내놓은 책이라서 더욱 믿음이 가기도 했지만, 모든 정보마다 그 출처가 정확히 제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평소 뉴스위크지의 뉴스 기사처럼 어떠한 연구 결과를 제시한 인물이나 기관, 결과 발표 시기 등이 정확히 명시되어 있었고(대부분 가장 최근에 제시된 연구 결과들이었다),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반론들을 짚고 넘어가는 것도 잊지 않았다. 모든 육아 관련 정보들이 이런 식으로 전해진다면 얼마나 안심이 될까?
지능, 정서 발달, 및 신체 발달 등과 관련된 최신 이슈 들을 골고루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육아의 역할 변화 등 사회적인 측면까지 짚고 있어, 기사들을 읽는 재미도 상당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발달 지표들도 앞으로 아기를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 전에 특별호 2권도 발간되어 무척 반가웠는데, 뉴스위크에서 더 자주 이런 특별호를 발간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마저 들었다. (결국 뉴스위크에게 육아잡지를 발행하라는 얘긴데, 아무래도 좀 무리한 요구처럼 들리긴 하는군...^^)
옥의 티를 들추자면, 전체적으로 번역된 문장들이 매끄럽지 못한 점이 아쉽다. 이건 평소 뉴스위크 한국판을 읽을 때마다 느꼈던 점인데,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고 해서 정보의 전달을 해칠 정도로 번역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는 아니고, 영문식 표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부분이나 자연스럽지 못한 문어체들이 자주 눈에 뜨인다는 정도의 불만이다. 그 외에는 모든 점이 만족스러워서, 많은 엄마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그런 차이는 영아기 내내 나타난다.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의과대학의 심리학자 로버트 모래디는 몇 년 전부터 아기들을 어머니가 키우는 집단과 아버지가 키우는 집단으로 나누어 연구하고 있다. 모래디는 "아버지들은 아기의 자립을 돕는다"고 말했다. 아버지들은 아기가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가는 것을 어머니들보다 더 많이 허용한다는 것이다. 또 아기가 개나 모르는 사람, 새로운 장난감과 같은 낯선 상황에 직면했을 때 어머니들은 본능적으로 아기에게 가까이 다가가 안심시킨다. 반면 아버지들은 물러서서 아기가 스스로 대상을 알아보도록 하려는 경향이 있다.귀여운> |
| 뉴스위크한국판특별호 1-5 "~부모가 알아야할 모든것 시리즈" 요즘 인터넷에서 가장 각광받는 사이트는 육아관련사이트라고 한다. 육아에 대한 정보, 쇼핑몰, 동호회까지 모든 곳이 호황을 누리는 이때. 오프라인 출판분야도 예외일 순 없다. 요리책도 이유식에 관한, 잡지도 어린이를 키우는 엄마를 위한... 뉴스위크한국판은 1999년 5월에 "태어나서 3세까지 부모가 알아야할 모든 것"이란 특집판을 발간했다. 이후 계속해서 2000년 12월까지 5권의 시리즈물을 내놓았다. 육아관련정보들이 대단히 기술적인 부분에 치우치는 형편에 이 책에서는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육아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이유식을 몇개월부터 시작하는가, 월령별로 알맞는 장난감이 무엇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재능과 성품, 성격과 버릇들이기, 두되형성과 건강의 조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들을 다루고 있다. 아들키우기와 딸키우기에 구별이 없을 것이며 정상아를 가진 부모도 비정상아로 태어난 아기들에게 관심을 가질 것을 제안한다. 물론 부모이 관심과 사랑이 최고의 육아법이란 얘기처럼 당연한 이야기들이지만... 기사들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새삼 그 중요성들을 각성하게 된다. 갓 아기를 가진 부부들, 자녀교육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부모들, 특별히 손자손녀에게 사랑을 가진 조부모까지 넓은 층의 독자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유아를 다루는 모든 직종에 종사하는 전문인들에게도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비록 책이 내용이 서방국가의 현실에 치중한 면이 없지 않으나 동서고금 막론하고 인간지사는 그렇고 그런 것이니... 육아에 대한 과잉 신드롬을 접하면서 드는 생각은 그들은 아이들에게가 아니라 그들 부모에게 이런 열성을 가질 수는 없겠는가하는 씁쓸한 의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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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가볍지만 그 안의 내용만은 정말 알찬 책인것 같다. 부제처럼 태어나서 3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이 씌여 있는데, 아이의 발달상태는 물론 건강이나 질병, 성격형성이나 환경, 조기교육까지 세심하게 신경쓴 점이 엿보인다. 또 미국의 경우이긴 하지만 중간중간에 월령별 단계변화며, 부모들의 양육 입장 등이 잘 나와있어 기사의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관심있는 것은 아이의 두뇌발달에 대해 면밀하게 여러분야에서 다루었다는 것인데, 꼭 조기교육을 떠나서라도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글씨가 작고 지면이 빼곡한게 좀 흠이지만 그만큼 많은 내용이 알차게 씌여있는데다가, 칼라판이고 사진이 많이 실려있어 보기에도 지루하지 않았다. 정말 꼭 한번 권해보고 싶은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TV를 자주보는 어린이는 또 상상력이 퇴화할 가능성이 있다. 예일대의 심리학자 제롬 싱어는 "TV는 어린이가 본래 할 일, 즉 자신만의 작은 세계를 창조하는 법을 배우는 데 장애가 된다. 자신의 작은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아이는 남과 협조를 잘하고 지도자가 될 가능성이 크며 공격성향이 줄어든다"며 "대조적으로 TV를 자주보는 아이는 분노는 물론 짜증과 울음 등 부정적 정서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美 소아과학회는 부모들에게 자녀의 TV시청시간을 하루 한두 시간으로 제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
| "태어나서 3세까지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이란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초보부모가 아이를 키우면서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이 많이 담겨져 있다. 육아에 대하여 아는 것이 거의 없는 나로서는 책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데(하지만 막상 실전?에 접하면 모든 것이 책처럼 되지는 않지만) 이 책 또한 도움이 되었다. 외국서적이라 약간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은 부분도 있지 않을까 했으나 그런 우려는 하지 않아도 괜찮을 듯하다. 직장일로 집에 와서는 아이에게 매달려 책 읽을 틈을 내기 어려운 요즘 마치 뉴스위크의 기사를 보듯이 한편씩 구성되어 있어 싫증내지 않고 틈이 날 때마다 조금씩 읽을 수 있어 좋다. 단지 책이 기존 뉴스위크 크기에 맞추다 보니 가볍지만 커서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나는 주로 지하철 등 짜투리시간을 이용하여 읽고 있다)에는 좀 불편한 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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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6개월된 남자아이의 엄마이다. 첫아이기때문이기도 하지만 주위사람들의 다양한 경험들을 듣다보니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많은 갈등상황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처음부터 상식적인 수준을 지키자는 나름의 원칙을 세워놓고 가능하면 그 원칙을 따르려 하지만 처음 경험이라 쉽지는 않았다. 아이를 키우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조상대대로 아이를 낳아길러왔고 그 옛날에도 아이들은 잘 커왔다. (지금과는 다른의미에서) 우리 조상들이 육아에 관한 책을 읽은 것도 아니고 교육을 달리 받은 것도 아닐텐데, 어떻게 아이들을 키웠을까? 그 정답을 생각해보면, 상식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자연의 순리를 따르고 그들도 조상들의 경험을 토대로 할머니에서 어머니로 전해져 내려오는 육아법을 따른 것이 바로 그것이 아닌가 싶다.
아이가 태어나면 대문에 숯을 매단 금줄을 다는 것이며, 첫돐이 안되나 아기에게는 계란과 벌꿀을 먹이지 말라는 것이며, 콧물이 흐를 때 혀로 핥아주는 것이며, 태어난지 21일(삼칠일)전에는 아이가 있는 방에 외부인은 출입을 금하라는 것이며 등등 우리 어머니들이 미신처럼 하신 말씀이 사실은 모두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들이다. 숯은 살균효과가 있기때문이고, 계란은 ALERGY를 일으킬 수 있고, 벌꿀에는 아기에게는 치명적인 병균이 있고, 혀로 콧물을 닦아주면 코가 헐어 아픈 것을 막을 수 있고, 삼칠일전에는 아기가 외부병균에 쉽게 감염될 수 있기때문에 출입을 금하는 것이다.
세상이 달라졌다. 옛날에는 엄마가 아이를 키웠고, 인스턴트식품이란게 없었고, 전자파를 발생하는 물건들도 없었고, 환경호르몬을 유발하는 물질들도 많지 않았으며, 공기도 깨끗했고, 자연친화적인 생활이 가능했고 등등. 요즘 태어나는 아기들은 속눈썹이 길다고들 한다. 공기중에 먼지가 많은 탓이란다. 항생제에 내성도 강하다고 한다. 태아들이 스트레스로 죽기도 한단다. 옛날에는 마마, 홍역등이 가장 큰 두려움이었는데, 요즘은 폭력, 마약, 교통사고 등이 큰 걱정거리가 되어버렸다.
태어나서 3세까지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은 이미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아기들에게는 같이 있어주면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쏟아주어야 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경험하게 해주어야 하며,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게 해주고, 강제로 시키기보다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하며, 본인이 하고싶을 것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하며, 독립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텔레비젼보다는 책이나 그림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왜 이런 책들이 그리도 인기가 있는 것일까? 물론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나의 경우 1세 미만의 유아들은 언어를 그저 소릴로 듣는 것이 아니라 의미는 모르더라도 서로 구별이 되는 단어의 연속으로 듣는다는 사실을 알았고, 3세미만의 유아들은 언어를 습득하는데 듣고 배우다기 보다는 스스로 규칙을 알아내 그것을 연마/확대한다는 사실을 새로이 깨달았다.) 그러나 그보다는 이런 책들이 주장하는 주된 사실이 '아이를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아이를 키우는데도 똑같이 적용하라'는 것이여서가 아닐까 싶다. 다시말해, 상식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육아법이야말로 그 어떤 육아법보다도 아이를 바르게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신문지 사회면에서 가끔씩 보여지는 기사들이 생각난다. 아버지가 아이를 굶기고 때려 죽였다. 삼촌과 사촌오빠가 여자아이를 말을 안듣는다고 때려죽였다. 장애인인 수양딸을 학대하다 죽자 자살로 꾸몄다는 한 사회사업가의 기사. 버스안이나 길거리에서 떼쓰며 조르는 아이에게 큰소리로 욕을 하거나 때리는 엄마를 보면서 나는 생각했다. 상식조차 갖추지못한 부모들도 저리 많구나. 엄마아빠가 되려면 시험이라도 치르도록해야되지 않을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태어나야만 하는 이 땅의 아이들을 위해. [인상깊은구절] 대다수 학자들은 유아들의 두뇌는 언어 습득의 준비가 돼 있다는데 동의한다. 콩새나 참새가 알에서 부화되면서 지저귀는 법을 배우지 못할 경우 지저귀지 못하는 것처럼 인간도 특정한 성장발달 단계에 어떤 특정한 지식을 습득하도록 돼 있다는 것이다....언어학자 스티븐 핑커는 그의 저서 '언어본능'에서 '언어는 우리의 생물학적 구조의 일부'라고 지적했다. 아동이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은 스페인어,체코어,힌두어 등 모든 언어에 상관없이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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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이 지난 첫아이 때문에 육아관련 책을 몇 권 사려고 하던 중 우연히 서적 검색을 통해 이 책을 발견했다. 무엇보다도 4천원 정도의 비용으로 Newsweek에서 특집으로 다루는 내용을 접할수 있다는점 때문에 이 책을 구입했다. 물론 귀여운 우리아기(2)권 역시 같이 구입했는데, 두 권 모두 내용에는 큰 차이점이 없었다.
와이프가 임신중일때부터 초보 부모로서 육아관련 서적을 10여권 정도 읽어왔지만 그 책들은 육아에 대해 많은 정보를 주지는 못했다. 게다가 내용이 대동소이하여 괜찮은 책 1권 정도만 읽어도 어느정도 육아상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이 책이 그런 책들과 다른 점은 육아에 대해 폭넓은 견해와 정보를 다루고 있는데다가, 흔히 아이를 기르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며 걱정하는 신체발달, 언어발달, 감정발달 등을 상세히 다루고 있어서 매우 좋았다.
더욱이 과학적인 근거와 소견을 바탕으로 서술되어 읽는 이에게 정확한 정보전달과 아울러 믿음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중심으로 양육 문제들이 서술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사회에서 본받고 또 같이 고민해야 할 문제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나름대로 육아에 관심이 있고, 또 실제로 0세에서 3~4세 정도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가정에서는 이 책을 한번정도 읽어볼만하다. - 2006/03/19 개인 블로그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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