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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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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눈과 마음 장편 소설을 즐겨 읽던 나이기에 이번에 그닥 생각 없이 내 손에 집힌것은 다름아닌 '기도'라는 내용의 책이었다. 김진명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아무 생각 없이 집었다가 앉은 자리에서 모두 읽어 버렸다던 어느 누군가의 말처럼 나 또한 생각 집은 이 책을 앉은 자리에서 모두 읽어버리고 말았다. 특별히 구색이 좋다거나 수완이 좋다거나 독자를 끌어 당
"기도하는 마음" 내용보기
특별히 눈과 마음 장편 소설을 즐겨 읽던 나이기에 이번에 그닥 생각 없이 내 손에 집힌것은 다름아닌 '기도'라는 내용의 책이었다. 김진명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아무 생각 없이 집었다가 앉은 자리에서 모두 읽어 버렸다던 어느 누군가의 말처럼 나 또한 생각 집은 이 책을 앉은 자리에서 모두 읽어버리고 말았다. 특별히 구색이 좋다거나 수완이 좋다거나 독자를 끌어 당기는 독특한 매력이 있는 건 아니었다. 언젠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그런 이야기도 담겨져 있는 이 이야기는 있을 법한 일들을 글로 옮겨 상황 설정을 절절이 풀어 놓은 그야말로 정석적인 '소설'에 지나지 않았을 지도 몰랐다. 부모님께 버림 받고 미국 고아원에서 자라난 진희와 진아. 어릴 적부터 몸이 연약한 진아를 필사적으로 붙들어야 했던 진희는 많은 이들에게 유색 인종이라는 차별 속에서도 자존심이라는 헐렁한 갑옷 만은 무기로 자신을 채색해 나갔다. 힘겨운 삶에서 가빈이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게 버클리 대학 경영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재학하면서도 그 끝없는 아르바이트 퍼레이드는 도저히 그칠 줄을 몰랐다. 국내에서도 알아주는 재벌 그룹인 가빈. 그런 철 없는 가빈이 진희를 사랑한다는 것을 진 회장이 알게 되자 자신의 첫째 아들인 가현에게 진희를 맡긴다. 그러나 예기치 못하게 진희를 사랑하게 된 기현. 이뤄질 수 없는 듯, 또는 이뤄질 듯 아슬아슬하고도 팽팽한 감정의 줄다기리가 시작된 것이었다. 감정 없는 기현의 약혼녀 현희의 등장과 맥 없는 포기는 독자로 하여금 속을 상하게 만들거나 조금은 허탈하게 만들 수 있는 요소로 작용되기도 하였지만 그 만큼 독자들 역시 기뻐하고 환희하는 기분이었을 것이다. 자존심. 나도 웬만큼 자존심에서는 지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므로 진희란 여자에 대하여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었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세계관과 나의 세계관이 기도라는 하나의 작품 속에서 형성되었음에 나는 이 글과 책에 한 없는 찬사를 보내며 이 리뷰를 마친다.
l*********n 2004.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용이 흐리다...
"내용이 흐리다..." 내용보기
이 소설은 로맨스 소설이다. 요즘 양장식으로 해서 로맨스 소설들이 많이 출판이 되고 있고 별 지루함없이 읽었던 생각이 나 이 소설을 읽기 시작했는데 로맨스소설이지만 그저 참 흐르다,는 생각만이 앞서게 했다. 로맨스 소설이라면 당연 느낄수 있어야 할 '사랑' 이라는 정체가 불분명하게 나타나 있었고 책 속의 주인공 진희가 선택한 사랑은 솔직히 사랑이라고 인정할수 없을 정도로
"내용이 흐리다..." 내용보기
이 소설은 로맨스 소설이다. 요즘 양장식으로 해서 로맨스 소설들이 많이 출판이 되고 있고 별 지루함없이 읽었던 생각이 나 이 소설을 읽기 시작했는데 로맨스소설이지만 그저 참 흐르다,는 생각만이 앞서게 했다. 로맨스 소설이라면 당연 느낄수 있어야 할 '사랑' 이라는 정체가 불분명하게 나타나 있었고 책 속의 주인공 진희가 선택한 사랑은 솔직히 사랑이라고 인정할수 없을 정도로 매끄럽게 연결되어 못한 듯 하다. 책의 내용 자체도 그러하지만 사랑으로 인한 기쁨이나 아픔에 감동을 주기 보다는 당체 왜 그들이 사랑을 하나? 그런 생각만 들었던 지루하게 읽었던 로맨스 소설이다.

[인상깊은구절]
"나도, 나도 욕심내고 싶어요. 나도 남 하는 대로 내 욕심 채우고 싶어요"
5***1 2004.02.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