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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관계는 행복의 필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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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서로 사랑하는 관계를 맺는 것이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사람마다 서로 다른 '사랑의 언어'가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인정하는 말을 들을 때 사랑을 느낀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친밀한 시간을 함께 보낼 때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 부부간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두 사람의 주된 사랑의 언어가 다를 때, 문제가 생기곤 한다. 즉 아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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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서로 사랑하는 관계를 맺는 것이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사람마다 서로 다른 '사랑의 언어'가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인정하는 말을 들을 때 사랑을 느낀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친밀한 시간을 함께 보낼 때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 부부간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두 사람의 주된 사랑의 언어가 다를 때, 문제가 생기곤 한다. 즉 아내가 쓰는 사랑의 언어를 남편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내는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사랑에 대한 욕구를 채울 수 없을 것이다. "인간 관계 속에서의 문제는 대부분 상대방이 내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불편을 느끼기 때문에 생겨난다"(29쪽). 그러므로 상대방이 사용하는 사랑의 언어로 말하는 것을 배우게 될 때 우리의 인간 관계는 훨씬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저자는 아주 분명하게 이 점을 말하고 있다: "배우자나 자녀들이나 부모나 그 누구에게든,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열쇠는 그들 각자의 주된 사랑의 언어를 찾아내어 지속적으로 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다"(40쪽). '하나님이 쓰시는 사랑의 언어' 가운데서 우리는 먼저 '인정하는 말'을 볼 수 있다. 성경을 보면, 인간을 격려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볼 수 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사 41:10). 예수님께서도 그의 말씀을 통해 생명과 소망을 전해 주셨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 6:35). 하나님은 '인정하는 말'이라는 사랑의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신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구원을 베풀고 위로하고 진리를 드러내는 말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신의 사랑을 선포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보여 주고 있다(57쪽). 저자는 마르틴 루터의 예를 들고 있다. 루터는 아내를 인정하는 말을 잘 사용했다. 또한 그는 영적인 면에서 하나님을 향한 헌신을 표현하기 위해 말이라는 도구를 사용했다. 다른 수도사들이 묵상을 하는 동안 그는 진리를 말하고 글을 썼다. 수많은 찬송가 가사를 썼고, 성경주석을 썼으며, 라틴어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했다. 다윗은 찬양의 사람이었다. 그가 하나님께 자신의 사랑을 전하는 데 사용한 주된 전달 매체는 찬양과 감사와 흠모의 말이었다(시 40:16; 69:30-31; 119:97-98). 그의 시는 성경에서 가장 감성이 풍부한 문학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다윗은 확실히 '인정하는 말'을 통해 자신의 헌신을 표현했던 사람이었다. 저자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신체적 접촉을 사랑의 언어로 사용하신다. 예수님의 생애를 살펴보면 그분이 종종 신체적 접촉을 사랑의 언어로 사용하셨다. 사람들은 '예수의 만져주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왔다(막 10:13). 예수님은 기적을 행하시면서 종종 사람들을 만지셨다(마 8:2-3; 마 9:27; 요 9:11).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계실 때도 신체적 접촉을 사랑의 언어로 사용하셨다(마 17:2-8). 특히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사건은 주목할만한 일이다(요 13:1-17). 여기서 주님은 봉사와 신체적 접촉, 이 두 사랑의 언어를 함께 사용하셨다. 저자에 따르면, 1세기 이래로 수천 명이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만져주시는 것을 경험했다. 그리고 그들은 그리스도의 사신이 되어 다른 사람들을 만져 주었다. "그들은 병원에서 열이 나는 이마를 닦아 주거나 몸을 씻겨 주는 일로 섬기기도 했다... 그들은 교회에서 '인사를 먼저 건네는' 사람으로 섬기기도 한다. 또한 예배드리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웃음 띤 얼굴로 손을 내밀고 '등을 두드려 주며' 격려한다"(153쪽). 그들은 신체적 접촉이라는 사랑의 언어로 하나님의 사랑의 통로가 되는 것이다. 성경에 의하면, 사랑하는 관계(loving relationships)는 행복의 필수 조건이다. 사랑하지 않으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없다. 이 책에서 저자 게리 채프만은 '사랑의 언어'라는 개념을 통해 어긋난 인간관계들에 기적을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풍성하고 다양한 '사랑의 언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목회자, 가정사역자, 상담자, 신학생, 평신도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

[인상깊은구절]
인간 관계 속에서의 문제는 대부분 상대방이 내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불편을 느끼기 때문에 생겨난다
l****s 2004.05.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