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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를 비롯 주부들의 최대 고민은 오늘 뭘 먹을까라기보다는 오늘은 뭘 만들어야하나입니다. 주는대로 받아먹을때야 뭐 색다른걸 챙기기도 하고 가끔은 싫다 거부할 수도 있으련만 내가 챙겨야할때는 만드는 일 보다 오늘은 뭘 해 먹을까가 고민이죠. 뭘 만들어 먹기 좋아하는 저조차 이렇게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는 정말이지 아무것도 생각나질 않습니다.
어제만 하더라도 뭔가 살것들이 잔뜩일것 같았는데 막상 마트에 들어서서 시원한 냉기를 쐬주고나니 정작 살 것이 하나도 없더란 말이지요. 더위, 지치지 않으려면 야채도 충분히 먹어주고 단백질도 잘 섭취해 줘야할텐데 말입니다. 또 무엇보다 재료낭비가 없어야합니다. 혼자 지내거나 소가족인 경우 장보기가 쉽지만도 않습니다. 말그대로 손쉬운 뚝딱 요리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이 책의 최대의 미덕을 꼽자면 제목 그대로 간편한 레시피가 되시겠습니다. 레시피가 간단하니 해먹기에도 손쉬워 보입니다. 앞 부분은 썰기종류, 계량하는 방법등 요리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으나 어디서나 있다고 무시하면 안되지요. 이 요리책이 처음인 사람도 분명 있을터이니 유용한 정보는 언제 어디서나 통하는 법이기도 하니까요.
뭐 긴말이 필요 있을까, 별건 아니지만 이제부터 몇 가지의 요리과정과 완성작을 선뵈겠습니다. ![]() ![]() ![]() ![]() ![]() ![]() ![]() ![]() ![]() ![]() 제가 레시피대로 만든것은 모두 세 가지, 순두부찌개와 참치두부덮밥, 참치쌈밥으로 가장 손쉬운 메뉴입니다. 마침 지난번에 세일로 사다놓은 참치도 한 캔 있기도 했구요.
순두부 끓일때 물은 지난번에 우려놓은 다시국물을 이용, 간을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멸치육수자체로도 간간한데다 밥에 들어가는 소스들이 고추장, 쌈장등 간이 쎈 것들이라서 더더욱 부러 하지 않았어요.
순두부는 레시피대로 했는데 처음엔 자작하니 했다가 다시물을 좀더 넣는다는것이 좀 많이 부어서 국물이 좀 많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칼칼하니 먹을만 했습니다.
참치쌈밥은 요새 상추가 좀 비싼때이고 또 상추보다는 양배추로 하면 재료활용도가 높을 것 같았는데 양배추 한통의 무게도 있고 그걸 저 혼자 다 소화하려면 매일 저녁마다 양배추만 먹어야겠기에 패스했습니다. 상추를 살까하다보니 유기농쌈야채 한봉지가 천원이더라구요. 오히려 이 편이 낫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적은 양의 장보기에 마트가 좋은 점입니다.
쌈장소스에는 날치알을 넣어 밥과 함께 먹을때 씹히는 맛을 더했어요. 쌈장에 땅콩버터를 넣으면 고소하고 부드러운데 땅콩버터 너무 비싸서 대신에 마요네즈를 넣어주었습니다.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슈퍼에서 여행용으로 파는 작은걸로 구입하시면 좋아요. 500원안짝이면 살 수 있어요. 케찹도 마찬가지지만 덮밥에 소스에 들어가는 케찹은 제가 평소 패스트푸드점에서 받고 쓰지 않은 것을 이용했습니다.
(저는 생라면을 뽀개먹을때가 아주 간혹가다 있는데 국물스프는 버려도 야채스프같은게 남는 경우에도 절대 버리지 않습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는 버터, 케찹 이런것도 일행이 안먹고 버리면 제가 다 챙겨옵니다. 낱개라 사용하기가 더 좋거든요. 캠핑같은, 그냥 집에서도 특히 여행때 이용하면 정말 좋아요)
참치두부덮밥에는 레시피에 양파만 들어있길래 노랑, 빨강 파프리카를 더 넣었습니다. 파프리카의 아삭하고 단 맛이 나중에 먹을때도 맛을 살려주었습니다. 새싹채소는 한팩이라도 보기엔 적은 양이지만 눌려있는 것을 풀어주면 꽤 많은 양이라서 살까망설이다가 마침 세일이라 샀는데 역시나 양이 많습니다. 당분간 매일 먹어야겠어요.
재료가 중첩되는 것이 있어 하는 김에 한꺼번에 해버린다고 제딴에는 한번에 꽤 여러 음식들을 한 셈이지만 한 가지 더 보태봤습니다. 바로 계란조림입니다. ![]() ![]() 이미지크기 조절을 못해서 사진이 몹시 크게 올라가네요. 제대로 안보일까봐 걱정도 앞섭니다. 이 책의 좋은 점중에 또 하나는 재료가 겹치는 레시피들이 있어서 하루걸러만 만들어도 대부분의 재료가 다 소비된다는 점이 미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마디로 재료를 이것저것 사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점+_+원더풀~! 재료는 같지만 다른 요리라서 질리거나 물리지도 않고요. 손쉽게 뚝딱, 맛있게 먹읍시다+_+냠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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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손쉬운 뚝딱 요리가 많았다. 누구나 복잡한 요리 과정을 생각한다면 차라리 음식점을 가지 싶다. 그런면에서 간편하면서도 손쉽게 요리하고 맛까지 자신의 입맛에 맞는다면 금상첨화지 싶다.
젤 먼저 맘에 든 요리는 참치쌈밥(사진-유정맘 님) 원래 참치김치찌개를 좋아하다보니 세일시 꼭 사는 품목이다. 김치찌개에 넣을 참치는 마일드참치가 단단해서 좋고 값도 저렴하다.
1. 참치를 체에 받치거나 꼭 짜준다. 2. 쌈장과 참치를 골고루 섞어준다. 3. 밥을 한 잎 크기로 동그랗게 뭉쳐준다. 4. 접시에 씻어 놓은 상추를 놓고 밥을 올리고 그 위에 쌈장참치를 올린다.
내 생각 1. 밥 속에 미리 볶아놓은 실치(가장 작은 멸치)를 넣어 비벼 뭉치면 더 좋다. 실치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그렇게 좋고 물론 어른들에게도 좋단다. 2. 꼭 상추만 사용할게 아닌 깻잎, 양배추, 그외 쌈채소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양배추말이밥
1. 양배추의 심을 떼어낸후 찜솥에서 15분정도 쪄낸다.(뚜껑을 열어 놓거나 다른 그릇에 옮겨 식힌다. 뚜껑을 닫아두면 곤죽이 되기가 쉽다) 2. 양념해서 재워둔 쇠고기를 프라이팬에서 구워준다.(약간 간간하게 한다) 3. 김발에 미리 쪄서 식혀둔 양배추를 깔고 그 위에 밥, 쇠고기를 얹어 만다.
내 생각 1. 양배추를 쪄서 쌈을 싸먹어도 좋다. 2. 재워둔 쇠고기는 쇠고기덮밥으로 변신할 수도 있다.
달걀 샌드위치(사진-초롱 님)
1. 양파를 다져 찬물에 10분 이상 담가 매운맛을 뺀뒤 소쿠리에 받친다. 2. 달걀을 삶아 으깬다. 3. 으캔 달걀에 다진 양파, 마용네즈, 머스타드 소스를 넣고 소금, 후춧가루와 섞는다. 4. 모닝빵을 반만 옆으로 잘라서 그 부위에 마요네즈를 바른다. 5. 그 위에 양상추나 치커리 등 샐러드 채소를 올린다. 6. 3을 넣는다.
내 생각 1. 굳이 모닝빵일 필요는 없다. 식빵도 가능하다.
2. 옥수수를 넣어줘도 좋을 듯하다. 3. 오이피클도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4. 식성에 따라 햄이나 당근을 함께 다져서 사용해도 좋을 듯하다.
터널 샌드위치(사진- 낡은구두 님)
1. 바게트를 세로로 칼집을 넣어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2. 바게뜨 속을 파낸다. 3. 삶은 달걀에 파프리카, 피망, 마요네즈와 머스터드 소스를 넣고 섞는다. 4. 프랑크 소시지를 칼집을 넣어 프라이팬에서 구워 낸다. 5. 바게뜨 안에 3을 넣고 4를 넣는다. 6. 그 위에 머스타드 소스를 뿌리고 김밥처럼 썰어낸다.
내 생각 1, 굳이 프랑크 소시지를 넣어야 할까? 2. 감자와 당근을 작은 정사각형으로 썰어 볶아도 될 듯하다. 3. 삶은 달걀에 삶은 감자나 삶은 고구마를 함께도 좋고 따로 사용해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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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는 밥은 할 수 있고 자신 있는 건 라면 끓이기였다. 신혼 초에는 이것저것 하면서 나름 실력발휘를 했었는데 임신하고 입덧이 있어서 요리와 거리를 두게 되었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 보니 친정 음식을 가져다 먹는 횟수가 많아졌고 어느덧 요리와는 무관한 내가 되어가고 있었다. 김치찌개와 볶음밥은 자신 있고 아이들은 잘 먹긴 하지만 매번 그렇게 해 줄 수 없었고 고민하던 차에 정말 딱 맞는 책을 만났다. 손쉬운 뚝딱 요리. 이 책을 받고 나도 흥분했지만 아이들이 더 좋아했다. 이거 해주세요, 요거 해주세요 주문이 많았다. 한편으로는 설마 나도 할 수 있을까 싶었다가 쭉 훑어보니 오븐은 없고 집에 제대로 재료가 없어도 내가 할 수 있는 몇 가지가 있었다. 일단 책에 나온 대로 재료를 준비하면서 없는 건 생략했다. 첫 번째로 한 요리는 감자채를 곁들인 행복한 브런치 ‘스크램블 에그’
감자와 양파를 채 썰어 준비하고 계란을 풀어준다. (우유가 마땅치 않아 패쓰) 감자볶음과 계란을 준비하고 아이를 위한 밥을 놓고 위에 김자반을 뿌려주었다. 만들어놓고 보니 모양이 그럴듯했다. (하이라이스 없고 케첩도 없어서 패쓰) 스크램블 에그는 젓가락으로 저어주니 모양이 더 낫다. 숟가락으로 휘저으며 톡톡 잘라주었을 때는 프라이팬에 계란 흔적이 남아 지저분했는데 젓가락을 사용하니 훨씬 깔끔하다.
참치는 체에 받쳐 기름을 빼고 두부는 칼의 옆면으로 눌러 으깨주고 고추장과 케첩을 섞은 소스를 준비한다. (고추장 1큰술, 케첩 2큰술, 물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2 큰술) 고추장만 넣었을 때는 매웠는데 케첩을 섞으니 매운 맛이 덜해서 아이들에게도 좋다. 양파 볶고 참치와 두부 넣고 볶은 후에 소스를 넣고 다시 볶아준다. 아이들 용으로는 소스를 반 정도 넣고 준비하고 나머지는 소스를 다 넣고 준비했다. 아이들 덮밥과 나를 위한 덮밥.
두부가 남아서 살짝 부쳐서 같이 준비했다. 아이들이 정말 잘 먹는다. 소스가 약하면 조금 더 넣어서 비벼 먹으면 좋다. 정말 의외로 간단하다. 참치와 두부만 있으면 되니까. 세 번째 요리는 참치를 조금 남겨서 준비한 평범한 쌈장을 특별하게 즐기는 ‘참치 쌈밥’
상추를 준비하고 참치 쌈장을 만든다. 기름 뺀 참치에 쌈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6큰술을 넣는다. 밥을 동그랗게 준비하고 상추에 밥을 올리고 참지 쌈장을 얹으면 끝. (흑 깨도 역시 생략)
쌈장을 넉넉히 함 것과 아이들을 위해 쌈장을 작게 하고 상추도 작게 만들어 준비했다. 약간 매콤해서 작은 아이는 한 개만 먹었는데 큰 아이는 꽤 먹었다. 나도 먹어보니 아주 맛있었다. 이 요리 역시 참치와 쌈장만 있으면 해결. 특히 여름에 먹는 이 참치 쌈장은 정말 끝내준다. 이렇게 3가지 요리를 했다. 오븐이 없어도 특별한 재료가 없어도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안 먹어보던 음식을 만드니 아이들도 신나고 나도 즐거웠다. 평일엔 친정서 얻어먹지만 주말엔 내가 뭔가를 해야 하는데 그때마다 얻어온 음식을 데워 먹거나 만만한 김치찌개와 미역국을 끓여서 아이들에게 참 미안했다. 이번에 몇 가지를 만들고 보니 조금만 부지런하면 이렇게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과 다른 음식에도 함 도전해봐 하는 기대감도 생겼다. 손쉬운 뚝딱 요리. 이름만큼이나 매혹적이고 간편히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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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라고는 요, 자도 모르는 내가 올 10월에 결혼하게 되는 바람에 급하게 구하게 된 책. 아무 것도 몰라서 그야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5독 했다. 그리고 이 책을 숙독하고 난 다음 다른 레시피책도 사서 비교하며 보게 되었다. 결론을 말하자면 이 책은 소스에 강한 책이다. 정량이 철저하게 되어 있어서, 이 책 레시피 대로 하면 맛 제대로 났다. 뿐만 아니라 요즘 제빵과 쿠키에도 집중하고 있는데, 쿠키 전문 레시피 사이트에서 본 것보다 모카 쿠키가 훨씬 맛깔스러웠다. 일단 소스가 먹고 들어가니까, 다른 요리에의 적용도 쉬웠다. 이를테면 칠리소스 새우 요리를 바꾸어 새우 대신 생라면으로 요리했더니 근사한 칠리소스 볶음 면이 되었다. 이 책으로 얻은 심각한 부작용이 두 개가 있다. 하나는 "어? 나 요리 엄청 잘하네?"라는 호가호위식 착각. 두번째는 "어? 너 요리 엄청 잘하네?" 비결을 모르는 우리 예비 신랑의 착각. 나중에 들통 날까봐 조금 두근두근.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 이 책의 또한가지 장점은 실생활에 필요한 그러나 지나치기 쉬운 작은 레시피들도 군데군데 꼭지로 실어놓았다는 점이다. 또띠아 만들기, 라구 소스 만들기... 등등.. 꼭지들만 봐도 요리의 내공이 쌓이게 편집되어 있다.
"초보가 레시피 책 하나 독파하더니 그게 단줄 아는가 보군." 간단히 넘겨짚지는 말아주시길. 어렸을 때부터 레시피 책이라면 맛있는 음식 사진 넘겨보는 재미로 열심히 숙독했던 나이다. 직접 만드는 것에 대한 관심이 없었을 뿐. 깐깐한 네이버 독자들을 사로잡은 책이니만큼 후회없을 듯. 완전 췍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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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맘에 드는 요리책이다.. 앞부분에는 이 요리책에서 다루는 1큰술이라던지 한줌이라던지의 양에 대해서 나오고.. 고기 재는 법.. 냄새 제거하는 법.. 요리에 필요한 조미료 등등.. 일단 준비단계에 대해 나와있다..
그리고 주제별로 나누어진 챕터들..ㅎㅎ 그중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은 간식 및 안주 부분이랄까..;;ㅎㅎ 만드는 방법도 간단한 듯 하고.. 맛도 있을거 같은.. 문제는 재료가 없다는 거였지만..;;ㅋㅋㅋ
그래서 첫번째로 시도해본것이.. 살로만 치킨..과 감자칩..;; 반은 성공..;; 반은 실패..;;ㅡ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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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하얀것이 감자칩이요.. 아래에 갈색빛 도는 것이 치킨이다..;;ㅋㅋ 너무 작게 잘라서 그만..;; 그나마도 큰거만 골라서 찍어놓은 것..;;ㅋ 감자칩은 좀 더 튀겼어야 했을까..?? 아님 더 얇았어야 했을까?? 바삭하지 않고.. 그냥 감자 튀긴 맛이었다..;;ㅡㅡ;;ㅋㅋ
케챱과 머스타드 섞어서 찍어 먹었다..;; 그래도 왠지 간편하게 치킨을 먹은 느낌..;;ㅋ 감자는 역시 케챱에 찍어먹는게 젤 맛있더라..ㅎㅎㅎㅎ
되도 않는 요리솜씨지만.. 다음번에는 새로운 음식에 도전을..;;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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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니 밥맛도 없고, 밥하기도 싫고, 자주 안하다보니 그전에 해먹던 패턴을 놓쳐서 뭘 해먹어야하나 생각도 안나고...악순환이 계속되는 요즘입니다.
너무 거창한 요리책은 엄두가 안나고 반찬은 만들어 놓으면 금방 물리는데, 한 끼 식사대용으로 뚝딱 만들수 있는 덮밥부터 도시락, 샌드위치, 파스타류까지 하루하루 입맛 당기는 대로 쉽사리 시도할 수 있는 메뉴들이 많은 책입니다.
먼저 가장 구미가 당겼던 건 상큼한 오이말이 샐러드.
게살과 파프리카, 무순을 오이에 돌돌말아 사우전드 아일랜드 소스에 찍어먹는 간단하면서도 상큼한 맛의 샐러드입니다.
![]() 저는 게살을 싫어해서 메인을 빼고 야채만 채썰어 준비했어요.
오이를 필러로 벗긴다는 아이디어는 넘 활용할때가 많을거 같아요.
![]() 돌돌말아 분량대로 소스 만들어 찍어먹으니 생각보다 신선하고 잘 어울리는 맛이나네요.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나중에 손님 접대할 때 해도 좋을거 같아요.
두번째는 단호박을 이용한 요리. 책에는 단호박 타락죽이었는데, 왠지 몸보신이 필요할꺼 같은 더위에 어제 먹다 남긴 목살을 활용해서 퓨전을 시도해 봤어요.
![]() 책에서 설명한 방식대로 먼저 단호박을 잘라서 씨를 발라내고, 목살을 양념해 재워둔뒤, 호박안에 적당히 채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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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죽을 만들때는 찜통에 거꾸로 넣고 찌던데 내용물이 있어서 오래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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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호박의 맛과 돼지고기의 맛이 잘 어우러 지긴 했으나, 퓨전을 시도해서 첫판부터 성공한 적은 없어서 남편이 맛있게 먹어준것만도 고마웠네요.
호박이 익기를 기다리며 했던 마지막 음식은 부추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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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부추가 좋으니 밀가루보다 부추를 많이 먹기 위하여 거의 잔디밭 수준으로 부쳤어요.
독자 대상을 솔로로 컨셉을 잡아서 인지 금방하기 손쉽고 맛있는 베이컨이나 맛살, 치즈등 고열량과 반가공된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약간 아쉬웠어요. 여하튼 당분간은 다양한 요리들로 입이 호강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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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리를 잘 못한다. 아니 잘하지만 맛나게 하지 못한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계속 직장생활을 하느라 밑반찬 종류는 잘 해보지를 않았다. 시어머니랑 한집에 살면서 늘 해주시는 음식만 먹고 요리하시는 것을 도우면서 배우려고 했으나, 배울 필요 없다고 하셨다. 요즘 같이 바쁘고 좋은 세상에 그냥 편하게 살라신다. 어머니 돌아 가시면 전 어떻게 하냐고 여쭤봤더니. 그냥 사먹어 돌벌어 사먹으면 되지 사먹는 것도 맛나더만... 그러신다. 그러다 보니 잔치때나 휴일날 요리 몇가지 하는 것 빼고는 밑반찬을 별로 해보지 못하고 시집살이를 10년 넘게 했다. 잘하는 것은 겨우 잡채와 갈비찜 정도.요즘 너무 예쁘고 맛난 요리가 많지만 해보는 게 엄두가 안나던 차에 재복이 쉽다고 적혀있길래.. 마음먹고 따라 해보기로 했다. 손쉬운 뚝딱 요리.. 나보다 내 딸이 더 요리 솜씨는 있나보다. 대충 보더니 '뭐 간단하네' 그러고는 수제햄버그라면서 도시락 싸서 동물원 가자고 잠깐만에 만들었다. ![]() 햄버그는 예전에 냉동식품으로 나온 산적구이로 만들었었다. 오늘은 요리책보고 해보니 생각보다 간단하고 맛은 정말 끝내 줬다. 그리고, 점심은 3분 스파게티가 있어서 먹었다. 이젠 3분요리 안 먹어도 맛난거 간단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재료가 대체로 구하기 쉽고 간단하며, 예쁜 디자인의 요리다. 손쉬운 계량법과 기본 재료 손질법 까지 있어서 신혼초에 아직 서툰 새댁에게도 좋은 참고서가 될 것같다. 난 이책을 딸에게 기증해야 하는 것을 기분 좋게 생각한다. 예쁘게 맛난 것 많이 해 먹고 사진 많이 보내 달라고 할 참이다. 엄마가 못 가르쳐 준 요리의 세계를 책을 통해서 배울 수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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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라 후덥지근하고 입맛도 없을때 어떤 음식을 해먹을까 제일 걱정이죠..
차라리 외식을 하는 편이 낳을지도 모르구요..
하지만.. 외식하면 지출도 만만치 않고 계속망설여 지는데 손쉬운 뚝딱요리책을 보니 한번 만들어 보고 싶더라구요..
주말마다 계속 장마라 제대로된 나들이도 못하였는데 요번주에 비가 안온다하여 나들이에 관련된 요리를 해보았어요..
금욜날 저녁에 장을 보고 토욜날 아침 후다닥 준비하여 만든요리들 이거든요..
재료들도 쉽게 구할 수 있고 만드는 과정도 다른책에 비해 쉽게 나와있더라구요..
조리과정이 너무 복잡하면 하다가 지쳐버리는데.. 이건 간단히 나와서 더더욱 좋은것 같아요..
참고로 이책은 재료의 손질법과 남은재료 활용법 특히 빵집에서 사먹을 수 있는 잘라낸 식빵 활용법이 제일 유용했어요.. (러스크,크루통만들기)
[달걀샌드위치]
재료: 달걀,모닝빵,양파,채소,마요네즈,머스터드소스,후추,소금
![]() ![]() ![]() ![]() 치커리/양상추가 아닌 깻잎을 이용 달걀이 반숙이 되서 색깔이 그리
하였어요.. 그리 노랗게 되지 못했어요..;;;
![]() 드뎌 완성했어요.. ㅋㅋ 맛나겠죠..
* 달걀샌드위치가 다소 느끼할 수 있을듯 하여 전 노란 머스터드 소스대신에
피클듬뿐들어있는 머스터드 소스가 있어든요.. C사 제품을 이용하였어요..
* 책에서는 채소 (치커리,양상추)를 이용하였는데 할머니댁에서 따온 깻잎을 이용 하였어요.
향이 강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씹을수록 은은한 향이 더 좋았던것 같아요..
[미니밥핫도그]
재료: 비엔나소세지,각종야채,밥, 후추,굴소스
![]() ![]() 비엔나소세지는 살짝 데쳐주는 일반 볶음밥보다 느끼할 수 있을것 같아
센스가 필요하죠.. 야채로만 준비해서 볶으면 되요.
![]() 꼬지에 이쁘게...~
맛도 중요하지만 모양도 무시 못하죠..
최대한 이쁘게 만들려고 노력중...
![]() ![]() 이쁘게 이쁘게 모양을 만들고 이쁘게 계란옷을 입혀줘요..
![]() 계란옷을 얇게 입혀서 자세히 잘 안보이네요...
케찹과 머스터드 소스도 곁드려 먹으면 좋아요..
*볶음밥이 기본으로하는 햄,맛살을 넣어서 만들면 느끼할 것같아서 아마도 이책에서도 야채로만 볶음밥을 만들듯 하네요..
* 모양을 이쁘게 만들려면 너무 식어도 안되고 적당히 식어서 만들어야 모양이 이쁘게 나와요..
* 맛난 비엔나 소시지도 먹고 볶음밥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1석2조 메뉴인듯 싶어요.
[맛살 크래커 카나페]
재료: 크래커,맛살,야채,후추,마요네즈,머스터드
![]() ![]() 책에서는 파프리카를 사용하였는데요.. 모양이 제대로 나왔는지 모르겠네..
전 피망,양파를 더 첨가했어요..
* 여기서 포인트는 맛살을 얇게 찢어야 되어야 될듯 해요..
너무 굵어서 크래커에 소스가 다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ㅋ
* 크래커 카나페는 안주용이라서 나들이 할때는 가져가지 않았어요..
저녁에 먹을려고 미리 만들어 봤어요..
이책은 너무 무궁무진한 요리책인것 같아요.
겨우 3가지밖에 못했는데요.
시간날때마다 하나씩 해볼까 합니다.
밖에서 먹는 음식도 좋지만 직접요리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이 더 즐겁더라구요..
여러분도 함 도전해 보시는게 어떻게 싶네요.
아~~ 요번주 주말에는 어떤 메뉴를 도전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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