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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여행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여행지의 색다른 모습과 그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세한 정보가 가득하지만 여행의 재발견, 구석구석 마을여행은 제목에서부터 느낄 수 있는 것처럼 마을이란 색다른 여행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구석구석 숨겨져 있던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여행을 무척 좋아하지만 이제껏 단 한 번도 마을을 여행한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다는 사실이 신기할 정도였고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먹거리, 체험에 이르기까지 마을여행을 경험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더욱 흥미로운 책이었다. 예쁜 마을들을 여행하며 색다르고 값진 경험들을 통해 큰 감동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조바심이 서둘러 책을 읽게 했다.
가끔 여행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명소들을 대할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솔직히 이제는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여행지에 대해 큰 매력을 느끼기가 어렵다. 희귀성때문인지는 몰라도 사람들 모두 이제껏 경험한 적 없는 낯선 여행지에 대한 매력을 더욱 느끼고 있지는 않을까? 이 책은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마을에서부터 맛있는 식도락 마을, 체험이 있는 마을여행과 이색적인 마을, 전통문화마을까지 모두 5가지 테마로 나뉘어 우리의 숨겨진 마을을 소개하고 있는데 다양한 특징과 무한한 가능성이 가득한 마을들을 경험하다 보면 어느새 외국 여행에 대한 가슴 설레임과는 또다른 마을 여행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소박하지만 정감있는, 작아도 느림을 체험할 수 있는 사람 사는 이야기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마을들은 처음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볼거리를 안겨 주었다. 특히나 인상적이었던 마을이 생각나는데 노랗게 물든 유채꽃으로 가득한 들녘으로 시간이 거슬러 흐르는 마을처럼 보였던 완도군 청산도 당리, 장자도와 선유도를 잇는 다리에서의 아찔한 낙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던 벚꽃이 만개했던 광금리 앞길, 나리 용출소 등은 꼭 한 번 여행하고픈 마을이었다. 또한 책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각 마을에 대해 추천일정과 교통편, 숙박과 먹거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여기에 놓치기 아까운 주변 여행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실제 여행할 때 더욱 요긴한 정보들이 가득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지리산 청학동을 비롯해 우리것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을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색다른 경험이었고 물놀이와 꽃놀이여행, 먹거리여행 등 테마별로 정해진 추천일정을 통해서는 가까운 곳으로도 알찬 여행을 떠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 책은 제목만큼이나 여행에 대한 재발견을 톡톡히 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 책을 읽기 전 솔직히 마을로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과연 제대로 된 여행이라 말 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구석구석 마을여행을 통해 도시에서 살아가면서 자연스레 잃어버렸던 우리 것에 대한 향수를 마음껏 느낄 수도 있었고 흙을 밟으며 하늘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마을여행이야말로 자연의 가르침도 배우며 진정한 여행의 참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여행이란 사실을 절감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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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라는 단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다. 마음의 여유는 커녕, 하루하루 일상을 되돌아 볼 여유도 없는 나지만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휴식같은 달콤한 생활을 꿈꾸고 있는 내 모습이 있기에,,,,,,
나는 어릴 적 크지도 작지도 않는 읍에서 태어나서 중학교까지 자랐다. 어렸을 때는 그런 생활이 싫어서 어른이 되면 꼭 도시에서 살거란 맹세까지 했었다. 하지만 내 나이 어느 새 마흔을 넘기고 두 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넉넉한 마음의 여유도 없거니와 시간의 여유도 없지만 언젠가는 내가 꿈꾸는 생활을 하리라는 희망 속에서 지금을 살고 있기에 나는 지금 당장 구석구석 떠날 수 없는 입장이지만 책으로 나마 여행을 떠나본다. 그것도 내가 그렇게나 싫어했던 시골 마을 속으로,
그랬다. 전국의 숨어있는 보석같은 여행지를 저자인 여행작가는 아이들의 체험학습 장소와 같은 우리네 정겨운 마을 여행을 통해 사람을 향하고 마을로 귀착하는 진정한 여행을 보여 준다. *발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마을 *맛있는 마을에 빠지다! 식도락 마을 *다이내믹 코리아! 체험이 있는 마을 *이색 마을을 찾아서 *향기가 있는 전통문화마을 이라는 주제로 마을의 사진과 풍경을 풍부하게도 해 주었고 전국 곳곳을 다니며 마을 여행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며 여행지에서 아들에게 엽서를 띄우며 보내는 이야기, 여행이 즐거워지는 Tip, 추천 일정, 찾아가는 길, 추천 업소 까지도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다.
내가 이 책을 받고 제일 먼저 한 일은 전국의 구석구석 어떤 마을이 있나하고 차례를 제일 먼저 봤는데 역시나 내 고향 하동 이야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왔다. 어릴때는 그토록 떠나고 싶었던 고향이 나이가 들수록 고향 산천이 그리워지고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었는데,,,,,,,,,,, 어느 새 지금은 꿈에서라도 가고싶은 곳이 되었다. 두 아들 승훈이 승민이와 함께했던 고향 여행길에서 우리는 청암 청학동 삼성궁과 평사리 최참판댁, 화개장터, 쌍계사, 악양대봉감 이야기며 읍내 하동 송림 공원에서 가벼운 산책이며 ,꼭 지금 이맘 때 백사장에서 썰물 때 재첩을 잡았던 추억도 지금 다시 이 책과 함께하면서 고스란히 내게로, 아니 우리 후니미니에게로 그대로 전해져 왔다. 작년 이맘 때 우리 승훈이가 교육청 주체로 갔었던 독도 여행을 통해 얼마나 많은 울릉도 독도 여행을 들었었는지, 다시금 책으로 만나면서 우리 승훈이의 추억, 되새김해 보았다. 또한 어릴때는 그토록 싫었던 수산물이 지금 현재 내가 살고있는 곳에서는 귀하고 귀한것이 되었으니 수산물이 풍부한 곳에서 살고픈 마음 또한 간절해졌다. 특히 내가 주의깊게 보았던 마을은 산촌, 강촌, 농촌, 욕심도 많은 대청호 두메마을과 바다로 가는 차, 땅 위로 가는 배, 서천 월하성 마을,(산도 바다도 넉넉한 곳이 눈여겨진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좋아할 하늘별마을이었다.
언제가 될지 나이가 더 들어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 내가 선택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쩌면 이 책으로 도움 받았던 구석구석 마을여행 지 중에서 한 곳이 되지 않을까 싶다. http://blog.naver.com/pyn7127/ 네이버블로그 클릭해서 사진첨부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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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게 힘이라고 했던가? 매번 다니던 길인데도 무심코 지나쳐버린 그 곳엔 정말 멋진 마을들이 있었다니..
맛,멋,쉼이 있는 마을로 안내해 주는 이 책에 푹 빠져 버렸다.
미리 읽어 보았다면 이번 여름 휴가여행때 정말 요긴했을텐데... 라는 아쉬움.
우리가 있었던 그 곳에도 아주 멋진 마을이 있었는데...
1장 발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마을
7군데 마을을 소개해 주는데 그 중에서도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마을, 청산도 당리는 꼭 찾아가 보리라는 다짐을 하게 해준다. 유채 꽃 가득한 마을길의 사진과 돌담길이 마치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시선을 사로잡고 마음을 뺴앗아 버린다. 영화(서편제) 나왔던 그 멋진 길을 아이 손 잡고 꼭 걸어보리라.. 놓치기 아쉬운 여행지에 보길도도 소개되어 더욱 반갑다. 20여년전 여행을 다녀와서 꼭 자주 찾겠다 마음 먹고 다시 못가본 곳이라 더 추억이 아련하고 반가운가 보다. '슬로우'로 느린 걸음으로 구석 구석 청산도를 걸어보리라. 더불어 보길도에도 다시금 찾아가 볼 수 있기를...... 마을 소개와 주변 관광지 또한 여행의 Tip으로 추천일정을 적어놓고 찾아가는길과 업소까지도 상세하게 나타내주는 자상함^^ 멋진 사진과 더불어 책을 내려놓을 수없게 만든다.
2, 맛있는 마을에 빠지다! 식도락 마을
시누이 시댁이 상주라 아이들과 체험겸 찾았던 그 마을. 그 마을 출신들도 옆 마을에 대해 잘 알고 있을까? 하는 궁금즘이 인다. 곳감체험도 가능하고 자전거 박물관도 올 9월에 이전을 한다하니 꼭 들려보고 싶고 뭐니해도 부산시 금정구 금성동의 금정산성 마을을 찾아가보고 싶다. '막걸리 넌 누구냐?'에서도 소개 되었던 누룩 내 정겨운 술익는 마을. 그 누룩 냄새에 한껏 취해보고픈 마음. 입안에 침이 고이는 듯^^ 옛 것을 고집하는 그 곳에서 누룩을 구매해 나만의 막걸리를 담가보는 꿈을 꾸어본다.
3장 다이내믹 코리아! 체험이 있는 마을
아이들과 꼭 전부 다녀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ㅎㅎ 그래서 난 오늘 연천으로 나룻배 캠핑 체험을 떠난다. 자신감을 가지고.... 자연과 함께 자라는 우리 아이들을 상상하는 즐거움. 내년부턴 무척 바빠질 것 같은 예감이.
4장 이색 마을을 찾아서
항상 자연으로의 귀화를 꿈꾸는 도시인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을 전해주는 것 같다. 머리로는 생각하면서 자신 없어하는 나이기에 솔직히 두,세번 반복해서 읽게 만들고 상상하게 만드는 마을들, 전라북도 남원시 신동면 대상리 하늘별 마을 주민의 17%가 천문지도사란다, 별보는 것을 사랑했던 나였는데... 언제부터 밤하늘을 올려다 보지 않게 되었는지. 이곳에 가보면 다시 꿈을 꿀 수있을 것 같은 느낌. 꼭 찾아가 보리라.
5장. 향기가 있는 전통문화마을
엣 추억을 찾아 떠나는 여행 같아 부모님을 모시고 찾아보고픈 그런 마을들...
이곳 저곳 찾아봐야 하는 곳이 너무 많아 머릿속으로 멋진 계획표를 그려본다. 그냥 놀러갔다왔다는 느낌보다는 마음이 편안해 지고 입이 즐거워 지고, 몸이 즐거워하는 그런 마을여행이다보니 벌써부터 엉덩이가 들썩이는 듯하다.
이 책 한권 옆에 끼고 멋진 우리 나라 마을들을 아이들과 함께 즐겨보고 싶은 멋진 책. ㅎㅎ 여행이 무척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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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마을여행
여행을 꽤~ 많이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 보니 평생 여행만 하고 살아도 모두 찾아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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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 귀농 아닌 귀농 생활을 하고 있다. 순전히 부모님의 결정에 아무런 반항도 못하고 10년 전에 시골로 이사 왔다. 친구도 없고 문화생활도 즐길 수 없는 이곳이 갑갑하게 느껴져 다시 이사 가자고 조르길 수 백번은 한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그런 생각을 못하고 있다. 남의 집 일을 내 집일처럼 걱정해주시는 이웃들, 하나라도 넉넉하게 있으면 나눠먹으려는 후한 인심, 맑은 공기, 창문을 열었을 때 아파트 앞 동이 아닌 푸르른 자연경관 등 예전엔 지루하고 싫었던 것들이 지금은 아주 소중한 일상이 되어버렸다.
이 책이 유독 눈에 띄었던 이유는 아마 마을이란 이 한 단어 때문이다. 사실 도시 사람들은 잘 쓰지 않는 말 이지만 시골에 사는 나에게 너무나 익숙한 말이다. 그래서인지 왠지 정겹고 따뜻한 느낌이 꼭 고향을 뜻하는 것 같다.
총 5단락으로 나뉘어져 1장은 발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마을, 2장은 식도락 마을, 3장은 체험이 있는 마을, 4장은 이색마을, 5장은 향기가 있는 전통문화 마을을 소개한다. 제일 먼저 호기심이 일었던 마을은 바로 식도락 마을이다. 여행을 함에 있어서 먹거리 만큼 중요한게 뭐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음식은 중요하다. (사실 나에게 있어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먹거리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뒤 가장 기억에 남는 마을을 꼽으라면 발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마을 청산도 당리다.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돌담길을 따라 쭉 늘어선 길들이 참 아담해보이고 정겹게 느껴집니다. 친구와 수다 떨면서 가도 좋을 것 같고 혼자서 조용히 산책하듯 걸으면 참 행복할것 같습니다. 특히 제주도의 올레길을 표방했지만 올레길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그곳을 다녀간 관광객이 말했다고 작가는 분명히 말하고 있다. 특히나 정감이 간다는 그 말이 참 예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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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당리는 슬로길을 표방하면서 3코스의 열었다고 한다. 코스는 취햐에 따라 선택가능하고 그 길을 걸었을 수많은 관광객들이 무슨 생각을 했을까 궁금해진다. 꼭 한번 그 길을 따라 걸으면서 나또한 무슨 생각을 하면서 걸을까 괜시히 호기심인다. ![]()
시골 무슨무슨 마을에 살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이 마을이란 단어가 주는 따뜻하고 정감있는 이 말이 참 좋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알지 못하는 우리나라 곳곳의 마을을 둘러보면서 마을이 주는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에 한번쯤 이 곳 마을을 방문해 보고 싶어진다. 지금은 비록 작가의 눈으로 본 마을을 들여다 보지만 시간이 된다면 나만의 마을여행을 꿈꿔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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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느릿 살고 싶다. 흙도 밟고 하늘도 쳐다보면서 자연의 가르침을 하나둘 배워가며 소박한 삶을 누리고 싶다. 어쩌면, 이 책이 귀농귀촌의 첫 단추가 될지도 모른다. -P7. 저자의 말 중에서- ”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귀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느낀 적이 있다. 그리고 귀농 후 도시에서의 삶보다 더욱 건강해지고 성공한 이들이 많음을 TV나 다양한 매체 등을 통해 접하게 되었다. 나 또한 어머니께서 아프신 이후로 시골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이 평소 너무 궁금했었다. 어떻게 고단한 농사의 삶을 살면서도 건강하신 분들만 많은 건지 궁금하던 차에 우리나라 각 도별 다양한 색깔의 마을들을 소개하는 구석구석 마을여행이란 책을 보았다.
마을여행이라지만 우리나라 각 도별 마을마다 그 마을에서만 찾을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매력들을 담은 책이라 기존의 우리나라 명소를 소개한 어떤 여행서보다 더욱 자세하고 알차게 느껴졌다. 각 마을 주변의 놓치면 아까운 여행지 또한 함께 알려주며, 여행이 즐거워지는 Tip 이란 정보로 추천일정과 찾아가는 길, 민박이나 편의시설을 소개한 추천 업소 등을 알려주므로 나와 같은 여행 초보자들이 겪을 어려운 부담을 한 시름 덜어주는 듯하다. ![]() 제주도에 이국적인 올레길이 있다면 전남 청산도 당리에는 낯익은 풍경들과 우리 정서에 맞는 슬로길이 있다는 소개로 마을주변 자연과 역사를 소개하는 듯 한 명소를 담은 발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마을과 누룩하면 가양주를 연상케 하며 직접 술 빚는 마을과 곶감, 찐빵, 황태, 꼬막, 고추장, 한과 등 다양한 먹거리들로 유명한 식도락 마을, 경운기를 타보며 직접 보리개떡이나 두부 등을 만들어 볼 수도 있으며 물고기등도 만져볼 수 있는 생태학습관등을 소개해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을 맛 볼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되기도 하는 체험이 있는 마을들, 우리 땅의 끝이기도 하지만 시작이 될 수도 있는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나 크고 작은 성당이 20여 곳이 넘으며 참 사람을 키우는 마을인 지리산 청학동 마을, 나처럼 귀농의 삶이 궁금한 이들을 위한 2-3달 머물며 귀농을 체험할 수 있는 마을인 전북 진안의 가막 마을 같은 이색마을, 여성이 쓴 조리서로서는 동양최초이며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사례인 조선 중후기 사대부가의 146가지 음식을 300년 넘은 지금에 와서도 똑같이 재현할 수 있을 정도로 자세히 기록한 음식 미디방이 있다는 경북영양의 두들 마을처럼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마을들로 소개하고 있다. ![]() ![]() 마을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평소 걷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제주도에 가게 된다면 꼭 올레 길을 걸어보고 싶듯 전남 완도 청상도 당리 마을의 슬로 길을 걸으며 빠르게 돌아가는 도시의 빡빡함 보다는 천천히 쉬엄쉬엄 걷듯 슬로 길의 맛을 느껴보고 싶고 이 책을 보며 배고픔이 느껴져 먹고 싶다는 생각부터 들게 했던 식도락 마을인 상주 곶감, 안흥 찐빵, 사천한과 마을을 다녀오고 싶다는 마음을 먹게 하듯 여행에서 그 지역의 먹거리를 맛보는 즐거움 또한 빠질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라 느껴지기도 했다. 또한 전북 진안의 가막 마을에 가서 귀농귀촌의 생활을 체험해보고 싶고 300년 된 요리책이 있다는 두들 마을에서 음식 미디방 음식체험을 느껴보고 싶다는 마음이 남는다.
다양한 마을소개를 통해 세상은 넓고 사람마다 다양한 사람이 있듯 다양하며 개성 있는 마을들이 많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이런 마을여행처럼 공기 좋고 맑은 물과 푸른 자연의 아름다운 명소들이 많은데 굳이 여행하면 해외를 생각하기보다 우리나라의 이런 아름다움과 개성이 다양한 지역들부터 배워 가는 게 자국민으로서 먼저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듯 농어촌이라고 하여 예전과 같지 않음을 느끼며 좀 더 발전하고 세련된 소중한 우리나라 마을부터 여행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이만 글을 맺을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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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여름이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에 여행에세이를 많이 읽었던 것 같다. 유럽, 남미, 일본 등 여러 국가들의 여행에세이를 읽었는데, 외국으로는 한 번도 나가지 못해서 그저 신기하기만 하고 이런 곳이 있구나, 꼭 가보고 싶다. 영화같다...그런 생각에 마냥 부럽기만 했다.
그런데 이번에 [여행의 재발견, 구석구석 마을여행]은 역시 그래도 우리나라가 최고야 라는 그런 생각을 다시 하게금 하는 좋은 여행에세이였다. 글쓴이도 한국여행작가협회의 회원답게 아름다운 절겨의 사진과 여행이라면 알고 있어야 하는 꼼꼼한 정보와 자세한 설명 등이 곁들여져 더욱 좋았던 것 같다.
특히, 우리나라여서 그런지 아,,, 제주도에 이런 곳이 더 있었구나.... 울릉도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구나... 등등 내가 알고 있는 지역이나 우리나라 지형들이 나오니까 그저 정겹고 꼭 가 봐야할 여행지로 다시 떠올리게 하는 등 다른 유럽 등의 여행에세이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것들이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다른 여행에세이가 혼자 떠나는 여행이나 친구들과 힘들게 떠나거나 성찰의 느낌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에세이들이라면, [여행의 재발견, 구석구석 마을여행]은 가족들과 떠나는 소소하고도 순박한 여행에세이라고나 할까. 주변에 있는 관광명소나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장소들도 겸비하고 있어서 그런지 소개된 마을들이 한 층 더 빛이 나게 느껴졌다.
역시 세상은 겉으로만 훑어볼께 아니라 구석구석 찾아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멋지고 정겹고 아름다운 곳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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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다른 여행책 들과는 다르게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명소를 소개한 책이 아니라 우리 곁에 있는 작은 곳이나 눈에 잘띄지 않는 곳에 대해 소개한다.
요즘 기술이 발달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옛날과는 다르게 사람들의 마음이 황폐해져가고, 인정이 메말라갔다. 섬마을 소년인 작가는 그점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 도시인들은 마음 한구석에 자연을 찾아가고 싶지만, 일이나 환경에 그렇게 하지못하도록 하고있는게 실상이다. 이 책은 도시인들의 가이드이고 읽으면서 ' 아.. 이런 마을이있구나..'하고 매력을 느끼게 될것이다.
사람들의 만남이 시작되는 곳이 마을이요, 사람 사는 이야기가 피어나는 곳도 마을이다. 6p 저자의말중
이제 이 책을 펴고 가고싶은 마을을 선택해 여행을 떠나보자. 일이나 걱정거리는 버리고 기대감과 설렘으로 가득찬 마음을 가지고 작가가 한말과 같이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돌아올때는 마을사람들의 그칠줄 모르는 인정과 따뜻한 마음씨를 배워와 다른사람들에게 배풀줄아는 그런사람이 되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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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자고로 몸과 마음을 푹 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여행이 싫었다면 '여행의 재발견, 구석구석 마을여행'의 도움을 받아보는것이 어떨까.
마을을 하나 둘씩 소개함에 따라 나도 모르게 그 곳을 여행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하나같이 마을을 소개하는 것에 보면 분명 유명한 곳도 있지만 여유로움과 정이 느껴지는 곳이 많았다.
요즘 너도나도 해외로만 여행다니기 바쁜데 이렇게 맛진 국내의 여행지를 두고 밖으로만 도는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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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좋다더라~! 소문이 나면, 너도나도 우르르 몰려가는 경향이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