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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물리던 여름날
"모기 물리던 여름날" 내용보기
이 단편소설집의 작가는 중국 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우수아동문학상을 3차례나 수상한 중국 청소년 문학을 대표하는 창신강(常新港)이다. 성장소설이라는 갈래를 붙일 수 있을것 같은  모두 8편의 작품이 수록돼 있다. '성장 소설'이란 유년기에서 소년기를 거쳐 성인의 세계로 입문하는 과정과 정신적 성장, 그리고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계에 대한 각성 과정을 형상화한 소설들
"모기 물리던 여름날" 내용보기

이 단편소설집의 작가는 중국 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우수아동문학상을 3차례나 수상한 중국 청소년 문학을 대표하는 창신강(常新港)이다.

성장소설이라는 갈래를 붙일 수 있을것 같은  모두 8편의 작품이 수록돼 있다. '성장 소설'이란 유년기에서 소년기를 거쳐 성인의 세계로 입문하는 과정과 정신적 성장, 그리고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계에 대한 각성 과정을 형상화한 소설들을 말한다. 시시해질 수밖에 없는 세속의 운명에 맞서 전개하는 싸움으로 정의할 수 있다 . 성장소설의 등장인물에는 방황하거나 아픈 '나'가 있다. 세계는 '나'의 아픔에 관심이 없다. 그래서 '나'는 외롭고, 낮고, 쓸쓸하다. 여기서 벗어나기 위해서 '나'는 절박한 질문 안으로 자신을 밀어넣는다.  갈수록 어긋나는 아버지와의 관계, 부모님의 이혼, 우정과 성적의 상관관계 등 10대 중반의 청소년이 겪을 법한 여러 고민을 다룬 작품들이다.  가족 간의 사랑, 친구들과의 우정, 성장통 끝에 훌쩍 자라나는 성장의 의미와 소외된 자를 보듬고 감싸 안으며 질풍노도의 시기인 청소년시기에 겪는 다양한 추억들이 한편 한편에 잘 에담겨있다. 표제작인  '모기 물리던 여름날' 에서는  사춘기에 접어들어 모든것이 뒤죽박죽 혼란스러운 주인공  '쉬에팡'을 중심으로 ㄹ이 든 이후로 자신에게 정말 하고 싶은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단 한번도 물어본적이 없어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엄한 아버지, 아침에 눈뜨자 마자  잔소리만 줄곧해대는 엄마 그리고 자신의 글쓰기 능력에 대해 일찌기기 인정해 주신 국어 선생님 등 등장인물을 통해 성장기 소년의 감수성을 이야기한다. 

 

  "어른이 되면 반드시 이 집에서 나와 독립할 거야. 마음껏 자유를 누리며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 거라고!"(P.36)

 

사춘기의 시대는 모든것들이 삐딱하게 여겨지는 반항의 시절이 틀림없다. 이 소설 역시 삶의 과정에서 만나는의미와 역경,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성장 소설이다. 마치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어린시절 여름날의 한 장면처럼 느껴진다.  반항과 고민이 클수록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는 성장통이라는것이 따라 붙는다. 창신강의 글은 같은 동양권이라서인지 우리의 정서와도 사뭇 비슷함이 느껴진다. 아버지의 권위에 대한 묵직한 느낌과 무뚝뚝함은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하지만 아버지가 표현이 없을뿐 아이에 대한 사랑은 은근한 것이다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이 소설은 특히 정서가 와 닿는다.

 

가슴속에선 한 번도 그때의 추억을 잊은적이 없지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누군가에게 털어 놓고 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어 버릴 것만 같았으니까....(p.9)

k****7 2010.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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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이의 서평] 모기 물리던 여름날
"[쫑이의 서평] 모기 물리던 여름날" 내용보기
[모기 물리던 여름날] 나는 처음에 제목과 표지를 보고 공포소설인 줄 알았다. 여름이라...공포영화, 괴담이야기 등 많이 이야기들이 나와서.. 이번에도 공포소설일 것이다 라고 생각을 했었다.   제목도 제목이지만.. 표지가 더 무서웠다. 바닷가에 교복을 입고 있는 남자와 여자아이.. 눈, 코 , 입이 안보이는지라....읽기 전에는 당연히 공포소설이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쫑이의 서평] 모기 물리던 여름날" 내용보기

[모기 물리던 여름날] 나는 처음에 제목과 표지를 보고 공포소설인 줄 알았다.

여름이라...공포영화, 괴담이야기 등 많이 이야기들이 나와서..

이번에도 공포소설일 것이다 라고 생각을 했었다.

 

제목도 제목이지만.. 표지가 더 무서웠다. 바닷가에 교복을 입고 있는 남자와 여자아이..

눈, 코 , 입이 안보이는지라....읽기 전에는 당연히 공포소설이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이 분위기의 포스를 뿜고 있는 [모기 물리던 여름날]은 공포 소설이 아니고 청소년 소설이다.

 

청소년 소설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소나기' 이다. 티비에서도 방연된지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지은이는 창신강씨다. 중국 청소년 소설은 처음 읽는 거라... 기대가 되었다.

한국의 청소년 소설과 어떻게 다를 까? 궁금하기도 했다.

나를 어린 시절의 나로 돌아볼수 있는 책... 어릴 적에 꿈꿔던 일을 다시 생각나게 해주는 책..

나는 이런 면 때문에 청소년 소설을 좋아한다.

 

보리 언적의 황혼, 모기 물리던 여름밤,  참새는 울지 않는다, 외딴배, 온유한 천재,

거북이는 왜 표범이 되었을까, 수단의 달리기, 물고기와 같은 일상

  

이렇게 8편의 단편소설로 이루어져 있다.

"세상은 날 이해 하지 못해"

반항과 고민을 하면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두번 다시 없을 찬한한 무지개 빛 여름날의 이야기이다.

내가 생각했던 스토리와 다르지만.. 재미있었다 !

 

청소년 소설은 기회가 있으면 읽는 편인데...

이 책은 한 번 읽으면 끝까지 읽게 되었다. 읽으면서

그 뒷이야기가 궁금해져 계속 읽었다.

 

단편소설로 이루어진 소설은 모두 다 재미있지 않았는데...(내생각, 내가 읽는 것 중에..)

이 책에 있는 단편소설들은 모두 다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표지와 제목 그리고 차례로 쉽게 판단 하지 말기 바란다.

한가지만 꼽을 수 없는 소설들이다. 이런 단편 소설집!! 정말 처음이다.

사실 나는 단편 소설을 싫어한다.

이야기에 빠질려고 하면 끝나고 다시 새로운 소설에 적응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기 물리던 여름날은 빨리 새로운 이야기에 적응하고 쉽게 빠져들기 때문에..

정말 재미있었다.

 

 

나의 학창시절에는 경험해 볼 수 없는 이야기였지만...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 나온다.

 

그리고 이 여름날 더위를 사라지는 내용도 있다는거...!

 

 

[모기 물리던 여름날] 나는 처음에 제목과 표지를 보고 공포소설인 줄 알았다.

여름이라...공포영화, 괴담이야기 등 많이 이야기들이 나와서..

이번에도 공포소설일 것이다 라고 생각을 했었다.

 

제목도 제목이지만.. 표지가 더 무서웠다. 바닷가에 교복을 입고 있는 남자와 여자아이..

눈, 코 , 입이 안보이는지라....읽기 전에는 당연히 공포소설이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이 분위기의 포스를 뿜고 있는 [모기 물리던 여름날]은 공포 소설이 아니고 청소년 소설이다.

 

청소년 소설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소나기' 이다. 티비에서도 방연된지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지은이는 창신강씨다. 중국 청소년 소설은 처음 읽는 거라... 기대가 되었다.

한국의 청소년 소설과 어떻게 다를 까? 궁금하기도 했다.

나를 어린 시절의 나로 돌아볼수 있는 책... 어릴 적에 꿈꿔던 일을 다시 생각나게 해주는 책..

나는 이런 면 때문에 청소년 소설을 좋아한다.

 

보리 언적의 황혼, 모기 물리던 여름밤,  참새는 울지 않는다, 외딴배, 온유한 천재,

거북이는 왜 표범이 되었을까, 수단의 달리기, 물고기와 같은 일상

  

이렇게 8편의 단편소설로 이루어져 있다.

"세상은 날 이해 하지 못해"

반항과 고민을 하면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두번 다시 없을 찬한한 무지개 빛 여름날의 이야기이다.

내가 생각했던 스토리와 다르지만.. 재미있었다 !

 

청소년 소설은 기회가 있으면 읽는 편인데...

이 책은 한 번 읽으면 끝까지 읽게 되었다. 읽으면서

그 뒷이야기가 궁금해져 계속 읽었다.

 

단편소설로 이루어진 소설은 모두 다 재미있지 않았는데...(내생각, 내가 읽는 것 중에..)

이 책에 있는 단편소설들은 모두 다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표지와 제목 그리고 차례로 쉽게 판단 하지 말기 바란다.

한가지만 꼽을 수 없는 소설들이다. 이런 단편 소설집!! 정말 처음이다.

사실 나는 단편 소설을 싫어한다.

이야기에 빠질려고 하면 끝나고 다시 새로운 소설에 적응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기 물리던 여름날은 빨리 새로운 이야기에 적응하고 쉽게 빠져들기 때문에..

정말 재미있었다.

 

 

나의 학창시절에는 경험해 볼 수 없는 이야기였지만...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 나온다.

 

그리고 이 여름날 더위를 사라지는 내용도 있다는거...!

 

 

p*****q 2010.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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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켜버린 실타래마냥 꼬인 사춘기 시절
"엉켜버린 실타래마냥 꼬인 사춘기 시절" 내용보기
창신강이라는 작가를 검색해보니 <열혈수탉분투기>라는 작품을 쓴 작가였다 그책을 읽을때는 수탉이라는 시점에서 세상을 보길래 특이하기도 하고 조금 중국문학을 이해하는게 솔직히 어려웠다. 모기 물리던 여름날이라는 제목만큼이나 지금 무더위가 열을 올리고 있는 이때에 정말 잘 어울리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처음에는 단편소설인줄 모르고 봤더니 8편의 단
"엉켜버린 실타래마냥 꼬인 사춘기 시절" 내용보기

창신강이라는 작가를 검색해보니 <열혈수탉분투기>라는 작품을 쓴 작가였다 그책을 읽을때는 수탉이라는 시점에서 세상을 보길래 특이하기도 하고 조금 중국문학을 이해하는게 솔직히 어려웠다. 모기 물리던 여름날이라는 제목만큼이나 지금 무더위가 열을 올리고 있는 이때에 정말 잘 어울리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처음에는 단편소설인줄 모르고 봤더니 8편의 단편으로 되어있는 책이었다. 어느분에 말마따나 나 또한 단편소설을 별로이다. 뭔가를 이해할려고 하는 순간에 이야기는 끝을 향해가고 있고 다시 새로운 이야기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말이다. 그런생각과 달리 이책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아서 그런가 쉽게 쉽게 그러나 어른이 되어버린 내시선에서는 살짝 이해하기 힘들기도 하다. 과연 어른이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때의 나도 이아이들과 별다를바 없었는데 십년 혹은 그 넘게 시간이 흐른 지금은 그아이들의 행동을 철없는 행동이라 치부할정도로 나 또한 그렇고 그런 어른이 되어버린것일까 하는 속상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얼마전에 새로운 생명이 나에게 찾아와서 지금은 작고 귀엽기만한 이아이가 커서 반항아라 불리는 사춘기를 겪을때 나는 과연 우리 아이를 잘 이해할수 있을까? 지금도 이렇게 그들에게서 살짝 멀어지고 말았는데 그때는 과연 어떻게 행동을 하게 될까 생각하게 된다.

 

아동문학을 쓰는 작가는 아이가 아닌 어른이다. 그런면에서 아이들의 심리를 아이들만큼이나 잘 들여다보는 작가들을 볼때면 어떻게 그런 이야기를 만들어낼까 궁금하다. 창신강이라는 작가또한 마찬가지로 자신이 겪었을 사춘기와는 또다른 지금 이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잘 그려냈기에 신기하기도 하다.

 

사춘기에는 정말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곤 한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어쩌면 부모의 이혼같은 큰 상처는 나는 아무렇지도 않아 하고 발버둥을 치지만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슬퍼서 그 슬픔을 이겨낼수 없기에 그렇게 비딱하게 시선을 바라보는것일지도 모른다. 또한 아이들속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따돌림같은 나쁜현상은 우리가 어른이 되었다고 해서도 없어지지 않는 고질병적인 사회문제인것 같다. 그런 우리네 일상속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사건들을 작가는 어른이 아닌 사춘기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의 시선에서 하나씩 문제를 풀어나간다. 아니 문제에 대한 정답은 없기에 푼다고 해도 어쩌면 엉켜버린 실타래마냥 또 그렇게 엉킬수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한번 그렇게 노력을 한다면 엉킨 실타래는 언제가는 새로운 옷을 짤수있는 실이 될것이다.

 

우리의 아이들또한 마찬가지로 보기에는 엉켜버린 실타래마냥 풀기 힘든 고칠덩어리처럼 보일지라도 그아이들은 정말 마음이 여린 아이들인것이다. 몸은 어른처럼 커져버렸지만 아직도 마음속에서는 부모의 관심과 따듯한 애정을 바라는 아직은 어린 아이들인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들의 외형만 보고서는 이제는 우리의 손길이 필요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너는 변했다고 그렇게 말하고 있다. 어쩌면 변한것은 아무것도 없을것이다. 그저 바라보는 내 시선이 변하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