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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엄마는 해고야
"[동화] 엄마는 해고야" 내용보기
이런 발칙한 녀석이 다 있나. 그런데, 꼭 그렇다고도 할 수 없는 고런 녀석 한놈을 만났다. 에드워드는 커다란 저택에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산다. 남부러울것이 하나도 없는 아이, 에드워드. 엄마가 방청소와 빨래와 숙제는 물론 자가용으로 등하교를 해 주는 등 왕자님 대접을 받고있고, 더구나 동네가 들썩들썩할 정도로 성대한 생일 파티를 열어 주는 부모님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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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발칙한 녀석이 다 있나. 그런데, 꼭 그렇다고도 할 수 없는 고런 녀석 한놈을 만났다.

에드워드는 커다란 저택에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산다. 남부러울것이 하나도 없는 아이, 에드워드. 엄마가 방청소와 빨래와 숙제는 물론 자가용으로 등하교를 해 주는 등 왕자님 대접을 받고있고,

더구나 동네가 들썩들썩할 정도로 성대한 생일 파티를 열어 주는 부모님 덕분에 친구들에게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그런데 열 번째 생일을 며칠 앞둔 어느 날, 엄마가 예전 같지 않다. 무언가 이상하다. 양말을 엉뚱한 서랍에 넣어 두고, 숙제도 제대로 봐 주지 않는데다가 요리까지 최악이다. 결국 참다못한 에드워드는 엄마를 ‘해고’한다.



뭐 이런 녀석이 있어 하고 있는데, 작가의 말을 들어보니, 외국아이들은 이런경우가 허다한가보다.  레이첼 플린 작가는 두번이나 해고를 당했다고 하니 말이다.  일하는 엄마라는 이유로 음식도 그리 맛나게 해주지도 못하고, 숙제도 잘 봐지 못하고, 아이들 혼자 두는 경우가 많은 나는 바로 해고일 듯하다.  에드워드의 논리를 따르자면 말이다. 하지만, 어디 에드워드의 논리가 맞을까? 맞는다면 너무 무섭고 어렵지 않은가?

 

엄마는 에드워드의 '해고'를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이제 에드워드 네 스스로 하렴.  처음부터 좀 그러지. 이거 영... 우리나이로 11살. 4학년이다. 우리집 큰아이는 12살 오학년이다.  울 집 큰 녀석한테 감사해야겠다.  혼자서도 잘해요를 몸으로 보여주고, 에드워드의 타결책도 매일 매일 몸으로 말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책콩 어린이’ 시리즈 10번째 작품인 『엄마는 해고야』는 재치 있는 유머와 따뜻한 가족애가 곳곳에 묻어난다.  자신이 얼마나 큰 실수를 저질렀는지를 깨닫은 에드워드는 엄마를 다시 돌려 놓기위해 고분분투를 한다. 사실, 고분분투라고 할것 까지도 없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한것이니 눈감아 줘야할 듯 하다.

 

재미있는 성장 동화 『엄마는 해고야』 내 아이와 함께 읽고 깔깔 웃다가 서로 꼭 안아주게 만드는 그런 책이다.  우리 딸.  넌 어쩜 그렇게 멋지니... 사랑한다. 다연아.



d****2 2011.03.19.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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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와 사랑
"화해와 사랑" 내용보기
이 책의 주인공, 에드워드 반 에크... 우리로 말하면 초등학교 중학년 정도 되는 것 같다. 소수를 배우고 있는 걸 보니... 참 귀엽고 깜찍한 아이다. 우리 집 사고뭉치 아들과 비교되기도 하고... "엄마는 해고야"라는 이 문장 하나로도 내용을 상상을 해 볼 수가 있다. 집안일을 얼마나 못 했으면 하고.. 그러면서 또 드는 생각, 나도 해고될 위기네. 모든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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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 에드워드 반 에크... 우리로 말하면 초등학교 중학년 정도 되는 것 같다. 소수를 배우고 있는 걸 보니... 참 귀엽고 깜찍한 아이다.

우리 집 사고뭉치 아들과 비교되기도 하고...

"엄마는 해고야"라는 이 문장 하나로도 내용을 상상을 해 볼 수가 있다. 집안일을 얼마나 못 했으면 하고..

그러면서 또 드는 생각, 나도 해고될 위기네.

모든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잘 해주고 싶겠지만 맘대로 안 되는 경우가 더 많다.

경제적, 시간적 여건이 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나는 저 두 가지가 다 안 되는 경우기도 하다.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면 뭘 만들어 먹을 시간도 없이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가끔은 입을 옷이 없을 때도 있고, 마른 수건이 없어서 빨래통에서 수건을 뒤져야 하는 경우도 가끔 있었다.

물론 아이들 과제도 잊어버리고 가는 경우도 있었고, 끔찍하지만 현실이다.

그래서 에드워드의 엄마가 이해가 되었다. 에드워드가 엄마는 해고야, 라고 말할 때 엄마 자리에서 얼른 사퇴를 한 것이 얼마나 현명한 일인가 싶다.

그래야 부모가 힘들다는 것도 알고 스스로 뭔가를 알아서 하기 시작할테니까...

결과적으로 엄마나, 에드워드에게 다 잘된 경우다.

 

아침에 눈 뜨면 머리를 감겨주고 먹을 게 싸악 준비되어 있고 학교도 커다란 차로 태워주고 숙제도 봐주고 잠 자는 사이에 방청소까지 말끔하게 되어 있고 언제나 깔끔한 옷차람을 하도록 도와주고...

정말 슈퍼우먼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엄마가 일을 다니면서 준비물도 소홀하게 챙기고 음식도 먹었던 거 내놓고 방청소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화가 난 에드워드가 엄마를 해고했다. 엄마는 해고 되었지만 아빠와 엄마는 여전히 잘 지냈고 아빠와 맛난 것을 해 먹으며 여전히 직장에 잘 다니고 있다.

생일을 앞두고 결국 손해볼 것 같은 사람은 에드워드... 친구들의 조언에 따라 아빠한테 부탁도 해보고 외할머니께 지원요청도 해보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건 해 보기도 하는데 그래도 엄마가 도와줄 때와는 비교도 아 된다.

 

생일을 할 수 있을까, 없을까의 기로에서 에드워드와 엄마가 극적으로 화해를 하는데 스스로 할 수 있는 건 스스로 하고 힘든 부분만 서로 도움을 요청하기로 한다.

그랬더니 집에 평화가 찾아오고 에드워드의 생일은 성황리에 치루게 된다.

직장맘인 엄마들과 아이들이 읽으면 서로 많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같다.

협상은 언제나 열려있다. 혼자 짊어지고 나가는 건 너무 힘드니까...

s*****3 2010.08.0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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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아이랑 같이 꼬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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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본 책이네요  우리가 한번은 생각하고 우리의 이야기라서,,, 아이가 제목을 보면서 엄마도 해고야! 라고...ㅜㅜ 그래? 좋지,,,라고 난 말했지만,,,ㅎㅎ 자기도 읽어보겠다고,,, 외국책이지만 우리가 아이 키우는 것과 아이들의 생각은 어쩜 다 같은지도.,,, 아이는 생일잔치를 앞두고 엄마를 해고하고 나서 생일잔치를 어떻게 치를지를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엄마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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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게 본 책이네요  우리가 한번은 생각하고 우리의 이야기라서,,,

아이가 제목을 보면서 엄마도 해고야! 라고...ㅜㅜ

그래? 좋지,,,라고 난 말했지만,,,ㅎㅎ

자기도 읽어보겠다고,,,

외국책이지만 우리가 아이 키우는 것과 아이들의 생각은 어쩜 다 같은지도.,,,

아이는 생일잔치를 앞두고 엄마를 해고하고 나서 생일잔치를 어떻게 치를지를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엄마를 다시 찾는다,,

엄마라는 존재는 보뽀와 포옹으로 모든것을 안아준다,,

요즘 직장맘도 전업맘도,,,넘 힘들다...누가그런다 애볼래 밭갈래?하면 그냥 밭을 갈지요~~라공,,,ㅎㅎ

그만큼 애보는 일을 힘들고 공도 없고 집안일 역시 마찬가지다,,

아이들은 엄마가 자기들이 학교를 가면 그냥 엄마들은 놀고 있다라고,,생각을 하는것같아

이 책은 아빠랑 아이가 같이 읽으면 한다,.,

여기 아빤 그나마 좀 이해를 해주는 아빠같은데,,울 아빠들은 어떨런지,,ㅎㅎ

월급없이 일하는 엄마라는 표현,,,ㅎㅎ

엄마들이 어떤일들을 하고 얼마나 힘든지...

엄마를 도와줄려면 어떤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울 아이들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조금은?정말 느낄것같아,,,

아빠보고 아이한테 읽어주라는식도 ㅎㅎ좋을것같아,,

^^

엄마들이여,,힘냅시당,,,어쩜 이런 상상의 일들?도 좋은 기회가 된것같다

b*****8 2010.07.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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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잘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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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도 감히 엄마를 해고해 버린 소년이 있다. 커다란 저택에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기만 했던 에드워드. 부족함이란 사전에나 존재하는 단어인 줄 알고 10년을 살아온 이 깜찍한 소년. 그는 어느날 맘에 들지 않는 엄마를 해고해 버린다. "엄마는 더이상 필요없어!" 에드워드가 드디어 자립을 하는 거냐고?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에드워드는 그저 자기 맘에 들게 일
"엄마는 잘렸어" 내용보기
발칙하게도 감히 엄마를 해고해 버린 소년이 있다. 커다란 저택에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기만 했던 에드워드. 부족함이란 사전에나 존재하는 단어인 줄 알고 10년을 살아온 이 깜찍한 소년. 그는 어느날 맘에 들지 않는 엄마를 해고해 버린다. "엄마는 더이상 필요없어!" 에드워드가 드디어 자립을 하는 거냐고?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에드워드는 그저 자기 맘에 들게 일처리를 해놓지 않는 엄마는 더 이상 필요없다고 선언한 것이다. 그러나 당장 엄마를 해고하고 나자 뭐하나 제대로 챙기는 것이 없다. 에드워드는 그저 세상을 10년 밖에 살아보지 않은 아이이다.

스토리야 어른 입장에서 볼때 빤한 이야기다. 부족한 것 모르고 왕자처럼 공주처럼 크는 요새 아이들이 흔히 해볼 수 있는 상상. 엄마를 잘라버린다. 바꿔버린다..... 그리고 결국 엄마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임을 깨닫게 되는 것. 그렇지만 철저하게 에드워드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본다는 것은 독자인 아이 입장에서는 짜릿한 즐거운 모험일 수 있겠다. 생각처럼 우리아이는 이 책을 받자마자 그자리에서 꿀꺽 읽어버렸다. 그리고 심심하면 나에게 외친다. 목에 힘줄까지 세우고선. "엄마는 해고야!" 어젯밤엔 감히 우리 부부를 한꺼번에 한자리에서 해고해 버리기도 했다. "엄마, 아빠는 해고야!" 뭐 먹고 살꺼냐는 제 아빠의 질문에 아이는 너무 당당하게 말한다. "김치 담궈 먹고 살지!"

엄마를 해고한다고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 아이는 행복한 아이다. 부족함을 느끼는 아이라면 감히 자신의 진정한 속내를 표현할 여유를 가지지 못했을 것이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겉으로 내 보일 수 있다면 건강한 상상력을 지닌 아이라고 생각한다.
a*****0 2010.08.0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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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해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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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는 부유한 집안에서 전업주부로 변신한 엄마의 지극한 정성으로 아무런 걱정없이 학교에 다닐수 있었지요. 어느날 에드워드는 엄마가 서로다른 양말한켤레를 짝지어 놓거나, 시리얼에 차가운 우유를 붓고,에드워드가 평소 싫어하는 음식을 해주거나 엄마가 제대로 신경을 쓰지 못하게 된거에 불만을 갖고  에드워드는 이런 엄마를 해고 시킵니다. 이제부턴 엄마의 손을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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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는 부유한 집안에서 전업주부로 변신한 엄마의 지극한 정성으로 아무런 걱정없이

학교에 다닐수 있었지요. 어느날 에드워드는 엄마가 서로다른 양말한켤레를 짝지어 놓거나,

시리얼에 차가운 우유를 붓고,에드워드가 평소 싫어하는 음식을 해주거나 엄마가 제대로 신경을 쓰지 못하게 된거에 불만을 갖고  에드워드는 이런 엄마를 해고 시킵니다.

이제부턴 엄마의 손을 떠난 에드워드는 모든일을 본인 스스로 해야했어요.

엄마를 해고 시켰으니까요...그,동안 엄마가 골라준 옷을 입고 맛나게 챙겨준 도시락을 들고 운전까지 해서 학교까지 태워준 엄마대신 스스로 옷도 갈아 입어야 하고 도시락 챙기고,학교에 가야하는 일까지 모두 스스로 하게되었지요. 안하던 지각을 하게된 에드워드...

같은반 친구중에 지저분한 남자아이 역시 자신이 엄말 해고 시켰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다른 엄마를 구하려고 하는데 자신의 집꼴이며 자신과 동생까지 줄줄이 딸린걸 알면 올려고 하는 다른엄마가 없을거라는 거였어요.거기다 월급도 역시...그러니 까 다른 엄마를 구하는것은 문제가 많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그동안 자신의 엄마에겐 한푼도 주지 않고 있었다는걸 알게되어요.

휴가도 없고 휴식시간도 없고 아파도 쉴수가 없는 엄마...

수업이 끝나고 혹시나 엄마가 차를 타고 데리러 왔을까 주위를 살펴보는 에드워드는 결국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많은 언덕베기들을 걸어 집으로 와야했어요.

집에오니 엄마는 편안한 자세로 책을읽고 있었고 , 배가 고픈 애드워드는

간식거리를 찾았지만 집엔 먹을거가 아무것도 없었지요.

엄마를 대신할 할머니를 구하지만 엄마같진 않았어요.

애드워드는 해고시킨 엄마를 돌려 놓을수 있을까요?

 

 

[엄마는 해고야]책의 제목을 보고는 뜨끔했었어요.

엄마 역활을 못해서 가족들에게 엄마로써 해고 당하는 이야긴다 보다하구요.

그런데 이런 제 생각이 다행으로 바뀌게 되었네요.휴...

요즘 건망증이 심해서 저도 애드워드 엄마처럼 아이 책가방 챙기는일이며

학원가는 시간들을 깜빡할때가 종종 있어서 아이를 두번 걸음하게 만들곤하거든요

그런데도 스스로 체크해서 학원을 가지 않는 큰아이를 보면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였는데요.

아이가 이 책을 읽어보더니 생전 꺼내놓지도 않았던 메모장을 꺼내 책에서 뭔가

베껴쓰더라구요. 조금씩 스스로 제 주변을 정리정돈하게 되어 가는 모습을

엄마에게 보여주는것 같아 기뜩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책이 주는 교훈이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요..

                           

m******0 2010.09.27.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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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믿음속에 아이들은 쑥쑥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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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를 보며 아이랑 얘기했다... 아니... 엄마를 해고하다니... 대단한 아들이네... 그런데... 왜 해고를 했을까? 라고 질문을 던지니... 아이왈 '엄마랑 다퉜다봐~~~' 라고 한다. 아이에게 또 엄마에게 늘상있는 불협화음... 어느집에나 있는 광경일 것이다~ 그래도 그렇지 해고까지 하다니... 앞부분을 읽으며 이제 엄마가 어찌 나올까 내심 기대를 했었는데 전혀 모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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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를 보며 아이랑 얘기했다... 아니... 엄마를 해고하다니... 대단한 아들이네...

그런데... 왜 해고를 했을까? 라고 질문을 던지니... 아이왈 '엄마랑 다퉜다봐~~~' 라고 한다.

아이에게 또 엄마에게 늘상있는 불협화음... 어느집에나 있는 광경일 것이다~


그래도 그렇지 해고까지 하다니... 앞부분을 읽으며 이제 엄마가 어찌 나올까 내심 기대를 했었는데 전혀 모른척 아이의 하는일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또 매일 읽어주던 책 마저 중단되버리고... 우리집 같으면 아이가 말은 그렇게 했지만 여느때처럼 챙겨주고 도와주고 할터인데 에드워드네집은 다르다.


작가의 말처럼 아이들을 양육하는것은 기다림의 연속인것 같다...

요즘 두 사내녀석의 초등학부모인 내가 그렇다...

정말 점점 맘처럼 안되고 아직도 모자지간이 잘 맞지않는 톱니바퀴처럼 삐그덕 거린다...

원인이 무얼까 생각해 보니 너무 시시콜콜 관여하려고 하는데 문제가 있었던것 같다~ 그러니 하나부터 열까지 걱정~걱정~에 쌓여 산것이다.


책의 주인공인 에드워드의 엄마처럼 엄마를 해고했다고 화내고 다그치기 보다는 지긋이 눈 감고 다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 준것을 보며 과연 나도 이렇게 느긋할 수 있을까~

처음엔 잘 안되겠지만 이제 서서히 스스로 결론내려야 할것들은 아이의 결단에 맡기도록 해야겠다.

아이의 인생에 있어 용기의 말과 관심만 보여준다면 우리의 아이들 또한 한층 성숙된 생각으로 인생을 알게 될 것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i***o 2010.08.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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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해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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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여주자 마자, 8살 아들녀석이 덥석 받아들고는 읽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평소에도 엄마랑 말다툼하거나 하다보면 '엄마싫어', '은진이만 사랑해'(은진이는 4살 동생입니다)외치곤 하던 녀석인데, 책제목에서 뭔가 공감이 생겼기 때문이겠죠? 아빠한테 혼날때면, 아빠 싫어, 집에 오지마, 회사에서 살아, 이런 말들을 마구 내뱉는 아이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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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여주자 마자, 8살 아들녀석이 덥석 받아들고는 읽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평소에도 엄마랑 말다툼하거나 하다보면 '엄마싫어', '은진이만 사랑해'(은진이는 4살 동생입니다)외치곤 하던 녀석인데, 책제목에서 뭔가 공감이 생겼기 때문이겠죠? 아빠한테 혼날때면, 아빠 싫어, 집에 오지마, 회사에서 살아, 이런 말들을 마구 내뱉는 아이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때는 가슴이 많이 아팠지만, 지금은 그러려니 하고 듣습니다. 그래봐야 나중에는 엄마/아빠의 소중함을 잘 알겠지하면서 기다리는 거죠.

주인공 애드워드는 왕자처럼 대접받는 아이입니다. 엄마가 학교까지 자가용으로 태워다 주지요, 숙제도 해주고,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생일때면 삐까뻔쩍한 잔치를 벌여주죠. 그래서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껏 받는 아이랍니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해주는 것들이 마음에 안들게 되고, 그로인해 '엄마는 해고야'라고 소리치게 됩니다. 그런데, 진짜로 엄마는 알았다면 이제 엄마노릇안하겠다는 겁니다. 에드워드는 뒤늦게 엄마마음을 돌려보려고 많은 궁리를 해보지만 잘 안됩니다. 엄마근처에서 아픈척도 해보지만, 엄마는 모르는척 나가버리시고, 혼자서 해보려고 이것저것 해보지만 제대로 되는것은 없고, 집안은 점정 엉망이 되어갑니다.

우리도 엄마 해고해버릴까? 아들녀석에게 물어보니, 절대 안된다고 하는군요. 왜냐고 물었더니, '그러면, 밥은 누가해줘?' 'ㅋㅋ' 아들녀석의 관심은 먹는거 하나에 집중되어 있나봅니다. 아무튼, 애드워드가 엄마가 그동안 고생했던거를 깨달아가는 것을 보고, 어느정도 우리아들도 깨닫든것이 더 많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밥해주는 엄마가 아니라, 아들에 더 많은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고 있음을 알고 그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느낄수 있기를 말입니다. 엄마에 대한 감사뿐 아니라, 주변의 친구들도 돌아볼 줄 아는 그런 아들로 자라나기를 소원해 봅니다.



k***n 2010.08.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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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해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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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난 책콩 출판사의 책은 제목이 정말 발칙했다. 엄마는 해고야! 지금까지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정말 황당한 말이다. 어디를 어떻게 보아도 말도 안되는 소리인데 책 속의 아이는 그말을 내뱉어 버렸다. 내가 아이 엄마였다면? 어이없어 순간은 화도 안나겠지만 아무리 내가 낳은 아이라고 해도 역시 기분이 나쁠것이다.     내 눈에 버릇없게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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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만난 책콩 출판사의 책은 제목이 정말 발칙했다. 엄마는 해고야! 지금까지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정말 황당한 말이다. 어디를 어떻게 보아도 말도 안되는 소리인데 책 속의 아이는 그말을 내뱉어 버렸다. 내가 아이 엄마였다면? 어이없어 순간은 화도 안나겠지만 아무리 내가 낳은 아이라고 해도 역시 기분이 나쁠것이다.

 

  내 눈에 버릇없게 보인 아이는 에드워드 반 에크이다. 에드워드는 아홉살로 얼마 후 생일을 앞두고 있었다. 일어나면 맛있는 음식냄새가 나고 옷장엔 깨끗한 옷이 가지런히 정리되어있다. 넓고 시원한 엄마의 차를 타고 길거리 풍경을 감상하며 등교를 한다. 하교 역시 엄마의 마중을 받고 집에 들어서면 간식냄새가 풍겼다. 숙제도 엄마가 봐주었고 자기 전에는 책도 읽어주었다. 책을 정해진 양만큼 읽고나면 엄마의 뽀뽀를 받으며 잠들었다. 에드워드는 엄마의 보살핌아래 편안하고 윤택한 생활을 하고있었다.

 

  누가 보아도 훌륭한 엄마이고 주부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더욱 놀란것은 아들의 생일파티였다. 수십명을 초대하고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게임을 준비한다. 아이들에게도 에드워드의 생일은 한달 전부터 화제가 될만큼 성대했다. 엄마라고 해서 누구나 쉽게 해줄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모든것이 에드워드는 당연하다고 여겼다. 그래서 갑자기 예전같지 않은 엄마의 일처리에 화가나 제멋대로 엄마를 해고시켰다.

 

  그날로 에드워드의 생활은 망가져갔다. 당연하다. 에드워드는 스스로 해내는 일이 하나도 없었으니까. 엉망이 되어가는 에드워드의 생활과 곧 다가오는 생일파티가 지금까지처럼은 안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걱정하는 모습이 볼만했다. 다시 엄마를 되돌리기 위해서 애쓰는 모습도 볼거리였지만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고 여유있게 에드워드의 변화를 지켜보며 기다려준 엄마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

 

  서운함을 내보이지 않고 화도 내지 않은 엄마가 내겐 에드워드보다 더 눈에 들어왔다. 어린이 책이고 에드워드가 주인공인데도 지금 내가 아이가 아닌 어른이기때문에 훌륭한 엄마 캐릭터에게 마음이 더 쓰이는 모양이다. 겁도 없이 엄마에게 해고라고 하는 당돌한 아이와 아이가 스스로 변할 수 있게 한발 물러설 줄 아는 엄마가 나온 이 이야기는 짧지만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게 해주었다. 나도 언젠가 엄마가 된다면 에드워드의 엄마와 같은 어른이고 싶다.

l******o 2010.08.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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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해고야. 책과콩나무]
"[엄마는 해고야. 책과콩나무]" 내용보기
에드워드는 커다란 저택에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는  남부러울 게 하나도 없는 아이입니다.날마다 엄마의 자가용을 타고 등하교를 하면서 왕자님 대접을 받는 것은 물론, 생일이 찾아오기 서너 달 전부터 동네가 들썩일 정도로 성대한 생일 파티를 열어주는 부모님 덕분에 친구들에게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하루하루가 즐거운 이이죠.그런데 어느 날, 에드워드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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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는 커다란 저택에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는  남부러울 게 하나도 없는 아이입니다.
날마다 엄마의 자가용을 타고 등하교를 하면서 왕자님 대접을 받는 것은 물론, 생일이 찾아오기 서너 달 전부터 동네가 들썩일 정도로 성대한 생일 파티를 열어주는 부모님 덕분에 친구들에게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하루하루가 즐거운 이이죠.



그런데 어느 날, 에드워드는 엄마를 해고해 버립니다.
엄마가 예전처럼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거든요.
양말을 엉뚱한 서랍에 넣어 독, 숙제도 제대로 봐주지 않는데다가 요리까지 최악이지 뭐예요.

그 다음부터 에드워드의 생활은 엉망진창이 되어 버립니다.
학교에 가는 것은 물론, 식사와 빨래와 숙제까지 모든 일을 혼자 해결해야만 합니다.
게다가 생일 파티가 코앞에 닥치자, 에드워드의 속은 바짝바짝 타들어갑니다.
에드워드는 자신이 얼마나 큰 실수를 저질렀는지 깨닫고 엄마를 엄마의 자리로 되돌려 놓으려 합니다.
무슨 방법으로 엄마를 되돌려 놓을 수 있을까요?

엄마 자리에서 잘린 엄마는 당황하거나 동동거리지 않습니다.
엄마는 에드워드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묵묵히 기다려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에드워드는 자신밖에 모르던 아이에서 엄마의 입장은 물론, 잭과 같은 외톨이에게도 관심을 가질 줄 아는 사려 깊은 아이로 성장합니다. 
그뿐 아니라 잭까지 변화시키는 힘을 발휘합니다.



m******0 2010.08.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줄리엣지] 엄마는 해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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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째 생일을 앞둔 에드워드가 엄마에게 말합니다.."엄마는 해고야!!" [엄마는 해고야]는 전업주부이던 엄마가 일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에드워드에게 일을 한다는 것을 말을 하지 않고 일을 시작한 엄마는 그전 만큼 에드워드를 챙겨주지 못합니다. 엉뚱한 서랍에 양말을 넣어주도, 숙제도 제대로 봐 주지 않고 요리도 엉망이고 ..이런 엄마를 에드워드가 해고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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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째 생일을 앞둔 에드워드가 엄마에게 말합니다..

"엄마는 해고야!!"

 

[엄마는 해고야]는 전업주부이던 엄마가 일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에드워드에게 일을 한다는 것을 말을 하지 않고 일을 시작한 엄마는 그전 만큼 에드워드를 챙겨주지 못합니다. 엉뚱한 서랍에 양말을 넣어주도, 숙제도 제대로 봐 주지 않고 요리도 엉망이고 ..

이런 엄마를 에드워드가 해고를 하고, 엄마는 엄마자리에게 두말없이 물러납니다.

하지만 엄마를 해고한 에드워드는 모든 생활이 엉망이 되어가고 다시 엄마와의 화해를 위해 노력하는 에드워드의 모습에미소가 지어집니다. 결국은 엄마의 뽀뽀를 받으며 행복하게 잠자리에 드네요 

이 책을 읽고 아직 전업주부인 저는 며칠전 큰아이에게 " 왜 엄마는 일 안하세요??" 라는 질문을 받고 당황했던 기억납니다.

3,4학년 연년생의 딸기들이라 걱정스러움이 앞서 직장생활은 아직 생각해 보질 않았거든요. 

앞으로의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직장생활을 시작할때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에는 모두 엄마의 몫이던 일들이 아이들이 자라면서 아이들 스스로  알아서 하게 될 때를 기다리지 말고 대화를 통해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조금씩 분담하게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아이들을 키우는 일은 기다림의 연속이라고합니다. 아이들이 자라는 데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고 아이들이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원점으로 돌아와서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기가지 역시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방학이라 끝없이 이어지는 집안일과 아이들과 전쟁아닌 전쟁을 치루지만 우리 딸들도 에드워드처럼 언제까지나 개구쟁이철부지가 아니고 지금도 스스로 자라고 있음을 이해하고 아이들에게 해고 당하는 않는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렵니다...

 

d******2 2016.09.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