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장마다 독자를 높게 띄워줄 수 있는 가능성으로 가득찬 글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빌게이츠 '생각의 속도'를 읽고 난 후기는 이렇다. "이거 머야 빌게이츠도 별거 없잖아? 맨 똑같은 주제에 일관된 얘기만 반복해서 책 전체에 써내려가고 있잖아? 아는 게 이거 밖에 없었어?" 미래로 가는 길을 읽고 느낀 거지만 그건 그의 철저한 프로정신때문이라 느꼈다. 그는 두권의 책에서 아주 철저하게 책을 쓰는 저자로서, 주제에 맞게 독자의 기대에 부응해주고 있다. 군더더기란 전혀 있지 않다. 독자에게 도움되는 말만 썼다. 자신의 넋두리는 없다. 그래서 나는 생각의 속도를 보고 빌게이츠의 지식의 끝을 본 줄 알고 혼자 자만해 있었던 것이다. 후후. 미래로 가는 길을 읽고 나면 겸손해지게 된다. 저자의 방대한 지식과 칼날의 10분의 1정도로 예리할 정도의 날카로움에. 저자는 자신이 알고 있는 사회 모든 부분에서 일어날 변화들을 차례차례 빠짐없이 풀어나가주고 있다. 또 자신의 MS설립 과정에서부터 틈틈이 나오는 일상사까지, 아 물론 이건 게이츠의 자서전이 아니다. 다만 정보통신 분야에 있어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나열해나가는 다큐멘터리 같은 글이다. 그렇기 때문에 게이츠 자신의 사업이 기준이 될 수 밖에 없었고 그 과정에서 게이츠가 의도치 않게 그의 생활까지 엿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나는 그 점이 가장 기쁘다. 결론: 게이츠의 성장과정과 생활 10~20%, 게이츠의 방대한 사회에 대한 지식80%, 게이츠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책이다. PS: '생각의 속도'에는 게이츠에 대한 내용은 눈꼽정도도 없었던 것 같다. 그 책은 다소 경영을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전문서적같은 느낌이었고 이 책은 게이츠에 관한 일반서적같다. |
| 이 책, '빌 게이츠의 미래로 가는 길' 은 빌 게이츠가 그 유명한 자신의 전용 별장에 칩거하면서 몇 달을 투자해서 만든 자신의 자서전 겸 예견서(?)입니다. 비록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집필하긴 했지만 그의 생각과 어린 시절에 대한 글들을 읽다 보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자이자 가장 큰 회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체취를 어느 정도 느끼게 되는 것 같아 묘한 느낌에 젖게 되더군요. 나온지 꽤 된 책이지만, 당시에는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너무 어려운 책이었기 때문에 책장을 빨리 빨리 넘기는 흥은 그리 적었었지만... 그러고 보니 그는 이 책으로 벌써 4년 전에, 뭐 대부분의 미래 학자들의 예견과 그리 크게 빗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의 정보 고속도로와 정보 통신 기기에 대한 생각을 피력한 것이 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그 당시 아무래도 중학생이었던 만큼, 빌 게이츠의 미래에 대한 예상 같은 것보다는 그의 어린 시절 회상 같은 부분에 더 열을 올려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의 어린 시절에 대한 회상은 자기 자신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인 만큼 다분히 주관적이고 (자기 미화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남들이 보기에 아름다운 이야기만 하고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그가 어린 시절 컴퓨터에 대해 느꼈던 환상이나 즐겼던 게임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하기까지의 일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세우고 나서 세간의 반응 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뭔가 모를 묘한 재미에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
| 이 책의 독자 누구라도 마찬가지였겠지만, 이 책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빌 게이츠 저'라는 한마디였을 것이다. 지금까지도 빌 게이츠에 관한 책들이 꾸준히 쏟아져나오고 있지만, 빌 게이츠가 직접 저술했다는 점에서 그 무게감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내용이 자서전이건 에세이건 어떤 내용이던간에 말이다. 이 책은 빌 게이츠가 이야기 하는 곧 다가올 미래와 이미 우리 곁에 와있는 미래... 미래의 사회, 교육, 정치, 생활등 미래에 관한 전망서라고 할 수 있다. 구성은 비교적 단순하다. 각 주제에 따른 챕터가 있고 그 내용이 이해하기 쉽고 가볍게 읽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마치 그가 강연한 내용들을 책으로 엮어놓은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그 알기쉬운 내용들이 주는 무게감은 남다르게 다가온다. 왜냐하면 이 책의 저자가 빌 게이츠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내용들 중에는 이미 현실로 와 있는 것들도 있고, 아직도 조금은 시간이 더 필요한 것들도 있다. 내용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기 때문에 청소년들부터 기업임원들까지 누구나 시간을 내서 읽어보길 바란다. |
| 도서관에서 IBM화환이란 책들을 보면서 왜 특정회사 이른인 IBM과 호환된다고 적혀있는 책 표지를 보며 의아해 했다. IBM말고도 컴퓨터 제조회사 많은데... 이러한 나의 의문점을 풀어주는 책이 이책이었다. 빌게이츠가 정확히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50 대라고 생각할때 그의 어린시절은 컴퓨터가 대중에겐 생소한 기계였을 뿐이다. 근데 그의 주변에는 컴퓨터를 접할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그것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돈을 지불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소년 빌게이츠는 아르바이트 한 돈을 지불하고, 기존에 나온 제품에 대해 이렇게 저렇게 만들면 어떨까 상상하고 또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지금의 IBM보단 적겠지만 영향력은 더욱 컷을 IBM에서 잠깐 일하고 그의 영역을 찾고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 지금 그가 컴퓨의 발전상을 꿈꾸어온것중 이뤄진것(빌게이츠 생각보다)도 있고 아직 덜 이뤄 진것도 있다. 이책은 과거 컴퓨터가 어떤 계기들로 해서 더욱 발전했는지 과거사를 가늠케 하는 유용한 책이라 생각된다. |
| 비록 이 책을 2001년이 되어서야 읽었지만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빌게이츠의 어린 시절이나 그의 경영 스타일 및 철학까지. 빌게이츠 자신의 최첨단 저택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그가 예견했던 것이 거의 현실화가 되었고 그보다 더 빨리 이루어진것들도 있다. 책을 보면 우리나라의 골드뱅크 같은 회사의 출현에 대한 예견도 나온다. 인터넷 열풍이 과열된 투자심리가 만들어낸 허상이었을지라도 그것은 분명 기회의 바다였다. 이 책은 다가올 미래에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새삼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을 보다 일찍 못한 것이 심히 후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