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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 오브 스토리 1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하) 1권 (상)을 제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권했는데 역시.. 재밌는 책을 아이는 금방 알아보더라구요~ㅎㅎ 손에 잡고는 놓질 않더니.. 금방 (하)권까지 다 읽어버렸어요~ 그리곤.. 제게 자기는 (상)을 읽을 때 이미 알았다며.. (하)를 읽을 때 마지막에 알아야할 중요 정보를 스포해버렸어요.. 뭐 알고도 재밌게 읽긴 했지만.. 2권도 이미 다 읽어버린 아들이 자꾸 입이 근질거려해서.. 두렵습니다..ㅎㅎ;;; 반전을 책을 통해 아는 즐거움을 자꾸 뺏기려 해요;;;ㅋㅋ 평범한 쌍둥이 알렉스와 코너는 할머니에게 신기한 이야기책을 받고 나서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이야기의 땅'으로 들어가게 되요. 동화가 현실로 이루어지는 장소~!!! 동화 속 인물들이 한 자리에 다 모이는.. 연결되어 있는 스토리들을 어쩜 이리도 개연성있게 잘 그려가는지.. ^-^ 미드 인기 배우가 작가시라는데.. 정말 재능몰빵이신가 봅니다.. ^^;;;
(상)권에서 쌍둥이 알렉스와 코너는 할머니가 전해 준 책 <이야기의 땅>에서 나는 소리에 이끌려 결국 그 곳~! 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다시 현실세계, 엄마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을 빌기 위해 필요한 도구들을 모으는 모험을 떠나게 되지요. 그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동화속 인물들 이야기가 정말 흥미로와요~! 우리는 그냥 권선징악적 결말로 끝을 맺고 말았던 그 이야기들을.. 그 이후엔 어떻게 되었을까 상상도 해보게 되고.. 또 그 인물들이 다 한 가족이라는 재밌는 상상의 나래 속에 현실과 동화가 기분 좋게 만나는 곳으로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지요. 사악한 마녀도 왜 마녀가 되었을까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가 가진 힘을 느끼게 해 주는 참 좋은 책이랍니다~!!!
신데렐라, 백설공주,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빨간 모자, 라푼젤 재밌게 읽었던 그 명작들이 다르게 해석될 수도 있구나 싶네요~ㅎㅎㅎ 이야기는 전혀 뻔하지 않은 스토리로 전개되어 정말 눈을 뗄 수가 없어요.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랜드 오브 스토리의 가장 큰 장점 같아요~ ^-^
그저 아름다움만을 추구해 백설공주를 시기하고 죽음으로 몰고 간 그녀에 대해 다른 시선으로 생각해 본 적 있나요? :) 이름조차 나오지 않는 그 마녀에 대해 작가는 동정어린 시선을 덧붙입니다. 정말.. 그랬을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에 더 재밌었어요~ㅎㅎㅎ 읽는 독자들을 이야기에 동참시키는 힘을 갖고 있는 작가분이시더라구요~! ^^
잭을 빨간 모자 여왕이 사랑하고 그 잭이 사랑하는 골디락스도 나오지요. 골디락스가 누명을 벗고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갈 수 있기를 응원하는 맘으로 보게 된답니다~ㅎㅎㅎ
(하)권을 시작하면.. 결론을 보기까지 멈출 수가 없어요..ㅎㅎ 아이도 밤에 보다가 늦어서 잠들어야만 했는데요, 담날 몰래 가방에 넣어 학교 가져가서 후딱 다 읽어버렸더라구요~ㅋㅋ 책은 재밌는 책으로 골라주면 말려도 열심히 읽는다는.. 중요한 교훈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잠자는 숲 속의 여왕의 말 중에서 "누군가 무언가를 간절하게 바라면, 그것을 위해 노력하게 되고 대단한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증거니까. 내가 물렛가락을 가지고 있는 건, 가장 강력한 여자 마법사가 건 최악의 저주라도 결국 극복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되새기기 위해서지." 라는 말이 마음에 남아요. 아이들이 기억했음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 특히.. 조금만 힘들면 그만 포기해버리고 싶어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꼭 귀 기울여 들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어요~
백설공주의 새엄마 마녀는 동화속에서는 악하게만 그려지지만 랜드 오브 스토리 속에서는 이유가 있는 악녀로 이해되게 해주고 있어요. "세상 사람들은 언제나 자기 좋을 대로 생각하지. 누군가를 이해하기보다는 미워하고 탓하고 두려워하는 것이 더 편하니까. 아무도 진실 따위 원하지 않아. 다만 재미만을 원할 뿐이야." 라는 사악한 마녀의 이야기는 마음 아프게 다가오네요. 상황을 볼 때..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도 귀 기울일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따뜻함을 가진 아이들로 우리 다음 세대 아이들이 잘 자라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ㅎㅎㅎ
백설공주가 아이를 낳았어요~! ^^ 요즘 종종 동화 속 뒷 이야기를 새롭게 구성해보는 시도들이 있는데요.. "랜드 오브 스토리"는 스토리가 탄탄해서 정말 그랬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랍니다~ㅎㅎ 알렉스와 코너는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을 할 수 있는 도구들을 과연 다 모을 수 있었을까요? 마법을 사용해서 현실 세계로 돌아올 수 있게 될까요? 끊임없는 반전과 모험~!!! 랜드 오브 스토리.. 결말은 책을 통해 꼭 확인하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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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선물한 동화책 이야기의 땅 속으로 빨려 들어간
쌍둥이 남매의 모험이 드디어 끝나는 하권에서는
도대체 왜 그들이 이 세상으로 오게 된 것이며 이런 신기한 선물을
주었던 할머니는 어떤 존재인지 아버지와 이 책 속 세상과의
관계가 무엇인지를 모두 알려주는 이번 이야기는 어떻게 보면
랜드 오브 스토리 시리즈의 진정한 시작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알렉스와 코너는 아버지를 너무 사랑하고 그리워했기 대문에
동화 속 세상과 아빠의 관계를 눈치채기 시작하면서
일종의 강렬한 혼란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어쩌면 그런 남매의 모습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돌아가신
분이라서 억지로 억누르고 있었던 감정이었기 때문에
설령 그들이 지금 빨려 들어온 환상적인 세상이 현실이 아닐지라도
사랑하는 아빠의 모습과 관련된 자신이 속할 곳을 찾은 것 같았겠죠.
사람은 모두 크나큰 슬픔이 닥쳐왔을 때 자신의 아픔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마음 속에 담아두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 알렉스가 그랬던 것 같고 그래서 어렸을 때 아빠가
들려준 동화에 나오는 나무를 보고 감정이 폭발했던 것 같아요.
쌍둥이 남매의 모험은 어쩌면 사랑하는 아버지의 기억과
추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자주 하게 되었는데 아직 열두살인 소년과 소녀들에게는
가족을 잃는다는 사실은
아마 결코 쉽지 않은 현실이었을거예요.
상황에서 만나고 그 뒤 조금씩 성장하고 슬픔을 이겨내는 쌍둥이 남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데 이야기의 땅에서 또 다른 발전을 이루고 있어요.
그래서 쌍둥이 남매의 변화하는 모습이 수많은 동화 속의 주인공들이
뒤섞어서 펼치는 신기한 모험보다도 더 공감이 되었던 것 같고
작품 속의 캐릭터에 몰입하기 쉬운 상황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판타지 소설 랜드 오브 스토리 소원 들어주는 마법에서 저와 아이들이
가장 궁금했던 사악한 여왕의 숨겨진 이야기는 어쩐지 이 세상에는
이유없는 행동과 결과는 없다라는 교훈을 주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은 이제 진짜 나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면 왜 저 사람이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일까라고 한번쯤은 생각해볼 필요도 있는 것 같다고 하던데
아마 그만큼 이 작품 속의 사악한 여왕에 대한 연민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것이 설령 슬픈 교훈이었다고 하더라도 보통 사람이었던 존재가
자기가 처한 비극적인 상황에 의해서 흑화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것인가라는 자기 주체 의식이 필요한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그것이 처한 상황이 최악이라고 해도
그 방향으로 가는 것은 아니라는 주체성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배운 이야기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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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낯간지러운 얘기인지도 모르지만, 이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우린 최고의 남매였고 최근 며칠 동안은 내 인생 전체를 통틀어 가장 특별한 나날이었어."
『랜드 오브 스토리』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 상 편에 이어 하 편을 읽어보았답니다. 금색 테투리가 되어 있는 상 편과는 다르게 이번엔 은색 테투리를 두르고 있는 겉표지였습니다~! 이번엔 또 어떤 인물들이 나올까, 사악한 마녀와 쌍둥이 남매는 어떻게 될까 등등 여러 궁금증과 기대감이 가득이었어요!ㅎㅎ
빨간 망토 왕국을 빠져나오다 길을 잃은 알렉스와 코너. 고블리과 트롤의 덫에 걸려 노예가 될 뻔 하지만, 코너에게 반해버린 트롤 공주의 도움으로 다른 노예들과 함께 도망 치는 데 성공하는데요. 사악한 여왕은 쌍둥이를 잡아 달라며 늑대 악당 패거리들과 거래를 하고, 쌍둥이 남매는 요정 왕국, 잠자는 숲속의 왕국, 북쪽 왕국 등을 들려 결국 8가지 재료를 모으는 데 성공합니다. 사악한 여왕에게 붙잡혀 마법 발동은 실패하지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 결국 집으로 되돌아갈 수 있었답니다~! 공기 방울 위에 보이는 형체들은 인어였다. 이들은 하나같이 매력적이고 화려했으며, 머리카락은 파란색, 초록색, 보라색, 분홍색으로 옅은 색이었지만 길게 물결치는 모습이 꼬리와 잘 어울렸다. -P.109
책읽는 게 더 즐겁게 느껴졌답니다~
이번 하 편에서 눈에 가장 띄었던건 쌍둥이 남매 간의 정, 가족이라는 끈끈함이었던 것 같아요. 상 편에서는 별로 사이가 좋아보이지 않았는데, 비밀 통로로 들어가려다 물에 빠진 알렉스를 구하는 코너의 모습이나, 사악한 마녀에게 잡혔을 때 하던 대사 등을 보고 있으니 많이 흐뭇하더라구요. 특히 억울하게 추방당할 뻔한 요정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하던 코너의 모습에서 또다른 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집만큼 편한 곳은 없다. 세상에 집만큼 편한 곳은 없다." 코너는 눈을 뜨고는 아직 같은 장소인 것에 실망했다. 그건 동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주인공 도로시가 고향 집으로 돌아갈 때 외운 주문이었다. -P.183
아빠가 돌아가시고 빚이 많은 상황에서 엄마는 일하느라 바빠서 생일도 함께 하지 못하니, 잘못하면 아이들이 비뚤게 자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요. 이번 모험을 계기로 집(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가 돼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왜 골디락스가 도망자 신세가 되었는지 알 수 있었고, 사악한 마녀에게 숨겨진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요정 대모의 정체가 아니었나 해요!! 엄청난 반전이 숨어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ㅎㅎ 글씨체도 큼직하고 한 이야기가 두 권으로 나뉘어 있어 저학년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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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 오브 스토리 1권 읽고 각기 알고 있던 동화 속 인물들을 이렇게 엮을 수도 있구나 감탄했는데요.
1권은 상, 하 2권으로 나뉘어 있답니다. 상 권에서는 총 10장의 챕터로, 하 권에서는 연이어 11장부터
24장까지 알렉스와 코너 쌍둥이 남매가 동화 왕국을 모험한 이야기가 나와 있어요.
상 하권 모두 이야기가 시작하기 전에 접혀 있는 지도를 볼 수 있는데요.
펼쳐보면 빨간망토 왕국을 가운데 두고 차밍 왕국, 요정왕국, 잠자는 숲속의 왕국, 북쪽 왕국, 엘프 제국 들이
둘러있고 인어 만이 트롤과 고블린 구역 옆에 들어와 있지요. 왕국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섬인데요.
동화 속이라고 늘 친절하고 멋진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 행복한 일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는 사실,
빨간망토를 잡아먹으려고 했다가 죽임당한 늑대의 자손들이 떼거지 지어다니며 악당 노릇을 하고,
트롤과 고블린이 갑자기 나타나 아이들을 잡아다가 노예로 팔아먹는 일도 있네요.
사랑이라고 온전할까요, 삼각관계 존재하고요.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라고 끝나는 동화의 끝은
우리가 본 그들 삶 중에 일어난 일부분일 뿐이고 그네들도 열심히 살아야 하더라고요.
우연히 '이야기의 땅' 책 속으로 빨려들어가 동화 왕국에 떨어진 알렉스와 코너 남매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법을 찾다가 프로기가 내민 일기장을 보게 되는데요.
그 일기장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을 실행하기 위해 찾아야 하는 8가지 물건들이
수수께끼 같기도 하고 알쏭달쏭한 힌트 같은 말들로 주저리 적혀 있어요.
으흐흐~ 그 일기장을 쓴 사람이 누구였는지 나중에 알고 나면 "대박!"이란 말이 저절로 나온답니다.
"마지막 종소리가 울리는 자정 한 외로운 밤이 담긴 유리"
"한 신부의 목숨을 배앗으려는 음모가 담긴 깊은 바닷속 기다란 칼 한 자루"
"물려고 짖는 소리에 달아나는 두려움이 담긴 나무껍질 바구니"
"야만적인 땅 속 깊은 곳에서 발견된, 나눠 쓰기 위해 만들어진 돌 왕관"
"아름다운 한 공주의 고운 피부를 꿰뚫는 바늘"
"한 때는 자유를 얻기 위한 유일한 희망이었던 곱슬곱슬한 머리채의 금빛밧줄"
"누군가 가짜로 죽어 지킨 다음 가치가 높아진 반짝이는 보석들"
"마법도, 즐거움도 느끼지 못하는 요정의 눈물방울"
이 목록을 보면 첫번째는 딱 보니 신데렐라의 유리 구두네~ 하고 바로 생각나는 답도 있고
진짜 뭘까 하고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글귀도 있어요. 모르겠다고 걱정할 필요 없답니다.
알렉스와 코너만 따라다니며 모험하다 보면 이 물건들 다 찾게 되거든요.
물론 찾는 과정이 탄탄대로는 아니고 말 그대로 모험이긴 한데 몇 번 죽을 뻔도 할 만큼이라
읽는 내내 긴장감을 놓칠 수 없어요. 헨젤과 그레텔에서 나온 과자집의 마녀가 또 이들을 꾀기도 하고요,
트롤과 고블린들에게 잡혀 노예로 팔려갈 위기에도 처했다가, 늑대들한테 쫓겨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게다가 백설 공주의 새어머니인 '사악한 여왕'까지 자신의 소원을 이루려고 8가지 물건들을
찾고 있기 때문에 곳곳에 악당 설정과 함께 아이들의 지혜와 용기, 그리고 도움을 주는 사람들까지
내용 구성이 탄탄하게 잘 엮였어요. ㅎㅎ 마지막에 요정 대모 존재를 보면 "진짜?" 하고 빵 터집니다.
책을 덮고도 꼭 영화 보고 난 느낌처럼 인물들이 떠오르는데요.
영화사마다 영웅들 모아 어벤저스 만들던데, 동화 왕국 어벤저스 만들게 되면 정말 대단할 것 같아요.
대신 아이들에겐 원전부터 꼭 먼저 읽허야겠다는 생각과 함께요.
색다른 동화 속으로 풍덩 빠져볼 친구라면 랜드 오브 스토리,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