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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라고 하기에도 뭐 하고, 만화라고 하기에도 조금 뭐 하고,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음...
분명한 것은, '저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라는 것이다.
그렇게 믿게 해 준다.
아이들은 물론이지만, 어른에게도 그 스토리는 적중한다.
그렇게 순식간에 한 편이 끝나고 나면 남는 느낌은
'뭔가 속은 느낌이다, 아~주 기분 좋게 말야'
큭큭큭~
하지만 이렇게 속는다면 언제든지 속아 줄 수 있겠다.
장난감이기도 한, 장난감이 아니기도 한, 이런 애매모호한 '그들'이
만드는 세번째 이야기에 벌써부터 순진하게 속아 넘어갈 준비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