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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본가들에게 있어 기부는 자선 행위가 아니라 투자 행위에 더 가까운 활동이다.
단, 금전적 이익을 얻으려는 투자가 아니라 사회를 지속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투자이다.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투자하는 것은 자신의 이익과 사회의 이익을 합치시키는 것을 말한다.
사회의 지속성~ 자선행위가 투자라는 생각은 못해봤지만 저자 매튜비숍의 글을 읽고나니 공감가는 부분이었다.
이러한 박애자본주의의 특성은 새로운 자본주의가 과거의 승자독식사회로부터 이탈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동시에 기부활동의 틀을 혁신하고 있음을 뜻한다.
이는 ‘승자 독식의 자발적 포기’라는 단어로 집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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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 빌클린턴의 추천사
정계에서 이뤄지는 논의들은 대부분 두 가지 질문에 초점을 맞춘다. '무엇을 할 것인가?' 그리고 '얼마나 많은 비용을 투자할 것인가?' 그러나 사실 정치가들은 가장 중요한 질문을 간과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어떻게'라는 질문에 사회적 기업가들이 얼마나 깊이 매달리고 있는지를 묘사한다. _______
빌클린턴의 추천사로 시작되는 이 책은 우리에게 자본주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가치관을 재정립하게 만들어준다.
우리가 필독해야 하는 책은 기술로 자본을 내 마음대로 후릴 수 있는 경제 경영 책이 아니라 이 시대의 자본주의 안에서 어떻게 내가 그리고 우리가 살아나가야 하는 지 그 길을 제시해주는 이 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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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국에서 <Philanthro-capitalism>를 먼저 읽었다.
빌 클린턴이 적극적으로 추천한 책이라서 그런지 미국사람들도 관심이 많았던 책으로 알고있다.
매튜 비숍 (Matthew Bishop) 은 한국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는 <이코노미스트>뉴욕지부 편집장으로 유명하다.
나는 미국에서 이 책을 읽으면서 국가가 하지 못하는 일을 개인들이 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놀랐다.
얼마전 워런버핏과 빌 게이츠가 미국의 거부들을 모아 놓고선 본인들의 재산을 기부할 것을 부탁했다고 한다.
물론 이들의 리더쉽이 어느 정도까지 발휘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책의 내용처럼 자본주의의 쏠림현상을 얼마나 바로잡을지는 조금더 두고봐야하지 않을까?
한국에서 이런 좋은책을 접하게되어서 무지 반갑고 고마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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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박경철씨의 경제포커스’를 애청하는 나는 박경철씨가 읽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구매를 했다.
박애자본주의? 제목이 참 재미있었다.
읽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가 왜 기부를 하는지. 정말 책 내용처럼 이런 박애자본가들이 많아 질 때에 진정한 자본주의가 꽃을 피울 거 같다.
트윗에서 박경철씨가 이 책에 대한 생각을 말한 게 생각난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은 '박애자본주의(Philanthro-Capitalism)'라는 책인데,
요즘 화두인 '사람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와 같은 맥락입니다.
비판적시선으로 읽어야 하는 부담이 좀 있습니다만, 그것이 오히려 매력인것 같기도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