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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지침서의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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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간결성과 함축적 의미가 기대되어 단숨에 읽어버린 책입니다. 말 그대로 잘사고 잘 파는 방법이 교과서적인 지침에서 부터 생활, 업무 응용에 모두 활용이 가능하도록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세상에 영업사원이 아닌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제 스스로를 영업사원이라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그 기본을 알려주는 좋은 지침서가 되었습니다.   모처럼, 좋은 책을 만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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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간결성과 함축적 의미가 기대되어 단숨에 읽어버린 책입니다. 말 그대로 잘사고 잘 파는 방법이 교과서적인 지침에서 부터 생활, 업무 응용에 모두 활용이 가능하도록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세상에 영업사원이 아닌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제 스스로를 영업사원이라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그 기본을 알려주는 좋은 지침서가 되었습니다.

 

모처럼, 좋은 책을 만나 행복합니다.

h****9 2010.07.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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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고 잘 파는 법'을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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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국내 최초의 할인점에서 바이어로 시작하여 홈쇼핑MD를 거친 18년 경력의 유통전문가가 알려주는 잘 사고 잘 파는 법에 대한 자신의 경험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에 대해 관심이 있었던 이유는 주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때 보통 가격비교를 해 보고 가장 싸게 판매하는 곳에서 구매하는 것이 나의 구매패턴인데 몇 개월 전에도 제품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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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국내 최초의 할인점에서 바이어로 시작하여 홈쇼핑MD를 거친 18년 경력의 유통전문가가 알려주는 잘 사고 잘 파는 법에 대한 자신의 경험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에 대해 관심이 있었던 이유는 주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때 보통 가격비교를 해 보고 가장 싸게 판매하는 곳에서 구매하는 것이 나의 구매패턴인데 몇 개월 전에도 제품을 구매하면서 역시 가장 싸게 판매하는 곳에서 제품을 구매했는데 제품의 불량 문제도 그렇고 배송기간이 너무 오래 걸렸던 경험을 한 관계로 무조건 제품이 싸다고 좋다는 게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고 그래서 좀 더 합리적인 구매를 하기 위해 이 책의 도움을 받고 싶었다.

 

요즘 인터넷 쇼핑몰을 창업하는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서점에 나가보면 쇼핑몰 운영 노하우에 관련된 책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책들의 대부분은 쇼핑몰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내용을 많이 소개하고 있다면 이 책의 경우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현명하고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그리고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판매에 대한 노하우, 상품의 구매기법은 물론 새로운 출발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창업전략까지 다양하게 잘 사고 잘 파는 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일반 소비자로서 우리가 모르고 있던 유통업계의 비밀과 중간 중간에 저자가 경험한 재미있는 에피소드, 그리고 외국계 대형 할인점들이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성공하지 못하고 자신의 나라로 철수하는 이유 등등.. 평소에 궁금하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흥미로웠던 것 같다.

 

많지는 않지만 나는 요즘 들어 가끔 중고장터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똑 같은 제품에 똑 같은 가격으로 제품을 올려 놓아도 어떤 사람 거는 금방 팔리는데 내가 올려 놓은 거는 제품에 대한 조회수도 별로 안되고 물건도 쉽게 팔리지 않았던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이제 그 이유를 이 책 속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고 상품에 대한 구매에 있어서도 좀 더 똑똑한 구매를 하는 소비자로서의 내 모습을 기대해 본다.

g******3 2010.08.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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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고 잘파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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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홈쇼핑 이부장이 들려주는 잘사고 잘파는법...   세상에서 내가 가진물건은 잘 팔고, 내가 필요한 물건은 잘 살수가 있을까? 어찌보면 마치 모순(矛盾) 이야기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내가 가진 창으로는 모든 방패를 잘 뚫고, 내가 가진 방태는 모든 창을 막아낸다"고 하는 옛날 중국시대 이야기... 그창으로 그 방패를 찌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마치 이책도 그런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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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홈쇼핑 이부장이 들려주는 잘사고 잘파는법...

 

세상에서 내가 가진물건은 잘 팔고, 내가 필요한 물건은 잘 살수가 있을까?

어찌보면 마치 모순(矛盾) 이야기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내가 가진 창으로는 모든 방패를 잘 뚫고, 내가 가진 방태는 모든 창을 막아낸다"고 하는

옛날 중국시대 이야기... 그창으로 그 방패를 찌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마치 이책도 그런 모순된 허황된 말뿐인 책이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 이책을 한장씩 읽어가면서 어쩌면 가능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사고' '잘파는' 행위가 남을 속이는 방법으로 이루어 내는것이 아닌

지극히 상식적인 방법으로, 또는 유통의 심리를 꽤뚫고, 과학적인 분석으로 아주 정당한

방법으로도 '잘사고' '잘파는' 행위가 가능하다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흔히 재래시장에 가면 흔히 '에누리 하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다고 한다.

백화점이나 할인매장에 가서 '에누리'를 한다는 생각은 해보지를 못했었다.

당연히 모든 물건이 정찰제이고 그가격은 절대 불변의 법칙이라고 '당연히' 생각했었다.

또한 매대마다 주인이 다틀리고, 상담하는 분들이 다 다르고

계산하는곳까지 다 틀리기 때문에 누구에게 에누리에 대해서 상담을 해봐야 할지도

사실 막막했기 때문에 '에누리'를 한다는 생각은 감히 해보지 못했다.

어제 근처에 있는 대형마트에 갔었다. 세일하는 아이들 옷이 즐비 했었는데..

예전같았으면 세일하는 옷중에 마음에 드는것이 있으면 몇벌 골라서 그냥 왔을텐데

담당자와 이야기하면서 아이들 옷 3벌이나 구입했는데 추가 할인이 안되냐고

넌저시 찔렀더니.. 사실 꼭 할인 받을려고 말을 꺼낸것은 아니었는데..

웬걸? 담당자가 계산기 몇번 두드려보더니 기존 바코드택위에 다른택을 붙여주었다.

추가 할일을 받아서 기분 좋기도 했지만 확정된 정찰가격을 붙여놓고 있는

대형마트가 이야기 하기에 따라서 재래시장같이 할인을 해준다는것이 신기하기만 했다.

다음에 왔을때는 또 이책에 있는 글들을 적극 활용하리라 생각해본다.

 

이책의 저자 이상발팀장은 집에 있는 불필요한 여러 물건들을 인터넷에서 판매를 한다고 한다.

사실 나도 예전에는 여러가지를 '옥션' 같은 곳에서 팔아 본 적이 있었다..

사용하던 디카도 처분했었고, 선물받은 운동화도 판적이 있었다.

의외로 개인의 물품들이 잘 팔리곤 했었다.

요즘엔 그냥 이웃에 주든지 아무생각없이 처분해 버렸는데..

앞으로는 나에게 불필요한것이 다른사람에게는 필요한것이 될수 있다는

'윈윈'의 마음으로 정리를 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은 잘사고 잘파는 법 뿐만 아니라 내가 잘 모르고 있던 직업의 세계를 볼 수 있었다.

 언젠가 백화점 생활용품담당하는 분을 만나러 백화점에 방문한적이 있었다.

폐점 이후의 시간이었는데, 정말 그곳엔 전쟁터가 다름 없었다.

백화점은 폐장하면 불꺼고 다들 조용히 뒷마무리만 하고 집에 가는줄 알았는데

백화점의 일은 퇴근이후의 정리가 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노가다를 하고 있었다. 서너시간을 정리를 하여 다음날 판매준비를 하고나서야 퇴근들을 했었다.

이책에서도 그런이야기가 있지만..

 

결국 판매자는 잘팔아야하고, 구매자는 잘사야하는데..

이 모순된 2가지를 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분석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결국은 세상의 모든일이 '모순'된 일들을 자신의 입장에서 이루어나가는 것일것이데...

내 입장에서 가장 잘사고 잘파는 방법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곰곰히 해본다.

 

 

제목: 롯데쇼핑 이부장이 들려주는 잘사고 잘파는법

저자: 이상발

출판사: 지식노마드

출판일: 2010년 7월 10일 1판 1쇄

 

h******6 2010.08.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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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고 잘 파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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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터에 물건을 몇 번 팔아본 적이 있다. 신상품이더라도 인터넷 최저가로 올리면 아무도 사지 않았다. 내가 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10%는 싼 가격에 팔아야만 했다. 그래도 비싸다고 가격을 내려달라는 문자와 택배비를 부담해 달라는 문자를 받으면 '그냥 안팔고 말까?'라는 생각마저 들곤 했다. 나는 비싸게 물건을 파는 편이다. 하지만 내 아내는 최대한 싸게 팔아야 한다고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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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터에 물건을 몇 번 팔아본 적이 있다. 신상품이더라도 인터넷 최저가로 올리면 아무도 사지 않았다. 내가 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10%는 싼 가격에 팔아야만 했다. 그래도 비싸다고 가격을 내려달라는 문자와 택배비를 부담해 달라는 문자를 받으면 '그냥 안팔고 말까?'라는 생각마저 들곤 했다.

나는 비싸게 물건을 파는 편이다. 하지만 내 아내는 최대한 싸게 팔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 가격에 누가 사겠냐고 나에게 반문하지만, 그 가격에도 살 사람은 산다고 나는 말한다. 좀 더 발품을 팔면 더 싼 제품을 살 수도 있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정보력이 딸리던가 귀찮아서 사고 만다. 그런 사람들에게 내 전략이 먹히는 걸 보면서 신기해 하였다.

나같은 일반인에게도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있는데, 홈쇼핑의 유명 MD라면 얼마나 좋은 노하우가 있을까? 이 책은 홈쇼핑,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의 물건 파는 법을 알려준다. 어떤 식으로 물건을 팔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반대로 어떤 식으로 물건을 사야할 지도 자연스레 알게 된다. 고작 콩나물 100원 200원 깍지 말고, 수백만원하는 전자제품이나 백화점 물건을 깍는데 더 남은 장사다. 정찰제라고 해서 지레 포기하는데 임직원 할인이라든지 다양한 방식으로 네고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 책은 환기시키고 있다.

p27. 잘 사는 것은 습관이다. 명심하자. 그리고 당당히 미소로 요구하라. 두드려야 문은 열린다. 우격다짐으로 소비자의 권리를 내세울 것이 아니라 친절하고 당당하게 요구하자. 들어주는 쪽에서도 흔쾌히, 기분 상하지 않게 당신을 더 생각해 줄 것이다.

물 건을 사기에 가장 좋은 시점은 판매자들이 물건을 꼭 팔아야 할 때이다. 월말이나 폐점 시간이나 유통기한이 다 되어갈 때,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원가수준의 세일을 할 때야 말로 우리가 원했던 물건을 사는 시간이다. 돈이 남아도는 사람이나 정말 간절히 원하는 물건이 품절될까봐 밤잠을 못이루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이럴 때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때를 알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가장 직접적으로 돈이 되는 정보인데도 말이다.

p51. 고가품을 삭나 대량 구매를 할 계획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협상은 아무 때나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조급할 때를 노리는 것이 최적이 협상, 최고의 협상 시기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물건을 사고 파는 법을 많이 알게 되었다. 우연히도 이 책을 읽으면서, 물건을 파는 것과 나를 파는 것이 동일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돈을 들여서 물건을 사지만,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우리는 재능을 발전시킨다. 잘 사고 관리한 물건은 높은 가격에 되팔 수 있듯이, 좋은 능력을 키우면 좋은 직장을 얻거나 사업을 할 수 있다. 반대로 생각없이 샀거나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물건처럼, 대충 보낸 시간으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이 책의 잘 사고 잘 파는 법을 나 자신에게 적용시켜 더 가치있는 인간이 되어보는 것도 좋겠다.

p130. 잘 사고 잘 팔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 외에 11가지의 능력을 개발 할 수 있다.
- 어떻게 사고 팔 것인가를 생각해 내는 창의성
- 어떻게 사게 만들 것인가, 살 사람을 설득하는 설득력
- 얼마나 예쁘게, 매력적으로 상품을 보이게 할 것인가 만드는 예술성
- 지금 즉시 바로 행동하는 실행력
- 사는 사람의 시각으로 이해해야 하는 공감력
- 얼마에 팔아 얼마를 남길 것인가 수리를 따지는 경제력
- 각종 문의에 대한 빠른 피드백을 요하는 순발력
- 찍고, 쓰고, 그리고 표현하는 표현력
- 내가 모든 일의 중심이 되어 움직이는 주도력
- 상호 윈윈하도록 협의하는 협상력
- 사고 파는 습과 속에서 생기는 자신감

p158. 당신은 누구보다도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이 넘치고, 뭐든 잘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당신이 대중 인지성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당신이라는 상품은 인정받고, 대우받고, 팔리기 힘들다. 자신을 갈고 닦는 것,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보다 중요한 일이 바로 대중 인지성 확보이다.

p215. 한가지 일에 몰입할 수 있다면 누구나 성과를 올릴 수 있다..
a***9 2010.08.01.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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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고 잘 파는 법 - 사는 것도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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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것도 기술이다   나는 제품을 사고 나서 후회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두 번 실수하는 걸 무척이나 증오하는 나는, 후회의 사례들을 꼭 기억을 해둔다. 그리고 다음번 구매 때 두 번째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이런 노력 때문일까? 저자가 말하는 '잘 사는 법'의 대부분을 나는 이미 실천하고 있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저자가 말하는 '잘 사는 법' 중에 내가 실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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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것도 기술이다

 

나는 제품을 사고 나서 후회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두 번 실수하는 걸 무척이나 증오하는 나는, 후회의 사례들을 꼭 기억을 해둔다. 그리고 다음번 구매 때 두 번째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이런 노력 때문일까? 저자가 말하는 '잘 사는 법'의 대부분을 나는 이미 실천하고 있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저자가 말하는 '잘 사는 법' 중에 내가 실천하고 있지 않았던 것들과 '잘 파는 법'에 대해서 배웠다. '잘 사는 법'은 많이 해봤던 것들이라 이해가 잘 되었지만 '잘 파는 법'은 거의 해보지 않았던 것들이라 어려웠다. 책을 읽으며 '잘 파는 법'에 대해 저자에게 질문하고 싶었던 것도 생겼고, 도전도 하고싶어 졌다.

 

저자의 화려한 경력 답게 이 책은 주로 홈쇼핑과 할인점(대형마트)에서 잘 사는 법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다. 할인점과 홈쇼핑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한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고 있기 때문에 신뢰성은 100%다. 그의 말은 매우 신뢰가 갔으며 나도 그의 말대로 도전하고 싶어졌다. 할인점에서는, 영업을 종료하기 전인 저녁10시 이후에 가면 식품매장서 최대 50%까지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월말에 세일을 한다는 것은 처음 배웠다. 다음번엔 월말을 노려봐야겠다.

 

책의 처음부분은 가격협상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허브 코헨의 [협상의 법칙]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거의 동일한 내용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협상의 법칙]을 읽으며 가격 협상에 대해서 많이 배웠었다. 그 책의 내용이 거의 동일하게 이 책에 들어있다. 아마도 [협상의 법칙]을 참조했거나 경험으로 깨달은 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가격협상에 대해 조금 더 공부하고 싶은 분들은 이 책 만으로는 부족하니 꼭 [협상의 법칙]을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아내에게 쿠폰에 속지 말라는 말을 자주 한다. 실제로 상품을 DC해주는 쿠폰이 아니라, 광고의 한 방법으로 발해된 쿠폰이 많기 때문이다. 겨우 5~10% 깍아주면서 기한이 짧은 쿠폰은 절대 쓰지 않는다. 시간적 압밥감 때문에 필요없는 구매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런 저런 조건이나 제약이 많은 쿠폰도 버려버린다. 이미 쿠폰의 기능을 잃어버린 것이다. 저자의 글을 읽으며 내가 정확히 봤음을 알았다. 저자는 좋은 쿠폰과 나쁜 쿠폰에 대해 내가 생각한 것과 동일하게 정의내리고 있었다.

 

경험이 별로 없는 '잘 파는 법'에 대해서는 배울 점이 많았다. 나는 옥션을 통해서 제품을 팔아본 적이 있긴 하다. 이미 있는 데 선물받은 것은 바로 팔아버렸다. 포장도 뜯지 말고 팔아야 비싸게 팔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은 신형 MP3를 사은품으로 받은 적이 있었다. 나는 그걸 바로 팔아버릴 생각에 인터넷을 검색해서 최저가를 찾아봤다.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최저가 보다 10% 더 낮게 옥션에 올렸더니 바로 팔렸다. 이미 유행도 지나고 쓰는 사람도 없는 제품을 팔아보려 한 적도 있었다. 중고이긴 했지만 정상적으로 작동도 했고 흠집 하나 없이 깨끗이 썼지만 신품 가격의 20%로 올려도 팔리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 내가 스킬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저자가 말한 방법대로 팔았다면 팔렸을 텐데 말이다. 정말 큰 공부가 되었다.

 

우리는 매일 사는 행위를 한다.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남보다 더 싸게 사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쓰겠는가? 당연하다. 더 싸게 사는 방법이 있다면 왜 쓰지 않겠는가? 나는 이 책을 통해 배운 기술을 실제 삶에 써볼 것이다. 오늘 바로.

n****7 2010.07.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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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고 잘 파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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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고 잘 파는 법아주 오래전, 학창시절에 팔랑귀 때문에 돈을 날린 적이 몇번 있다.ㅠㅠㅠ 잘 못산거지.... 그리고 아주 좋은 물건을 팔지는 못하고 썼다는 이유만으로~주변인에게 그냥 준적도 있고.. (순수한 마음으로 말이다. 그땐 돈 생각은 전혀^^;;)소비할때 정말 충동구매는 물론 적절치 못한 소비를 할 경우가 어찌나 많은지...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와 이론만으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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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고 잘 파는 법


아주 오래전, 학창시절에 팔랑귀 때문에 돈을 날린 적이 몇번 있다.
ㅠㅠㅠ 잘 못산거지.... 그리고 아주 좋은 물건을 팔지는 못하고 썼다는 이유만으로~
주변인에게 그냥 준적도 있고.. (순수한 마음으로 말이다. 그땐 돈 생각은 전혀^^;;)
소비할때 정말 충동구매는 물론 적절치 못한 소비를 할 경우가 어찌나 많은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와 이론만으로 떠는 이야기는..
공감대 형성에서 많은 차이를 가져온다. 이해도 안될뿐더러....
그런 면에서 이책은 아주 이해가 잘 되고, 가끔 욱하고~
어헛! 그렇구하! 하고 무릎도 치면서 볼수 있던 책이다.
실제 현장을 경험한 사람이 저자다. 1993년부터니까 곧 20년이 될거 같다.
제목 고대로~ 어떻게 하면 잘 사고 어떻게 하면 잘 파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난 어디가서 '깍아주세요~ 더 주세요~' 이런 말을 참 잘 못한다. -.-
성격적으로 거참^^;; 고쳐지지 않는데, 결혼하고 나니 달라지더라...
남편이 오히려 더 잘했다는.. ㅎㅎ 지금은 아이들이 먼저 이야기도 하고~
과하지 않고 서로 기분 좋을 정도의 선에서만~~~

그런데 이런 이야기는 주로 재래시장들, 즉 할인마트나 편의점 등에서는 해본적이 없다.
왜냐고? 당연히 가격이 적혀 있으니, 그런 말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마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정찰제를 시행하는 마트에서..
계산할때 '이거 좀 깍아주세요~' 라고 하는게 가능할지..
하지만 이 책에선 말한다. 마트에서도 할인이 가능하다고.. 뜨악....
그리고 요령있게 구매를 하면 된다고 책에서 말한다..
와 와.. 정말.. 몰랐던 사실들이 너무 많다.
진열대의 비밀부터 계산대의 자판은 어떻고..
살때는 월말, 년말을 노리라는 계산..
그리고 소비자의 권리를 누려라하는 멘트..
가슴에 팍팍 아 닿는다.

구매할때 나름 똑소리 나게 철저히 비교 분석 후, 쿠폰 등을 사용하여 최대한 저렴하게 산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배울게 너무 많다.
소비도 그렇지만 판매는 더더욱 무지한듯..
그래도 작년엔 쓰던 물건 여럿을 온라인에서 판매한 적이 있다.
또 아이들이 쓰던 말부터 해서 많이 있는데, 이쁘게 사진도 찍고 잘 팔아봐야겠다.
때빼고 광내서 말이다.
마트는 25일 이후에 가서 할인이 클때 사고, 주변 마트들의 가격 경쟁 정보도 알아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적절한 소비와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주부라면, 아니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r*****8 2010.07.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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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 물건 사기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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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 또는 잘 생긴 총각, 좋은 부위로 썰어 주세요. 맛있는 부위로만 주세요. 이렇게 한 마디만 하자. 그러면 담당자는 좋은 고기, 맛있는 부위를 찾아줄 것이다. 어차피 같은 부위 안에서는 무게를 달아 파는 것이고 가격이 똑같이 매겨져 있으므로 좋은 부위를 찾아 주는 것은 담당자의 재량에 속한다.- p. 27  1. 네이밍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생은 길지만 영웅 또한 인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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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 또는 잘 생긴 총각, 좋은 부위로 썰어 주세요. 맛있는 부위로만 주세요. 이렇게 한 마디만 하자. 그러면 담당자는 좋은 고기, 맛있는 부위를 찾아줄 것이다. 어차피 같은 부위 안에서는 무게를 달아 파는 것이고 가격이 똑같이 매겨져 있으므로 좋은 부위를 찾아 주는 것은 담당자의 재량에 속한다.

- p. 27

 

 

1. 네이밍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생은 길지만 영웅 또한 인간으로서 죽음을 맞이하며, 결국 자신이 뜻한 바대로 주도적으로 살아간 사람만이 가장 멋진 인생을 산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판매 상품의 제목을 '충만한 자신감! 만화삼국지'라 칭하고 싶다.

 

2. 사진 매수

 

3. 스토리텔링

어떤 과정을 거쳤고, 어떤 부분이 좋았으며, 어떠한 부분은 주의해야 하는지 등의 핵심 경험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판매자, 즉 당신 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이다. 그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때 고객은 사야겠다는 충동과 확신을 비로소 가질 수 있다. 막연한 이야기나 상투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당신만이 할 수 있고, 당신만이 가지고 있는 바로 그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한다.

- p. 178

 

 

1. 상담자가 상품과 가격을 이야기하면, 터무니 없다는 듯이 무조건 깜짝 놀란다.

(상대방에서 쇼크를 줘야 한다.)

 

2. 각종 숫자를 세부적으로 이야기한다. "현재 알루미늄 시세가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Kg당 2,321원 하는데, 1월 2,711원 대비 14.38%가 떨어졌는데 프라이팬 공급가는 왜 이렇게 올리는 겁니까?" (구체적 숫자 제시로 기선을 제압한다.)

 

3. 견적서, 타사 공급상황, 앞으로 상품의 전개상황, 현재 재고 상황 등 전체적인 정보를 요구한다(상대방의 정보는 질문을 통하여 모두 얻는다).

 

4. 언제까지 상품이 출고되어야 하는지, 결정은 언제까지 해줘야 하는지, 이달 영업목표와 실적에서 얼마를 더해야 하는지 등을 질문한다(상대의 데드라인, 약점을 파악한다).

 

5. 지금 납품가에서 50% 할인하면 모든 영업목표와 실적을 초과할 수 있다고 요구한다(일단 크게 요구한다).

- p. 251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l******e 2011.06.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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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고 잘 파는법을 읽고 잘 사는 주부, 잘 파는 1인기업가가 되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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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http://blog.naver.com/asteria0606/90095065711         이 책은 [지식노마드]의 롯데홈쇼핑 이부장이 들려주는 잘 사고 잘 파는 법이라는 책이에요. 요즘.. 더욱 더 알뜰한 주부가 되기로 다짐한 제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저처럼 알뜰한 소비를 하고 싶으신 분들 뿐만 아니라, 잘 팔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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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http://blog.naver.com/asteria0606/90095065711

 

 

 

 

이 책은 [지식노마드]의 롯데홈쇼핑 이부장이 들려주는 잘 사고 잘 파는 법이라는 책이에요.

요즘.. 더욱 더 알뜰한 주부가 되기로 다짐한 제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저처럼 알뜰한 소비를 하고 싶으신 분들 뿐만 아니라,

잘 팔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글을 쓴 저자 또한 직업을 통해 통달한 비법을 전수하시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그동안 제가 잘 몰랐던 점들도 잘 짚어주시더라구요.

단순히 알뜰하게 소비하기.. 이렇게만 알려주셨다면 다소 이해하기 힘든 것들도 있을텐데요.

파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니 꼭 장사 뿐아니라 사람의 심리도 파악하게 되는 것 같아 좋더라구요.

잘 사고, 잘 파는게 단순한 소비와 이익이 아닌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여 그 속들 들여다보는..

그런 심리를 알게 해주는 책이라고 할까요?

 

 

 

누구나 실수하기 쉬운 소비. 그 소비를 잘못된줄 모르고 사는 사람들..

저 또한 그 사람들 속 한명이었는데요.

이제는 좀 더 똑똑한 소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3가지 실전 비법을 안다면, 어리석은 지출은 하지 않을 것 같네요.

 

자신의 소비 방식에 대해서 또는 판매 방식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시거나,

올바른 소비와 판매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j*******n 2010.08.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잘 사고 잘 팔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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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사고 파는 것 즉 상거래는 아마 사람이 존재하기 시작하면서 동시에 생겨났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사고 파는 동일한 행동은 계속 되고 있다. 하지만 오래전과 지금의 사고파는 모습은 시대에 따라 다르게 변하였다. 단순소비자에서 복합적인 소비자로 변화되어진 것이다. 옆집 사람은 어떤 방법으로 싸게 샀고, 다른 사람은 어떤 방법으로 큰 돈을 벌었는지는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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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사고 파는 것 즉 상거래는 아마 사람이 존재하기 시작하면서 동시에 생겨났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사고 파는 동일한 행동은 계속 되고 있다. 하지만 오래전과 지금의 사고파는 모습은 시대에 따라 다르게 변하였다. 단순소비자에서 복합적인 소비자로 변화되어진 것이다.

옆집 사람은 어떤 방법으로 싸게 샀고, 다른 사람은 어떤 방법으로 큰 돈을 벌었는지는 많은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 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다른 결론을 본다면 사고 파는 것에 분명 차이가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이상발)는 18년 동안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유통 전문가’이다. 이 책 <잘사고 잘 파는 법>(지식노마드.2010)은 이 시대에 사고 파는 기본적인 원리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쓴 책이다. 흥미위주, 단순히 사고파는 행위의 정보를 제공하는 단계에서 그치지 않고 잘 사고 잘 파는데 집중하지만 그 행위을 통해 점점 더 자신감을 높이고 행복한 삶을 향해 나아가는 데까지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책은 ‘소비자가 모르는 장사의 비밀’에서부터 ‘잘 사고 잘 파는 즐거움’ 그리고 ‘잘 파는 비결’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볼 수 있는 ‘잘 사고 잘 파는 실전 비법’ 등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마지막 부록에서는 ‘초짜 MD에게 전하는 선배의 조언’을 통해 자신의 남은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쏟아 낸다.

 

직장생활에서 터득한 전문적인 지식과 방법을 일반적 삶의 지혜로 전환하고자 한 저자의 꿈이 담긴 책으로서 내용을 살펴보면 물건을 사고 파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용어 설명에서부터 영업장의 구조나 유통의 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가격 형성의 과정이나 상품의 라이프 사이클과 같은 (영업의 비밀과도 같은) 세심한 부분까지 오픈하여 독자를 이해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아가 소비자로서 알아야 할 정보와 더불어 당당히 요구할 것 또한 조언한다.

 

흥미 위주의 방향은 아니지만 물건을 사고 파는 과정 가운데 담겨있는 재미있는 부분을 소개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아 책을 재미있게 읽으며 배울 수 있다.

 

사람은 어떠한 경우든지 소비자의 입장과 판매자의 입장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유통의 과정을 안다면 그만큼 다른 이보다 구매와 소비에 있어 영향력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말할 것이다. 이 책이 그러한 판매와 구매에 있어 앎을 제공함으로서 사고파는데 많은 도움이 줄 것이다.

 

지금도 수많은 상품들이 상거래를 통해 움직이고 있다. 이런 복잡하고 거미줄 같은 유통과정의 모습과 실제 구매와 관련된 소중한 이야기들은 이 시대에 복합적인 소비자로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g*******n 2010.08.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 잘 사고 잘 파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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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은행원이 펴낸 책을 읽고 충격에 휩싸였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금리들을 창구에서 협상만 잘하면 올리거나 내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창구직원들에게 그만한 융통성의 권한은 주어진다는 사실이었다.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백화점의 가격이 정찰제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던 믿음처럼 은행의 금리란 정해진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세월이었다.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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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은행원이 펴낸 책을 읽고 충격에 휩싸였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금리들을 창구에서 협상만 잘하면 올리거나 내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창구직원들에게 그만한 융통성의 권한은 주어진다는 사실이었다.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백화점의 가격이 정찰제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던 믿음처럼 은행의 금리란 정해진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세월이었다. 

무언가 배신당한 느낌보다는 바보처럼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잘사고 잘파는 법]을 읽으면서 나는 또 내가 바보였던가 라는 생각에 빠져들었다. 나름 협상을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던 세월 속에 함정이 있었던 것이다. 

물론 나는 많이 깎아 사는 소비를 현명한 소비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원산지의 1차 생산자에 대한 예의도 아닐뿐더러 장사하시는 분들읭 임금을 터무니없이 깎고 싶진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깎을 수 있는 곳에서는 협상을 해 보기도 한다. 서로 웃으면서 물건을 건낼 수 있을 만큼 정도만 언제나 깎는다. 눈치작전. 옷을 한 번 사더라도 기분좋게 깎으며 산다고 생각했다. 
"이모, 요즘 장사가 잘 안되시죠? 그래서 더 깎아달라고 말 못하겠어요~"라고 애교섞인 말을 덧붙이는 걸 잊지 않고 "다음에 꼭 올께요~"라는 인사도 잊지 않는다. 그리고 대부분은 다음에도 꼭 가는 편이다. 기분좋게, 친절하게 장사하시는 분들의 가게는 다이어리에 지도처럼 그림을 그려 표시해 두고 잊지 않는다. 가능하다면 명함도 챙긴다. 백화점도 마찬가지다. 특별히 친절한 직원은 잊지 않고 단골이 되고 그 직원이 다른 점으로 옮겨도 함께 옮겨 단골로 남는다. 그래서 기분좋은 소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게도 함정이 있었다. 판매에 타이밍이 중요하다면 구매에는 무엇이 중요할까. 를 생각해보지 않고 살고 있었다. 그래서 현명한 소비를 하고 있다고 100%맹신하며 살고 있었던 것이다. 타성에 젖는 것만큼이나 위험한 일이었다. 소비자는 이제 잘 사야하는 것은 물론 필요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잘 팔아야하는 2차 적인 행위의 주체가 되어가고 있었는데 나는 그런 부분에 상당부분 둔했던 것이다. 옥션은 물론 소비자가 주체가 되어 판매할 수 있는 루트들에 대해 게으름을 부린 어리석음을 이 책을 통해 깨달아가고 있다.

인터넷, 할인점에서 구매를 잘하는 방법은 물론 자주 이용하고 있는 홈쇼핑에서의 현명한 소비를 위해 그 절차가 어떻게 거쳐지는지 알아놓는 것은 아주 유용했다. 모르고서는 이해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상태에서 응용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점포, 업태를 평가하듯 우리도 그들로부터 평가받고 있다는 점을 잊고 살았던 것은 아닌지 다시 고민해보면서 1차 소비자인 동시에 2차 소비자를 위한 2차 판매자로서의 소비자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행태가 실린 책들도 출판되기를 기대해본다.



i*****i 2010.07.1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