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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앞부분이 좋아서 목차를 안보고 끝까지 읽었는데 미래를 준비하는 대안이 네트워크 마케팅이다.
연혁을 아는 나로서는 그렇게 찬성을 안하고 부정적으로 본다.
돈을 벌려면 3가지 요소중 하나가 있어야 한다. 누구나 아는 간단한 말로 노력,운,시스템이다.
노력은 대표적인 것은 노동으로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에서는 그렇게 중요시 하지만 오늘날 가장 큰 시스템이 자본주의인 것처럼 그것도 시스템의 영향에는 벗어날 수가 없다.
시스템은 보통 인간의 본성을 기반으로 하여서 시대마다 다르게 구축되는데
고대에는 노예제 같은 신분제 중세에는 성직자 군주 기사 같은 봉건제 구조로 근대에 비로소 자본주의와 그에 대한 반동으로 공산주의로 나타났다.
자본주의는 기업으로 대표되는 자본가 그리고 정치인 사회저명인사들 그리고 중산층 이런 식으로 안정된 구조를 기초로 하기 때문에 위기는 가끔 있어도 빈틈이 거의 없다.
또 다른 시스템을 만들어서 또 다른 커다란 무엇을 만들기에는 어려우니 일단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그 틈새를 이용한 인맥 장사를 하는 것이 다단계나 네트워크 피라미드의 특징이다.
결론만 말하면 자본주의라는 큰 시스템에서 또 하나의 작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좋게 말하면 시대적 흐름에 편승 나쁘게 말하면 기생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종교단체나 정치단체 경제단체도 그러한 시스템처럼 움직이기도 하는데 다른 점은 보통 단체들보다 상위나 하위에 있어서 10프로 성공 90프로 실패를 바탕으로
책에서는 부정하지만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 철저한 약육강식의 세계를 만드는 것이다. 그것도 대부분 하위층을 대상으로 한다.
예외적으로 상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고급 방판이나 다단계가 있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문제점이 있다.
사람의 욕망이 있는한 책에서 묘사한 것처럼 점점 시대가 지날수록 이러한 시스템이 범람하는 것은 당연하다.
예를 들면 정당이 예전에는 불법이던 것이 점점 커지면서 용인이 되고 합법이 된 것처럼 경제법을 공부하면 나오듯이 다단계에 대해서 일정한 요건이 되면 합법화되는 시대가 됐다.
이 책은 가격도 싸고 총론도 좋은 편이어서 읽었지만 실제로 네트워크 마케팅은 극소수 즉 일부만 돈을 버는 장치여서 그렇게 추천하기는 어렵다.
세상엔 공짜가 없다.
즉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한 그만큼 노력을 하거나 운이 좋거나 시스템을 창조하는 천재성이 없으면 순리대로 사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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