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에 대해 잘 몰라서 샀다. 이런 부류의 책들은, 가령 7일만에-한달만에 끝내기 등등, 직접 보고 사야 더 좋다. 단 시간동안 정말 끝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그만큼의 내용과 수준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내용측면에서는 꾀 어려웠다. 간단한 설명만큼, 정말 간단하기에 어렵다. 무슨 말이냐면? 간단하게 설명되있어서 간단히 이해는 되지만 더 이상의 응용이 잘 안된다는 거다. 그리고 그림과 도표가 많이 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 step1 하나에 한 장의 조금만 그림만 있는게 아쉽다.
-
반면에 어느정도 지식을 쌓은 사람이라면, 정리하면서 읽으면 좋을 거같다. 나는 이 책을 한번 읽고 이해가 안갔다. 너무 어려워서 고생을 많이 했다. 책이 작은 만큼 너무 설명이 적어 상상이 안되서였다.
그래서 3~4번을 읽고 쓰고 해서야 겨우 이해됐다.ㅠㅠ
결국 머리가 좀 딸린, 경제를 등한시한 경우와 수학을 피했던 분들이라면 좀 난감할 수도 있다. 복잡한 수학식 문제는 없다만 이해하려면 따로 그림을 그려서 해야 되므로.
-
7일만에 끝낼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근데 하루에 한번 정독하는 걸, 나로써 7일동안 계속 봐야 한다.
구성이나 내용은 괜찮다. 다만 구체적인 설명과 그림이 많았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 분량이 꺼지더라도. |
|
이 책의 타깃은, '대충 환율이 뭔질 안다, 최근 들어서 경제에 관심이 많은데 사실 복잡하기도 하고 잘은 모르겠다. 그렇지만 오랜동안 뉴스나 신문은 봐서 헷지 펀드니, 선물옵션이니 하는 용어는 뭔질 몰라도 그런 용어가 있다는 정도까지는 안다' 정도의 사람이 아닐까 싶다. 다행이도 나는 이 카테고리에 드는 사람이어서, 이 책을 아주 재밌게, 또 유용하게 읽었다!
나같은 경우는 환율에 관심도 많고, 한때는 뭣모르고 주식에 손대려다 나이가 안되서 못했고, 그렇지만 돈이나 경제분야에 관심은 많고, 그런데 너무 복잡해서 늘 알고싶은 마음은 있는데 마땅히 알만한 곳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우연히 도서관에 갔다가 신간목록에 이 책이 있는게 눈에 띄였다.
'환율지식 7일만에 끝내기'라니... 마치 '한달에 10kg 감량!'과 같은 공수표 남발의 책 아닐까?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책이 작고 또 가벼워 맘만 먹으면 7일만에 읽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나는 하루만에 읽긴 했다. 그러니 이 책은 바쁜 직장인도 7일만에 읽을 수 있는 유용한 책인 것 같다! 나는 방학때 시간이 많아 하루만에 읽을 수 있었으니 말이다.
경제관련 책들만큼 시의성이 중요한게 또 있을까? 맨큐의 경제학처럼 두고두고 읽히는 기본서가 아니라면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2010년 7월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간이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많이 다뤘고, 또 나 같은 초보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설명을 잘 해놓은 느낌이다. 물론 이 책을 읽고 환율은 물론 현재 경제구조에 대해서도 좀 더 잘 알 수 있었고 헤지펀드니, 선물환이니 등등에 관한 개념정립도 확실히 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신간이고 초판이니, 중간에 한번 편집의 오류가 난 부분을 발견해 편집점수에서 별을 4개 주긴 했지만, 간단히 환율뿐 아니라 경제 구조를 맛보고 싶은 사람들에겐 좋은 책이 될 것 같다. |
|
평소에 다양한 경제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한국경제에 지대한영향을 미치는1순위인 환율에 가장 큰 관심을 쏟았는데요. 오늘 서점에 가보니 신간으로 나와있더라구요.
일단 제목부터가 예사롭지가 않군요! '환율지식, 7일만에 끝내기' 라니. 마치 다이어트 30일만에 끝내기와 같은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오 정말 끝낼수 있어? 이런 솔깃한 생각을 들게 하는군요^^ 그래서 제가 입양을 해온 것일지도요.
책의 소개글은 '세상에서 가장쉽고 강력한 환율지식 입문서'라고 나와있는데요. 입문서까지는 아닌거 같아요.평소에 환율에 관심을 꾸준히 가지면서 여러가지 기본적인 용어는 좀 안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무리없이 정리하는 기분으로 읽으실 수 있을듯 합니다.
딱 7일분량의 챕터로 나뉘어서 서술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쁜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하루만에 책을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덜어주기 때문이지요. 챕터별로 정리하기도 편하구요. 제가 이책에서 가장 크게 도움을 받았던 것은 그간 모르던 용어 2가지를 확실하게 알게 됐다는 것입니다.
첫번째로 구매력평가환율(PPP)입니다. 이는 동일한 물건을 구입하는데 필요한 통화의 양을 비교하는 방법인데요 대표적으로 '빅매지수'와 '스타벅스지수'가 있다고 하네요. 비슷한 품질의 비슷한 품목으로 전 세계에서 고루 소비되는 것이라면 모두 평가 대상이 될 수 있답니다. 이러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해 종합 평균한 것을 PPP환율이라고 하구요.
여기서 전제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ㅡ PPP환율은 자국내에서의 구매력을 뜻하고 우리가 흔히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일반환율은 해외에서의 구매력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일반환율은 같은 장소에서 구매력을 비교하는 것이고, PPP환율은 각자 나라에서 구매력을 비교한 것입니다. 이를 실생활에 적용해서 해석해보자면 PPP환율이 일반환율보다 낮을수록 해당 국민의 자국 내 삶의 질은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차환율입니다. 차환율이란 '외채 가운데 만기연장 비율'을 의미한다고 해요. 따라서 차환율이 떨어질수록 앞으로 외환사정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답니다. 차환율을 해석할 때는 입체적으로 보는 것이 좋은데요 차환율이 100%를 넘어설 정도라면국내 외환 사정이 좋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은행들이 과다하게 외화 빚을 내면서 거품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볼수도 있답니다. 외환위기의 주 원인이 과도한 외화부채를 상환요구에 제대로 갚지 못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러한 차환율은 참으로 중요한 지표가 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오버나이트 채권, 환율하락의 이로운 점, 통화안정증권, 외평채 가산금리 등 많은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기존에 알고 있던 것들을 착실하게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제에 관심이 있으신 , 특히 환율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더더욱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