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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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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존하는 기간 동안 잠으로 흘러 보내버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책을 읽으면서 곰곰 생각해보게 된다. 하루 8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해야 다음 날 생활에 지장이 없는 나에겐 잠노박사가 개발했다는 델타라는 식물에  두 귀가 번쩍 틔이기도 한다. 매스컴과 인터넷은 온통 잠노박사의 델타 식물에 대해 대서특필로 다루며 세상이 술렁거린다. 잠을 줄일 수 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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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존하는 기간 동안 잠으로 흘러 보내버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책을 읽으면서 곰곰 생각해보게 된다.

하루 8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해야 다음 날 생활에 지장이 없는 나에겐

잠노박사가 개발했다는 델타라는 식물에  두 귀가 번쩍 틔이기도 한다.

매스컴과 인터넷은 온통 잠노박사의 델타 식물에 대해 대서특필로 다루며

세상이 술렁거린다.

잠을 줄일 수 잇다면?

잠자는 시간에 공부를 한다면?

잠자는 시간에 일을 한다면?

잠자는 시간에 마음껏 뛰어놀 수만 있다면?

잠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시간들을 델타의 힘을빌어 뭔가를 할수만 있다면?

잠노박사의 델타의 매력에 휩싸인 우리 아이들은 소년단을 만들고 카페도 만든다.

일선 학교에선 잠풀을 주제로 글쓰기, 그림 그리기를 하며 델타 소년단까지 만들며

잠노 박사와 델타와의 만남을 , 그런 날이 올거라 손꼽아 기다리며 장래 희망으로

잠노박사같은 사람이 되겠노라고 다짐하는 우리 아이들

하루 빨리 델타와의 만남을 바라는 사람들 너머로 자꾸 이상한 말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잠노 박사의 베일이 하나씩 하나씩  베껴지면서 사기꾼의 허상이 고스란히 드러나게 되는데~

 

매스컴이 가진 힘의 위력에 놀라웠고~

어린 아이들 가슴에 생채기를 남기면서까지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어른들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 앞에서 많이 부끄러웠던 책

 

자신의 영웅이였던 잠노박사가 하루 아침에 사기꾼으로 전락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혼란스러워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어른이 저 자신이 많이 부끄러지게 만든 책

우리 아이들에게 잘못된 어른이 모습이 더 이상 비춰주는 세상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봅니다.

 

 

“세상엔 말이야. 정말로 나쁜 사람도 있더라. 정말로 거짓말쟁이도 있고.

우리가 만날 차 조심 차 조심 하지만, 운 나쁘면 교통사고도 당하잖아.

 그런 것처럼 나쁜 사람을 만나기도 하는 거야.

그러면 얼른 병원 가서 약 발라 달라고 치료받으면 그 뿐이야.”

s******2 2011.01.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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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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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 읽다가 깜짝 놀랐어요. 한참 전에 있었던 한 과학자에 관한 뉴스가 떠올랐습니다. 우리 국민들을 들뜨게 해주고 괜히 기분 좋게 해주었던 과학자였는데, 그것이 가짜임이 밝혀졌을 때는 어른이든 아이든 충격받았을 겁니다. 저도 아이들도 그랬구요. 그가 대단하다고 여겨질 때는 한없이 높아보이고 우러러 보였는데 한순간 추락하면서 배신감이 들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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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 읽다가 깜짝 놀랐어요. 한참 전에 있었던 한 과학자에 관한 뉴스가 떠올랐습니다. 우리 국민들을 들뜨게 해주고 괜히 기분 좋게 해주었던 과학자였는데, 그것이 가짜임이 밝혀졌을 때는 어른이든 아이든 충격받았을 겁니다. 저도 아이들도 그랬구요. 그가 대단하다고 여겨질 때는 한없이 높아보이고 우러러 보였는데 한순간 추락하면서 배신감이 들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어요. 어쩌면 감쪽같이 국민들을 속일 수가 있는지...지금도 울컥 화가 나네요.

 

동민이네 가족은 겉으로 보기에 단란해요. 공부 잘하는 형과 열심히 사시는 부모님, 그리고 씩씩하고 건강한 동민이, 이렇게 네 식구가 오붓하게 사는 것처럼 보였는데 속을 들여다보니 나름대로 고민과 갈등이 있네요. 특목고 시험에서 떨어진 형은 계속 잠만 자려고 하고, 그런 형을 보면서 부모님은 잠못이루는 밤을 보내게 됩니다. 동민이 역시 이쪽저쪽 눈치를 보게 되었구요. 그러던 어느날 엄청난 뉴스가 나오네요.

 


 


 

 

하루에 2-3시간만 자도 충분히 생활할 수 있는 뭔가가 나타났다고 하네요. 잠노박사가 만들어낸 잠풀 델타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생활을 한번에 바꿔놓을 수 있을 만큼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밝혀질까 말까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잠노 박사는 유명해집니다. 아이들의 우상이 되고 그의 명예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올라요. 동민이네 학교에서는 여러가지 이벤트가 열려요. 소년단도 모집하고 잠노박사도 초청하려고 하구요. 동민이와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다는 잠노박사는 학교 안에서 영웅과 같은 존재가 됐어요.

 

저도 기대됐어요. 잠을 줄이고도 충분히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면 과연 그 시간을 뭘로 채울 수 있을까. 아이들은 공부할 시간이 느는 것이고, 어른들은 또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는 것이겠지요. 24시간이 모자라다고 투덜거리면서 열심히 사시는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테구요. 나라면 잠이 줄어 남는 시간을 뭘로 채울까 상상해봤어요. 할 수 있는 일이 엄청 많아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막상 그런 생활이 찾아오면 당황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아이들의 기대는 점점 커져갔어요. 잠노박사에 대한 기대, 델타에 대한 기대...

 

 

그런데 너무 충격적인 것이 밝혀집니다. 아이들은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겠지요. 어른들도 마찬가지였구요. 세상에 배신당한 느낌, 영웅이었던 한 사람을 미워하게 되는 좋지 않은 경험, 생각만으로도 아찔해지네요. 그리고 잠의 중요함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자면서 누릴 수 있는 것이 참 많더군요. 동민이 형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길 바랬어요. 그래야 동민이네 식구도 편안해질 테니까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동화네요. 나쁜 기억은 잊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바람직해 보이지 않아요. 잘못된 것에 대한 분명한 비판도 꼭 따라주어야 할 것 같아요. 책을 만든 작가의 의도를 읽으면서 감동 받았어요. 우리는 큰 충격을 받고도 또 잊고 그냥 저냥 살아가는데 그것이 좋은 건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히 사과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것도  꼭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y******9 2010.12.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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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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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장안을 떠들썩하게 했던 그 사건을 다루었다는 것은 어른이라면 누구라도 알만한 사건이다. 나 역시 이 책을 읽으며 그때 그 떠들썩했던 사건이 생각이 났다. 그 때의 그 사건은 과연 어떤게 진실이었을까?를 비롯해서 그 안에 숨겨진 속뜻은 무엇일까? 까지 다분한 이야기거리를 안고있는 사건이다.   그 사건을 동화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나에게는 이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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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장안을 떠들썩하게 했던 그 사건을 다루었다는 것은 어른이라면 누구라도 알만한 사건이다. 나 역시 이 책을 읽으며 그때 그 떠들썩했던 사건이 생각이 났다. 그 때의 그 사건은 과연 어떤게 진실이었을까?를 비롯해서 그 안에 숨겨진 속뜻은 무엇일까? 까지 다분한 이야기거리를 안고있는 사건이다.

 

그 사건을 동화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나에게는 이 작가의 의도는 물론 알겠지만 과연 그 사건을 이렇게 풀어야했을까? 라는 무언가 한쪽 가슴이 아린것을 지울수 없다. 지금도 그는 외국 어딘가에서 연구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사람은 계속 거짓으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일까?

 

[델타의 아이들]은 한 과학자가 잠을 줄여주는 불노초처럼 놀라운 상상을 초월하는 식물을 개발한다는 데서 시작된다. 계속되는 언론 공세로 서서히 모든 국민의 중심화제는 그것이 되어버린다. 아이들 역시 연일 계속되는 기사와 뉴스에 모두가 꾸어야 할꿈으로 그리고 당연히 그것과 연관되지 않으면 이상하다는 식으로 모든 관심이 모아진다.

 

그 속에서 그관심의 측에 끼지 않는 다른 사고를 하는 아이들은 무언가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심지어는 왕따까지 당하게 된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놀라운 결정체인 '잠초 델타'는 만들어지지도 않았고 거짓이었다는 식으로 이야기는 흘러간다. 그 거짓정보에 놀아난 사람들과 아이들이 허탈감에 빠진다는 그런 이야기다.

 

과거에 있었던 일을 책으로 엮어낸다는 것은 조심스러운 일임을 이 책을 보면서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물론 작가의 상상력일뿐 그 일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이야기할지도 모르지만 그 누구도 이 책을 보면서 그 사건을 떠올리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그 사건의 결말이 아직도 재판중이고 진실의 향방을 알수 없는 상황에서 그 사건은 거짓이었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종결되니 참 허탈하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책속에 나오는 동민이와 그림을 그려서 상을 타고 마음에 무언가 이루어낸 푸듯함을 이루어낸 것이 한낱 거짓에 놀아난 결과가 되었던 것처럼 말이다.

 

만약 그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는 이야기의 단초였고 그 사건과 전혀 다른 결론을 얻었다면 그리고 이것이 완전한 작가의 상상력에서 나온 이야기라면 나는 한번쯤은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줄만한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 때 그 사건이 떠오르기에 마음속에 아픈 상처를 건드린 듯한 그런 아쉬움을 떨칠수가 없다.

y****4 2011.0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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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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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의 아이들웅진책마을임어진 글 / 조승연 그림웅진주니어  동민의 형은 잠만 쿨쿨 자고 다녔다.  그 이유가 체체파린가 뭔 파리에 물려서 그런 거란다.  요즘 제일 유명한 이슈는 잠노박사가 개발한 잠풀델타이다.사람들은 모두 델타 이야기만 했고, TV와 뉴스에서도 델타에 대한 얘기만 떠들어댔다.  어느 날 동민이 다니는 가람초등학교가 잠노박사의 모교라는 사실이 알려지고,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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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의 아이들
웅진책마을
임어진 글 / 조승연 그림
웅진주니어

  동민의 형은 잠만 쿨쿨 자고 다녔다.  그 이유가 체체파린가 뭔 파리에 물려서 그런 거란다.  요즘 제일 유명한 이슈는 잠노박사가 개발한 잠풀델타이다.
사람들은 모두 델타 이야기만 했고, TV와 뉴스에서도 델타에 대한 얘기만 떠들어댔다.  어느 날 동민이 다니는 가람초등학교가 잠노박사의 모교라는 사실이 알려지고, 흥분한 교장선생님은 델타 소년단이라는 소년단을 만든다.
단가도 만들어 부르고, 동민이와 한별이, 요한, 연재는 팬카페도 만들어 활동하게 된다.  하지만 델타개발 공개 후 반년도 넘게 지나자 델타가 거짓아 아니냐는 소문이 커지기 시작하고 결국 빚에 쫓기던 잠노박사가 델타재단의 입회비로 빚을 갑으려 했다는 뉴스까지 나왔다.  델타와 잠노박사를 믿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고 동민이도 결국 마음을 접는다.
처음에는 잠노박사와 델타가 진실인 줄 알았는데, 거짓이었구나.
이 이야기를 읽으니, 황우석 박사가 생각난다.  황우석 박사도 배아줄기세포(?)를 발견했다고 거짓 결과를 발표했기 때문인 것 같다.
어차피 진실은 알려지기 마련인데 왜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
(특히 엄마한테 구라까면...ㅎㄷㄷ)

이지우(중1)

 

- <<델타의 아이들>>을 읽고
나는 이 책을 읽고 어의가 없었다.
왜냐하면 이 책에 나오는 잠노 박사와 그에 열광하는 한별이 때문이다.
잠노 박사는 아이들이 모두 자신을 믿게 됬는데도 책임감 없이 입회비로 자신의 사정만 채운 것이 너무 자신만 챙기려고 하는 것 같다.
또 한별이는 친했던 규명이가 소년단을 안 하는 것에 화를 내고, 안 할 이유가 없으면 남들 따라서 그냥 해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
나는 선택은 규명이 자신의 자유인데, 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억지로 졸린 자신을 잠풀 따위로 잠에서 깨도록 만든다는 것이 너무 강제적인 것 같다.

이은우(초등4)

 



i***2 2014.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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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발명가? 위대한 사기꾼?..
"위대한 발명가? 위대한 사기꾼?.."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면서 몇년전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한 사건을 떠올렸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거대한 사기사건.. 당시에 그의 연구를 위해 많은 지원이 이루어졌고~ 연일 그에 대한 기사가 대서특필했었다.. 그리곤, 드러난 사실에 모두들 아연실색했었고.. 이제 그는 타국에서 연구를 계속한다던가~뭐라던가~~   '잠'에 관해서는 내가 어릴때부터도 걱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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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몇년전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한 사건을 떠올렸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거대한 사기사건..

당시에 그의 연구를 위해 많은 지원이 이루어졌고~

연일 그에 대한 기사가 대서특필했었다..

그리곤, 드러난 사실에 모두들 아연실색했었고..

이제 그는 타국에서 연구를 계속한다던가~뭐라던가~~

 

'잠'에 관해서는 내가 어릴때부터도 걱정을 참 많이 들었던것중 하나이다..

"남들은 잠 줄여가면서 공부하는데 너는 다 자고 언제 공부할래?" 부터 시작해서~

"위대한 사람들은 하루 3-4시간만 잤다더라~!  그들이 그렇게 잠 안자고 일했기에 위인이 된거다!" 란 말씀까지~~

 

그 당시 내게 잠은 내 성공을 방해하는 '악'으로 생각되었었다..

그렇다고 잠을 마음대로 줄이지도 못하고..

오히려 쏟아지는 잠에 어느새 잠들었다가 누군가의 깨움으로 일어난 일이 얼마나 많았던지~~-.-..

초등학생이던 어느날은 민방위훈련중 잠들기도 했었다~~*^^*

 

동민이 역시 평범한 초등학생이다..

형인 동준이가 기대하던 학교에 진학하지못하면서 동준은 끝없어보이는 잠속으로 빠져들고..

동민은 그런 형이 걱정스러우면서도 못마땅하다..

이런 상황에서 '잠노박사'가 '잠풀'을 발명했다는 기사가 터지고..

이 풀을 사용해서 잠을 농축해서 단시간에 줄여서 잘수 있다는 얘기에 사람들은 환호한다..

 

깨어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생각을 하는 이들부터 시작해서~

잠노박사를 닮고싶어하는 어린이들..

잠풀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하는 어른들까지..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들이 펼쳐지는 이 책은 초등학생이 읽을수 있는 가볍지않은 주제의 책이다..

 

처음엔 공상과학소설인가? 라는 생각을하면서 읽기 시작했다가..

어느새 철학적인 결말을 만나게되는 흔히 만날수 없는 책이란 생각을했다..

 

이 책에는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작'이란 글귀가 적혀있다..

근래, 각종 문학상 수상작들을 많이 만나고있다..

고맙게도 그들은 내 기대를 져버리지않는 수작들이었고, 이 책 역시 그러하다..

 

세상의 많은 작가들과 많은 책들..

그들중 선별된 작품들..

그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읽고..

그들이 나눠주는 생각을 동감하면서 공감하는것..

내가 책을 읽으면서 누리는 기쁨중 하나이다..

 

정보의 홍수속에서..

미디어가 사실 아닌것을 사실로 만들어버리는 현재를 살고있는 우리들이 읽어보고 생각해볼만한 책이란 생각이다..

s*****2 2010.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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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에게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세상이라 미안하다
"너희에게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세상이라 미안하다" 내용보기
우리 때와는 또 다르게 세상은 빠르게 변해갑니다. 정보화시대라 모든 정보가 빠르게 전달되고 사회가 점점 발달하는 속도가 빨라져 저 같은 전업주부는 따라가기가 벅차네요.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정보도 참 많아져 모두들 똑똑해지는 것 같아요. 그러나 그 똑똑한 사람들도 더 영악?한 사람들에게 속임을 당하고 상처를 많이 받곤 하지요. 이런 일은 특히 어린 아이들이 많
"너희에게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세상이라 미안하다" 내용보기

우리 때와는 또 다르게 세상은 빠르게 변해갑니다.

정보화시대라 모든 정보가 빠르게 전달되고 사회가 점점 발달하는 속도가 빨라져 저 같은 전업주부는 따라가기가 벅차네요.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정보도 참 많아져 모두들 똑똑해지는 것 같아요.

그러나 그 똑똑한 사람들도 더 영악?한 사람들에게 속임을 당하고 상처를 많이 받곤 하지요.

이런 일은 특히 어린 아이들이 많은 피해를 입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가족은 잠이 많은 편이에요.

하루에 12시간도 거뜬하게 자버릴 수 있는 잠꾸러기들... ㅋ

개인적으로 저는 잠자는 시간을 상당히 아까워하는 사람중 하나였죠.

잠이 많은 편인데 일부러 잠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사람...

그런데 결혼해서 아이들을 낳고 잠을 줄이고는 못살겠더라구요.

체력이 바닥이라 그런지 도대체 잠을 못자면 몸이 아파지는 결과가 나오더군요.

아이들은 수면을 충분히 취해야 키도 크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어른들도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않으면 피로해서 몸에 금방 이상이 생기는 것 같아요.

 

잠노박사는 잠을 자면서 보내는 시간이 아깝다며

잠을 줄여주는 획기적인 식물 개발을 했다고 사람들에게 알립니다.

그 기사에 많은 사람들은 그를 믿고 따르지요.

어린 아이들도 잠노 박사의 팬이 되어 그의 말이라면 무조건?적으로 믿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잠노 박사의 모든 말과 행동을 믿어야 하는 것으로 아는 것입니다.

동민이 학교에서는 잠노 박사의 팬이 되지 않으면 왕따가 되어 버릴 지경까지 이릅니다.

그러나 잠노 박사가 개발하는 그 획기적인 식물 델타는 사기극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그를 믿었던 많은 사람들이 실망하고 상처받습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거짓말도 함께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잠노박사의 사기극으로 상처 받은 아이들은 너무 많이 힘들어합니다.  동민이도 그들 중 하나지요.

온가족의 근심거리였던 동민이 형은 말합니다.

"동민아, 세상엔 말이야. 정말로 나쁜 사람도 있더라.  정말로 거짓말쟁이도 있고.  우리가 만날 차 조심 차 조심 하지만,

운 나쁘면 교통사고도 당하잖아.  그런 것처럼 나쁜 사람을 만나기도 하는 거야.  그러면 얼른 병원 가서 약 발라 달라고 하고

치료 받으면 돼.  그뿐이야.  정말 아주 심하게 다치지 않은 거면, 금방 나아.  어른들이 안 그랬으면 좋겠는데,

너희에게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세상이라 미안하다"

 

우리 아이들이 좋은 세상을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g*****4 2010.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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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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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 수상작 <델타의 아이들>이라고 해서 더욱 호기심이 생겼다. 어떤 작품일까. 아이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주고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는 창작청소년소설일까. 우선 4학년 딸아이에게 읽혔다. 아이는 재미있게 읽었다면서 하지만 다음에 또 읽을 것 같지는 않다고 한다. 왜? 왜 그럴까. 내가 읽어보았다. 어른이지만 이내 푹 빠져서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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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 수상작 <델타의 아이들>이라고 해서 더욱 호기심이 생겼다. 어떤 작품일까. 아이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주고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는 창작청소년소설일까. 우선 4학년 딸아이에게 읽혔다. 아이는 재미있게 읽었다면서 하지만 다음에 또 읽을 것 같지는 않다고 한다. 왜? 왜 그럴까. 내가 읽어보았다. 어른이지만 이내 푹 빠져서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었다. 한 40분이면 읽을 수 있었다. 192페이지지만 글자가 성인책보다는 크기 때문에. 우선 내 딸은 지금 인터넷을 잘 하지 못하게 해서 카페나 블로그에 대한 것을 잘 모른다. 그리고 이 책에 재미로 잠깐 등장하는 일본만화 <21세기 소년> 이나 <데쓰 노트>를 모르는 아이이기 때문에 잔재미를 느끼기 어렵다는 것. 결론은 이 책은 사고가 발달한 6학년이나 중학생에게 더욱 어울리는 주니어 소설이라는 점이다. 우리 아이도 그 나이에 다시 읽게 된다면 재미있다고 할 것이다. 지금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뭐가 뭔지 모르는 얼떨결에 읽은 상태였다면, 더욱 성장해서 읽을 때에는 잘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몸에 잘 맞을 것이기 때문이다.

 

과연 수상작답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현실 세계를 풍자하는 것도 그렇고 예전에 황모교수의 배아 사건도 생각나고 인터넷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져가는 정보나 영웅심리, 마녀사냥심리 같은 것이 작금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과 매우 관련이 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잠노 박사가 개발해 낸 델타라는 식물이 있다. 잠을 흡수하고 기분 좋은 수면파인 델타파를 주기 때문에 하루에 단 몇시간만 자도 회복이 빠르고 잠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풀이라고 생각한 델타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판정될때까지 하루 아침에 잠노 박사가 거의 신격화되어 잠노 박사가 나왔다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주인공들이 <델타의 아이들> 이라는 소년단을 만들어 열성적으로 떠받들때에는 섬뜩함도 느낄 수 있었다. 그것에 동조하지 않는 아이들은 왕따 비슷하게 당하며 형이나 어른이 옳은 소리를 해도 전혀 들리지 않게 되는 그런 상태가 모두 그럴 듯 했던 것이다. 생각이 제대로 박힌 주인공의 형인 고등학생이나 어른들이 잠노 박사에 반대하는 카페를 개설하여 토론을 벌이는 장면도 흥미진진했다. 건전한 인터넷 문화와 토론도 배울 수 있을 듯 하다. 많은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걱정이다. 좋은 책을 많이 읽고 옳은 방향으로 그 좋은 머리들을 썼으면 좋겠다. 거짓말과 헛된 연예인놀음과 연애에 빠져드는 아이들.. 주변의 중학생들이면 다 걱정될 정도이다. 내 딸도 그래서 걱정이 된다. 고학년을 거쳐서 곧 있으면 중학생이 될 딸.. 책을 가까이 한다면 적어도 그런 사람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책속에 길이 있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그래서 오늘도 내 딸에게 좋은 양서를 읽히려고 노력한다.



h*****o 2010.12.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