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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여성의 인권은 어디에 와 있는가? ('이슬람과 페미니즘'을 읽고...)
"이슬람 여성의 인권은 어디에 와 있는가? ('이슬람과 페미니즘'을 읽고...)" 내용보기
이슬람 여성을 생각하면 온몸을 두른 베일이 먼저 떠오른다. 이 책 '이슬람과 페미니즘'의 표지에도 베일을 두른 3분의 여성이 나온다. 언젠가 ㅈ일보에서 베일에 대해 기사화한 사진을 본 기억에 의하면 '차도르'라기 보다는 '키마르'이지 싶지만, 그쪽에 문외한인 내로서는 정확한 판단인지 자신없는 일이다.(아마도 '키마르'를 하고 '두파타'라는 숄을 걸치고 '아바야'라는 긴 외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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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여성을 생각하면 온몸을 두른 베일이 먼저 떠오른다. 이 책 '이슬람과 페미니즘'의 표지에도 베일을 두른 3분의 여성이 나온다. 언젠가 ㅈ일보에서 베일에 대해 기사화한 사진을 본 기억에 의하면 '차도르'라기 보다는 '키마르'이지 싶지만, 그쪽에 문외한인 내로서는 정확한 판단인지 자신없는 일이다.(아마도 '키마르'를 하고 '두파타'라는 숄을 걸치고 '아바야'라는 긴 외투를 입은 듯 하다.) 우리에게 알려진 대표적인 베일은 부르카(Burqa), 히잡(Hijab, 헤자브, 히자브), 니카브(Niqab, 니캅), 차도르(Chador) 정도이지만,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고 조금씩 다른 베일이 많아 전문적으로 연구한 서적을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어쨌거나 우리와 다른 문화의 하나인 베일(veil)이 아라비안나이트의 섹슈얼한 이미지 속에 감춰진 이슬람 여성인권억압의 상징으로 느껴지는 것은 부인하기 힘들다.
 
소수문화와 토착적 전통의 권리에 대해 왈가왈부하기란 일종의 횡포가 될 수도 있겠다. 이점에 대해 저자는 다음과 같은질문을 반드시 던져봐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것이 누구의 문화인지 명확하게 알고 있으며, 우리가 지지하는 자기표현이 누구의 권리인지 알고 있는가? 특정한 형식의 문화적 표현 뒤에 놓인 권력 관계와 사회적·정치적 맥락은 무엇인가? 특정 사례에 대한 문화적 표상의 권위를 당연한 당연한 것으로 간주한 것은 누구인가, 또 왜 그랬는가?(111쪽)". 사실 한 지역의 문화라는 것이 "사회·경제·정치적 변화와 내적 긴장과 외적 압력, 그리고 대단히 복잡하게 구성된 권력과 세력화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만의 생명력을 가질 수 없다."라고 한다면 섣부르게 문화적 소수자의 관습을 서구의 잣대로 언급한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일 수도 있겠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저자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슬람 여성이 처한 억압적 현실(일부다처제, 명예살인, 복장규제, 인신매매 등)에 대해 이슬람 원리주의를 비난하거나, 이슬람의 문화적 진정성을 존중한다는 미명 아래 원리주의 정권의 여성에 대한 각종 비인간적 관행에 대해 침묵해야 한다는 상대론적 입장도 아니라는 걸 미리 밝히고 있다. 저자는 이슬람 틀 속에서 여성문제를 들여다보고 재해석하려는 무슬림 지성세계의 한계를 지적하고, 글로벌화된 보편가치 질서의 맥락에서 다루고 이해할려는 담론으로 이 책을 이끌어가고있다.

 

여성의 지위와 권리에 관한 이슈와 이슬람 법 안에서의 양립성 또는 비양립성은 많은 중동사회의 비종교주의 및 보수주의 사이에서 논쟁의 중심이 되어 왔다. 이슬람 여성의 개인 지위를 개선하기 위한 페미니즘 운동은 과거부터 있어왔으나,1979년 이란 혁명 이후 이슬람 원리주의가 두드러지기 시작하면서 여성들은 다른 어떤 집단보다도 담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 심한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페미니즘적 요구와 이슬람의 양립성 문제는 곧 비종교적 민주주의, 국제적 사회주의 페미니스트들의 어젠다로 등장한다(235쪽 이하 참조).
사실 우리에게 알려진 이슬람은 기독교의 입장에서 바라본 오리엔탈리즘에 기인한 바가 많다고 생각한다. 서양의 우월주의로 바라본 이슬람은 비개혁적이자 개혁될 수 없는 성억압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슬람 여성은 무슬림 남성의 횡포로 부터 구원해야할 존재로 자리잡는다. 3장과 4장에서 다루는 안티오리엔탈리즘과 이슬람 사회 속 여성에 관한 부분만 고려한 포스트모더니즘의 접근은 여러 비판적 시각에도 불구하고 구조주의와 문학주의의 한계를 뛰어넘어 탐구의 새지평을 여는데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서구적 포스트모더니즘에 무비판적으로 매료되다가는 의도하지않게 은폐된 억압적 체제인 이슬람 원리주의를 후원하는 일이 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한다.
포스트모더니즘과 이슬람원리주의 사이에는 개인이나 집단의 정체성, 성의 본질에 서로 다른 접근적 사고등 상반되고 많은 다른 견해를 가지고는 있지만, 서구에 대한 거부, 비서구적인 것에 대한 열광적 수용, 지역주의, 비종교주의에 대한 반대, 젠더 관계를 개혁하려는 서구적 기획 거부 등 서방의 도덕적 사상과 기준을 이슬람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는 이슬람 원리주의적 담론과 공통보조를 맞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포스트모더니즘 사상이 무슬림 여성의 인권 문제까지도 다양성과 상대주의의 범주에 놓으므로써 그동안의 여성인권신장을 부정할 가능성을 내포하여, 여성을 통제하고 가부장적 가족의 권위를 되살리고자하는 이슬람원리주의자들 주장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게 된다.

 

저자는 '이슬람 페미니즘'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을 보여준다. 쿠란의 법과 가르침에 인간의 의견이 개입할 여지가 없는 원리주의 정권 아래에서는 평등에 관한 '페미니즘'과 '이슬람'의 모순은 말로만 양립가능 할 뿐이다. 또한 젠더에 관한 담론은 이슬람 담론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그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점에서 이슬람 페미니스트의 진로에 대하여 두가지를 묻고 있다. 이슬람 사회에서 여성의 권리를 옹호하는 자들이 자신의 언어와 개념적 도구와 요구를 이슬람 틀에 맞춤으로써 무엇을 얻는가 하는 점과, '이슬람 페미니즘'이 변화를 위한 페미니즘 기획에 그 에너지를 집중하고 있는지 아니면 단지 페미니스트로 꾸민 원리주의 젠더gender 정책인가? 하는 것이다.
원리주의 정권은 권위적인 종교적 규율로 모든 것을 독점함으로써 여성들이 '반담론'을 형성할 기회를 위축시키고 선택을 제한하여 유일한 '진실'이 무엇인가 설교할 뿐이다. 하지만 지난 20년 동안 이슬람의 여성들은 인간다움을 권리를 찾기위해 노력해 왔기에 저자는 중동의 문화와 사회의 민주화와 법적 권리 쟁취를 위한 여성 투쟁의 미래를 확신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베일에 가려진 원리주의 정권에 종속되어진 이슬람 여성의 인권에 대한 많은 연구를 접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역사문화적 토대위에서 지역의 특수성을 이해할려는 포스트모더니즘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이슬람 내에서의 '새롭고 혁명적인 패러다임'으로 이슬람과 페미니즘이 서로 융화되어 인류의 보편적 성평등과 여성의 권리가 찾아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책을 덮는다.

 

오타 : 159쪽 아래5줄 업급-->언급


 



e***i 2010.10.29. 신고 공감 8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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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사회에 눈을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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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백과사전에 따르면 페미니즘은 “여성억압의 원인과 상태를 기술하고 여성해방을 궁극적 목표로 하는 운동 또는 그 이론”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충설명에 따르면, “19세기 중반에 시작된 여성참정권 운동에서 비롯되어 그것을 설명하는 이론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페미니즘의 시초는 자유주의에 근원을 두고 있는데, 자유주의적 페미니즘에 의하면 여성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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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백과사전에 따르면 페미니즘은 “여성억압의 원인과 상태를 기술하고 여성해방을 궁극적 목표로 하는 운동 또는 그 이론”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충설명에 따르면, “19세기 중반에 시작된 여성참정권 운동에서 비롯되어 그것을 설명하는 이론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페미니즘의 시초는 자유주의에 근원을 두고 있는데, 자유주의적 페미니즘에 의하면 여성의 사회진출과 성공을 가로막는 관습적, 법적 제한이 여성의 남성에 대한 종속의 원인이다. 따라서 여성에게도 남성과 동등한 교육기회와 시민권이 주어진다면 여성의 종속은 사라진다고 한다.”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난쏘공의 첫 번째 과제로 받아든 하이다 모기시교수의 <이슬람과 페미니즘>을 읽으면서 페미니즘이 이슬람 사회에서 커다란 이슈가 되고 있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이슬람문화가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상황은 어떤가에 관심이 끌렸습니다.

 

이슬람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에 관한 논란은 성 위계질서의 정당성을 쿠란으로부터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남성을 ‘여성이 하는 일의 상급자’로 정하면서, 올바른 여성은 ‘순종하고 신의 가호를 위해 비밀을 지켜야 한다’고 요구한다. 또 여성에게 ‘눈을 내리깔고, 사적인 부분을 지키고, 남편 외에는 누구에게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보이지 말라’고 말한다. 이러한 노골적인 성 위계질서의 명백한 결과로 여성은 성적․정서적으로 남성에게 봉사하는 존재가 되었고, 이것은 이슬람 사회의 가족법에 통합되었다.(52쪽)”

 

봉건주의 사회에 머물고 있던 우리나라에 서구문명이 들어오면서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개념이 바뀔 무렵처럼, 이슬람사회 역시 여성의 권리가 더 많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이슬람사회에서도 개방의 물결이 높아졌지만, 부패한 왕조를 무너뜨린 이슬람원리주의자들이 바꾸어 놓은 사회에서 여성들의 권리는 원래의 자리로 물러서게 되었을 뿐 아니라 그동안의 변화된 사회에서 활동한 여성들에게는 재앙과도 같은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예를 들면 탈레반 통치기간 동안의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성들은 학교에 다닐 수 없게 되었고, 집밖에서 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남자 친척의 동행없이는 집을 나설 수도 없게 된 것입니다.

 

저자는 이슬람 페미니즘의 역사를 이슬람 전통사회로부터 서구의 식민치하에서 서구적 시각에서 바라본 이슬람 여성들의 정체성 그리고 이슬람원리주의자들이 돌려놓은 이슬람사회에서의 여성들의 처지 등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과 서구에서 발전해온 페미니즘을 접목하여 나름대로의 서구적인 여성중심의 페미니즘의 시각을 탈피하여 인간 본질에 바탕을 둔 현실적이고 냉정한 ‘휴머니즘’적 시각으로 이슬람 여성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저자는 페미니즘 운동을 우리시대의 정의(正義)와 민주주의 그리고 평등을 위한 가장 영향력있는 사회운동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남성과 여성은 똑같다는 식의 모더니즘적 사고를 가진 페미니즘은 더 이상 건설적이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남성과 여성간의 차이, 그리고 여성들 사이의 차이를 강조하고 여성의 완전한 시민적 지위를 얻어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저자가 추구하는 이슬람 페미니즘은 다양한 지역의 이슬람국가들이 가지는 독특한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상황을 반영한 문제점을 도출해내야 할 것이나, 궁극적으로는 서구의 여성들과 똑 같이 남성과 차별되지 않는 인간으로서의 기본권을 획득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슬람과 페미니즘>을 통하여 이슬람사회에서 여성의 정체성에 대한 논의가 발전해온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되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우리사회에서의 여성의 정체성에 대한 논의는 어떤가 생각해봅니다. 얼마 전 발표된 자료에 따라면 우리나라 여성의 사회적 위치는 OECD국가 가운데 꼴찌에 가깝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평가지표가 서구중심적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여성평등운동의 역사는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우리 역사에서 여성들의 지위를 가늠해볼 수 있는 몇 가지 역사적 사실, 예를 들면 신라에서 여왕이 통치했던 시기가 있었다던가, 안살림에 관한 부분은 남편이 간여할 수 없었다던가 하는 등을 보면 우리의 역사 속의 여성의 지위는 독특한 면이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모기시교수의 주장처럼 남녀가 동등하다는 시각에서의 페미니즘보다 남녀의 차이까지도 수용하고 있는 시각에서의 권리주장이 더 타당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무래도 생소한 이슬람문화에 대한 책인데다가, 페미니즘이라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학술적 접근을 다루고 있는 탓인지 자연과학으로 순치되어 있는 사고의 흐름이 쉽게 따라가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영역에 대한 호기심을 최대한 발동시켜 읽어냈지만, 읽은 내용을 삭여 리뷰로 정리하는 일도 쉽지 않았습니다. 우리사회의 페미니즘과 비교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y*****2 2010.10.25. 신고 공감 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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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에 침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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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과 페미니즘이라는 말은 일반적인 상식으로 같이 사용하기 어려울 듯한 단어의 조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슬람 문화권에 대한 여성의 지위는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가장 낮은 단계로 인식되어 있으며, 인권이라는 단어를 들먹이지 않아도 이슬람 문화권의 여성의 생활은 우리가 기본 상식으로 이해하기 힘든 제도와 법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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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과 페미니즘이라는 말은 일반적인 상식으로 같이 사용하기 어려울 듯한 단어의 조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슬람 문화권에 대한 여성의 지위는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가장 낮은 단계로 인식되어 있으며, 인권이라는 단어를 들먹이지 않아도 이슬람 문화권의 여성의 생활은 우리가 기본 상식으로 이해하기 힘든 제도와 법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단어를 사용하면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페미니스트 즉 양성평등의 사회로 가보자는 의도가 아닐까 한다.


좀 어렵고 생소한 단어들의 나열은 읽는 시간을 늘어트리고, 이해의 속도를 늦춘다. 번역상의 문제로 보기에는 아마도 인권과 성차별에 대한 생각이 없이 살아온 기본 지식을 탓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어려운 읽기와 생각하기의 작업을 마친 상태로 책의 마지막 장을 접하였을 때의 느낌은 어쩌면 현세대에서 이슬람에 페미니즘이 구현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다. 종교적 해석의 차이와 권력과 이상향에 대한 차이를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다름을 인정한다면 아마도 이슬람 여성들이 히잡을 벗어 던지고 자유롭게 얼굴을 드러내고 다닐 수 있는 날이 가깝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저술한 이유는 히잡과 명예살인 등으로 표현이 되는 이슬람 문화권의 여성들의 지위에 대한 고찰을 말하고 있다. 왜 이들이 이런 상황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들이 벗어나고 싶은 현실과 종교적 고민을 같이 해보자는 것이다. 개인적인 입장에서 조금 어려운 부분을 차제 하더라도 개니적으로 해석이 가능한 부분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고 싶다.


먼저 짚어 보아야 할 부분이 종교적 해석에 대한 차이이다. 꾸란이 말하고 있는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느냐 s하는 부분인 것 같다. 어디에도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말하고 있는 않다는 해석과 여성이 남성의 소유물과 같은 존재로 인식하는 원리주의자들의 해석의 차이 말이다. 이런 해석의 차이는 조교를 가진 사람들로서는 자신이 믿는 신의 존재에 대한 해석과 고민을 같이하게 만들고 무 비판적으로 받아들여 순응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적 교류는 이런 여성의 위치에 부당함을 피력하고 같은 세대를 살아가는 순수한 동기를 가진 동료들로부터 부당함의 노리를 선물 받게 된다. 스스로 벗어나고 싶지만 종교적 굴레를 벗어나기 어렵다는 부분이다.


다음으로 인식 되어져야 하는 부분은 종교와 사회가 추구하고자 하는 이상향에 대한 고찰이다. 남성중심의 고대, 중세 사회를 거쳐 오면서 종교와 사회는 여성이 아닌 남성중심의 이상향을 만들고 있다. 이 남성중심의 이상향은 여성을 하나의 부속물로 혹은 부정한 개체로 인식하고 통제하고 단속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결국 남성적 사회에 대한 이상향은 곧 집단적 이기주의 혹은 남성적 편리성에 의한 것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다. 여성을 생산 혹은 쾌락의 도구로 전락 시키는 이기주의 혹은 여성을 소유물로 만들고자 하여 현실에서 남성중심의 사회로 구성된 이상향에 대한 추구가 만들어 온 모순된 사회구조가 아닐까 하는 생각 말이다.


저자는 이러한 종교적인 해석에 대한 부분의 논의의 정합성 검증은 비 이슬람 여성의 꾸란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 하는 부분에 대한 논제에서 현재의 종교적 해석이 부정합 하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서구의 문물과 교육을 받은 여성이 여성 할레를 받아들이고 가족법에 맞춰서 생활 할 수 있는가 하는 반문은 아마도 현재의 종교해석에 대한 강한 부정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종교적 해석에 대한 부적절함을 이야기 하고 난 다음에는 좀더 복잡한 이야기가 돌아온다. 정치와 권력 그리고 국제사회에 대한 인식에 대한 이야기이다. 개인의 인권에 대한 이야기 보다 어떤 종교적 해석을 하는 사람이 정권을 잡느냐에 대한 문제이다.


이슬람 원리주의 자들이 정권을 잡은 곳에서 더욱 여성의 인권이 침해당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이 만들고자 하는 세상이 7세기 경의 사회를 이상향으로 하고 있다는 부분이다. 남성중심 적이고 종교적 가치와 천국을 바라는 종교의 궁극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행동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런 행동의 표본이 되었을지 모른다. 국제사회 문제로 들어가면 이해관계와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국가간의 내정간섭 혹은 무력 충돌의 원인이 되고 있으니 말이다. 이런 사회의 여성은 남성에 의해 통제되고 명예살인에 정당성을 부여하며, 자신들을 비판하는 세력을 적으로 몰아갈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7세기의 사회문화를 이상향으로 찾아가다 보면 결국 현재의 자본주의 그리고 패권주의 이런 상충된 단어들 속에서 여성의 인권이 지켜지지 않고 있을지 모르겠다. 아마도 정치적인 측면에서 서구문명은 인권을 들어 이슬람 원리주의를 공격할 것이고, 이들은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세계를 방해하는 회부세력으로 인하여 적대 관계로 만드는 일을 버리지 않을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이슬람의 페미니즘은 종교적 해석의 차이로 인한 권력의 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조금 생소한 단어들의 나열과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몰라 다시 읽기를 반복하는 작업에서 건진 것은, 사람의 다름은 인정하고 수긍하면 되지만 종교적 국가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 자체가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향에 대한 해석의 차이이기에 인정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집단의 해석이 인류의 절반에 대한 억압이라는 부적절한 해석으로 내려졌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 해석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 집단의 의식이 쉽게 변화되지 않는 한 변화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 것을 인지하였음에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말하고  싶어하는 단어가 하나 있다면 이 모든 사실에 침묵하는 사람들의 ‘변화’가 아닐까 한다.



a********8 2010.10.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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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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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동 및 이슬람에 대해 문외한인 저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책입니다. 머리에 남아있는 내용은 이슬람원리주의 국가에서의 여성들의 비참한 삶입니다. 예를 들면 복장규정을 어겨 벌금형이 처해지고, 체포되어 태형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혼시 아이에 대한 양육권은 원칙적으로 남편 및 남편집안이 가지고 있고 - 웃기는 것은 남자가 새부인과 결혼할때 이혼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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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중동 및 이슬람에 대해 문외한인 저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책입니다. 머리에 남아있는 내용은 이슬람원리주의 국가에서의 여성들의 비참한 삶입니다. 예를 들면 복장규정을 어겨 벌금형이 처해지고, 체포되어 태형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혼시 아이에 대한 양육권은 원칙적으로 남편 및 남편집안이 가지고 있고 - 웃기는 것은 남자가 새부인과 결혼할때 이혼을 하는데, 이때 가정폭력도 행해지기도 합니다, 특히 키사스(복수법)조항은 이 사회가 정녕 이성적인 사회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이슬람포비아(이슬람 협오증)로 몰고 가는 서구의 시도에 대해서는 비판합니다.)

 

  그런데 여성을 남성에 종속시킨 일은 우리나라에서도 오랫동안 자행되었고, 서구사회 역시 우리보다는 빠르게 양성평등이 실현됐지만 마찬가지 였습니다.

 

  젠더논쟁전에 각 개인의 존엄성을 진정으로 인정해야 사회의 건강한 발전이 가능하리라는 것은 누구나 다 인정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그러나 피상적인 양성평등- 투표권부여, 공정한 교육의 제공, 직업선택 등 - 후 사회구성원의 양성평등에 대한 성숙한 태도가 더욱 더 중요할 것이라고 봅니다.

 

  사회에서의 성폭력문제는 지도층이고 일반층이고 그 구분없이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의 아직도 시행중인 '성폭력예방교육'은 이를 반증해주는 것일 겁니다.  이것에 대한 원인은 아직도 남성의 마음 한편에서는 여성을 남성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존재라고 여기는 것 아닐까요? 이는 작년에 한나라당의원의 여대생들에 한 부적절한 표현, 정신병으로 돌리기에는 안타까운 먼나라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여성- 사회적약자로서 우리나라 여성보다 더 심할 것입니다 - 의 죽음등은 우리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여성의 종속성 문제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회구성원의 성숙된 자세도 필요하지만 정부의 노력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사회의 여성참여율은 낮기만 합니다. 정부가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해 각종 지원책을 내놓야 합니다. 예를 들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지원 등 말이죠. 그러나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당장의 일신을 위해 포퓰리즘적인 정책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양성의 생물학적인 차이는 인정하지만 이것이 차별로 이어져서는 안되겠습니다.

d*****b 2011.02.06.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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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속의 이슬람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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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여성학자가 밝히는 인간이 추구해야할 보편적 가치가 대체 무엇인지에 대한 통찰과 고뇌가 담겨있다. 우리의 이슬람과 무슬림 여성에 대한 단편적 지식은 과연 그들의 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객관적 관점에서 얻어진 것인지, 아니면 서구열강의 편견과 고정관념이 만들어낸 이슬람의 이미지를 비판 없이 수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자유롭고 독립적이며 계몽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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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여성학자가 밝히는 인간이 추구해야할 보편적 가치가 대체 무엇인지에 대한 통찰과 고뇌가 담겨있다.

우리의 이슬람과 무슬림 여성에 대한 단편적 지식은 과연 그들의 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객관적 관점에서 얻어진 것인지, 아니면 서구열강의 편견과 고정관념이 만들어낸 이슬람의 이미지를 비판 없이 수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자유롭고 독립적이며 계몽된 서구의 자아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길들어 복종하며 계몽되지 않은 타자는 식민 권력 관계를 정당화하기 위한 도덕적 근거로 이용되었다."

- 본문 40p -

 

“ ‘무슬림 여성’과 그녀의 권리를 중동 제국주의 정책의 중심으로 만든 것은 다름 아닌 식민주의였다.” - 본문 43p -

 

저자 하이다 모기시는 무슬림 여성의 문제를 신앙적 차원의 문제인 양 기술하고 있는 유럽의 식민주의 고정관념이 만들어낸 왜곡된 무슬림 여성의 이미지로 인해 무슬림 여성의 권리와 가치는 성적 쾌락의 대상, 오리엔탈 섹슈얼리티의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고 말한다.

 

“ 여성의 가치는 신체적 아름다움에 있고, 이는 신이 신자에게 선물로 내려준 것이다. 그녀는 수동적이며 인격적 차원을 박탈당한다. ‘그녀는 한 가지 운명, 즉 남성 신자를 위해서 창조되었다.’ ” -본문 51p -

 

“ 결국에 이슬람의 성 위계질서 개념은 성애와 욕망의 영역에서의 성차별과 더불어, 남녀 모두의 성욕 - 다른 종교와 달리 - 을 인정하고 있더라도 실제적으로 여성이 성적 만족을 누리기는 어렵게 만든다.” -본문 53p-

 

이런 이슬람의 종교적 전통 내에서 갖는 여성의 가치에 대한 이슬람 사회에서 역사적으로 전개된 여성의 복종을 쿠란과 정통 원전을 통해서만 설명함으로써, 결국 이슬람 여성의 삶을 베일 속에 꼭꼭 숨겨두는 것으로 이슬람의 고유성을 지킬 수 있다는 원리주의자들의 생각이 결국 서구 식민주의적 시각을 채택하게 되었고 왜곡된 이슬람 여성의 이미지를 고착화 시키게 되었다고 그녀는 주장한다.

 

"여성을 격리하고 남녀를 분리하며 이슬람 베일을 씌우는 일은 전통적이든 혁신적이든, 여성의 섹슈얼리티와 도덕적 행동에 대한 남성 통제의 상징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그것은 여성 누구나에게나 있다고 상상된 활동적 섹슈얼리티 때문에 여성의 활동을 제한하거나 처벌하는 도구로 간주 되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이슬람 베일은 여성 세력화의 도구로 보아야 한다.” -본문 82p-

 

이슬람 여성의 베일은 우리에겐 여성의 자유를 구속하는 상징처럼 비추어졌다. 하지만 저자는 이슬람 베일은 지배적인 포스트모던, 원리주의 보수성의 상징 아닌 또한 이슬람 페미니즘의 상징도 아닌 이젠 이슬람 여성의 선택권과 개인적 자주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의상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처럼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이슬람 여성문제와 기존의 논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분석을 통해 우리에게 이슬람 여성, 낯설고 먼 아라비안나이트의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하늘하늘한 옷을 입고 춤을 추는, 하렘의 여성이 아닌 우리와 같은 21세기를 살고 있는 현실에 존재하는 여성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었다.

 

즉, 내가 그동안 TV와 신문을 통해 단편적으로 얻은 정보에 의해 갖게 되었던 왜곡된 이슬람 여성문제에 대한 감성적 시각에서 벗어나 조금은 현실적이고 이성적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앞으로 우리가 접하게 될 이슬람은 누구의 편견이나 아집, 정치적 종교적 색채가 입혀지지 않은 순수한 모습, 그대로의 이슬람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b********0 2010.10.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성의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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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다 모기시지음/문은영옮김 <<이슬람과 페미니즘>> -무슬림 여성학자가 밝히는 포스트모던 분석의 한계/프로네시스     이슬람,이라고 하면 내겐 그저 막연히 먼 나라 일뿐이었다. 9.11테러가 일어나고 매체에서 많이 언급되기 시작하면서 관심이 열리기 시작했다. 이란이나 이라크 정도로 알고 있던 이슬람 문화권에 속해 있는 나라가 생각보다 많았다. 몇 년전 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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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다 모기시지음/문은영옮김 <<이슬람과 페미니즘>>

-무슬림 여성학자가 밝히는 포스트모던 분석의 한계/프로네시스

 

 

이슬람,이라고 하면 내겐 그저 막연히 먼 나라 일뿐이었다. 9.11테러가 일어나고 매체에서 많이 언급되기 시작하면서 관심이 열리기 시작했다. 이란이나 이라크 정도로 알고 있던 이슬람 문화권에 속해 있는 나라가 생각보다 많았다. 몇 년전 읽은 <<천개의 찬란한 태양>>이란 책을 통해 여성들이 얼마나 억압받으며 살고 있는 지 동시대를 살면서 그런 삶이 아직도 지구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얼마 전 어떤 여성이 태형을 언도받아 사형이 언제 집행될 것인지에 대한 뉴스를 본 적이 있다. 태형이란 간음한 여자를 가슴까지 땅에 묻고 돌로 쳐서 죽이는 형벌이다. 문화의 차이라곤 하지만 그곳에서 현재도 행해지고 있는 사건들 중에 여성에게 적용되는 형벌제도는 지나치게 가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존중받지 못하는 삶의 모습이 안타까웠다.

<<이슬람과 페미니즘>>은 이슬람 국가에서 나고 자라 1979년 이란 혁명 후 호메이니의 ‘이슬람 통치’를 겪고 ‘이란여성연합’을 창립하였으며 여성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다가 1984년 캐나다로 이주한 사회학자 모기시의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슬람 세계의 무슬림 여성을 연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히잡’이 아닐까. 이 히잡을 착용하는 이유는 꾸란에서의 여성관, 여성을 보호해야 한다는 보호관과 현대 이슬람 국가의 전통적 페미니즘에서 찾을 수 있다. 이슬람은 남성에게 경제적 부양 의무를, 그리고 여성에게는 자녀 교육과 가정을 보존하는 의무가 있다. 그리고 여성은 보호 받을 존재로 그 중에 히잡 역시 여성을 보호하는 측면으로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엘리트 여성들의 히잡 착용이 늘고 있는 데 이는 히잡 착용이 무슬림 여성들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강력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두 가지를 주장하고 있는 데 이슬람과 성에 관한 후식민주의적, 반오리엔탈리즘적 학문에서 원리주의 보수성에 대한 과격하고 반표상적 견해의 집합이 점점 눈에 띈다는 것과 이런 집합이 유럽과 특히 북미 학계에서 지배적 포스트모던 상대주의에 의해 형성된 사상의 형태를 띤다는 것이다. 이슬람 세계에서 여성은 대단한 희생에도 불구하고 보편성과 평등, 모더니티, 인권의 개념도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한다.(P.91)

또한 인권이란 ‘문화에 따른 것’이며 서구적이어서 인권에 대한 국제적 기준은 제국주의적 책략이라고 주장하는 원리주의자에 의해 직접적으로 조작되기 쉽다고 한다. 그리고 저자는 또 서구적 포스트모더니즘에 무비판적으로 매료되다가는 중동 지식인은 엄청난 지적 체험의수업료를 지불하게 될지 모르며 그 이유는 이 지역의 가장 효과적으로 은폐된 억압적 체제인 이슬람 원리주의를 의도치 않게 후원하는 일이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슬람 사회 내에서 여성의 지위가 어떤 형태로든 변화하려면 가족법과 다른 민법상 여성의 법적 평등권을 포함하여 여성을 자율적인 완전한 시민으로 인정하는 데서 시작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이슬람과 이슬람 내에서의 페미니즘이 서로 조화롭게 융화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짚어보자는 데 의미가 있다.

 

e****e 2010.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약간은 늦게 번역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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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도 책을 10여년이 지나 번역을 했다.게다가 여기서 말하는 이슬람이란 주로 시아파 이슬람...뒷부분에서 말하는 아내와 이혼이 안되서 아내를 살해하는 남편이란 이란의 시아파에서나 가능한 일...(이란에서는 혼전계약서에 일부일처를 조건으로 내거는 게 관습화?되어서 거의 일부일처)또 단기 결혼도 이란에서 성행?하는 일....(물론 다른 이슬람국가에서도 이루어지긴 하지만 혼
"약간은 늦게 번역된 책" 내용보기

1999년도 책을 10여년이 지나 번역을 했다.

게다가 여기서 말하는 이슬람이란 주로 시아파 이슬람...
뒷부분에서 말하는 아내와 이혼이 안되서 아내를 살해하는 남편이란 이란의 시아파에서나 가능한 일...
(이란에서는 혼전계약서에 일부일처를 조건으로 내거는 게 관습화?되어서 거의 일부일처)

또 단기 결혼도 이란에서 성행?하는 일....
(물론 다른 이슬람국가에서도 이루어지긴 하지만 혼인의 형식을 갖춘 성매매?에 가깝지만
이란의 단기결혼은 성매매?치고는 너무 긴? 기간동안 혼인을 유지하는 듯....)     

9/11 사태 이후의 사회 변화는 하나도 반영되어 있지 않고
더더군다나 현재 진행중인 재스민 혁명은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은 옛날 옛적 이야기

원가가 어정쩡한 내용...
그래서 별이 3개 

g*****l 2011.05.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