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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잉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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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친구들과 '야마다 에이미'에 대해 이야기 한적이 있었다. 그녀의 색깔(?)에 대해서...책속의 여주인공들이 어쩌면 실제의 그녀 모습을 반영한것은 아닐까...라는것과 그런 삶에 공감할 수 있는가...뭐 그런것들... 추잉껌...내가 알고 있던 작가의 전형적인 분위기...라고나 할까?   이 책에도...작가의 말을 빌어 본인 스스로 "소설은 창작일 뿐, 자신을 그대로 반영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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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친구들과 '야마다 에이미'에 대해 이야기 한적이 있었다. 그녀의 색깔(?)에 대해서...책속의 여주인공들이 어쩌면 실제의 그녀 모습을 반영한것은 아닐까...라는것과 그런 삶에 공감할 수 있는가...뭐 그런것들...

추잉껌...내가 알고 있던 작가의 전형적인 분위기...라고나 할까?

 

이 책에도...작가의 말을 빌어 본인 스스로 "소설은 창작일 뿐, 자신을 그대로 반영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기도 하지만...그녀, '야마다 에이미'는 역시 그녀의 글처럼 솔직하고도 깜찍하게 소설은 역시나..."작가의 마음을 비추는 허구"라는 말도 자신있게 써놓았다.

솔직하고 직설적인 표현을 즐기는 사람이기에...그녀가 '사랑'이라고 말한다면...누구라도, 순수한 설레임 같은 분위기를  떠올리기 보다는 지극히 쾌락적인 '육체적'인 관계를 떠올게 되는것 같다.

 

P41,,,나는 조금은 알고 있다. 내가 어쩐 영문인지 몰라도 남자의 질투심을 일으킨다는 걸. 나는 멍하니 바깥을 보고 있을 때도 걸어가는 남자에게 관심을 갖는 것처럼 보이는 여자다.

 

아, 또 시작이다...여주인공들은 항상 투명한 립글로즈를 발라도 와인빛... 붉은 유혹의 빛을 발산하고야 마는 것이다...그런 자신감이 부럽소...--;;

 

남자들은 또 이렇게 이야기 하면서도 그녀의 매력에 굴복하고 만다...

"아내와 헤어지면 뭐가 바뀌는데? 네가 나만의 여자가 되리란 보장은 없잖아. 코코, 너는 그런 여자란 말이야. 어차피 내 여자가 될 수 없을 거라는 체념과 혹시 나를 사랑하는 건 아닐까라는 기대를 동시에 품게 해서 남자를 마구 뒤흔들어 놓는 여자. 저질. 너같은 여자한테 남자가 어떻게 진지해질 수 있겠어."

그러니까...이노오옴~ 가정에나 충실하시지...유부남 주제에 어디서 사랑놀음을 하려고...떼끼~--;;

 

그런데, 이런 자유분방한 여자...늘... 사랑? 미래? 쳇!! 나에게 남자란 의미는 오로지 '욕망' 뿐이라구...라던 그녀에게도 어느 날...진짜 '사랑'이라는게 찾아온다...

그래. 그렇단 말이지...어디 얼마나 당신의 사랑을 미화 시키는지 한번 볼까? 라는 마음으로 계속 책을 읽는 나...--;;

 

그런데...그런데 말이다. 이 책...유치한 사랑놀음이라고만 할 수 없는 뭔가가 있다...아니, 나에겐 늘 '야마다 에이미'라는 작가가... 자유분방, 사랑이야기 전문가인 그녀가...마지막 한방이 있는 작가였던 것이다...비록 강한 펀치가 아니더라도...늘 그녀에겐 무시할 수 없는 뭔가가 있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그녀의 잔펀치에 항복을 하고 말았다. (야마다 에이미...유...윈~)

사랑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싶으신 분, 남녀가 아닌 가족이 되어 살아가는 부부들에게 권장하고 싶은 책.

c*******7 2010.10.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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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와 루퍼스의 진짜 연애이야기, 추잉껌
"코코와 루퍼스의 진짜 연애이야기, 추잉껌" 내용보기
이런 연애소설을 처음 접했다. 매번 내가 읽는 책이라고 해봤자 창비에서 나온 청소년들을 위한 소설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서라도 이러한 연애소설을 읽은 적이 없다. 10대 소년소녀의 순수한 사랑에 대한 소설은 읽은 적이 있지만 말이다..(이치고 동맹을 그러한 소설이라 지칭할 수 있을까 조금 애매하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다. 그래서 당혹스러웠다. 이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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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연애소설을 처음 접했다. 매번 내가 읽는 책이라고 해봤자 창비에서 나온 청소년들을 위한 소설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서라도 이러한 연애소설을 읽은 적이 없다. 10대 소년소녀의 순수한 사랑에 대한 소설은 읽은 적이 있지만 말이다..(이치고 동맹을 그러한 소설이라 지칭할 수 있을까 조금 애매하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다. 그래서 당혹스러웠다. 이런 노골스러운 사랑이야기는. 그치만 나쁘지 않았다. 새로웠다. 전에는 내가 범접할 수 없는, 그래서 영화에서나 잠시 보았던 그러한 사랑이갸기를 이젠 코앞에서 지켜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러고보니 이런점에서 나는 '코코'가 말하는 젊은 여자 쪽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미숙하고' '모르는' 그런.. 하지만 난 젊은 여자이라기 보단 어린 여자이다. 주민등록증도 발급받았고, 버스요금도 900원이다. 영화관에서 18금이라는 빨간색 딱지가 붙은 영화도 당당하게 볼 수 있고, 인터넷에서 성인인증을 할때에는 더이상 부모님의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내 주민등록번호를 치면 된다. 아. 이 모든게 당혹스럽다.  이만치 어린 나에게 추잉껌은 어른의 연애라는 것에 대해 말해 주었다. 자꾸만 이질감과 괴리감이 엄습했지만 나의 마음을 휘어잡는 매력적인 두 주인공 때문에 책을 내려놓을 수 없었다. 코코와 루퍼스의 두 명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되는 구조는 당연하게 나의 흥미를 자극했다. 성적인 관계가 동반된 사랑, 그러나 일회적인 만남이 아닌 진짜 사랑이 녹아있는 관계는 매혹적이었다.

 책을 읽는 동안 나름대로 노련한 두 주인공 덕분일까 연애소설의 여왕이라 불리는 야마다 에이미에게 연애 강의를 듣는 듯한 느낌도 받았다. 불안이 없는 마음은 사랑도 연애도 아니다. 애정이란 오감의 기억을 축적해 가는 과정이다. 이런 식으로 말이다. 

s****3 2010.08.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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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잉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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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에이미님의 추잉껌 ~제목처럼 글내용도 신선하고 달콤한 기분을 갖게 하는 소설이란 생각이 드네요^^일본 여류작가 중 야마다 에이미님의 책은 처음 보는거라 약간의 설레임을 갖고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첫페이지를 시작으로 즐겁게 읽어나갔어요,남자와 여자가 만나 시작되는 만남을 시작으로 연애를 비롯해  결혼까지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그리고 제대로된 연애와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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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에이미님의 추잉껌 ~

제목처럼 글내용도 신선하고 달콤한 기분을 갖게 하는 소설이란 
생각이 드네요^^

일본 여류작가 중 야마다 에이미님의 책은 처음 보는거라 약간의 설레임을 갖고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첫페이지를 시작으로 즐겁게 읽어나갔어요,

남자와 여자가 만나 시작되는 만남을 시작으로 연애를 비롯해  결혼까지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그리고 제대로된 연애와 사랑을 하는  기회가 얼마나 될까?   그런 생각을 기점으로 야마다 에이미님에서 나오는 코코와 루퍼스는 천생배필, 남들이 만나기 어려운 케이스의 연인이며 결혼에 성공한 커플이라 말할수 있다.

-밝고 즐겁게 웃는 얼굴밖에 보이지 않는 동안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 다.맛있는 부분만 집어먹으며 만족하는 인간이 진정한 맛을 알리 없다.
사람을 사랑할 때의 행복은 늘 불안과 함께한다.그러므로 연애는 넘쳐날 정도로 달콤하고 가슴을 애절하게 조인다.-

연애소설이면서도 심리소설같은 야마다 에이미님의 소설은 연애의 정석이 아닌 자유스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다.

연애나 사랑을 하는 사람은 행복하면서도 마음속의 불안을 가지고 있다.여기서 나오는 코코도 과거의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  자유로운 가치관을 가지면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통해 연애와 사랑을한다.

코코와 루퍼스 같은  연애를 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 


-같은 지붕아래 산다는것은 행복과 불행이 함께하는 거울을 갖는일이다.행복에는 행복이 비추고 불행에는 불행밖에 비치지않는다.나는 거울을 들여다 보듯 자기얼굴을 바라본다.자기가 상냥하게 웃어줄때는 내가 늘 행복하다는 것을 안다,... 나는 조금 울절할때에는 몸에 힘을 불어넣는 방법을 깨우친다.인간은 혼자서는 나약하다. 힘을 불어넣어줄 거울이 없기때문이다. 햇빛을 모아 마음을 따듯하게 해 줄 이해심 깊은 타인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상큼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의 추잉껌을 읽으면서 아~~연애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이럴까?  연애를 하는 그들만의 느낌이 사실적으로 묘사된 추잉껌 닽콤한 오렌지 향기속에 빠졌다 나온 기분이 드는 책이다.


t******7 2010.08.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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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추잉껌의 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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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잉껌……. 말만 들어도 달달하고 향긋한 냄새가 풍기는 느낌이 책 표지에 그대로 내려앉은 느낌이다. 바쁜 현대인에게 그리 길지 않은 200쪽 정도의 적당한 분량이다. 연인 사이란 서로에게 어떤 의미일까? “만일 자기가 없다면 난 촉각이 잘린 곤충처럼 갈 곳을 잃고 헤맬 거야.”   사람이 자기가 아닌 그 누군가에게 기댈 수 있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일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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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잉껌……. 말만 들어도 달달하고 향긋한 냄새가 풍기는

느낌이 책 표지에 그대로 내려앉은 느낌이다.

바쁜 현대인에게 그리 길지 않은 200쪽 정도의 적당한 분량이다.

연인 사이란 서로에게 어떤 의미일까?

“만일 자기가 없다면 난 촉각이 잘린 곤충처럼 갈 곳을 잃고 헤맬 거야.”

 

사람이 자기가 아닌 그 누군가에게 기댈 수 있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위험한 일이다.

알록달록한 추잉껌 같은 톡톡 튀는 사랑 이야기.

사랑을 하면 항상 빠지는딜레마.

동전의 양면처럼 마음 한편으로 기쁨을 느끼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다른 한편으로는 깨지기 쉬운 유리처럼 불안하다.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설렘과 동시에 알 수 없는 불안이 행복이라는 양념으로 버무려져 있다.

고독하긴 하지만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코코.

정열이 넘치긴 하디만 사랑에 대해서 잘 모르는 루퍼스.

결혼의 가지치가 사람마다 다르다는 저자의 말처럼 요즘 결혼이란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

 

남자가 있는 상황에서 다른 남자에게 관심이 두는 코코를 보았을 때

흔한 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예감이 들었다.

그러나 여느 연애소설이 가지고 있는 역경과 고난을 이기고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는 이야기와는 다르게 스토리는 대체로 무난하게 흘러갔다.

역경과 고난과 같은 사랑의 장애물 보다는 남과 여의 감정과 심리를 줄거리 전개의 동력으로 삼고 있다.

 

이것은 곧 야마다 에이미가 가지고 있는 ‘연애’에 대한 생각이기도 하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이 이 책을 읽은 후에 떠올랐다.

남자와 여자는 기본적으로 인간으로서 공감할 부분이 많지만 또한

이해’는 하지 못하지만 ‘인정’은 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사랑에 빠지려는 풋풋한 세대들에게 재미있게 읽혀질 책이다.

a*******0 2010.08.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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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잉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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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고 있지만 지쳐있는 코코는 화려한 옷을 입고 나이트클럽을 나간다.남들의 시선앞에서도 당당한 코코...그런 코코에서 의자를 들고와 합석을 제의하는 남자가 있는데 왠지 싫지않아 합석을 하게되고 코코는 마치 이야기 보따리가 풀려버린듯 쉴새없이 수다를 떤다.고요하게 코코를 응시하며 코코의 말에 집중을 하고 있던 남자옆으로 코코의 연인이 다가와 자리를 비켜달라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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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고 있지만 지쳐있는 코코는 화려한 옷을 입고 나이트클럽을 나간다.
남들의 시선앞에서도 당당한 코코...그런 코코에서 의자를 들고와 합석을 제의하는 남자가 있는데 왠지 싫지않아 합석을 하게되고 코코는 마치 이야기 보따리가 풀려버린듯 쉴새없이 수다를 떤다.
고요하게 코코를 응시하며 코코의 말에 집중을 하고 있던 남자옆으로 코코의 연인이 다가와 자리를 비켜달라고하고 싫다고 말하는 남자에게 화를 내는 자신의 연인을 끌고가는 코코.
왠지 남자의 인상이 강하게 남는다.
유부남인 지금의 애인과 끝을 내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쉽게 끝내지못하고 끌려가고마는 코코는 왠지 클럽에서 만난 그 남자가 잊혀지지않는다.
그런 관계를 지속하면서도 우연히 다시 만난 그 남자에게 빠져든다.
사랑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유쾌하고 맑은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과는 다른 느낌을 받는다.
둘의 만남이 계속되고 코코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담담하게 오랜시간 지속해왔던 유부남연인과 이별을 한다.

이 소설은 연인사이인 코코와 루카스가 만남에서부터 현재 생활까지 교환일기를 주고받은것처럼 같은 시간, 같은 시기의 마음을 털어놓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처음만난 순간부터 서로에게 뭔가 색다른 느낌을 받았지만 그것은 흥미로운 거라고 느꼈을뿐..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된다는 생각은 못했던 둘의 교환일기같은 이소설은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그리고 그 사랑에 의해 결혼까지 하게 된 사람이라면 마치 그때의 내 감정을 써놓은것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사랑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아마 비슷한 감상과 바램을 느낄수 있는 소설이다. 
애뜻하고 애절하면서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시 한번 사랑에 빠져든 그 순간을 맛보게 해주는 예쁘고 달콤한 소설이였다.
k******0 2010.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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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잉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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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전엔 야마다 에이미 소설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아니 일본 로맨스 소설은   많이 읽어보지않아서 아무 기대감 없이 그냥 읽었는데 보고난느낌은 한마디로 일본소설 특유의   느낌이라는건 있었지만 이소설은 보통 로맨스소설과달리 남녀 주인공이 번갈아가면서 이야기하듯이   말하고있어서 신선했고 둘의 생각을 더 상세하게 전달받을 수 있었다.   "많은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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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전엔 야마다 에이미 소설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아니 일본 로맨스 소설은

 

많이 읽어보지않아서 아무 기대감 없이 그냥 읽었는데 보고난느낌은 한마디로 일본소설 특유의

 

느낌이라는건 있었지만 이소설은 보통 로맨스소설과달리 남녀 주인공이 번갈아가면서 이야기하듯이

 

말하고있어서 신선했고 둘의 생각을 더 상세하게 전달받을 수 있었다.

 

"많은 연애를 하면서도 한 번도 남자와 미래를 꿈꿔 본 적이 없는 코코. 눈앞의 것, 날것 그대로의 욕망에만 집중해 온 코코의 일상에 결혼이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루퍼스가 처음으로 결혼이라는 말을 입에 담았던 뉴욕에서의 밤, 코코는 처음으로 결혼이라는 말을 긍정적으로 인식한다. 시종 유쾌하고 또 유쾌했던 가족들과의 상견례를 거쳐, 두 사람은 곧 결혼한다.
양쪽 집안의 가족들 모두 서로를 흔쾌히 받아들인다. 루퍼스의 아버지는 단지 어깨를 으쓱하며 코코를 새 딸로 받아들였고, 코코의 아버지는 가정환경, 수입, 직업 등은 입에도 담지 않고 밤새 함께 체스를 두며 루퍼스를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결혼 생활은 행복하다. 마치 마법의 추잉껌 하나를 받은 것처럼, 맛있는 풍선껌을 씹듯 두 사람의 입은 늘 움직이고 있다. 마치 서로가 한 몸인 듯 여기며, 뉴욕의 프레첼 과자처럼 두 사람은 서로 다리를 꼰 채 잠이 든다. 서로가 서로에게 띄우는 절절한 연애편지."

 

초반에는 육체적인 관계로부터 시작된 유부남과의 관계. 그리고 루퍼스와의 만남.. 많이 뻔하다고 느꼇고

 

말하는 과정에서 자기합리화 하는 부분이 많아서 계속 읽을까 했는데 뒤로 갈수록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로맨스소설은 결말까지 예상할수있는 부분이많지만 그과정이 다양해서 그걸보고느끼는 매력이있다고 생각한다.

 

꼭 공감되거나 약간은 이해가 가지않더라도말이다.. 그런면에서 '추잉껌'은 남녀 주인공들의 심리상태를 보면서

 

재미있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로맨스소설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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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잉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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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도 달콤함이 풍겨오는게 달콤한 사랑내음이 풀풀 풍기는 스토리이겠구나라고 생각했다.   강하고 도도한 여자인 '코코'와 반면, 순수하고 맑은 눈동자를 지닌 '루퍼스'   둘의 서로를 한몸이라 생각하며, 서로가 곁에 없으면 무슨일이 생겼을까 걱정하고, 안절부절하며 만약 자신보다 먼저 세상을 떠날까봐 불안해하며 결혼을 했어도 서로 연애를 하듯이 한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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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도 달콤함이 풍겨오는게 달콤한 사랑내음이

풀풀 풍기는 스토리이겠구나라고 생각했다.

 

강하고 도도한 여자인 '코코'와 반면, 순수하고 맑은 눈동자를 지닌 '루퍼스'

 

둘의 서로를 한몸이라 생각하며, 서로가 곁에 없으면 무슨일이 생겼을까 걱정하고,

안절부절하며 만약 자신보다 먼저 세상을 떠날까봐 불안해하며

결혼을 했어도 서로 연애를 하듯이 한결 같은 마음에,

마냥 귀엽기만 하고 부러웠지만, 사실은 질투가 나서 읽는 내내 견딜수가 없었다.

 

사실, 나도 '코코'같은 여자이니까.

'코코'와 '루퍼스'같은 진실한 사랑을 아직 겪어 보지 못했으니까 ...

나도 '코코'처럼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나는

나때문에 상처받은 사람을 보아서는 안된다 라고 생각한다.

 

더구나, 온갖 사랑의 상처로 너덜너덜해진 마음은

세월이 상냥하게 되살려내 주고, 상처의 딱지가 많으면 많을수록

남에 대한 배려가 깊어진다는 말에 공감했다.

 

 

나도 '코코'처럼 결혼이라는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만약에, 내가 결혼을 하게된다면,

'코코'와 같이 행동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읽으면서 웃음이 나왔다.

 

'코코'와 '루퍼스'가 예전에 클럽테이블에서 사소한 이야기에 열중해 있을때

한 신사가 두사람이 서로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기를 바란다며,

다들 결혼 후엔 행복이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그냥 잊어버리고 마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고,

 

루퍼스가 나중에 귓속말로 "코코, 이사람 막 이혼한 모양이야"라고 말했을때,

'코코'가 남의 불행을 보고 울어 버릴때 나도 슬퍼졌다.

그리고 나도 '코코'같은 여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달달하고 진실된 사랑이야기 속에 많은 교훈을 남겨준 '추잉껌'

왠지 앞으로는 열렬하며 진실된 사랑을 할것만 같은

'추잉껌'같은 달달한 느낌이 전해져 온다.

 

h********8 2010.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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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보여주는 사랑 그리고 결혼에 관한 달디단 이야기, 추잉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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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붕 아래 산다는 것은 행복과 불행이 함께 하는 거울을 갖는 일이다 . 행복에는 행복이 비치고 불행에는 불행밖에 비치지 않는다. 나는 거울을 들여다 보듯 자기 얼굴을 바라본다. 자기가 상냥하게 웃어줄 때는 내가 늘 행복하다는 것을 안다. 행복의 힘은 늘 불행보다 강하다. 나는 조금 울적할 때라도 몸에 힘을 불어 넣는 방법을 깨우쳤다. 인간은 혼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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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붕 아래 산다는 것은 행복과 불행이 함께 하는 거울을 갖는 일이다 .

행복에는 행복이 비치고 불행에는 불행밖에 비치지 않는다.

나는 거울을 들여다 보듯 자기 얼굴을 바라본다. 자기가 상냥하게 웃어줄 때는

내가 늘 행복하다는 것을 안다. 행복의 힘은 늘 불행보다 강하다.

나는 조금 울적할 때라도 몸에 힘을 불어 넣는 방법을 깨우쳤다.

인간은 혼자서는 정말 나약하다. 힘을 불어 넣어 줄 거울이 없기 때문이다. 

햇빛을 모아 마음을 따스하게 해 줄 이해심 깊은 타인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 본문 128

 

 

*

인간은 하나 일 때 보다 둘 일때 두 배로 행복해지고 두 배로 불행해 지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하나가 아니라 둘 일 때 세상 전부를 행복하게 만들고 세상 전부를 불행하게 만든다. 

함께 있으며 서로를 바라보며 웃어줄 수 있는 그 사람을 갖는 다는 것은 

그런 사람 하나를 얻는 것이 아니라 그런 행복한 세상 전부를 얻는 것이다. 

그것이 사랑이다. 

그래서 우리가 그렇게 사랑에 열광하는 것이다. 

 

 

이 책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 책을 덮고 나는 고민에 빠졌다.

이전의 야마다 에이미 책들과 달리 이 책은 달다. 그것도 아주 심하게.

속이 아릴 정도로 달디단 책이다.

 

이 책은 1990년에 씌여졌고, 

나름 방탕한 생활을 하던 코코가 루카스를 만나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에 취해 허우적 거리다가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결혼까지 하게 되는 내용이다

책은 코코와 루퍼스가 서로 화자를 바꾸어 이야기하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결혼따위는 전혀 생각도 해보지 않았던 두 사람이 서로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불안과 고통과 행복이 번갈아 차오르는 사랑에 빠져 도저히 헤어나오지 못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마치 그녀의 표현대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설탕물에 빠져죽는 개미처럼 그들은

제 사랑에 그 둘이 만들어 놓은 세계에 푹 빠져 익사 하는 듯  보인다.

 

세상에는 사랑 노래도 많고 사랑을 말하는 책고 많고 사랑을 하는 연인도 많다. 그렇듯 우리는 도처에 사랑이 넘쳐나는 사랑이 흔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사랑을 제대로 해 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제대로된 사랑이란 어떤걸까? 라고 묻는다면 그게 참 답하기가 어렵다. 그건 진짜 사랑이 라는 게 해보면 금방 알 수 있지만 설명하기는 무지 어려운 것이어서 말이다. 그런데 그녀는 그 어려운 사랑이라는 걸 주제로 이야기를 살살 잘도 풀어내고 있다.

 

<추잉껌>은 이제껏 그녀가 보여주었던 어른들의 연애가 아닌 진하고 진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그것도 그녀가 그렇게 비웃었던 영원한 맹세를 하게 만드는 그리하여 결혼에 이르는 사랑 말이다. 책을 읽다 보면 서로가 원래 잃어버린 한 짝이었다는 듯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두 사람의 사랑에 질투가 느껴질 정도다. 마치 이제껏 내가 했었던 연애나 사랑은 진짜가 아니었다는 듯이 자신들의 사랑만이 진짜인것처럼 책은 그렇게 다가온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일이 어떤 것인지 사랑이 왜 불안과 아픔을 함께 가져오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이라도 사랑앞에서는 어디까지 바보가 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

 

책을 읽으면 너무나 연애가 하고 싶을 것이고, 아마도 무진장 사랑이 하고 싶을 것이다. 나의 전부를 내던질 수 있는 그런 진하고 고통스럽고 아름답고 행복한 사랑이. 그러니 이 여름 덥고 외롭고 쓸쓸한 이들, 사랑이 귀찮고 좀 시들해진 연인들, 사랑이 뭔지 잘 모르겠는 이들에게는 절대 권하고 싶지 않다. 왜냐, 이 책을 읽고 나면 사랑에 대한 눈높이만 엄청 높아질 것 같으니 말이다. 그리고 지금 이미 사랑하고 있는 이들 그리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함께 살고 있는 이들에게는 신중할 것을 부탁한다. 자신의 사랑을 책 속의 사랑과 견주게 되면 마음이 마구 흔들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ㅋㅋㅋ

 

그리하여 이 책에 대한 나의 결론은  한 때 많이 놀았던 언니 야마다 에미이가 풀어낸

자신의 사랑과 결혼에 관한 독자들 염장지르기 소설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알아서 조심하자. 

야마다 에이미의 <추잉껌>

- 다락방서 허뭄

 

g*****6 2010.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에 빠진 남녀의 드라마틱한 사연보다 그 심리의 흐름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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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에이미의 추잉껌은 이전의 그녀의 소설 - 이렇게 말해봤자 단편집밖에 읽지 못했지만 - 과 다른 분위기를 낸다.   이전의 소설이 등장인물들이 바라는 욕망과 그 욕망이 빚어내는 결과를 그렸다면, 추잉껌은 사람이 서로 만나 일어나는 호기심과 욕망, 그리고 열정이 어떻게 사랑과 신뢰로 변해가는지를 찬찬히 보여준다.   연상의 일본여인 코코와 연하의 미국인 남자 루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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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에이미의 추잉껌은 이전의 그녀의 소설 - 이렇게 말해봤자 단편집밖에 읽지 못했지만 - 과 다른 분위기를 낸다.

 

이전의 소설이 등장인물들이 바라는 욕망과 그 욕망이 빚어내는 결과를 그렸다면, 추잉껌은 사람이 서로 만나 일어나는 호기심과 욕망, 그리고 열정이 어떻게 사랑과 신뢰로 변해가는지를 찬찬히 보여준다.

 

연상의 일본여인 코코와 연하의 미국인 남자 루퍼스가 나이크클럽에서 만나 첫눈에 서로 끌리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야기는 특별한 사건이 전개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저런 상황 속에서 서로에게 이야기를 하듯이 또는 편지를 주고받듯이 느낀 점이나 속 마음을 털어놓는 독특한 형식이다. 때문에 흥미진진하지는 않지만 잔잔하게 지난, 혹은 진행되고 있는 감정을 돌아보게 만든다.

 

 

작가의 자전적인 소설이라서 그런지 때로는 주관적인 느낌이 담겨서 언뜻 공감이 안될 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사랑에 빠진 연인들이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과 결혼에 이르기까지를 지켜보면서 함께 기뻐하며 환영의 박수를 보내고픈 생각이 들게 만든다.

이 점은 솔직 담백하게 감정을 털어놓는 형식과 작가의 뛰어난 문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첫만남에서 강한 끌림으로 서로를 맛보고 싶다고 생각한 연인은 만남을 지속하면서 바람을 가지게 되고, 서서히 스며드는 물처럼 서로의 생활과 생각 속에 스며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속하게 되고, 상대의 모습을 자랑스러워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성장시킨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한번쯤은 이렇게 솔직하고 열정적이며 믿음으로 가득차있는 사랑을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소설의 전개 속에 갈등의 요소가 별로 끼어들지 못해 참으로 이상적인 연애와 사랑, 결혼의 과정만을 드러낸 듯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주인공들이 풀어놓는 솔직담백한 감정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성숙한 사랑의 목격자가 된 듯한 기분이 들어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l*****9 2010.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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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에이미의 '추잉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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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잉껌>은 특정한 사건의 전개를 통해 이야기를 전개시키기보다는 남여 주인공의 심리적인 상태와 그들 사이의 감정의 교류를 통해연애에 대한 작가의 가치관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야기 전개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은남자 주인공 및 여자주인공의 시점에서 각각의 입장과 감정을 번갈아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즉,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그 시점이 2가지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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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잉껌>은
특정한 사건의 전개를 통해 이야기를 전개시키기보다는
남여 주인공의 심리적인 상태와 그들 사이의 감정의 교류를 통해
연애에 대한 작가의 가치관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야기 전개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은
남자 주인공 및 여자주인공의 시점에서
각각의 입장과 감정을 번갈아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그 시점이 2가지인 셈이죠.

 

이를테면, 한가지 상황에 대해서
그 상황에 처해있는 두 주인공의 감정상태를 모두 보여줌으로써
연애에 있어서 소통과 감정의 공유를 매우 중요하게 나타냅니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w*****g 2010.08.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