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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운명을 갈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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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겨울방학을 외할머니 집에서 보낸 것은 나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그때 초롱불 밑에서 이광수의 사랑을 읽었는데 그 감동 때문에 이불속에 들어가 혼자 울었던 기억이 있다. 아마 그때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던 것 같다. 독후감 쓰는 법을 몰랐기 때문에 일기장에 읽은 책에 대하여 몇 마디 기록해 놓은 것이 책을 읽은 증거였다. 책은 읽었지만 책을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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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겨울방학을 외할머니 집에서 보낸 것은 나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그때 초롱불 밑에서 이광수의 사랑을 읽었는데 그 감동 때문에 이불속에 들어가 혼자 울었던 기억이 있다. 아마 그때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던 것 같다.

독후감 쓰는 법을 몰랐기 때문에 일기장에 읽은 책에 대하여 몇 마디 기록해 놓은 것이 책을 읽은 증거였다. 책은 읽었지만 책을 나의 것으로 만들지 못한 것이 지금 생각하면 많은 아쉬움이 된다.

그 아쉬움 가운데 하나는 고등학교 때 좋아했던 교회 반주자에 대한 기억이다.

정신여고를 다녔는데 무척 친하게 지냈다. 어느 해 겨울날 그 아이가 눈을 뭉쳐 나에게 던졌는데 왜 나는 아직도 그 아이의 눈과 내 눈이 마주친 때를 잊지 못하고 있을까?

그 뒤로 그 아이에게 잘 보이기 위하여 항상 옆구리에 책을 끼고 다니다가 어느 날 그 아이에게 책을 한권 선물을 했다.

‘서양 철학사’였던 것 같다. 바보!

나도 무슨 소리인줄 모르면서 잘난 척 하느라고 꽤 어려운 책을 건네주었으니까.

 

왜? 헤르만 헷세의 데미안이나.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와 같은 책을 주지 못했을까?

잘난 척 이겠지

 

이제는 책을 대부분 오프라인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사기 때문에 가끔씩은 책 선택을 잘못해서 본전이 생각나는 책들이 있다. 그 책들의 특징은 대부분 작가 자신의 경력, 자랑이 바탕에 깔려 있다.

책의 내용이 자신의 경력 자랑으로 가득 차 있다면 은근히 짜증나는 일이다. 차라리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그 책 살 돈으로 스타벅스에 가서 노트북 켜놓고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 잔 먹는 것이 훨씬 더 정서상으로도 이롭다.

요즘 독서계획을 독서의 방법론으로 잡았기 때문에 독서의 방법이나 독서로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으려고 목록을 만드는 중인데 한 70권 정도를 모았다. 지난주에도 YES24에서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책이 ‘책속의 향기가 운명을 바꾼다.’이었다.

‘대한민국 최초 독서 디자이너 다이애나 홍의 열정 랩소디‘ 란 카피가 마음에 들어서 독서 디자이너가 뭔지도 모른채 다른 몇 권과 함께 지르고 말았다.

내심 이 책의 제목을 읽으면서 상상한 것은 책속의 향기가 운명을 가른다고 했으니까 책의 내용은 책이 어떻게 운명을 가를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란 기대감이 있었다.

그런데 내가 실수한 것은 목차를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목차만 보았더라도 내가 원하는 책인지 쉽게 알 수가 있었는데 그 과정을 생략하고 만 것이다.

결국 책을 받아 보았더니 실망감이 먼저 앞서는 책이었다.

 

저자 다이애나 홍은 17년간 학원을 경영하다가 사업부진으로 인해 실업자가 되었고 그 위기상황에서

이 문구 하나 때문에 인생이 바뀌었다고 한다.

하나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을 하라

둘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하라

셋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을 하라

결국 자신이 가장 잘하고 좋아하면서 다른 사람을 돕는 책 읽기는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그때 휙하고 스친 단어가 바로 ‘독서경영’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요즘 말대로 인생의 2막을 시작한 것이다.

이 책을 손에 잡으며 내심 기대한 것은 그래! 어떻게 그녀의 인생이 바뀌었는지 자신이 어떻게 독서의 내공을 쌓아서 그녀의 말대로 대한민국 최초 독서 디자이너가 되었는지를 기대했지만 책속에 그런 내용은 전혀 없으니 어떻게 된 것일까?

 

이 책은 독서의 방법론을 말해주는 책이 아니라 독서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사역을 에세이 식으로 기록한 것이기에 책의 깊이가 없다. 너무나 평이한 내용이기에 은근히 짜증이 난다.

좋은 글쓰기의 4가지 방법

첫째 진실성입니다.

둘째 독창성입니다.

셋째 삶의 에너지화입니다.

넷째 감동, 감화입니다(61-63쪽 인용)

이런 내용은 굳이 이 책을 읽지 않고 인터넷만 검색하여도 나올 것이다.

또 4장에는 ‘독서하는 기업이 장수한다’란 목차 속에

포스코, 삼성, 농심 등의 대기업에서 저자 자신이 어떻게 독서운동을 일으켰는지 또 그 기업체의 직원들이 얼마나 독서를 열심히 하는지를 나열하고 있는데 이것은 정보수준 밖에는 안 된다.

그것을 벗어나서 그 회사에서 일어난 독서열풍을 ‘어떻게’ 와 ‘왜’ 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답을 해주었다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더 큰 도전이 있을 것이란 아쉬움이 있다.

만약에 책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이 내용이 작가의 자기 자랑쯤으로 비춰진다면 이 책의 가치는 더 떨어지고 말 것이다.

에필로그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데 책이 가장 쉬웠습니다. 꿈을 키우는 것도 책이 가장 쉬웠습니다. 나를 지켜주는 고마운 친구는 역시 책입니다. 임금에게 훌륭한 신하는 책이요. 장군에게 훌륭한 신하도 책입니다. 활자 중독증은 아무리 걸려도 좋은 중독입니다. 운동부족보다 운동중독이 좋듯이 독서부족보다

독서중독이 좋습니다. ‘

 

저자가 말한 것처럼 독서중독이 얼마나 좋은가?

아마 이 책을 선택한 독자는 독서중독이 되고 싶은 욕망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이 독서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지 못한다면 실망하고 운동을 그만둘 것 같다,

너무 평범한 내용이기에 디이애나 홍의 필살기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책이기에 아쉬움이 밀려온다.



YES마니아 : 로얄 j*****r 2010.08.01. 신고 공감 6 댓글 13
리뷰 총점 종이책
독서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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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부터 달려들듯 책을 읽었을까?3년전? 아니... 4년전부터인것 같다.학창시절에는 늘 헌책방이나 도서관에서 살다시피했지만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는 파고들 듯 책을 읽지는 않았다.큰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고 걷기 시작할 무렵부터는 동네 도서관에 다니기 시작했고,큰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부터는 조금은 미친듯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큰 아이 1학년때는 1년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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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부터 달려들듯 책을 읽었을까?
3년전? 아니... 4년전부터인것 같다.
학창시절에는 늘 헌책방이나 도서관에서 살다시피했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는 파고들 듯 책을 읽지는 않았다.
큰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고 걷기 시작할 무렵부터는 동네 도서관에 다니기 시작했고,
큰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부터는 조금은 미친듯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큰 아이 1학년때는 1년에 약 100권의 책,
2학년때는 대략 200권의 책을 읽기 시작했고 작년부터는 300권이 넘게 책을 읽었다.
누군가 나에게 뭐하러 그렇게 책을 읽어? 어차피 시간 지나면 다 잊어버릴텐데...
라고 말한다면 나는 뭐라고 대답할까?
잊어버리더라도 그냥... 나는 책 읽는게 좋아...  행복하니까...
아마도 그렇게 대답할 것 같다.

많은 책들을 접하다 보니 자기계발서든 글짓기 관련 책이든, 독서관련 책이든
거기서 거기인 이야기들이 심심찮게 나오게 된다.
더구나 요즈음 처럼 바쁜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책 읽기도, 글쓰기도 전략적으로 변해야
살아남는다고 이야기 한다. 
그냥...
책을 읽는 순수한 마음. 뭔가를 꼭 얻어내지 않아도 내가 행복한 책 읽기를 하면 안되는 것일까?

이 책은 책 속의 향기가 운명을 바꾼다고 말한다.
대단한 성공이나 출세를 책이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의 위안을 책이 준다고 이야기 한다.

책이 우리 인생에 미치는 힘, 독서가 조직에 미치는 역할,
성공한 기업들의 독서 경영, 독서를 통한 장수하는 기업...

나는 개인적으로 독서가 조직이나 기업에 미치는 영향, 요 부분보다는 "눈물을 닦아준 손수건 책"
이 부분이 가장 좋았다.
뭔가를 얻으려고 책을 읽은게 아니라 책을 읽다보니 뭔가를 얻게 된 저자의 삶이 묻어 있어 좋다. 
특히 저자가 독서에 대한 정의를 내린 부분은 나 역시도 많이 공감하게 되었다.

 1. 독서는 영혼의 마사지입니다.
 2. 독서는 오르가즘입니다.
 3. 독서는 희노애락입니다.
 4. 독서는 세계일주입니다.
 5. 독서는 꿀입니다.
 6. 독서는 성공의 꽃입니다.
 7. 독서는 맑은 영혼입니다.
 8. 독서는 산삼입니다.
 9. 독서는 애인입니다.
10. 독서는 망원경입니다.
11. 독서는 사랑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독서를 왜 하는지 나에게 몇번씩 물어본다.
몇번을 물어봐도 이유는 딱 하나다.  책을 통해 내가 행복해지는것..
글을 잘쓰고 싶기도 하고, 책을 내고 싶기도 하고, 뭔가 꿈틀거리는 마음속 욕망을 이루고 싶기도 한데... 그래도 가장 바라는 것은...  내가 행복해지는 것...
소박하지만 책 안에서 지혜를 터득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
독서를 통해 행복해지면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k*****3 2011.08.31. 신고 공감 4 댓글 8
리뷰 총점 종이책
독서경영에 대한 궁금증은 해소하지 못했지만 작가의 독서에 대한 열정은 올곧이 느껴볼 수 있었다
"독서경영에 대한 궁금증은 해소하지 못했지만 작가의 독서에 대한 열정은 올곧이 느껴볼 수 있었다" 내용보기
작년에 내가 맡고 있는 팀 목표로 "독서경영"을 선정한 적이 있었다. 이름은 거창하지만 독서경영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나 벤치마킹을 통한 목표 설정은 아니었고, 팀원들이 책읽기를 좋아하고 팀 예산으로 도서구입비가 책정되어 있으니 이왕 책을 읽을 거라면 팀원들과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해보고 한 달에 한 권씩 책을 읽고 감상이나 느낀 점을 자유롭게 토론해보자는 취지였다. 그래
"독서경영에 대한 궁금증은 해소하지 못했지만 작가의 독서에 대한 열정은 올곧이 느껴볼 수 있었다" 내용보기

작년에 내가 맡고 있는 팀 목표로 "독서경영"을 선정한 적이 있었다. 이름은 거창하지만 독서경영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나 벤치마킹을 통한 목표 설정은 아니었고, 팀원들이 책읽기를 좋아하고 팀 예산으로 도서구입비가 책정되어 있으니 이왕 책을 읽을 거라면 팀원들과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해보고 한 달에 한 권씩 책을 읽고 감상이나 느낀 점을 자유롭게 토론해보자는 취지였다. 그래도 팀 목표이다 보니 처음 두 달 간은 어설프게나마 책을 같이 읽고 독서 토론회를 열곤 했었는데. 석달째 접어들면서 흐지부지해지더니 결국 중단되고 말았다. 바쁜 업무 탓도 있겠지만, 사적(私的) 취미였던 독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공적(共的)인 업무로 인식하다 보니 부담감을 느끼게 된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올해 팀 목표를 수립하면서 다시한번 독서 경영에 도전해볼까 고민했었지만 전년에 실패했던 경험 탓에 미뤄 놨었는데, "제대로" 독서 경영을 실천해볼 기회가 생겼다. 올해부터 회사에서 전사 차원에서 독서 경영을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자율(自律)이 아닌 타율(他律)로 시작되는 독서 경영이지만 원래 관심이 있었던 터라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열심히 참여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독서 경영 1월 첫 도서는 회사에서 도입하기로 한 독서 경영을 컨설팅하는 “한국독서경영연구원” 원장이자 "대한민국 1호 독서 디자이너"라 불리는 "다이애나 홍"의 <책 속의 향기가 운명을 바꾼다(모아북스/2010년 7월)>로 선정되었다.

 

 

책은 작가가 독서경영을 시작하게 된 자신의 경험담(1장)을 먼저 풀어놓고는 독서가 개인 발전과 기업 경영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소개(2장)한다. 이어서 독서방법(스크린 독서 VS 현미경 독서)과 독서 후 기록방법(성공 기록), 책과 하는 여행 방법 등을 안내(3장) 한 후에 포스코, 삼성, 농심 등 국내 대기업들의 독서 경영 도입 사례들을 소개(4장)하는 것으로 책의 본문을 마무리하고 부록에 “CEO가 휴가 때 읽으면 좋은 책 30선”과 자신의 영문 이니셜을 딴 DH “독서법”(한 시간에 한 권 읽기), “독서 플래너 365 활용하기”를 수록하고 있다. 중언부언(重言復言)한 내용이 많고 자신의 경험담 위주로 서술해서 독서 경영 프로세스나 기업별 구체적인 적용 사례와 성과를 알아보기에는 부족하지만 작가의 독서에 대한 사랑과 진정성은 올곧이 느껴볼 수 있었다. 그중 작가가 책을 얼마나 좋아하고 사랑했는지에 대한 사례 하나만 간단히 소개해보자.

 

 

남편의 사업 실패로 잘나가던 학원 운영도 포기하고 빚쟁이를 피해 숨어 살았다는 작가는 초라해진 자식들의 모습을 보고는 가슴 아파하는 시댁 어른들이 주신 얼마간의 돈을 들고 간 곳은 쌀집이나 식료품 가게가 아니라 엉뚱하게도 서점으로 갔다고 한다. 그간 어렵고 힘든 사정 때문에 아이들에게 책 한 권 사주지 못한 것이 가슴에 맺혀 서점으로 달려간 그녀는 아이들 읽어야 할 책들을 닥치는 대로 사고 책장도 구입했다. 남편은 먹고 사는 것도 힘든데 무슨 짓을 한 거냐며 화를 냈지만 방 안을 가득 둘러싼 책들을 보니 밥을 안 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았고, 책들이 영혼이 타들어가는 황량한 벌판이었던 자신의 가슴에 형형색색 환한 웃음을 주는 꽃으로 느껴져 하나도 겁이 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때의 소원이 책값 생각하지 않고 무슨 책이든 사서 읽을 수 있고, 이 좋은 책을 마음껏 선물할 수 있을 정도로만 돈을 벌고 싶었다는 것이었다고 하는데, 그 간절함이 통했는지 지금은 마음껏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에게 책을 권하는 “독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어 행복하다고 한다. 프롤로그에서 작가는 성공하려면 "내가 가장 잘하고, 내가 가장 좋아하며,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을 하라는 격언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이 책 읽는 것이었고, 가장 좋아하는 것도 책 읽고 정리하는 것이었으며, 책을 정리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은 그들을 돕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독서 경영을 시작했다고 밝히고 있는데, 이처럼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하며, 거기에 남에게 도움까지 되는 일을 하는 작가에게 독서 경영은 그 자체가 행복인 셈이다.

 

 

책에서 가장 가슴에 와 닿는 대목이라면 "당신에게 운명의 책이 있습니까?"를 들고 싶다. 읽으면 가슴 뛰고, 머리가 맑아지며, 한번 더 읽고 싶은, 책상 위에 오래도록 두고 싶은 책을 "운명의 책"이라 말하는 작가는 자신의 운명의 책으로 "앤소니 로빈슨"의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와 "롱거버거"의 <롱거버거 스토리>을 꼽는데, 두 권 다 읽어보지 못한 책이다. 나에게는 운명의 책으로 어떤 책이 있을까? 운명의 책이 작가가 말한 대로 전환점을 마련해주고 성공의 길로 이끄는, 즉 "유익함"이나 "교훈"에만 한정하지 않는다면, 여러 번 읽어도 항상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면 나에게도 그런 책이 하나 있다. 감상글에서 여러번 밝힌 "삼국지"가 바로 그 책이다. 감상글에서 여러번 밝힌 바가 있지만 나에게 있어 삼국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작해서 중년의 나이가 된 지금까지 수십 번을 읽어도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느끼게 되는 아직까지 현재 진행형인 책이다. 운명의 책은 아니겠지만 내 인생 최고의 책으로써는 손색없는 책 한권이 있으니 내 독서 인생도 나름 가치 있는 것은 아닐까?

 

1년 동안 회사에서 시행하는 독서 경영이 나에게 즐거움이 될지 아니면 억지 춘향식 부담이 될지는 조금 더 겪어봐야 할 것 같다. 그래도 1년에 12권의 책이 생긴다는 것 - 책을 읽는 것 못지않게 소장하는 것도 좋아한다^^ - 과 즐겨 읽지 않지만 경영혁신과 자기계발서적을 읽어 소설 위주의 독서 편식(偏食)을 고치는 데는 어느 정도 일조할 것 같다. 특히 업무와 회사에 한정될 수 밖에 없는 동료와 부하직원들과의 대화에서 새로운 이야기 꺼리가 생긴다는 점은 꽤나 유용한 경험이 될 듯 하다. 이왕 시작한 만큼 책 읽는 즐거움과 함께 소정의 성과를 거두는 시간이 되길 바래본다.



a*****7 2013.01.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책 속의 향기가 운명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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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에게만 도움이 되는 책인가보다.. 생각하고 한두장 읽어보게 된 책   어느 사람이던, 누가 되었던, 잠재적 CEO가 아니던가,   실제 경험담이랄까, 독서가 운명을 바꾸게 되었던 예라고 해야할까.   어떻게 운영되었고, 어떻게 실행이 되었는가 잘 간추려진 책이다.   독서를 하기 어렵다하면 어느 누군가의 독서법을 따라하는것도 도움이 될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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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에게만 도움이 되는 책인가보다.. 생각하고 한두장 읽어보게 된 책

 

어느 사람이던, 누가 되었던, 잠재적 CEO가 아니던가,

 

실제 경험담이랄까, 독서가 운명을 바꾸게 되었던 예라고 해야할까.

 

어떻게 운영되었고, 어떻게 실행이 되었는가 잘 간추려진 책이다.

 

독서를 하기 어렵다하면 어느 누군가의 독서법을 따라하는것도 도움이 될듯싶다.

 

 

YES마니아 : 골드 x******d 2014.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 속의 향기가 운명을 바꾼다 - 사람을 살리는 독서
"책 속의 향기가 운명을 바꾼다 - 사람을 살리는 독서" 내용보기
- 그 때 제 소원은 하나였습니다. 책값 생각하지 않고 무슨 책이든 사서 읽을 수 있을 만큼 돈을 벌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도 이 좋은 책을 마음껏 선물할 수 있을 정도만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1쪽)   대한민국 1호 독서 디자이너라는 직함을 갖고있는 다이애나 홍 저자는 17년간 경영해 오던 학원을 접고 빚쟁이들에게 시달리며 자살을 결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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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 제 소원은 하나였습니다. 책값 생각하지 않고 무슨 책이든 사서 읽을 수 있을 만큼 돈을 벌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도 이 좋은 책을 마음껏 선물할 수 있을 정도만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1쪽)

 

대한민국 1호 독서 디자이너라는 직함을 갖고있는 다이애나 홍 저자는 17년간 경영해 오던 학원을 접고 빚쟁이들에게 시달리며 자살을 결심하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그 악몽같은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할수 있는 것은 닥치는 대로 책을 읽는 것뿐이었다. 그 후로 4년이 지나 마음껏 책을 사보고 선물까지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니, 그 자신이 독서의 위력을 증명해준 셈이다.

 

'운명의 책'을 만나라고 한다. 저자에게는 앤서니 라빈스의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가 첫번째 운명의 책이었다. 빌딩의 청소부에서 헬기를 타고 강의를 하러가는 성공자가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일러주는 이 책을 통해 저자 역시 인생을 설계하고 꿈꾸는 삶을 살게 되었고, '롱거버거 스토리'를 읽고서는 '사업주가 귀빈이 아니고 직원이 귀빈'이라는 사실을 깨닫기도 했다. 나에게도 운명의 책을 만났던 순간이 있었을까? 책을 통해 자기계발이란 걸 할수도 있다는 걸 처음 알게 해주었던 '시간관리와 자아실현', 사물을 보는 패러다임과 진정한 경청의 의미를 일깨워주었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목적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겠다는 희망을 주었던 '인생수업' 정도가 떠오른다. 어쩌면 독서를 하는 가장 큰 목적이 바로 이 '운명의 책'을 만나기 위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많이 쓰고, 많이 정리하라고 말한다. 솔직하고 담백하게 써야하고, 책 속의 한 문장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저자의 가슴으로 들어가서 읽어야한다. 거기에 독창성과 감동이 더해지면 금상첨화이다. 그러나 역시 가장 기본은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이다.

 

매월 60~70권을 읽는다는 DH독서법을 소개하고 있다. 1시간 안에 책 한권을 읽는 방법인데, 먼저 10분 동안 책표지, 프롤로그, 에필로그 등을 읽고 핵심 메시지를 파악한다. 그리고나서 40분 동안 정독을 하되 불필요한 부분은 읽지 않는다. 끝까지 읽을 필요도 없다. 부담감이 독서를 고통스럽게 만들기 때문이다. 마지막 10분 동안은 반복해서 읽으며 좋은 문장들을 기억에 새긴다.

 

여러가지 독서법과 독서경영에 대한 사례들 중,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을 질문에 대한 답이 인상적이고 그에 공감한다. 책은 어렵게 읽는 것보다 쉽게 읽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리라 믿기 때문이다.

 

- "저도 책을 많이 읽고, 직원들에게도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책을 잘 읽을 수 있을까요?" 그러 질문을 받을 때면 저는 항상 이렇게 답합니다. "그냥 땡기는 책을 읽으면 됩니다." (37쪽)

 

 

 

 

y*****p 2012.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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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향기에 흠뻑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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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몇 칠 전 서점에 들렸다가 책 속의 향기 도서를 접하게 됏다 이 책을 처음 보면서 다이애나 홍이 독서 디자이너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세상에는 많은 류의 직업도 있지만 독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기 까지 저자의 독서력에 나는 많은 감명을 받았다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독서가 뭐 그리중요치 않을 거라고 하지만 본문 내용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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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몇 칠 전 서점에 들렸다가

책 속의 향기 도서를 접하게 됏다 이 책을 처음 보면서 다이애나 홍이 독서 디자이너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세상에는 많은 류의 직업도 있지만 독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기 까지 저자의 독서력에 나는 많은 감명을 받았다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독서가 뭐 그리중요치 않을 거라고 하지만 본문 내용을 읽는 내내 알 수 없는 독서의 마력에 빠져버렸다 이 쓸쓸한 가을 술에 취하는 것 보다 독서의 향기에 힘껏 취해 나만의 미래를 설계합시다 이 책 강력 추천합니다.

y*****i 2010.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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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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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에너지한 줄의 문장이 인생을 바꿉니다.책을 읽다보면 번쩍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때로는 한 권의 책이 운명까지 바꿉니다.그 한 권의 책이 지쳐있는 내 삶에,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는 내 삶에에너지를 선사했고, 그를 통해어떻게 재도약 할 수 있었는지를보여주어야 합니다- 다이애나 홍의《책 속의 향기가 운명을 바꾼다》중에서 - * 이 세상은 이제 물질문명에서 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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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에너지


한 줄의 문장이 인생을 바꿉니다.
책을 읽다보면 번쩍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때로는 한 권의 책이 운명까지 바꿉니다.
그 한 권의 책이 지쳐있는 내 삶에,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는 내 삶에
에너지를 선사했고, 그를 통해
어떻게 재도약 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 다이애나 홍의《책 속의 향기가 운명을 바꾼다》중에서 -


* 이 세상은 이제
물질문명에서 정신문화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물질은 금융버블로 우리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고,
자연은 환경재앙으로 더 큰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물질로 인해 피폐해진 우리의 가슴을 일으켜 세워줄
'무엇'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그것은
정신의 산물인 책 속에 있습니다.
y***o 2010.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 읽으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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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포스코ICT 에 근무하는 김창수 라고 합니다.   다이애나 홍 님께서 선물로 보내주신 책 속의 향기가 운명을 바꾼다 가슴으로 잘 읽었습니다. 책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분간을 읽고 또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음에 와 닿는 글귀가 너무 많아서 입니다.   마흔이 넘어서 책을 가까이 한것 같습니다. 출장길에 긴 시간을 무의미 하게 보내는 것이 아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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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포스코ICT 에 근무하는 김창수 라고 합니다.

 

다이애나 홍 님께서 선물로 보내주신 책 속의 향기가 운명을 바꾼다

가슴으로 잘 읽었습니다. 책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분간을 읽고 또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음에 와 닿는 글귀가 너무 많아서 입니다.

 

마흔이 넘어서 책을 가까이 한것 같습니다.

출장길에 긴 시간을 무의미 하게 보내는 것이 아까운 생각에

책을 보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짧은 자투리 시간에도 항상

책을 보게 됐습니다.

 

저는 가끔씩 눈물을 흘립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지만 저 만이 알도록 말입니다.

눈물은 하나의 행복입니다. 책 읽으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k****3 2010.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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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향기가 운명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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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다. 이 책을 읽기전에는 다이애나홍의 운명을 책이 바꾸었다는 사실을...   한 여인의 절규가 책 갈피에서 들려오는 듯했다. 책이란 것이 사람을 살리기도 하는구나.   저자는 절박할 때 책을 들었고 스트레스가 몰려왔을 때 술잔에 취한 것이 아니라 책속의 향기가 취했다.   나도 책속의 향기에 취해봐야겠다. 운명이 바뀔지.   꿈을 이루는 것에 책이 가장 쉬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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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다. 이 책을 읽기전에는

다이애나홍의 운명을 책이 바꾸었다는 사실을...

 

한 여인의 절규가 책 갈피에서 들려오는 듯했다.

책이란 것이 사람을 살리기도 하는구나.

 

저자는 절박할 때 책을 들었고

스트레스가 몰려왔을 때 술잔에 취한 것이 아니라

책속의 향기가 취했다.

 

나도 책속의 향기에 취해봐야겠다.

운명이 바뀔지.

 

꿈을 이루는 것에

책이 가장 쉬었다니...

새로운 사실을 알게 해 준 저자에게 감사하다.

 

DH독서법 한번 따라해 봐야겠다.

m***s 2010.07.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