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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못 본 상태에서 평가하기에...
"원작을 못 본 상태에서 평가하기에..." 내용보기
아마 원작이 따로 있고, 그걸 만화화한 작품같다. 원작을 보지 못하고 만화만으로 접했는데, 아름다운 그림체의 환타지 야오이라 장르를 정의할 수 있다. 사도는 내 취향일 듯(!) 했지만 아쉽게 아니였다. 왜 이게 별로였는가 하면, 일단 캐릭터들이 너무 비슷하다는게 문제이다. 작가가 그림을 못 그리는건 아니지만 같은 얼굴을 하고 머리스타일과 옷차림만 바꾼 후 다른 인물로 설정하
"원작을 못 본 상태에서 평가하기에..." 내용보기
아마 원작이 따로 있고, 그걸 만화화한 작품같다. 원작을 보지 못하고 만화만으로 접했는데, 아름다운 그림체의 환타지 야오이라 장르를 정의할 수 있다. 사도는 내 취향일 듯(!) 했지만 아쉽게 아니였다. 왜 이게 별로였는가 하면, 일단 캐릭터들이 너무 비슷하다는게 문제이다. 작가가 그림을 못 그리는건 아니지만 같은 얼굴을 하고 머리스타일과 옷차림만 바꾼 후 다른 인물로 설정하는 데다가 인물의 성격또한 전형적일 뿐이라서, 이게 원작에서도 그러한지 아니면 만화가의 역량이 부족한 탓인지 모르겠지만 읽는 내내 지루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캐릭터가 전형적이면 사건이라도 흥미진진해야 할텐데 긴장감도 많이 느껴지지 않았다. 만약 원작을 좋아한 사람이라면 그냥 소설이 만화화 되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볼 수 있겠지만, 소설을 접하지 못한 독자라면 그냥 시간떼우기용 이상으로 볼 만화는 아닌듯 싶다.
n*****s 2003.10.09.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