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 음식에 집착하는 행동을 과감히 다른 시각에서 봄으로써 비전과 파워를 되찾고 싶어하는 여성들을 위해 썼다고 작가는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잘못된 식습관에 감추어진 배고픔의 뿌리를 이해하고 신체적 허기와 감정적 허기를 구분하는 법을 배우고 몸의 신호를 읽고 배가 고플때 먹고 부를 때 멈추는 법을 익히고 월경주기를 통해 음식의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한 깨달음을 얻고 음식보다는 언어를 사용해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익히게되면서 저는 정말 많이 변한 제 자신을 발견하고 정말 우연한 기회로 접하게 된 이 보석같은 책에 다시한번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병적으로 다여트에 집착하고...(이렇게 살찐 모습으로는 어떤것도 할 수없다는 생각) 유독 심한 식탐...(어려서 못먹고 자란것도 아닌데ㅡㅡ;;;)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푸는것은 물론 불안하고 초조한 감정일때도 음식으로 그 감정을 진압하려고했던 저였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이 느끼고 깨닫고 배운뒤로 노력하면서 차츰차츰 서서히 변해가는 제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를 대견스러워하면서 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더 아끼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비단 식이장애를 가진 여성들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여성, 특히 젊은 여성과 딸을 키운는 부모들에게 권하다는 추천글에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음식의 강박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으세여? 그렇시다면 꼭!...중간중간 많은 생각을 하면서 천천히 꼼꼼히 읽어보시를 권합니다^^ 밤하늘의 달빛이 전과 달리 너무나도 온화하고 부드럽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
|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었다.. 읽으면서도 억제된.. 아니 억제시켰던 나의 본능의 일깨움을 나의 이성이 부정의 부정을 거듭하고 있었다 왜 우리는 이런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을까? 나 역시 남성성에 입각해서 여성성을 판단해왔던 것을 이제서라도 깨닫게 된것에 작은 감사를 표한다 자연스러운것.. 원래의 것.. 기본의 것들을 이제는 받아들이고, 그것들의 아름다움에 눈을 떠보자.. 그래야만 세상이 음과 양으로 제대로 돌아갈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나 역시 뚱뚱하진 않아도 내 몸에 대한 끊임없는 불만으로 미디어를 통해 보여지는 이쁜 여자들의 기준에 따라가고자.. 따라가지 못하는 내 자신에 불만을 가지며 살고 있다.. 그 부정을 긍정으로 받아들일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시각의 변화 만큼은 가져다 준 책이다 날씬하고 이쁜 여자가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며 살아갈까? 그렇지 않을것이다.. 다양한 인간군상으로 이루어진 지구에서 우리는.. 나 하나는 달라야 살아가는 달라야만 하는 개체일뿐이다.. 다름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란다.. |
| 현대인은 여자든 남자든 음식에 대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때로는 지나치게 많이 먹어서... 또 때로는 지나치게 적게 먹어서... 그리고 당연하게 음식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랬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하지만 <달빛아래서의 만찬="">을 읽으면서 음식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진짜 원인들을 하나씩 벗겨가다보니 문제의 본질을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하구나라는 걸 새삼 깨닫는다. 이제는 더이상 음식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그랬듯이 여러분도 <달빛아래서의 만찬="">으로 음식 스트레스에서도 벗어나고 잃어버렸던 ‘달’도 찾으시길...달빛아래서의>달빛아래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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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읽어가기 그리 쉽지는 않은 책이었다. 책이 어려워서가 아니다. 옛날의 내 경험을 책을 읽으면서 반추해보느라 생각할 시간이 많아서였다. 3년 전까지만 해도 갑자기 불어난 몸무게 때문에 강박적으로 다이어트에 매달려 지냈고 칼로리를 외워 하루에 얼마 이상은 먹지 않으려고 무진장 애를 썼다. 자연히 더 먹고 싶다는 내 몸의 반응을 철저히 무시했었다. 그런 나의 경험을 떠올리면서 글을 읽어나가다 보니 이 책 한권을 다 읽는데에 무려 열흘이 걸렸다.
이 책이 다른 책과 다른 점이 있다면 섭식 장애가 있는 여성들을 자기 관리가 부족한 사람으로 몰아부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신 이들의 이야기를 연민을 가득 담아 풀어내고 있고 그렇게 풀어내는 과정에서 우리가 이미 알고 있던 신화와 은유를 이용했다. 무심코 읽었던 이야기를 여성과 관련해 이렇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저자의 시각은 독특했고 나도 고개를 끄덕거린 부분이 많았다.
주위에 섭식 장애로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경직된 충고나 '게을러서 자기 관리가 안되는 사람'으로 단정짓고 상처를 주는 이들이 한번 쯤 읽었으면 한다. 자신들의 충고나 편견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인상깊은구절] 자신의 몸을 좀더 각지고 남성적인 형태로, 가장자리에 지방이라곤 한 점도 붙어 있지 않은 몸매로 만들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수치심에 월경(한 때는 여성을 자연의 섭리와 밀접하게 연결시켜 주었던 수단) 따위는 하지 않는 척하면서, 자신의 가장 강력한 감정을 부인하고, 직관적 목소리르 침묵하게 하면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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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서의 만찬/아니타 존스턴/노진선 여성성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시작도 끝도 없는 원이며 둥근 형태와 곡선은 아름다움의 상징이었으며 고대 이전에는 여성성이란 여신으로 대표되는 지구의 창조적 생명력으로 인식 되었다. 계절, 달의 위상 변화, 밀물과 썰물, 삶과 죽음, 부활로 이어지는 자연의 주기 등 자연의 섭리와 연결됨으로써 얻어지는 여성의 지혜는 존경 받고 어머니에게서 딸들로 수천년간 전해 내려왔다. 하지만, 시간은 흘렀고 세상은 바뀌었다. 세상은 새로운 방식이 생겨났다. 여신은 축출되고, 오로지 신의 남성적 측면만을 숭배 되었으며 직선이 원보다 우월하게 느껴졌고 원은 숭배의 자리에서 쫓겨났고 직선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직선적, 이성적, 합리적인 것들이 지배하는 남성적인 사회에 살게 된 오늘날의 여성들은 이 사회에 살아남기 위하여 필사적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남성적인 형태로 변형시키기에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몸마저 남성들이 바라는 바, 사춘기 소년 같은 밋밋한 몸에 가슴만 불룩한, 성형수술로 깎아낸 듯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자신을 괴롭히고 끊임없이 몸무게와 씨름하며 몸매에 대한 집착과 끊임없는 다이어트, 그리고 과도한 운동에 씨름하고 있다. 저자는, 여성성의 유래와 자꾸만 남성화하는 오늘날의 여성들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과도한 다이어트와 폭식과 거식, 그리고 뒤이어 오는 구토의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는 여성들이 겪는 식이장애의 진정한 이유는 몸매나 음식에 대한 끊임없는 욕심 때문이 아니라 어린 시절 부모나 형제 등으로부터 받은 성적, 신체적, 정신적 학대나 부모의 기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기의 희망을 접을 수 밖에 없을 때의 억압 등이 내면에 쌓이고 쌓여 섭식이나 이식장애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그러한 장애에서 벗어나는 길은 자신의 여성성을 회복하고 자신이 정말 불안하고 힘들었던 것들을 감추고 비켜갈 것이 아니라 그와 마주하여 진실로 원하는 것을 그 앞에서 당당히 말할 수 있을 때에야 비로소 음식물로 인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함께, 세계 각국의 동화 속에서 암시하는 여러 상징과 은유를 해석하여 그것이 여성들에게 주는 진정한 메시지가 무엇인지 그러한 동화 속의 주인공들이 헤쳐 나갔던 문제의 도전과 해결의 방식들을 보면서 오늘 우리가 지금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를 은유와 비유로서 적절히 대입시켜 말해 주고 있다. 저자는 말하고 있다. 결국 나를 구원해 주는 것은 나 자신과 내 감정을 바라보고, 이해와 인정을 바라는 내 요구를 바라볼 수 있는 능력, 즉 공감이라는 사실을 냉철하게 인정하자고. 또한, 그들 주변의 가족이나 동료들 또한 연민과 이해를 가지고 자매의 말을 들어줄 때 비로소 여성은 자신의 생에서 진정으로 원하던 영양분을 섭취하게 된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자고. 당사자들 또한 조급해 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노력할 때만이 이 나선형의 미로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작금의 현상들을 보면 이러한 부작용이 도래하게 될 것이라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이것이 여성들을 아름다움을 폄훼하거나 비하하기 위한 말은 아니다.) tv와 여러 매체들이 경쟁적으로 가냘픈 여성의 몸을 상품화하고 거기에 편승하여 급격히 늘어나는 다이어트 상품과 산업, 여성들 역시 그런 몸매를 선망의 대상으로 삼아 거식과 폭식을 계속하다 보면 결국은 심각한 사회 현상으로 굳어지게 될 터이고 그에 따른 사회적 부담도 폭발적으로 늘어나리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하루 빨리 현재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여 상담과 치료센터를 개설하고 또한 전문적인 인력 또한 충분히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만일 이런 것을 사회적인 부담이나 우선 순위를 이유로 미룬다면 결국은 우리가 누리고 지켜가야 할 건강한 사회를 좀 먹게 되고 우리의 후대에 큰 빚으로 물려주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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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은지는 너무나 오래되었다.. 그러면서도 가끔씩 꺼내어 읽으면서... 여성이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가끔 여자라는게 싫을때, 내 삶에 무언가 활력소가 필요할때... 읽는다면 나의 소중함 여자로써의 가치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꺼 같다.. 책의 내용이 약간은 추상적이라 이해가 힘들지만 부담없이 그냥 편하게 여러번 생각날때 읽어 본다면 좋을 듯 싶다.. 현대인의 잃어버린 여성상에 대해 여자의 몸의 아름다움을 찾을수 있는 기회인듯 싶다...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나를 사랑하고... 한번쯤 여자라면 고민해 보지 않았을 생각..들...을 차분히 가라 앉혀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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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흔히 문제 해결 - 나빠진 친구 사이, 성과가 오르지 않는 업무 등등 - 을 위해 해결책이랍시고 생각한다는 게 무조건 "다이어트"이기 십상이라는 점을 알고 있던 상황에서
- 예를 들면 친구에게 애인이 생겨서 자기랑 잘 안 만나려고 하면 여자들은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뮝미? -
이 책의 내용에 그리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게다가 이 책처럼 동화/신화에 기대어서 글을 쓰는 것도 저자가 고고학자/신화학자가 아닌 이상 제멋대로 헛소리하기가 쉬워서 탐탁치 않게 보기에 더더욱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 내용이 꽤 괜찮다.
여자들이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이유가 몸무게가 아니라는 일종의 상식을 넘어서 "감추고 싶은 진실을 입밖으로 내지 않기 위해서"라는 파격적인? 추리를 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여자들은 "아버지/어머니의 외도", "상대방에 대한 섭섭함" 등등을 입 밖에 내지 않기 위해 다이어트/거식/폭식을 한다고 추리한다.
그것만으로도 꽤 새로운 시각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좀 프로이트적이고 확실히 미국문화에서 더욱더 잘 들어 맞을 듯하지만 읽어볼만한 내용이다.
단 동화/신화가 중간중간 삽입된 책이라는 점, 유의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