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열한 전투 장면을 기대한다면 1권에 이어서 2권도 다소 지루합니다. 장비의 성능차이를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전투 장면만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토리상 북한군의 주력과 아직 마주치기 직전의 상황입니다. 2권이 끝나면서 3권부터는 드디어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됨을 암시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지금 3권을 40%가량 읽고 2권 리뷰를 쓰고 있는데, 치열한 전투를 한바탕 벌였습니다. 이제 좀 재미있고 스릴있습니다. 조금만 더 참고 3권까지 넘어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2권도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습니다. 전쟁, 전투라는게 양 측이 마주치는 상황부터 시작되는게 아닙니다. 어떤 방향으로 공격을 할 것인가, 방어측은 적의 기동로를 예상하는 것부터도 전쟁인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2권도 나름대로의 재미를 제공합니다. 전쟁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새로운 느낌을 주는 본 전쟁 소설도 한번 쯤 접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