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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해외 여행 뺨치는 대한민국 명품 여행지 - 권기왕, 홍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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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 보면 상대방의 행동이나 표정 혹은 습관을 통해서 자신과 닮은 부분에 반갑기도 하고 나와 비슷한 점을 발견했을 때의 동질감을 느끼기도 한다. 더욱이 가족이 아닌 친구나 주변 사람들을 볼 때 그런 비슷한 부분을 발견할 때에는 서로가 마음이 잘 맞고 서로가 서로에게 잘 통한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 더욱 반갑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닮은 부분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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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살다 보면 상대방의 행동이나 표정 혹은 습관을 통해서 자신과 닮은 부분에 반갑기도 하고 나와 비슷한 점을 발견했을 때의 동질감을 느끼기도 한다. 더욱이 가족이 아닌 친구나 주변 사람들을 볼 때 그런 비슷한 부분을 발견할 때에는 서로가 마음이 잘 맞고 서로가 서로에게 잘 통한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 더욱 반갑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닮은 부분은 사람이 아닌 자연이나 동물이나 식물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동물은 비슷한 모습이나 행동으로 알 수 있을 것이고 꽃은 모습도 그렇지만 향기로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서로 닮은꼴을 찾기란 쉬우면서도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 어떤 길을 걸어갈 때 어디선가 봤던 길이고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걸어봤던 길이라는 느낌을 받는 때가 있다. 그런 장소에 대한 느낌은 낯선 길을 갈 때에나 혹은 낯선 여행길에 올랐을 때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여행을 하다 보면 비슷한 모습이나 분위기가 느껴지는 여행지가 많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여행지와 해외 여행지의 닮은 점과 비슷한 느낌의 공통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여행 책이 눈에 띄었다. 지금까지 접했던 여행 책 중에서 특별한 여행 테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해외 여행 뺨치는 대한민국 명품 여행지」라는 제목의 책에서는 세계에서 인정받은 우리나라 베스트 여행지 39곳과 국내와 비슷한 해외 인기 여행지 39곳을 소개하고 있었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우리나라의 여행지를 소개하면서 그와 닮은 해외 여행지를 바로 이어서 보여주고 소개하고 있었기에 비슷하다는 것과 많이 닮아있는 느낌을 더 크게 받았던 것 같다. 분위기나 건물의 모습 혹은 전체적인 배경 등을 사진으로 비교해서 보여주고 그곳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었다. 또한, 주변 볼거리나 그곳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덧붙여 있어서 이 책 한 권으로 여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았다. 각 도시나 지역의 특징이나 매력을 사진으로 고이 담고 있었고 테마도 나누어서 소개하고 있었다. ‘자연’, ‘체험’, ‘관광’, ‘문화와 전통’으로 각 테마별로 너무도 닮은 곳을 소개하고 있었기에 책을 보는 내내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우리나라도 외국 여행과 닮은 모습이나 배경이 많다는 사실과 해외의 모습보다 오히려 우리나라의 모습이 더 멋스럽게 느껴지는 곳도 있었다. 이 책에 있는 테마 중에서 ‘체험’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곳도 많았기에 ‘온천’, ‘우주센터’, ’워터 파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많았기에 정말 여행지를 선택하면서 그리고 다른 여행지를 비교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책이다.

 

 여름이고 휴가철이다 보니 서점에 가면 자연스레 여행 관련 도서에 눈이 가고 손길이 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많은 여행 책 중에서 선택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거니와 여행을 떠나기 전에 어떤 테마로 여행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도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 점을 생각하고 고려했을 때 이 책은 가족 중심과 아이들, 그리고 혼자 떠나는 여행 등 자신에게 맞는 여행 테마를 이 책을 통해서 정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기에 정말 좋았다. 또한, 사진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여행지를 선택하면서 큰 도움을 준다. 가고자 하는 여행지의 배경이나 모습을 사진으로 먼저 볼 수 있기에 외국 여행이 아닌 국내 여행을 통한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l*******0 2010.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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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촌년이 육지 탐험의 안내서로 활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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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자유화로 인해 세계로 떠나는 여행은 더 이상 신기한 경험이 아니다. 또한 국제선 비행기도 저가 항공노선들이 생겨나면서 오히려 국내 여행보다 국제 여행을 선호하게 된 요즘이다. 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멋 드러진 국내 여행지를 놓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산업발전에 포커스를 맞췄던 지난 우리의 실상에서 서서히 관광업으로 눈을 돌리게 된 지금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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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자유화로 인해 세계로 떠나는 여행은 더 이상 신기한 경험이 아니다. 또한 국제선 비행기도 저가 항공노선들이 생겨나면서 오히려 국내 여행보다 국제 여행을 선호하게 된 요즘이다. 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멋 드러진 국내 여행지를 놓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산업발전에 포커스를 맞췄던 지난 우리의 실상에서 서서히 관광업으로 눈을 돌리게 된 지금 전국은 변하고 있다. 그렇기에 몇 년 전, 또는 이삼십 년 전에 한 번 가봤던 여행지라고 해도 지금은 전혀 다른 세계로 변해 있고 색다른 볼거리들이 즐비하며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곳들이 국내 곳곳에 펼쳐져 있다.

이 책 <해외 여행 뺨치는 대한민국 명품 여행지>는 해외 명품 여행지에 버금가는 국내 알짜배기 여행지를 선보인다. 게다가 자연, 체험, 관광, 문화와 전통이라는 네 가지 테마로 나누어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별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연이라는 테마를 보자면 미국 그랜드 케니언에 비유하는 통리 협곡. 50미터의 절벽을 타고 비스듬히 떨어지는 미인 폭포와 붉은 색의 수직 절벽에 개발되지 않은 투박한 매력이 느껴지는 것이 오지나라의 산골짜기를 보는 듯하다. 체험에서는 중문 관광단지, 무주 리조트, 캐리비안베이 같은 곳에서부터 안동 고택, 태백 눈 축제, 월미도 모노레일, 나로 우주 센터 등 다양한 방면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관광, 문화와 전통이라는 테마에서도 이미 알려진 곳과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곳을 두루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 관심이 갔던 이유는 내가 태어나고 자란 제주도를 떠나 타지로 나와 살게되면서 나름의 육지탐험을 하기 위해 안내서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각 테마별로 친절하게 나뉘어 그냥 자연을 감상하고 싶거나 신나는 모험을 즐기고 싶거나, 관광을 즐기거나 외국인 친구를 위해 문화 체험을 즐기고자 할 때 테마별로 선택적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는 점이다. 또한 한 곳을 지정하여 가더라도 주변의 볼거리를 덤으로 소개하고 있어서 더욱 실용적인 여행서이다.

예를 들어 내가 잘 아는 제주도를 설명하자면 한라산 국립공원과 중문관광단지가 자연과 체험테마에 각각 나왔는데 한라산 국립공원에 대한 설명과 상세한 사진뿐만 아니라 가까운 곳에 갈 만한 성산 일출봉, 섭지 코지, 성읍 민속마을 등을 추가 안내하고, 중문관광단지 역시 산방산과 송악산, 이중섭 거주지와 이중섭 미술관을 추가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제주시에 살던 나로서도 쉽게 찾지 못하고 있는 줄도 몰랐던 명소(2년 전에야 알게 되어 물어물어 찾아갔던 곳), 이중섭 미술관을 이 책은 소개하고 있었다.

이렇게 이 책은 여행이라는 주제로 각각의 테마별로 가는 길, 가면 좋은 시기, 먹거리, 사진 촬영 포인트를 설명해주는 기초 설명부터 근처 가까운 또 다른 여행지를 추가적으로 설명해주면서 여행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다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다채로운 풀칼라 사진들은 여행지를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책을 필두로 제주 촌년인 내가 육지 탐험의 첫 장을 열고 여러 곳을 두루 여행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를 얻는다. 그 첫 타자로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 가까운 영덕 강구항을 선택했는데 시기가 맞지 않아(책에서는 11월부터 4~5월까지가 적당한 여행시기로 설명) 아쉽지만 이 책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은 틀림없는 사실인 듯 싶다.

p******2 2010.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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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뺨치는 대한민국 명품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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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승!" 이 책을 다 읽고 났을 때, 이렇게 외칠 수 있기를 바랬다. 무조건 우리 편이 이기기를 바라는 경쟁심리도 있지만, 옆 동네 놀러가듯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그럴 수 없는 나의 형편 때문에 배도 좀 아프기 때문이다. 휴가철이 지나고 삼삼오오 모여 어딜 다녀왔는지 이야기꽃을 피울 때면 외국의 이름난 곳을 다녀온 여행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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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승!"

이 책을 다 읽고 났을 때, 이렇게 외칠 수 있기를 바랬다. 무조건 우리 편이 이기기를 바라는 경쟁심리도 있지만, 옆 동네 놀러가듯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그럴 수 없는 나의 형편 때문에 배도 좀 아프기 때문이다. 휴가철이 지나고 삼삼오오 모여 어딜 다녀왔는지 이야기꽃을 피울 때면 외국의 이름난 곳을 다녀온 여행자들 앞에서 어쩔 수 없이 마음이 좀 쪼그라든다.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스스로를 속일 수 없는 열등감이란 녀석이 조용히 고개를 쳐드는 것은, 국내 여행도 해외 여행 "못지않다"는 믿음이 내게 없기 때문이리라. 그러니 이 책이 그러한 나의 생각이 선입견이고 왜곡된 생각이라고 꼬집어준다면 해외 여행을 자주 나가지 못하는 형편이 좀 위로가 될 것 같았다.

 

그러나 <해외 여행 빰치는 대한민국 명품 여행지>는 해외 여행 vs 국내 여행 대격돌에서 '대한민국 승!'을 외치고 싶었던 나의 발상이 얼마나 유치한 것이었는지를 깨닫게 해주었다. 물론 이 책은 해외 여행에 대한 무조건적인 로망을 품고 있는 사람들에게, "해외 여행 뺨치는" 대한민국 "명품" 여행지의 숨은 멋과 매력을 찾아준다. 그리고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간다. 해외와 국내의 "닮은 꼴" 여행지 찾기는 그 자체로 하나의 즐거운 유희이다. 누가 이기고 지는 싸움이 아니라,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키는, 너른 시각을 갖게 해주는 기발하고 유쾌한 여행 테마인 것이다.

 

 

"여기 실린 78곳의 국내외 여행지가 한 책 속에 묶인 인연은 서로 '닮았다'는 것이다"(머리글 中에서).

 

<해외 여행 뺨치는 대한민국 명품 여행지>는 "세계에서 인정받은 우리나라 베스트 여행지 39곳"과 "국내와 비슷한 해외 인기 여행지 39곳"을 서로 비교해볼 수 있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해외 유명 여행지를 먼저 소개하고 그에 견줄만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 여행지를 보며 "이에 견줄만한 국내 여행지는 어디일까?"를 미리 상상해보는 즐거움도 있다. 예를 들면, 원시 자연의 신비로움이 가득한 거대한 늪지대인, 미국 조지아 주와 플로리다 주의 경계 지역에 있는 오커퍼노키 늪에 견줄만한 국내 여행지는 어디일까? 난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국내 최대의 내륙 습지라고 하는 경상남도 창녕의 '우포늪'(22-27)을 보고 깜짝 놀랐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었는가 하고 말이다. 이곳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쓸모없는 땅으로 여겨져 매립 공사를 하거나 쓰레기를 매립하는 등 수난을 겪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물새 서식지이며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인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어 물새를 비롯한 생태계 생물들의 서식지로 보호받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는 650여 종이 넘는 다양한 동식물이 서석하고 있기 때문에, 우포늪을 여행할 때에는 남의 집에 초대받은 손님으로서 예의를 지켜 "그저 조용히, 잠시 머물다 오는 것"이라는 여행자의 에티켓까지 일러준다.

 

<해외 여행 뺨치는 대한민국 명품 여행지>를 통해 그동안 잘 몰랐던 국내 여행지를 많이 알게 되었다. 그중에서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 지방의 아름답고 낭만적인 보리밭과 견주고 있는 고창의 "창보리밭"(92-97)이 가장 마음을 끌었다. "고창군 공음면 일대 30만 평의 드넓은 대지에 보리가 자라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고 있다. 매년 4월 중순부터 청보리밭 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꼭 때를 맞춰 저 푸른 초록의 평원을 걸어보리라 다짐을 해본다. 사진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다. 

  

 


 

 


 

 

사실 나는 여행 서적이 지닌 함정을 알고 있다. 책으로 소개되는 여행지의 멋과 직접 경험하게 되는 여행지의 실제는 많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예를 들면, "도심에 뿌리내린 작은 중국"이라는 테마로 격돌한 '캐나다 벤쿠버 차이나타운 vs 인천 차이나타운' 같은 경우. 인천 차이나타운에 몇 번 가보았고 그곳에서 중국 요리도 더러 먹어보았지만, 나는 별 감흥을 느껴지 못했었다. 어떤 여행지의 경우는 책에서 보고 감탄하여 큰 기대와 설레임을 가지고 찾았는데 책에서 보았던 그 장면 하나가 '다'여서 실망한 적도 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란 참 간사한 것이어서, 그 반대의 현상도 일어난다. 평소에는 별 가치와 멋을 느끼지 못하다가 책에 등장하면 그 여행지가 달리 보이는 것이 그런 현상이다. 예를 들면, 호주 시드니 모노레일이 소개될 때, 우리나라에 이에 견줄만한 곳이 있을까 의아했다. 잔뜩 기대했다가 월미도 모노레일이 등장하니 "에이~" 하는 다소 실망스러운 감탄사가 흘러나왔지만, 아니다! 월미도 모노레일이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 인천의 차이나타운도 캐나다 벤쿠버 차이나타운과 비교되는 것을 보니 그 느낌이 다르게 다가온다.

 

여행을 할 때마다 깨닫게 되는 것이지만, 자고로 여행은 어디를 여행하느냐 보다 어떤 마음으로 여행하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같은 여행지도 여행자의 마음에 따라 그 가치가 다르게 매겨질 수 있으니 말이다. <해외 여행 뺨치는 대한민국 명품 여행지>는 국내외 여행지의 닮은 꼴을 발견한다는 발상이 신선했고, 국내 여행지의 숨은 멋과 매력을 알게 해주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여행은 자랑이 아니다. 여행은 과시도 아니다. 여행은 돌아봄이고, 바라봄이다. 부담 없이 해외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사람들 앞에서 저절로 쪼그라들었던 나의 작고 약한 마음을 반성하며, "명품 여행지"만큼이나 진정으로 "명품 여행"을 즐길줄 아는 "명품 여행자"가 되자고 거창한 다짐을 해본다!

 



c***1 2010.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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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품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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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처럼 해외 여행 뺨치는 대한민국 여행지이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우리나라 베스트 여행지 39곳, 국내와 비슷한 해외 인기 여행지 39곳을 담아 이렇게 책이 구성되어있다,, 사진이 아주 많이 담겨 잡지처럼 구성이 되어 있어 보는 내내 눈이 즐겁다,, 특히,국내와 해외 여행지를 짝지어 비슷한 곳을 소개하는 내용이 많아 내가 가본곳에 대해 짝지어진 해외여행지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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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처럼 해외 여행 뺨치는 대한민국 여행지이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우리나라 베스트 여행지 39곳,

국내와 비슷한 해외 인기 여행지 39곳을 담아 이렇게 책이 구성되어있다,,

사진이 아주 많이 담겨 잡지처럼 구성이 되어 있어 보는 내내 눈이 즐겁다,,

특히,국내와 해외 여행지를 짝지어 비슷한 곳을 소개하는 내용이 많아

내가 가본곳에 대해 짝지어진 해외여행지는 너무나 근사하고 그에 짝지어진

국내 여행지도 새롭게 보였다,,

 

 

모두 4part로 구성되어 자연,체험,관광,문화와 전통에 관련된 내용으로 나뉘어져 있다

 

먼저,자연 으로 들어가보면

미국 조지아 주와 플로리다 주의 경계 지역에 있는 오커퍼노키 늪에 대한 소개가 되면서

그 곳을 닮은 대한민국 여행지 경상남도 창녕 우포늪이 짝을 이룬다,

물론 규모면에서는 비교가 되지 않을것이다,,

미국이라는 나라 자체도 한국보다 엄청 큰 대륙이니 말이다,

허나 우리가 대한민국에 나서 자라고 있듯이 해외로 눈을 돌리기전에

우리나라에 있는 이런 관광지도 사진을 보면서 훌륭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아이랑 창녕 우포늪에 간적이 있다,,

차를 가지고 언제든지 갈 수 있고 말이 다 통하고(물론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미국에 가도 괜찮겠지만^^)

고즈넉하게 걸어다니며 주위를 감상할 수 있어 좋았고

전시실이나 생태관이 잘 되어 있어 아이랑 아주 만족해하며 다녀왔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을정도다,,

물론 오커퍼노키 늪에 갈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가고 싶을것이다,,ㅎㅎ

두군데다 사진과 더불어 소개가 되어 집에서 늪의 모습을 잠시나마 감상할 수 있었다,,

 

다음은 체험,,

세계적 휴양지로 다시 태어난 '신들의 섬'발리

세계자연문화유산을 정원으로 품은 종합 휴양지 제주 중문 관광단지이다,,

발리에 대한 설명이 한페이지라면

중문에 관한 소개는 3페이지에 걸쳐있어 아주 맘에 든다,,

대체적으로 우리나라 여행지에 관한 소개가 좀더 다양하게 되어있다,,

알프스 속 하나의 알프스 오스트리아 티롤

덕유산의 넉넉함과 티롤풍의 낭만이 공존하는 무주 리조트 나와 있어

이 찌는 폭염속에서 시원한 눈구경을 할 수 있었다,,

 

관광으로는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으로 유명한 항구 이탈리아 나폴리와 통영,,

문화와 전통으로는

아름다운 전통 건축물이 역사를 보여주는 성곽마을 독일 로텐부르크

낙안 읍성 민속 마을에 대한 소개가 되어있다,,

 

 

 

 

 

머릿말에서

작자는 프랑스의 작가 알랭 드 보통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인생에서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몇 초보다 더 큰 해방감을 주는 시간은 찾아보기 힘들다"

비행기를 타고 멀리 해외로 가는것만 여행이 아니다,,

트렁크를 차에 싣고 차에 시동을 거는 순간

우리를 억누르는 억압을 위로 솟구치게 만들수 있을것이다,,

 

여행이란 일상에서의 탈출이다,,

답답한 순간이 든다면 모든걸 내려두고

자,지금 떠나길 바란다,,



n*****0 2010.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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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대한민국 명품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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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타고 가는길에 기사님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연구소 가는 길로 해서 노은동으로 넘어 가는 길 드라이브 해보셨어요? 히야~ 해외 여행 갈 필요 없어요. 얼마나 멋진데요. 제가 중국, 일본, 동남아 여기저기 나가보았지만, 여기만한데가 없더라구요." 라고 말씀을 하셨다. 사실 어딘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 근처를 드라이브 하면서 좋다고 느끼긴 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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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타고 가는길에 기사님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연구소 가는 길로 해서 노은동으로 넘어 가는 길 드라이브 해보셨어요? 히야~ 해외 여행 갈 필요 없어요. 얼마나 멋진데요. 제가 중국, 일본, 동남아 여기저기 나가보았지만, 여기만한데가 없더라구요."

라고 말씀을 하셨다. 사실 어딘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 근처를 드라이브 하면서 좋다고 느끼긴 했었다. 그래도 그 정도로 이국적이란 생각이 들진 않았는데, 개개인이 느끼는 감정이 다르고, 사실 나도 다른 사람이 공감하지 않더라도 갑자기 어느 순간 어느 풍경을 보면서 정말 큰 감동을 느끼기도 하기 때문에 기사님의 그런 기분을 이해할 것 같다. 그리고 이국적이진 않더라도 그 드라이브 길이 달릴때 기분이 참 좋은 건 사실이었으니까..

 

예전에 읽었던 어느 책에서 카리브해와 지중해의 에게해 바다를 보면 신이 정말 존재하심을 알 수 있다고 적힌 대목이 기억이 난다. 그렇게 오묘하면서도 너무나 찬란하게 아름다운 바다가 자연적으로 발생했다고는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 다는 글이었다. 그렇게 아름다운 바다를 직접 나가 보지는 않았지만, 몇년전 친구들과 부산에 놀러갔다가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반짝 보석처럼 빛나고 있던 바다를 보고 있자니 눈이 부시기도 하고, 여기가 어딘가 싶은 그런 황홀한 느낌을 받았었다. 

 

꼭 같지는 않더라도 크나큰 감흥을 줄 수 있는 명품 여행지.

이 책은 여행작가 부부가 해외와 국내 모두를 여행하고, 비슷하다고 느낀 곳들을 엮어서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는 멋진 의도의 책이다. 비행기를 타고 세계를 누비는 것은 많은 제약이 따른다. 비싼 비행기 값도 그렇거니와 우선 시간도 많이 걸려서 휴가를 정말 오래 내거나 아니면 직장을 그만두지 않고서는 세계 곳곳의 유명 관광지들을 다 둘러본다는 것은 아마 꿈꾸기 힘든 일일 것이다.

 

나 또한 이 책에 나온 곳 중에서 해외에서도 몇 군데, 한국에서도 몇군데를 가보았지만, 못가 본 곳들이 대부분이었다. 해외뿐 아니라 한국도 말이다. 해외는 앞으로도 몇군데 더 가볼수는 있겠지만, 먼 멕시코 칸쿤, 미국 오커퍼노키늪, 그리스 이드라 섬 등을 언제 가보게 될지 기약이 없다. 하지만, 한국의 여러 명품 여행지들은 아무래도 가깝고 시간과 비용도 절감이 되니 앞으로 가게 될 확률이 훨씬 높지 않을까 싶다.

 

둘다 가본 인도네시아 발리와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같은 경우는 두 군데 모두 매력적인 여행지였기에 같은 감흥이라고 하긴 어려워도 충분히 멋진 조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뉴질랜드 로토루아 온천도 다녀왔고, 이천 미란다 호텔도 다녀왔지만 이천에서는 온천이나 스파플러스를 따로 즐기지 않아서 온천이라는 생각을 미처 못했었다. 뉴질랜드 로토루아 같은 경우에도 자연적으로 발생한 온천이 여기저기에서 간헐적인 연기를 내뿜으로 나오고 있음에 신기하기는 하였으되 책을 읽기 전까지 따로 생각이 나지 않았던 걸 보면 큰 감흥을 느끼진 않았던 것 같다.

 


 


 

창녕 우포늪의 사진은 이 책을 통해 처음 만나봤는데 정말 멋진 곳이었다. 늪에 놀러가본적이 없지만, 미국의 오퍼커노키를 찾아가느니 창녕 우포를 즐겨도 절대 떨어지지 않을 것 같은 풍경사진이었다. 또한 이탈리아 카프리 못지 않은 홍도의 아름다움도 매력적이었다.  어쩌면 이렇게 우리나라 멋진 곳들 중에 못 가본 곳들이 많은지.. 앞으로 가볼 만한 멋진 곳들이 많다는 사실에 반가운 마음부터 들었다.

 

 수많은 여행정보들을 보면서 가봤던 곳, 못 가봤던 곳들을 비교하고 또 세계 유명여행지와 우리나라 비슷한 닮은 꼴을 예상하고 맞춰보는 재미도 컸다. 세계 유명 여행지 같은 경우에는 그 특색과 둘러볼 곳, 그리고 가는 길, 언제 가면 좋을까 등이 나와 있었고, 그에 대비되는 우리나라 여행지에 대해서는 보다 더 자세히 다음 장에 소개 되어 있었다. 특식, 가는 길, 언제 가면 좋을지 시기, 그리고 맛집이나 숙소, 사진 촬영포인트까지와 주변 볼거리까지.. 특히 사진 촬영포인트는 멋진 사진을 담아내고픈데 어디서 찍을지 몰라 같은 장소를 다녀오고서도 멋진 사진을 남기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고, 찾아가는 재미까지 더해지는 책, 대한민국 명품여행지는 대한민국 명소 39곳과 세계 명소 39곳을 멋지게 조합해낸 그런 책이다.

 

 

  좋은 것은 서로 닮는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처럼 자연이나 풍경도 좋은 부분은 서로 닮는 것 같다. 외국을 여행하다 보면 그곳과 닮은 우리나라의 어떤 곳이 떠오르는데 그러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반대로 우리나라를 여행하면서 이전에 가 본 적이 있는 외국의 어느 도시. 어느 거리, 어느 관광지의 모습이 떠오르면 그때의 추억이 더욱 선명하게 떠오른다.

 

  외국 어느 곳 못지 않은 비경과 명소들이 바로 우리 옆에 있다느 것은 정말 가슴 벅찬일이다. 시간과 경비, 또는 다른 이유로 해외여행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은 먼저 이 책에 소개된 국내 여행지를 가보기 바란다.

                                                                                                                         -표지

 

 

 

m*****y 2010.08.07.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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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뺨치는 대한민국 명품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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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처럼 이 책이 사람마음을 흔드는 때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너나 할꺼 없이 바다로 산으로 떠나는 이 시기가 딱 이책의 흥미를 10배더 증폭시키는 듯 하다. 책의 표지처럼 모 방송국 텔레비젼 프로그램 맛대맛 처럼이 아닌 풍경대 풍경이라는 타이틀이 먼저 떠오른다. 한국에 이렇게 갈곳이 많았다는 것에 가장 놀랬다. 그리고 생각도 못한 장소들이 외국의 장소들에 겹쳐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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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처럼 이 책이 사람마음을 흔드는 때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너나 할꺼 없이 바다로 산으로 떠나는 이 시기가 딱 이책의 흥미를

10배더 증폭시키는 듯 하다.

책의 표지처럼 모 방송국 텔레비젼 프로그램 맛대맛 처럼이 아닌 풍경대 풍경이라는 타이틀이 먼저 떠오른다.

한국에 이렇게 갈곳이 많았다는 것에 가장 놀랬다. 그리고 생각도 못한 장소들이 외국의 장소들에 겹쳐진다는 것이 더 신기했다.

이번에 우리나라의 여행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깊고 좋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책을 보던 중에 홍도와 울릉도가 나오니 갑자기 너무 반가웠다. 내가 가본곳이 아니라 내가 아는 언니가 생각이 났기 때문이다.

언니 부부는 여행을 참 좋아한다. 아저씨가 무척 여행이나 무작정 떠나는 것을 좋아라 해서 그덕에 두분다 여행매니아가 된것이다.

그 언니에게 여행에피소드를 듣다보면 나도 그곳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정도이다.

오래전에 갔다오다 보니 지금의 상황과는 조금 거리가 멀긴 하지만 홍도에 가서 물이 없어서 고생했다는 점과 울릉도의 경치에

혼이 나갈 정도로 좋았다는 것과 지금은 계단이 있지만 그전에는 계단이 없어서 올라갈려면 몇번을 미끄러져야 오를수 있었다는

애기가 새삼 신기하고 새로웠다.

 

언니는 외국도 무척 잘 나갔다 와서 애기가 무긍무진 하다. 그런 언니부부가 너무 너무 부러워서 나는 언제쯤 저렇게 될까?

나는 이러다가 정말 아무대도 못가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하긴 했다. 그런 언니가 말하는 장소들이 책에 나오니 너무

좋았다. 아니 가본곳이 나오는 듯 더 반가웠다.

사실 우리나라가 더 많이 부각되어서 우리나라 여행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듯 하지만 전혀 어울릴지 않을 듯한 외국 명소들이

다른 색으로 어울린다는 것에 대해서 작가의 감각을 다시 한번 더 읽을 수 있었다.

 

솔직히 지방도 이 남쪽에 살다보면 갈 곳이 그리 많지 않다. 또한 강원도 같이 저 먼곳을 갈려고 하다가도 아는 곳이 없어서

그냥 주저 앉고 마는 것이 내가 가지는 여행계획이다. 그런데 이책을 보면 가보지 못한 곳에 정보와 향수가 함께 공존해 있어서

두려움 없이 떠나고 싶은 계획이 절로 잡아진다. 그리고 작가가 설명하는 그곳으로 가는 방법과 가서 더 좋은것을 많이 보는 시기와

그곳에 먹거리등 아주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여행의 대결구도보다는 여행의 맵같은 존재였다.

 

또한 우리나라 안에서도 내가 모르고 있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고 또한 변화된것도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외국만 먼곳이 아니라 내가 사는 이 작다고 하는 땅도 너무 외국같이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지 못한 곳에 상상과 가본곳에 향수를 동시에 느낄수 있던 책이기도 했고 앞으로 가고싶은 곳에 목록이 되기도 했다.

모처럼 알찬 지도같은 책을 만나서 기분이 많이 좋은 시간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g***5 2010.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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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품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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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어디론가 떠나곤 한다. 이번주와 다음주가 휴가의 절정을 이룰거라 생각하는데 해운대를 비롯한 전국의 유명 해수욕장이나 계곡 등에는 사람이 미어터지지 않을까 싶다. 또한 공항 역시 사람들로 붐비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부터해서 동남아시아 지역 등으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을테니 말이다. 내가 어렸을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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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어디론가 떠나곤 한다. 이번주와 다음주가 휴가의 절정을 이룰거라 생각하는데 해운대를 비롯한 전국의 유명 해수욕장이나 계곡 등에는 사람이 미어터지지 않을까 싶다. 또한 공항 역시 사람들로 붐비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부터해서 동남아시아 지역 등으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을테니 말이다. 내가 어렸을적만 하더라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드문 편이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어렸을 적에는 해외로 여행을 다녀왔다는 친구를 보지 못한거 같다. 만약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면 분명 친구들에게 자랑을 했을텐데 말이다. 그런데 어느샌가 해외여행은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고, 해외로 떠나는 사람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가 있다. 그렇게 되면서 일부 사람들은 우리나라에는 외국만큼의 멋진 여행지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국내 여행은 시시하게 생각하고 해외여행을 가야 품위를 갖춘것이라고 생각하는거 같기도 하다. 과연 그들은 국내여행을 얼마만큼 다녀봤기에 그런 말을 하는지 묻고 싶다. 그들 대부분은 국내에 대해 잘 모르지 않을까 싶다.

 

나는 여행을 무척 좋아한다. 하지만 실제로 떠나본 경험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다보니 책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느끼곤 한다. 그런데 내가 최근에 만나본 여행 책들은 대부분 해외를 소개하는 책들이다. 국내에도 가보지 못한 곳들이 많으면서 말이다. 사실 나는 내가 사는 지역도 많이 알지 못한다. 오랜 기간 살았다고 하더라도 매번 가는 곳은 정해져있으니 말이다. 다른 사람들도 나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국내에 가볼만한 여행지에는 어떤 곳이 있는지 사람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는거 같다. 결코 해외의 유명 여행지 못지 않은 곳들이 국내에도 많으니 말이다. 거기에 이 책이 적합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닮았다고 생각되는 국내외 여행지 39곳이 묶여있다. 물론 닮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저자의 주관이다. 독자에 입장에서 봤을때 닮았다고 느끼는 곳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을 것이다. 어찌되었든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를 39곳이나 소개하고 있다는게 중요한거 같다. 이 책을 받고 가장 먼저 한 일은 39곳이 맞는지 세어보는 것이었다. 이렇게 숫자가 들어가는 책을 만날때마다 매번 하는 일이다. 이 책은 크게 자연, 체험, 관광, 문화와 전통 이렇게 4개의 파트로 나누어서 이야기하고 있다. 내가 선호하는 순서대로 이야기하고 있어서 저자의 취향이 나와 비슷한가 싶기도 했다. 과연 어떠한 곳들을 이야기하고 있을지 궁금해졌다.

 

책을 보면서 우선 내가 아는 곳인지 그리고 가본 곳인지 유심히 살폈다. 몇군데는 처음 들어보기도 했지만 거의 대부분은 한번쯤 들어본 곳이었다. 하지만 실제로 가본 곳은 별로 없었다. 가봤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은 용인 에버랜드와 남원 광한루원 그리고 인사동 뿐이었다. 그것도 에버랜드와 광한루는 성인이 된후 가본적이 없고, 인사동도 한 두번 가봤을 뿐이었다. 에버랜드와 함께 있는 캐리비안베이는 가본적이 없고, 제주 중문 관광 단지는 근처만 배회해 봤을 뿐이고, 경주는 어릴적에 정말 많이 가보았지만 정작 석굴암은 오르막길 올라가기 싫어서 매번 패스했던 곳이다. 여행을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이 책에서 소개하는곳중 정작 가본곳은 몇 군데 없는 것이다. 물론 이 책이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를 모두 소개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영 찜찜하다.

 

책을 보고 있자니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짐을 느끼게 된다. 특히 갈대밭으로 유명한 순천만 자연 생태공원과 낙안 읍성의 경우는 가볼 기회가 여러번 있었는데 매번 그냥 지나치고 말았었다. 다음번에는 꼭 가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한라산이나 울릉도, 홍도, 대관령 등은 언제나 내가 가보고 싶어하는 곳인데 이 책에서도 소개하고 있는걸 보니 역시나 그곳이 좋긴 좋은가 보다. 이외에도 전국각지에는 해외못지 않은 명품 여행지들이 많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여행만큼 나를 즐겁게 하는 것은 찾기 힘든거 같다. 평소에 경험하지 못했던 낯선 세상으로 떠난다는 것은 나를 흥분시킨다. 물론 해외로 떠나는것도 좋겠지만 나의 여건상 쉽지 않을듯 하고 당장은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국내의 멋진 곳들을 한군데씩 정복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이 책에서 비교하고 있는 여행지를 섭렵해서 정말 닮았는지 직접 느껴보고 싶기도 하다. 사람은 희망을 품고 살아가야한다. 그 희망의 종류는 수만가지가 있을 것이다. 내가 가진 희망들중에서 어디론가 떠날수 있다는 희망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책은 그러한 나의 희망을 더욱 강하게 만들기에 충분한거 같다. 그러한 희망을 품고 있기에 오늘도 내일도 비슷한 일상속에서 살아갈 수가 있을 것이다.



n****5 2010.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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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가고 싶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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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행지에 관한 책이지만 그 구성이 독특하다. 세계의 유명 여행지와 그와 유사한 우리나라의 여행지를 병치 해 놓은 책이기 때문이다.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에 관한 책들을 많이 보았지만, 이런 구성을 가진 책은 아마도 이 책이 처음이 아닌가 생각한다. 해외 여행지와 그와 유사한 국내 여행지를 같이 소개한다고 하지만, 역시 이 책의 촛점은 국내 여행지이다. 책의 면수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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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행지에 관한 책이지만 그 구성이 독특하다. 세계의 유명 여행지와 그와 유사한 우리나라의 여행지를 병치 해 놓은 책이기 때문이다.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에 관한 책들을 많이 보았지만, 이런 구성을 가진 책은 아마도 이 책이 처음이 아닌가 생각한다. 해외 여행지와 그와 유사한 국내 여행지를 같이 소개한다고 하지만, 역시 이 책의 촛점은 국내 여행지이다. 책의 면수와 내용면에서 국내의 여행지가 훨씬 풍부하기 때문이다.

 

사실 비슷한 여행테마를 가졌다고 하지만 여기에 나란히 소개된 해외의 여행지 사진을 보고, 그와 유사하다고 소개된 국내 여행지의 사진을 보면 한참 모자라는 것이 사실이다. 아무리 애국심이 넘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이미 외국의 명소들에 대한 상당한 정보가 공유되는 오늘날에는, 더 나은 곳이 더 낫다고 인정하는 솔직함이 필요하다. 가만히 생각해보자. 이 책에 소개된 해외의 명소들은 전세계에서 해당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곳들이 아닌가. 그와 유사한 곳을 이 좁은 국토에서 찾아내었으니 동일한 테마의 여행지를 대한민국 베스트원이 모두 전세계의 베스트 원 보다 낫거나 같은 수준이기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애당초 무리이다.

 

그러나 이 책은 훌륭한 소용이 있는 책이다. 꿈이 그리던 해외의 여행지를 그리면서 비교적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정겨운 우리나라의 국토를 돌아다닐 모티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 소개된 국내 여행지 중 일부는 많이 알려진 곳이지만, 또 상당히 많은 부분은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된 곳이 많다. 그동안 잘 알지 못해서 가까운 곳에 두고도 가보지 못한 많은 곳들을 다니면서, 내가 가보긴 힘들지만 그리워하는 그 멋진 해외여행지의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도 나쁘지 않은 일이다.

 

사실 이 책의 저자들이 여행전문가라고는 하지만, 그토록 다양한 나라의 유명 관광지도 아닌 곳들을 어떻게 그리 구석구석 돌아다녔는지, 그러면서도 우리나라 국내의 여행지마저도 빠짐없이 훝고 다니는 열정은 높이 사줄만 하다. 그리고 이들이 찍은 사진의 매력도 높이 사 줄 많다. 멋진 외국 여행지의 풍광만이 아니라, 한국의 여행지의 경치들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보면 정말 대다한 모습으로 보인다.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다르고, 자신이 보는 것을 담아내는 능력이 다른 사람들이다.

 

여행은 나에게는 사람이 살아가는 희망의 원동력이다. 오늘은 국내여행에 만족하며 살아가겠지만, 언젠가는 해외의 명소들을 찾아가 보고 싶다. 패키지로 짐짝처럼 실려다니는 속전속결 여행이 아니라, 진정한 자유를 맛보는 느긋한 여행을 누릴 미래를 꿈꾸면서 팍팍하 오늘을 살아간다. 누구에게나 삶을 살아갈 목표와 희망이 필요한 법이고, 나에게는 바로 그것이 여행이다. 그래서 오늘도 이 책에 실린 국내와 해외 여행지를 꿈꾸면서 또 하루를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

 

s***g 2010.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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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떠날까? 국내여행을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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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뜨거운 날들의 연속이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 산들바람이 부는 곳으로, 푸른 숲이 있는 곳으로 가서 며칠 지내다 오고 싶다. 바다를 좋아하지만 여름바다는 딱히 내키지 않는다.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데 시간이 여의치가 않다. 그래서 자꾸 여행서적에 눈이 간다. 이번에 나의 시선에 포착된 책은 [해외여행 뺨치는 대한민국 명품 여행지]이다.     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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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뜨거운 날들의 연속이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 산들바람이 부는 곳으로, 푸른 숲이 있는 곳으로 가서 며칠 지내다 오고 싶다. 바다를 좋아하지만 여름바다는 딱히 내키지 않는다.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데 시간이 여의치가 않다. 그래서 자꾸 여행서적에 눈이 간다. 이번에 나의 시선에 포착된 책은 [해외여행 뺨치는 대한민국 명품 여행지]이다.

 


 

저자들은 외국여행을 하면서 우리나라와 닮은 곳을 만나면 반가웠고 우리나라 여행에서 외국과 닮은 곳을 만나면 그때의 추억이 떠오른다고 고백한다. 여행서적들을 보면 크게 여행지를 안내하는 가이드로의 역할을 하는 책과 여행지에서 겪은 일상과 감상을 적은 에세이로 나뉜다. 이 책은 전자에 가깝다. 여행지에 대한 소개와 가는 길, 여행하기 좋은 시기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여행의 기록을 남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진이다.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도 돌아와서 보면 건질만한 사진이 별로 없어 난감한 적이 있다. 이 책에는 사진 촬영의 포인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저자의 설명대로 따라 사진을 찍다보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에는 크게 외국과 우리나라의 같은 듯 다른 여행지 39곳을 소개하고 있다. 영국 BBC방송이 선정한 ‘죽기 전에 가볼만한 여행지’ 1위에 선정된 그랜드 캐니언과 태백 준령 속에 숨은 통리 협곡을 비교한다. 규모면에서야 ‘그랜드 캐니언’과 비교도 안 되겠지만 사진으로 본 ‘통리 협곡’의 비경은 감탄스러웠다. 꼭 한 번 ‘지구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티베트에 가보고 싶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그곳과 비슷한 곳이 있다고 한다. 강원도 홍천의 ‘살둔마을’이다. 천혜의 풍경이 있고 들리는 것은 바람소리와 물소리뿐이라고 한다. 하늘과 바람과 물과 친구하며 얼마간 지내고 싶을 때 가면 좋을 것 같다. 사실은 지금 내가 그렇다. 그리스 펠로폰네소스 반도 앞 에게 해 사로닉 제도의 한 섬인 이드라섬은 유명 인사들이 사랑해 빠진 섬인데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곳은 영화[서편제]로 유명한 ‘청산도’라고 한다. 이드라섬은 아니더라도 ‘청산도’는 가고 싶다.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그곳에서 다시 마음을 새로이 하고 싶다. 홍도, 제주도 중문 관광 단지, 무주, 해남 땅끝 마을, 남원 광한루원, 그리고 민속촌과 인사동 등에 가봤는데 책에 실린 사진을 보니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이 떠올라 반가웠다.

 

외국여행을 하고 싶지만 시간상 떠날 수 없거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알고 싶다면, 아직 휴가지를 결정하지 못했다면 이 책에서 소개한 여행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m****6 2010.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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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품 여행지] 언제라도 떠날 수 있는 그곳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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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멕시코의 작은 마을을 여행한 적이 있었다. 한적한 시골길을 저무는 노을을 벗삼아 걸어가고 있는데 처음 가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또 한국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멕시코라는 나라의 시골마을임에도 전혀 낯선 느낌이 들지 않았다.   왠지 이 길 끝에는 원두막이 한 채 불쑥 자리 잡아있을 것 같고, 어디선가 동네 아이들은 날이 저무는 줄도 모르고 신나게 논밭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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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멕시코의 작은 마을을 여행한 적이 있었다. 한적한 시골길을 저무는 노을을 벗삼아 걸어가고 있는데 처음 가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또 한국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멕시코라는 나라의 시골마을임에도 전혀 낯선 느낌이 들지 않았다.

 

왠지 이 길 끝에는 원두막이 한 채 불쑥 자리 잡아있을 것 같고, 어디선가 동네 아이들은 날이 저무는 줄도 모르고 신나게 논밭 이곳 저곳을 뛰어놀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 저절로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여유롭게 길을 걸었던 기억이 난다.

그랬다. 낯설기만 할 꺼라고 생각한 외국의 어느 마을, 관광지, 해변가도 우리나라의 그곳과 전혀 다르지 않음을 느낄 때면 이것 또한 여행의 묘미가 아닌가 싶다.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기 위해 떠난 그곳에서 익숙한 느낌과 사물들을 보면서 위안 받는 또 다른 안도감 같은 것들.

 

각설하고 때가 때인지라 이곳 저곳에서 여행이야기가 한창이고, 나 역시 인터넷 여기저기 여행,휴가,캠프... 뭐 이런 것들만 종일 스크랩해대고 있다. 마음은 이미 지구촌을 몇 바퀴는 돌은 것 같은데 몸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한 쪽 구석탱이에 앉아 여행서적만 뒤적거리기를 몇 일째. 그렇게 만난 새로운 녀석이 ‘해외여행 뺨치는 대한민국 명품 여행지’였다.

평소 나는 지인들에게 이렇게 얘기한다. 지중해니 유럽이니 다 좋긴 해도 돈 만 있으면 제일 살기 좋은 곳이 대한민국 아니냐구. 그만큼 대한민국을 각별히 사랑하는 국민이지만 실상 많이 돌아다녀본 곳이 없어 제대로 된 여행후기 하나 써 놓지 못한 상태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참으로 많은 계획을 짜게 했다. 닮은 듯 다른 해외여행지와 우리나라 여행지를 비교, 설명하면서 우리나라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들었다. 얼굴도 잘 모르는 인터넷 동호회 회원들과 급하게 떠나는 공동구매 상품이 아닌, 가족들과 오붓하게 함께 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또 다른 의미의 명품여행지가 한 두 곳이 아니었다.

책에는 아주 많은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것이 나에게는 장점이자 단점이 되었다. 우선 보기만 해도 당장 짐을 싸게 만드는 멋진 사진들을 보노라면 마음마저 유쾌해지기는 하지만, 사진에 너무 많은 지면을 할애해서 그런지 여행지에 대한 정보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아니 어딘가 좀 부족해 보였다고나 할까?

사진을 좀 줄이더라도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더 기재되었더라면 아쉬움이 조금은 남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 체험, 관광, 문화와 전통이라는 커다란 4가지 컨셉으로 분류해서 각각의 테마에 어울리는 해외 vs 대한민국의 여행지를 선정해 주어 두리뭉실하게 단순비교했다기 보다는 좀 더 전문성있게 여행지를 분류하고 선정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인지 특히 그리스 산토리니 vs 울릉도, 일본 삿포로 눈축제 vs 태백 눈축제, 미국 아미쉬 마을 vs 청학동 등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남들 다 가는 휴가시즌에도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혹은 금전적 여유가 없어서 여행을 미루거나 망설이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소개된 국내 명품 여행지를 1박 2일로 부담없이 다녀오면 어떨까? 하고 소개해 본다.

그렇다면 우선 나부터 떠나 볼까나? ^^

 

s*****m 2010.08.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