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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 상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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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조예가 깊은 나는 아니지만 미술전공자로서 "서양미술의 중심지인 부유한 도시"는 나의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 미술의 발전역시 수요와 공급의 측면에서 경제적 발달에 따른 예술의 진보가 있었다는 사실에 다시금 공감한다. 특히, 현대 미술의 현재와 미래의 경향을 분석하는 작가의 견해는 너무나 사실적이라고밖에 말할수 없다. 이책은 미국의 문화적 현실에 배경을 두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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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조예가 깊은 나는 아니지만 미술전공자로서 <제3장> "서양미술의 중심지인 부유한 도시"는 나의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 미술의 발전역시 수요와 공급의 측면에서 경제적 발달에 따른 예술의 진보가 있었다는 사실에 다시금 공감한다. 특히, 현대 미술의 현재와 미래의 경향을 분석하는 작가의 견해는 너무나 사실적이라고밖에 말할수 없다. 이책은 미국의 문화적 현실에 배경을 두었지만 우리나라도 역시 지금은 중상류층이 예전보다 폭넓게 미술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화가들의 아름다운 판화작품을 겨우 몇불에도 살 수있다. 이러한 대량생산문화의 시대로 일컬어지는 오늘날이지만 또한 뉴욕 소호거리의 화랑들은 일반 관객보다는 소수전문가의 취향에 맞는 작품들을 취급하고 선전하기도 한다. 그러나 미술계역시 문화의 일부분으로서 세계적인 흐름을 피해갈수없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닫는다. 미술품 복제가 널리 일반화 된다는것은 미술 애호가에게는 분명 큰 혜택이고, 시장또한 새로운 미술에 맞게 혁명적으로 바뀔것이라는 저자의 견해를 읽으며 일반인문학도나 예술학도들에게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인상깊은구절]
맨하탄이 서구 미술의 중심지가 된 까닭은 전쟁을 피해 유럽의 유명화가 들이 미국으로 건너가 저가에 자기 그림을 팔기 시작하면서 부터 였다.
v******u 2003.10.1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교양'을 위한 문화비평서
"'교양'을 위한 문화비평서" 내용보기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이 책의 표현을 빌리자면 좌파성향의 문화비관주의 일색이였던 (특히 우리나라) 문화평론 흐름에 균형을 실어주고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풍성한 사료와 사회 경제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예술의 생성과 흐름을 조망하는 접근 방식은 독자에게 상당히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이런 접근방식이 설득력 있어 보인다는게 지금까지 우리나라 문화비평의 한계였음을 인식
"'교양'을 위한 문화비평서" 내용보기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이 책의 표현을 빌리자면 좌파성향의 문화비관주의 일색이였던 (특히 우리나라) 문화평론 흐름에 균형을 실어주고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풍성한 사료와 사회 경제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예술의 생성과 흐름을 조망하는 접근 방식은 독자에게 상당히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이런 접근방식이 설득력 있어 보인다는게 지금까지 우리나라 문화비평의 한계였음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더욱이 이 책의 매력은 간간히 유명 예술가의 사생활과 개인적 고민들을 엿보는 재미를 주어 책의 흥미를 배가 시키는 글쓰기 방식인데 이는 의심할 나위없는 저자의 탁월함이다. 아마도 역자의 노고덕이겠지만 번역이라고는 느끼기 힘들정도로 문장도 상당히 깔끔하고 쉽게 읽혀서 자칫 일반독자들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전문서적 류의 책이라는 느낌도 없다. 문화비평에 관심을 가진 일반독자는 물론이고 전공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서점의 인문학/교양 코너에서 이런 양서가 안팔린다면 우리나라에 당최 교양서적따위는 읽는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아니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교양을 운운할 자격이 없거나.
h********0 2003.10.06.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