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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감옥에서 벗어나려면....
"사고의 감옥에서 벗어나려면...." 내용보기
중학교 교과서에는 어떤 내용의 우리나라 소설들이 들어있을까?   그저 읽다보니 예전에 읽었던 무수히 많은 소설들이 한 권으로 나와 있었다. 그저 읽었다는 생각만을 가졌는데, 비슷한 다른 책을 읽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오고, 작가의 생애를 엿볼 수 있는 자상함도 있었다.   같은 글이라도 나이에 따라 읽고 느껴지는 것이 다른 것 같다. 예전에 읽었을 때는 그저 감미로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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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과서에는 어떤 내용의 우리나라 소설들이 들어있을까?

 

그저 읽다보니 예전에 읽었던 무수히 많은 소설들이 한 권으로 나와 있었다. 그저 읽었다는 생각만을 가졌는데, 비슷한 다른 책을 읽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오고, 작가의 생애를 엿볼 수 있는 자상함도 있었다.

 

같은 글이라도 나이에 따라 읽고 느껴지는 것이 다른 것 같다. 예전에 읽었을 때는 그저 감미로움과 문장에 문체의 아름다움에 끌렸다면, 이제는 저자의 생각과 그 느낌을 이해하고 싶어지는 것은 그 만큼 나이를 먹었다는 것이겠다.

 

애틋한 사랑이 나오는 '소나기', '동백꽃',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벙어리 삼룡이'등이 있다. 시대의 상황에 따라 같은 일이라도 행동이 다르게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성장의 아픔에는 '그 많은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자전거 도둑', 아홉살 인생', 압록강은 흐른다', '하늘은 맑건만' 등이 있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글로 농축시키는 것을 느낀다. 자신의 경험과 느낌을 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풀어놓는 것이다. 자신이 느꼈던, 행동했던, 보았던 것들을 통해서 되새김을 하는 것이다.

 

소민들의 일상적인 삶에는 '원미동 사람들', 천변풍경' 등이 있다. '원미동 사람들'의 이야기는 사실 우리 주변에서도 지금이 일어나는 현상 중에 하나이다. 아이들과 원미동 사람들을 읽고 이야기를 하면 자신들의 주변에도 이와 비슷한 일들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사실 슈퍼뿐만 아니라 같은 업종이 붙어서 영업하는 것을 보면, 살아보겠다고 노력하는 모습은 그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같은 업종들이 모여서 하나의 단지를 이루는 것을 보면 그렇지만은 않은 경우도 있기는 하다.

 

가난의 질곡에는 '나비를 잡는 아버지', '운수 좋은 날', '고구마', '만무방', '화수분'등이 있다. 나비를 잡아야 하는 아버지. 그러나 자존심이 강한 아들. 가난이라는 무거운 짐을 질머지고 가는 소시민의 모습이 그대로 들어있다고 볼 수 있다. 살아남아야 하는 그 아버지의 마음을 이제사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운수가 좋아 불안햇던 대단히 운수가 나빴던 하루의 일을 통해, 가난에 몸셔리치고 가난을 탈출하고 싶었던 사람들의 마음. 그 속에서 암울한 현실까지도 우리는 생활이라는 곳에 묻어두고 살아야 했던 그 시절. 너무나 앞이 보이지 않았던 현실속에서 철저하게 살아야 했던 우리조상들의 모습이 그대로 보여진다. 그저 슬퍼서 어쩔 수 없어 울어야만 했던 화수분에서의 아버지의 마음과 같이 말이다. 자신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이 너무 힘겨워 그저 울어야 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가난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돌로 누르고 있었다.

 

물질만능에 대한 비판에는 '금 따는 콩밭', '돌다리' 등이 있다. 그저 착하디 착한 사람들의 마음을 물질이 들어와서 헛된 환상을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말이다.

 

폭압에 대한 저항에서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붉은 산' 등이 있다. 산업화 되는 사회 속에서 고통 받는 노동자들과 도시 빈민들이 있다. 성장하는 도시의 한 축이면서 사회적인 약자인 그들의 이야기이다. 거대한 산업의 사회에서 살아남고자 했던 그들의 몸부림인 것이다.

 

일제강점기의 생활상에는 '치숙', '태평천하', 고향' 등이 있다. '치숙'에서 "개인의 목적이나 희망은 문제가 다르다"는 아저씨의 말을 "그런 법이라고 있냐"고 묻던 것은 일제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인 것이다. 어쩌면 지금의 우리들의 모습이다.

 

전쟁이 남긴 그림자는 '기억속의 들꽃', '수난이대', '학', '몽실언니' 등이 있다. 전쟁(6.25 사변)이라는 것을 통해서 보여지는 인간들의 모습들. 어떤 상황이 있다고 해도 그 속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것보다는 그 상황을 이겨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일상들이 들어 있다.

 

난세의 처세술에는 '꺼삐딴 리', '이상한 선생님' 등이 있다. 세상이 어지러우면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우리는 처세술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어떻게 이런 난세를 헤쳐나가야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농촌 사람들의 꿈에는 '상록수', '모범 경작생' 등이 있다. 최용신이라는 젊은 여성의 죽음을 보고 쓰게된 작품이 '상록수'이다. 농촌을 배경으로 농촌계몽운동을 하도록 해 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자연과 생명의 어울러짐에는 '메밀꽃 필 무렵', '사냥' 등이 있다.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자연과 생명이 서로 어울려지는 도시인들이 잃어버린 가장 밑바닥의 인간성이 들어 있다.

 

장인 정신과 직인 정신에는 '독 짓는 늙은이', '소설 동의보감' 등이 있다. 자신의 부분에서 최고을 이루어낸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도시 공동체 속의 갈등에는 '소음 공해', '옥상의 민들레 꽃' 등이 있다. 도시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예전에 가졌던 동리의 유대감은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그저 낯설고 무관심하기만 한 것이다. '옥상의 민들레 꽃'처럼 민들레라는 작은 홑씨를 통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열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단편적인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같이 읽으면 좋은 책과 작가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작품에 보는 시야까지 자상하게 설명해 주었다.

 

아이들이 보면 참으로 좋을 듯 싶은 책이다.

a****5 2010.09.08. 신고 공감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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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소설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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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소설 37   얼마 전 우리 문학사의 거장 박완서 선생님의 부음을 들었다. 참 안타까웠다. 우리 일상을 너무나 진솔하면서 따뜻하게 담았던 글들을 가슴에 남기고 삶의 저편으로 건너가셨다. ‘가난한 사람을 위해 부의금을 받지 말라’는 연민과 부담마저 훌훌 털어버리고서...   모처럼 어린 시절 문학소녀를 자처하면서 읽었던 글들이 참 새롭다. 누구나 멋과 낭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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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소설 37


  얼마 전 우리 문학사의 거장 박완서 선생님의 부음을 들었다. 참 안타까웠다. 우리 일상을 너무나 진솔하면서 따뜻하게 담았던 글들을 가슴에 남기고 삶의 저편으로 건너가셨다. ‘가난한 사람을 위해 부의금을 받지 말라’는 연민과 부담마저 훌훌 털어버리고서...

  모처럼 어린 시절 문학소녀를 자처하면서 읽었던 글들이 참 새롭다. 누구나 멋과 낭만을 추구하던 시절이 다 있었겠지만 내겐 다시 읽어보아도 새롭게 느껴지는 글들이다. 이것이 가슴을 저미는 문학인가 보다. 그러기에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하며 해석이 되는 그런 글들이 진정한 문학 작품으로 가슴에 남는가 보다. 문학이란 작가의 사상과 정서를 글로 표현한 예술이라고 배워왔다. 너무나 단편 지식이지만 문학이 갖는 영향력을 생각하면 왜 이시대의 청소년들이 문학을 가까이 해야 하고 배워야 하는지 답이 나온다. 문학으로 위안을 얻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시대의 아픔에 울분을 느끼던 지난 시절이 주는 행복감에 잠시 젖어보니 묘한 카타르시스가 전해 온다.

 

  여러 테마로 배열된 구성력과 이해와 접근이 용이하도록 편집된 간략한 해설들이 과거에 공부하면서 느꼈던 감회로 다가온 점이 신선했다. 그리고 책에서 전달되는 고향집 메주 쑤던 날의 정취 같은 것들이 내 감각을 자극했다. 또 하나의 덤으로 작품마다 차려놓은 배경 사진들이 내 눈을 너무나 맑게 했다. 하나의 문학관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다. 가끔 가보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이효석 문학관에서 느꼈던 잔잔한 감동의 맛보기를 이 책을 통해 경험해 보는 것도 괜찮을 성 싶다.

 

  책의 편집 관점이 문학에 대한 이해와 해석으로 보인다. 작품의 핵심을 중심으로 적절하게 배합된 편집과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어휘 의미의 친절한 해설이 돋보인다. 어쩜 작품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것 같다. 

 

  문학이 내개 주었던 영향력은 나의 삶의 철학을 형성시켰고 내가 경험하지 못한 또 다른 세계에 대한 이해를 배가시켜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게 했다. 현재 우리가 접하는 여러 문학 작품을 읽고 이해하기에 앞서 최소한 그 출발선에서 들추어 봐야 할 것이 주옥처럼 여겨지는 우리나라 현대 문학이다. 문학에 대한 자신의 식견을 꺼놓기 전 문학의 정설들은 한 번 정도 답습하는 것이 순서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나의 자녀에게 한 번쯤 문학서를 권해보는 보는 것도 삶을 풍요롭게 사는 방법을 가르치는 통로라 판단된다.

f****l 2011.02.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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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소설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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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련한 추억의 이야기들이다. 한국의 단편소설, 학창시절에 읽어야만 해서 읽었던 글들을 30대가 되어 다시 들춰봤다. 간혹 눈물이 나기도 하고, 입가에 웃음이 번지기도 했다. 머리속으로 그려지는 영상들과 짧은 글 속에 삶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낸 이런 좋은 글을 압박 속에 그저 교과서의 일부처럼 대했던 내 모습이 회상되었다. 책만 보는 바보인 이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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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추억의 이야기들이다.

한국의 단편소설, 학창시절에 읽어야만 해서 읽었던 글들을 30대가 되어 다시 들춰봤다.

간혹 눈물이 나기도 하고, 입가에 웃음이 번지기도 했다.

머리속으로 그려지는 영상들과 짧은 글 속에 삶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낸 이런 좋은 글을

압박 속에 그저 교과서의 일부처럼 대했던 내 모습이 회상되었다.

책만 보는 바보인 이덕무처럼 그저 글이 좋고, 책이 좋아 읽으며 사는 요즘

맛을 좀 더 알게 되는 것 같달까.

이런 좋은 글을 내가 그러했듯 기계적으로 읽고 분석하고 파악하며 공부하고 있을 지금의 아이들이

어쩐지 안타까운 마음마저 든다.

내 아이가 자라면 학교에서 교과서로 이 글들을 접하기 전에 함께 나눠야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신토불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땅에서 나는 먹거리도 우리 것이 좋다, 했다.

생각과 이야기야 말해서 무엇하랴.

외국의 유명 작가들이 쓴 글과는 다른 정취가 느껴졌다.

요즘 한옥이야기와 우리 문화, 역사에 심취해 있어서 더 그러했는지도 모르겠다.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과 화수분, 운수 좋은 날 등

제목만으로도 추억 아련한 글들이 차례를 빼곡히 채우고 있다.

한편으로는 청소년들이 이런 좋은 글들을 국어공부라는 틀안에서라도 읽을 수 있다는 게 다행스럽기도 했다.

 

시대상을 가장 잘 반영하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글이다.

예전 글들을 가만히 보면서 어렵고 힘든 이런 상황을 묵묵히 견뎌낸 우리의 선조들을 가만히 기릴 수 있었다.

우리가 누리는 이 모든 것들에도 감사할 수 있었다.

소작농의 아들이라는 사실만으로 억울함을 참아야 하는 시절..

묵묵히 옆에서 그런 아들을 말없이 보듬는 아버지의 이야기, 나비잡는 아버지.

나비잡는 아버지를 보면서 우리네 아버지들의 모습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은 나처럼 감수성으로 옛 추억을 떠올리고자 하는 사람에게도

언어영역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모두 좋은 책이다.

특히 각 작품마다 작가의 연역과 줄거리 그리고 중요 부분을 정리해 놓아서 보기 쉽다.

또 영역을 나누어놓아 읽기도 편하게 구성해 놨다.

CD까지 첨부되어 있어서 공부하기 편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 책은 나같은 사람보다는 수험생에게 맞겠지만,

자녀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함께 읽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같은 글도 읽는 시기에 따라 글의 맛이 다르다.

나의 성장도 느낄 수 있다.

전에는 보이지 않던 감정들이 이입되어 오는 걸 느낀다.

성장했다는 증거고, 감동 그 자체가 되어 내 스스로가 대견해진다.

50대, 60대에 이 글을 읽었을 때의 느낌과 나 자신이 기대될 정도다.

 

러셀이 그러했다.

관심 분야를 하나 가지고 사는 사람보다 열 가지고 사는 사람은 그만큼 인생을 폭넓게 즐기며 사는 거라고.

요즘 내 인생 이 한 권의 책을 통해서도 퍽 넓어진 기분이다.

s******l 2011.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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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소설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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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소설을 많이 만나보게 된다. 오늘 아니 이번주는 이 한 권의 책을 읽는데 시간을 보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물론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평소보다 읽을 수 있는 시간과 체력의 한계 아닌 한계로 인해 진행이 늦어진 것도 변명이라고 하면 변명일 수 있을 것이다. 이번주 만난 책은 <개정 23종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한국대표소설 37>로 분량이 무려 679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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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소설을 많이 만나보게 된다. 오늘 아니 이번주는 이 한 권의 책을 읽는데 시간을 보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물론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평소보다 읽을 수 있는 시간과 체력의 한계 아닌 한계로 인해 진행이 늦어진 것도 변명이라고 하면 변명일 수 있을 것이다. 이번주 만난 책은 <개정 23종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한국대표소설 37>로 분량이 무려 679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지만 잠시 생각해 보면 굉장히 대단한 책이라고도 생각이 든다. 한국의 대표 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 <메밀꽃 필 무렵>, <소설 동의보감> 등 37편을 다루었는데 679페이지에 담을 수 있다니 말이다.



 

 

 

 

 

이 책은 개정 23종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소설 모음집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중학교 교과서의 모든 작품이 수록되지는 못했지만 수록 빈도가 가장 높은 대표 작가 25분의 37편의 작품 세계를 만나 볼 수있다. 37편의 소설을 '애틋한 사랑', '성장의 아픔' 등 열세가지의 주제로 나뉘어 살펴 볼 수 있다. 짧게는 두편의 소설에서 많게는 다섯편의 소설까지 한 주제로 엮어 비슷한 주제로 서로다른 작품을 살펴 볼 수 있다. 각 주제에서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주제에 맞는 옅보기(?)를 보여준다. 예를 들면 '애틋한 사랑'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나오는 사랑의 유형에 대해 짧게 소개하며 주제에서 보는 '사랑'이 어떤 사랑을 보여주는지, 어떤 사랑에 공감하는지 묻기도 한다.  



 

 

 

 

 

37편의 소설의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작가에 대한 소개와 '작품정리'라고하여 갈래, 배경, 시점, 주제, 출전을 보여준다. 또한, 주요 등장인물 그리고 구성과 줄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작가 소개에서는 작가의 대표작과 주요한 내용들을 보여주고 있다. 학창시절의 참고서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일까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에게 작가와 그 작품에 대해 기존에 알고 있는 작품이 아닌 좀 더 깊이 있는 해설을 겸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그런데 반대로 이점이 오히려 조금 답답(?)하기도 했다. 그 이유는 이미 해설이나 줄거리를 읽기에 나의 생각을 펼치기 전에 그 내용에 흡수 되는 것은 아닌가 싶다.



 

 

 

 

 

'익혀 둘 개념'을 통해 작품에서 말하고자 하는 중요한 키포인트를 제공하기도 한다. 물론 이부분도 내게는 오히려 내 생각과 상충되는 부분이면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기에 나름 좋았다고 본다. '함께 읽을 작품'을 통해서는 작가의 다른 작품이나 다른 작가의 비슷한 분류의 작품을 소개받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또한, '생각해 볼 문제'를 통해 다시한번 작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다만, 작품이 끝나고서 뒤에 넣었다면 미리 해설을 보지 않고 읽는 이로 하여금 생각을 좀 더 해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바쁜 중,고등학생 및 수험생들을 위한 배려일수도 있겠지만 내게는 조금 아쉽게 다가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품 선정 기준에 대해서는 별 생각없이 읽었다. 왜냐하면 이미 그에 대해 뒷날개를 통해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게는 이런 선정 기준이 그다지 중요한 것은 아니였다. 내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 한권으로 37편의 한국 대표 소설을 읽어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좋았기 때문이다. 물론 37편의 작품을 읽다보니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도 있다. 바로 옆에 작은 글씨로 주석이 달리기는 했지만 그것은 책을 읽는 가속도를 오히려 떨어뜨렸던 것 같다. 단어도 쉽지 않고 사투리나 지금은 쓰지 않는 단어들로 인해 조금 어려웠고 힘들었다.

 

이 책을 읽다보니 무심코 읽었던 소설들의 갈래가 이리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단지 단편소설이나 장편소설이 아닌 세부 갈래 속에 특정분야나 장편동화로도 구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들고 다니면서 책을 읽기에는 꽤나 무거웠다. 읽는 시간을 많이 만들기 위함이라지만 정말 책의 무게는 무시 못했다. 그래도 이미 알고 있는 작품을 다시한번 읽어보고 몰랐던 작품에 대해서는 첫 만남을 통해 그 작품의 작가와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어 좋은 한주간이였던 것 같다.  



 



h******w 2011.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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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계 마무리가 되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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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국어시간을 제일 좋아했다. 윤동주시인의 자화상' 시를 배울때, 국어선생님의 윤동주시인에 대한 일방적인 짝사랑에 가까 운 찬양을 들으면서 교과서 모퉁이에 실린 윤동주의 사진을 들여다보며 정말 미남이구나 했던 기억이 있다.수업이 끝난뒤에 국어교과서는 수업전과는 달리 여백이라고는 찾을수 없을 정도로 알록달록 총천연색 펜으로 적은 수업의 모든 내용으 로 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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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국어시간을 제일 좋아했다. 윤동주시인의 자화상' 시를 배울때, 국어선생님의 윤동주시인에 대한 일방적인 짝사랑에 가까

운 찬양을 들으면서 교과서 모퉁이에 실린 윤동주의 사진을 들여다보며 정말 미남이구나 했던 기억이 있다.
수업이 끝난뒤에 국어교과서는 수업전과는 달리 여백이라고는 찾을수 없을 정도로 알록달록 총천연색 펜으로 적은 수업의 모든 내용으

로 지저분?해 졌었다. 그 당시엔 선생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을 다 받아적을 정도록 국어시간에 집중했었던 나였다.
지금은 국어라는 단어가 내입에서 나온게 얼마만이었던가 싶을정도로 나의 시간도 많이 흘러갔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은 모국어이다. 또 모국어로 쓰여진 시와 소설들을 배우고 말하고 쓰고 읽을수 있는 그 소중한

시간을 누릴수 있는 것도 중.고등학교 시절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어른이 되어서도 시와 소설을 읽을수 있고 제 나름의
해석과 감동을 받겠지만, 물론 그것이 전부라고 할수도 있지만, 글을 쓴 작가와 작품세계, 시대적 배경등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그것

을 배울수 있는 기회는 흔치가 않다.

 

이 책 한국대표소설 37을 읽고보니 수능시험과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 한권으로써 한국의 대표 소설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

고 어쩌면 한단계를 완전히 마무리하는것도 가능하겠구나 생각 했다.

 

책의 작품 선정의 우선순위를 교과서 수록 여부로 결정한것은 청소년이 현재 학교 현장에서 배우고 있는 작품을 선정함으로써 실질적

학습의 동기와 예습과 복습까지 가능케하여 이 책의 장점이 되었다 생각한다.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학창시절을 추억하는 시간이 되고 청소년들은 자신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부모와 그이전 세대의 작품들을

읽음으로써 세대 간의 이해를 돕기에도 충분한 책이다.

 

* 이 책의 특징

- 13가지 주제별로 소설이 분류되어 있어서 작품별로 주제파악이 쉽다.
- 함께 읽을 작품이 소개되어 있고, 해설강의 CD를 포함하고 있다.
- 어려운 단어에는 주석이 달려있어 이해를 충분히 돕고 있다.

t******s 2011.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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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23종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한국대표소설 37
"개정23종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한국대표소설 37" 내용보기
이 책은 2010년에 개정된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한국대표소설 37개의 문학작품을 담고 있다. 청소년기에 있는 아이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많은 책을 읽기를 바라는 것이 엄마의 마음이지만, 요즘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고 집에 와서는 숙제를 하며 방학을 보내고 시간이 남는다 해서 책을 잡고 읽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서 문학 작품을 차근차근 읽어 나가기란 어
"개정23종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한국대표소설 37" 내용보기

이 책은 2010년에 개정된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한국대표소설 37개의

문학작품을 담고 있다.

청소년기에 있는 아이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많은 책을 읽기를 바라는 것이

엄마의 마음이지만, 요즘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고 집에 와서는 숙제를 하며

방학을 보내고 시간이 남는다 해서 책을 잡고 읽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서 문학 작품을 차근차근 읽어 나가기란 어렵기도 하지만, 내용

이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 주제는 무엇인지 파악하며 읽는 것도 그리 쉬

운 것만은 아니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일거에 다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

어서 아이들에게 권해 보며 같이 읽게 되었다.

37개의 내용을 담고 있어서 조금은 두껍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내용마다

간략하게 핵심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고, 열세가지의 주제로 작품들이 나뉘어 있

고 같은 주제의 작품들을 연결하여 읽을 수 있어서 내용 파악이 쉽다.

또한, 새로운 내용이 시작되기전에 작가의 소개와 작품정리, 등장인물소개, 구성

에 의한 줄거리, 익혀 둘 개념, 함께 읽을 작품소개, 생각해 볼 문제등을 제시하여

무엇에 중점을 두고 읽어 나갈지와 전체적인 개념에 대한 부분을 짚어 주어 아이

들이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책 사이사이 작품에 해당하는 사진들도 같이 삽입되어 있어서 시각적으로도 도움

이 되어 내용이 한결 친근하게 와 닿는다.

이 책의 작품과 더불어 조부모님과 부모님의 세대를 함께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학창시절에 읽었던 내용들에 대해서는 작품의 주제

와 의미에 대해 다시금 되짚으며 읽을 수 있었고, 생소하게 와 닿는 작품들에 대해

서는 신선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방학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37개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중고등학생에게 수능논술 평가고사를 위한 필독서이기도 하지만, 어른들에게도 한

국문학을 한권으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소장 가치가 충분한 책이라 생각한다.

또한, 3시간의 작품해설강의를 담은 MP3 CD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확실한 마무리

까지 해 주고 있다.

정말,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필독서라 생각한다.

m******1 2011.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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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소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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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대한민국의 부모라면 자식교육때문에 늘 고민을 할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을 이 학원 저학원에 보내고 그것도 모자라 조기유학도 시키는 것이다.   거기에 하나 더 논술대비를 위해 그 바쁜 와중에도 많은 문학작품을 읽어야 하는 아이들때문에 엄마들은 문학전집, 과학전집등 책이란 책은 전부 구입하여 아이들 방을 거의 도서관 수준으로 만든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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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대한민국의 부모라면 자식교육때문에 늘 고민을 할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을 이 학원 저학원에 보내고 그것도 모자라 조기유학도 시키는 것이다.  

거기에 하나 더 논술대비를 위해 그 바쁜 와중에도 많은 문학작품을 읽어야 하는 아이들때문에 엄마들은 문학전집, 과학전집등 책이란 책은 전부 구입하여 아이들 방을 거의 도서관 수준으로 만든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거의 반 강제적으로 책을 읽고 있는 현실이다.

어디 그 뿐인가? 중학교에 올라가면 교과서 종류도 다양하고 그러다 보니 교과서에 실리는 문학작품도 조금씩 틀려서 아이들은 어쩔수 없이 책을 읽어야 한다.  대입시험에서 어떤 문학작품이 출제가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년 출판사에서는 그런 아이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한권에서 많게는 4권짜리 (소설, 수필, 시) 로 압축된 문학작품집을 내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리베르스쿨에서 낸 <한국대표소설37>도 이런 맹략으로 보면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은 중학교 교과서에 중복되어 있으면서  교등학교 과정에서도 다뤄진 작품을 모은 책이라는 것이다.

즉 수록 빈도가 가장 높은 작품만 모아둔 책이 <한국대표소설 37>이다.

책의 구성은 총 두가지로 아이들이 보기 싶게 되어 있다.

먼저 책을 읽기 전에 그 작품에 대한 소개글이 있는데 우선 그 작품을 쓴 작가와 작품세계에 대해서 소개하고  그 다음은 작품의 등장인을 그다음은 구성과 줄거리. 작품에서 알아야 할 개념, 그리고 함께 읽으면 좋은 작품, 마지막으로 생각해 볼 문제 순으로 작품을 미리 소개하고 있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이점이 가장 아쉬었는데 소개글이 작품뒤에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소개글이 너무나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작품 읽는 감동이 떨어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 구성은 주제별로 작품을 나뉘었다는 것이다.

애뜻한 사랑부터 시작해서 가난에 관한 이야기, 전쟁에 관한 이야기, 도시공동체 속의 갈등까지 총 열세개의 주제로 나뉘어져 있다.

중장편 소설같은 경우는 전문이 실려 있고 장편소설은 주제에 맞은 부분이 실려 있다.

주제별로 실려 있으니 뭐 아이들 취향대로 주제별로 읽어도 좋고 그냥 손가는 작품먼저 읽어도 좋은 책이다.

그 어느 작품하나 버릴것이 없는 정말이지 좋은 작품만 실려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 오래전에 발표된 작품만 수록되어 있고 최근의 작품은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운 점이다.

총37편이 실려 있어서 책의 두께는 좀 있지만 워낙 재미 있고 감동을 주는 작품이 가득한지라 책의 두께는 금방 잊어버릴 것이다.

 

사실 책을 읽기전에 차례를 보면서 내가 읽은 책이 과연 몇권이나 되나 알아보았는데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배운 것 말고 책으로 오전하게 읽은 작품이 열권이 조금 넘는 다는 사실에 나 정말 한국문학작품을 안 읽었구나! 그동안 외국작품은 찾아가며 읽으면서 정작 한국작품은 읽으려고 하지 않은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준 책이 <한국대표소설37>이다.   

 

y********7 2011.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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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대표소설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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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대표소설 37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 아이가 미리 읽었으면 하고 권해 준 책이다. 예전에 읽었던 소설들이 줄줄이 있어 흥미롭게 읽으며 아이에게 이야기도 해주었다. 아이가 방학동안 한국대표소설 강좌를 수강한 적이 있는데 그때 아이가 사투리나 방언, 고어 때문에 어려워하는 것을 보고 미리미리 읽어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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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대표소설 37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 아이가 미리 읽었으면 하고 권해 준 책이다.

예전에 읽었던 소설들이 줄줄이 있어 흥미롭게 읽으며 아이에게 이야기도 해주었다.

아이가 방학동안 한국대표소설 강좌를 수강한 적이 있는데

그때 아이가 사투리나 방언, 고어 때문에 어려워하는 것을 보고

미리미리 읽어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효석님의 메밀꽃 필무렵을 읽으면서 왜그리 질문이 많고 어려워하는지 그 상황 상황을 설명하면서 같이 읽었던 기억이 있다.

이 책의 장점은 바로 그런 어려움없이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MP3 CD로 장장 3시간동안 해설강의를 해준다는 것이다.

미리 해설 강의를 듣고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대표소설 37’ 이 책은 모두 37권의 책을 13가지 주제로 나눠 싣고 있다.

첫 번째 주제 애틋한 사랑 - 소나기, 동백꽃, 사랑손님과 어머니, 벙어리 삼룡이

두 번째 주제 성장의 아픔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자전거 도둑, 아홉 살 인생, 압록강은 흐른다, 하늘은 맑건만

세 번째 주제 소시민들의 일상적 삶 - 원미동 사람들, 천변풍경

네 번째 주제 가난의 질곡 - 나비를 잡는 아버지, 운수 좋은 날, 고구마, 만무방, 화수분

다섯 번째 주제 물질 만능에 대한 비판 - 금 따는 콩밭, 돌다리

여섯 번째 주제 폭압에 대한 저항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붉은 산

일곱 번째 주제 일제강점기의 생활상 - 치숙, 태평천하, 고향

여덟 번째 주제 전쟁이 남긴 그림자 - 기억 속의 들꽃, 수난이대, 학, 몽실 언니

아홉 번째 주제 난세의 처세술 - 꺼삐단 리, 이상한 선생님

열 번째 주제 농촌 사람들의 꿈 - 상록수, 모범 경작생

열한 번째 주제 자연과 생명의 어우러짐 - 메밀꽃 필 무렵, 사냥

열두 번째 주제 장인 정신과 직인 정신 - 독 짓는 늙은이, 소설 동의보감

열세 번째 주제 도시 공동체 속의 갈등 - 소음 공해, 옥상의 민들레꽃

2010년부터 국정 국어교과서가 검인정 교과서로 바뀜에 따라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한국대표소설 시리즈이다.

처음을 잠시 보면 애뜻한 사랑은 담은 소나기가 소개되고 있다.

돌다리를 건너는 소년의 사진은 아련한 추억속으로 여행을 안내한다.

 

 


 

 

작가와 작품소개를 해주고 작품을 정리해 주고 있어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을 것 같다.



w******h 2010.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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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도 함양하고 성적도 올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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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학창시절에 참으로 많은 한국 소설을 읽었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부터해서, 그 작가의 다른 작품까지 두루두루 읽었던 기억이 난다. 처음엔 학교 선생님이 입시 대비를 위해 뽑아주신 도서 목록에 따라 읽었지만 목록을 따라 책을 한두권 읽다보니 스스로 관심이 생겨 일부러 더 찾아서 읽곤 했다. 쉬는 시간에 다들 교과서나 문제집을 풀던 고 3 시절에도 이따금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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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학창시절에 참으로 많은 한국 소설을 읽었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부터해서, 그 작가의 다른 작품까지 두루두루 읽었던 기억이 난다. 처음엔 학교 선생님이 입시 대비를 위해 뽑아주신 도서 목록에 따라 읽었지만 목록을 따라 책을 한두권 읽다보니 스스로 관심이 생겨 일부러 더 찾아서 읽곤 했다. 쉬는 시간에 다들 교과서나 문제집을 풀던 고 3 시절에도 이따금 학교 서가에서 빌려온 소설책을 꺼내 읽곤 했다. 정말 값진 독서였다.
첫째,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그 때 읽었던 책 내용과 감동이 고스란히 떠오른다.
한국 소설은 우리의 정서가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에 누구나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다. 풍부한 독서 경험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된다.
둘째, 국어 공부를 따로 할 필요가 없었다. 많은 책을 읽었던 터라 문제 속 지문이 익숙했도 처음보는 지문이라도 쉽게 이해하고 소화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 당시 입시제도와 지금의 입시제도는 많이 달라지긴 하였으나, 논술이 중요해지면서 사람들은 누구나 입을 모아 독서 중요성을 강조한다. 나 또한 위와 같은 독서 경험을 토대로 한국 소설을 많이 읽을 것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싶다. 정서도 함양하고 성적도 올리는 길이므로..일부러 공부한다고 이런 책들을 읽는다 생각말고, 쉬는 시간에 머리도 식힐 겸 마음의 양식을 채울 겸 읽는다 생각하길 바란다.
 
이 책은 새로 바뀐 검인정 교과서에 따라 중학교-고등학교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소설(중요하고 수능 및 논술에 자주 나올 것임이 확실함), 그리조 작품성이 높은 소설들 37편과 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애틋한 사랑, 성장의 아픔 등..주제별로 비슷한 작품들을 묶어 수록한 점이 일단 눈에 띈다. 각 작품 앞에는 작가에 대한 안내, 작품 속 주요 등장인물, 구성과 줄거리, 익혀 둘 개념, 그리고 그 작품과 함께‘함께 읽을 작품’ 코너도 소개되어 있어 원하면 주변 책에 대한 독서로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 작가나 작품에 대한 이해를 한층 도울 수 있도록 관련 사진도 수록되어 있어 흥미롭다. 중장편은 주요 부분만 소개하였지만 충실한 느낌을 받았다.
 
국어 공부를 위해 논술 준비를 위해 소설을 가까이 해야 하는 청소년부터, 소설을 통해 학창시절의 향수를 나처럼 느끼고픈, 또 자녀의 독서를 지도하고픈 학부모들도 관심있게 볼 수 있는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b***h 2010.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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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소설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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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소설 37   중학교에 다니는 딸을 위해 선택한 책이다.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없고 그렇다고 책을 읽지 않을 수는 없고 그 많은 책 들 중에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현명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때에 만난 책이다. 한국 대표 소설 37은 중학교 검인정 교과서에 수록된 빈도가 높은 작품을 우선적으로 선정해서 작품의 문학사적 의의, 예술성, 대중성을 고려해 수능, 논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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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소설 37

 

중학교에 다니는 딸을 위해 선택한 책이다.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없고 그렇다고 책을 읽지 않을 수는 없고 그 많은 책 들 중에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현명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때에 만난 책이다.

한국 대표 소설 37은 중학교 검인정 교과서에 수록된 빈도가 높은 작품을 우선적으로 선정해서 작품의 문학사적 의의, 예술성, 대중성을 고려해 수능, 논술, 평가고사와 연계성이 높은 작품 37개를 뽑았다.

37권의 책을 13개의 주제로 나눠 작품을 수록한 책으로

 

첫 번째 주제 애틋한 사랑- 소나기, 동백꽃, 사랑손님과 어머니, 벙어리 삼룡이

두 번째 주제 성장의 아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자전거 도둑, 아홉 살 인생, 압록강은 흐른다, 하늘은 맑건만

세 번째 주제 소시민들의 일상적 삶- 원미동 사람들, 천변풍경

네 번째 주제 가난의 질곡- 나비를 잡는 아버지, 운수 좋은 날, 고구마, 만무방, 화수분

다섯 번째 주제 물질 만능에 대한 비판- 금 따는 콩밭, 돌다리

여섯 번째 주제 폭압에 대한 저항-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붉은 산

일곱 번째 주제 일제강점기의 생활상- 치숙, 태평천하, 고향

여덟 번째 주제 전쟁이 남긴 그림자- 기억 속의 들꽃, 수난이대, 학, 몽실 언니

아홉 번째 주제 난세의 처세술- 꺼삐단 리, 이상한 선생님

열 번째 주제 농촌 사람들의 꿈- 상록수, 모범 경작생

열한 번째 주제 자연과 생명의 어우러짐- 메밀꽃 필 무렵, 사냥

열두 번째 주제 장인 정신과 직인 정신- 독 짓는 늙은이, 소설 동의보감

열세 번째 주제 도시 공동체 속의 갈등- 소음 공해, 옥상의 민들레꽃

 

1. 하나의 주제에 여러 작품의 다양한 색채를 실어 생각의 폭과 깊이를 더 할 수 있다.

2. 그리고 작가와 작품세계와 작품정리, 주요 등장인물, 구성과 줄거리를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로 나눠 설명하고, 각 작품에 따른 개념과 함께 읽을 작품, 생각해 볼 문제를 다뤄 다양한 각도에서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다.

3. 중단편 소설의 전문을 수록해 완전한 감상을 하게 해 준다.

4.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다뤄진 작품들은 ‘ 함께 읽을 작품’에서 미리 소개해 중, 고등 작품의 연계성을 준다.

5. 어려운 어휘나 개념은 바로 옆에 주석을 달아 이해의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6. 작품의 배경이 되는 사진도 실고 있어 작품의 이해성을 높였다.

 

이 책으로 시간이 없는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문학 작품을 읽는 좋은 안내자가 되어 작품이해와 감상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며 청소년이 사고의 감옥에서 벗어나 경험의 세계를 확대하는 가장 조은 방법 중의 하나는 한국인의 정신적 고향을 담고 있는 한국대표소설을 읽는 것으로 시대와 세대차를 뛰어넘는 성숙한 정신세계를 가지고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c******k 2010.08.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