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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야를 새로이 접하게 될때는 대학 교재처럼 굵은 책을 피하고 그 분야의 에센스만 다루는 비교적 쉽게 읽히고 이해도 잘되는 책을 골라서 3~4권 정도 교차 독서하면서 발췌독하면 그 분야의 지식 프레임을 빠르게 쌓는데 도움이 된다. 이 책 논증의 기술 역시 논리와 증명이라는 분야에서 에센스로 불리는 훌륭한 책이고 구성 간결하고 내용이 알차서 마음에 쏙 든다 7~800 페이지 짜리 leet, deet, meet, psat 용 교재를 먼저보기 보다는 이런책을 먼저보는게 도움이 더 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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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논리나 논증이라고 하면 머리가 딱딱 아팠다. 왠지 어려운 말들인 것만 같다. 국어인데 수학같은 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학창시절부터 수학이라면 질색이던 나는 왠지 논리, 논증이 그렇게 어렵게 느껴졌던 것이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논리나 논증을 잘 알지 못하면 결국 책을 읽으면서도 반쪽밖에 이해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었다. 논리에 관한 책을 훑어보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무턱대고 아무런 책이나 골라잡다간 역시나 제풀에 지치기 쉬워보였다. 이 책은 얇고 작고 알차기때문에 나와같은 초보자도 논증에 대해 제대로 배우기에 좋은 벗이 되어줄 것으로 보였고, 만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