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11월.... 쌀쌀함이 가을을 채 느끼지도 못하게 다가와서 더욱 어깨를 움츠리게 하고 추운 겨울에 대한 생각에 어느덧 새롭게 계획했던 2004년 한해가 아쉽기만 합니다.... 이럴때 항상 위로가 되는건 역시 아름답고 편안한 음악입니다. 특히, 얼마전 받은 CD는 요즘 내 자동차에서 가장 자주 플레이 되는 음반입니다. 바로 CHOICE - 뉴에이지 베스트 컬렉션입니다. 그냥 모음집이라고 단순히 생각했던 제게 많은 감동을 주네요.. 데이드림이나, 레인 말고는 특별히 제가 아는 유명한 아티스트는 없었으나 그 음악들 만큼은 정말 아름다워 한번 더 놀란 음반입니다. 유명한 사람의 음악이 항상 감동적일 수는 없듯이 반대로 제가 몰랐던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항상 나쁜것은 아니더군요.... 정말 세상은 넓고 아름다운 음악은 많습니다. 편안함을 찾는 분들께 꼭 추천해 드리고 싶군요. 특히 음악외에도 그 음반이 마음에 드는것은 아티스트드에 대한 사진과 설명이 한페이지씩 친절하게 나와 있어서 음악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고 모르고 지날뻔 했던 여러 아티스트들을 만나게 된것이 또 기쁘더군요...가을.. 아니 긴 겨울의 쓸쓸함과 따뜻함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해 보는것은 어떨런지... 그래서 CHOICE를 추천합니다. |
| choice를 듣고난 첫 느낌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음악들이었다. 처음엔 포근하게 그리곤 아련하게 서글프게 또 행복하게 이어지는 음악들에서 모음집이 아닌 전혀 새로운 하나의 앨범을 듣는 느낌... 이번엔 정말 완벽한 초이스다... 이 음반엔 뉴에이지 음악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보컬곡도 들어 있어 듣는 느낌이 더욱 새롭게 하는것 같다... 사실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만 듣다가는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데 그 사이 아름다운 여성의 목소리들이 자연스럽게 귀를 어루만져준다 더욱이 그동안 다른 뉴에이지 음반에는 들어있지 않는 명곡들이 있어 더 행복하게 만든다...뉴에이지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