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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있는 그대로 두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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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나로호 2호가 발사에 실패 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러시아에서 온 기술자들이 주축이 되어 위성을 발사했지만 오류를 발견하지 못하고 결국은 실패했다고 한다.   그것보다 훨씬 전, 북의 핵문제와 관련하여 우리나라는 미국이 주도하는 NMD에 참여할것인가 하는 문제로 신문지상에서 뜨겁게 논쟁하던 것이 생각이 난다.   나는 나비양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것을 사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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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나로호 2호가 발사에 실패 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러시아에서 온 기술자들이 주축이 되어 위성을 발사했지만 오류를 발견하지 못하고 결국은 실패했다고 한다.

 

그것보다 훨씬 전, 북의 핵문제와 관련하여 우리나라는 미국이 주도하는 NMD에 참여할것인가 하는 문제로 신문지상에서 뜨겁게 논쟁하던 것이 생각이 난다.

 

나는 나비양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것을 사용하는데에는 별로 내켜하지않는다. 물론 속도위반단속카메라를 알려주고, 처음가는길에는 많은도움을 받지만, 일상에서는 내기억을 뺏아가는것같아 좋으면서도 싫어한다.

 

스타워즈나 또는 우주공상영화에서 등장하는 우주전쟁은 허망한 것 같으면서도 소름이 끼친다. 인간의 꿈은 시간문제일뿐 반드시 이루어져 왔기 때문이다. 그런날이 오면 과연 우리는 살아있다는 것 그 자체에 감사해야만 하는 것 일까?

 

이 책 [하늘전쟁]은 인간이 최초로 인공위성을 발사했던 1957년부터 지금까지 우리 인간들이 우주를 상대로 했던 모든 행위들에 대해서 정리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 인간에게 어떤 이익을 가져다 주었는지, 또 어떤 해악을 끼칠것인지, 나아가 인류의 미래를 어떻게 좌우할 것 인지에 대하여 지금까지 전개되어온 우주개발, 특히 미국의 우주무기화에 대해서 경고를 보내고 있다. 우주문제 역시 우리가 겪고 있는 환경문제나 자원문제와 같이 우리의 대응방법에 따라서 인류의 미래에 커다란 고통을 줄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말하길, 우리는 1492년 에스파니아의 탐험가 콜럼부스가 신대륙을 발견했던 시기와 비교될만한 시기를 살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신대륙이 발견되었을 때 유럽 제국주의국가들은 신대륙을 정복하고 난도질하여 식민지로 만들었다. 이제 우주에서도 그들이 반복했던 정복의 역사가 재현될까? 불행하게도 현재의 상황은 유일의 강대국 미국에 의해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미국인 저자들은 이야기 한다.

 

인간의 우주에 대한 관심은 1957년 소련이 최초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하고, 다음해 미국이 익스플로러 1호를 발사하면서 표면화 되기 시작했다. 표면적으로 이들의 경쟁은 우주의 비군사적 활용을 대상으로 했지만, 진짜 목적은 냉전시대의 주도권 다툼이었다. 우주를 군사적으로 이용한 최초의 사례는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의 개발이었으며, 두번째는 이를 저지하려는 목적을 가진 방어체계였다는 것이 이를 보여주고 있다. 냉전기간동안 지구를 종말로 몰아넣을수도 있는 핵전쟁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온 MAD(상호확증파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소양국은 미사일 방어체제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우주의 군사화 개념은 미사일방어체제를 그리고 그 방어체제가 확장되면서 발전해왔다. 그러나 그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여 1972년 세계는 탄도탄요격미사일 조약으로 미사일방어체제 구축을 위한 실험을 금지하였으나, 냉전체제가 무너지고 난 다음, 미국의 정책에서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국제간의 조약에서 금지시킨 것 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결코 염두에 두지 않았다고 한다.

 

냉전시기 우주는 지상배치무기를 지원하는 역할로 아주조금 활용되었다. ICBM과 지상배치미사일방어체제를 구축하고, 인공위성을띄워 지상의목표를 탐색하여 미사일을 유도하는데 사용했을뿐이었다. 그러나 냉전의 종말은 무기시장의 규모가 심각하게 축소되는결과를 가져왔고, 군산업체와 미국은 이제 그런용도를넘어 우주에서 다른나라의 우주역량을 파괴하여 지상뿐만아니라 우주도 지배하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고한다.

 

부시는 9.11테러후 국가미사일방어망(NMD) 구축을 위해 군비축소조약에서 탈퇴하고 북한과 이란을 핑계 삼아 NMD계획을 강행한다. 군산업체들이 미국정부를 매수하여 세계의 안전이나 복지에는 관심없이 우주개발을 밀어부치고 있는 상황에서, 미사일방어체계나 기타 우주무기의 연구개발에 대한 결정들이 미국의 안보가 아니라 정치와 경제논리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NMD는 실패를 거듭한 프로그램으로 결코 성공할수 없지만, 그러나 이것을 우주배치로 확대할 경우 인공위성의 요격이나 그밖의 우주전쟁에 필요한 기술적 기반을 제공한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세계는 현재 우주기술에 의지하여 국제 통신체계와 기상예보, 환경통제, 방재, 통신, 교육, 연예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하고 있다. 우주가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서비스들이 창조되었으며, 이는 너무나 광범위하고,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삶속에 깊숙이 침투하여 사람들은 당연하게 그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다. 국가간의 문화적 폐쇄성은 이제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그러나 어느날 우주에서 인공위성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대부분의 생활은 멈춰설것이고, 우리는 근대이전의 삶속으로 되돌아가야만 할 것이다. 연락을 하기 위해 길거리의 공중전화기 앞에 줄을 서게 될것이며, 블로깅은 물론 인터넷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세상으로 되돌아 갈것이다.

 

그러기에 지금 우주가 우리에게 주는 모든 혜택들은 지속되고 확장되어야 하며, 우주는 평화적 목적을 위해 안전하게 확보되어야 한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그러나 우주에 무기를 배치하는 그 순간 사실상 우주는 평화적으로 사용할수 없게 된다고 한다. 일단 무기가 우주에 배치되면 인간은 그것을 결국은 사용하게 되리라는 것은 인류역사로 볼 때 의심할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면 지금 바로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저자들은 이야기 한다.

 

세계는 지금 우주에 무기를 배치하는 행위를 영구적으로 금지하고 평화적인 목적을 위해 우주를 성역으로 만드는 엄격한 국제조약에 서명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다. 단지 미국만이 지구를 넘어 우주도 지배하려는 야욕에 불타고 있을 뿐이다. 그들의 계획이 또 다른 군비경쟁을 불러오고, 이는 세계를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것이라고 한다. 지금도 우주무기화를 위하여 미국에서는 천문학적인 예산이 국민들도 모르는 가운데 비밀로 분류된체 낭비되고 있다고 한다. 지구의 궤도를 따라 돌고 있는 795기의 인공위성 가운데 413기가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것이며, 그중에 135기가 군사용 이라고 한다. 저자들은 민주당정권으로 인하여 우주의 무기화가 조금은 지연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국민들이 나서야 한다고 말한다. 그들의 대표들에게 군산업체를 대표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우주의 평화적 이용에 동의하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스타워즈는 말 그대로 공상으로 끝나는 공상영화속의 한 장면이어야 한다. 전우주, 은하 그리고 태양계의 아주 작은 일부분인 우리가 우주를 탐한다는 것 그 자체가 역천이란 생각이 든다. 더욱이 그것을 소유하려고 함에 이르러서는 파멸의 길로 들어섰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 우리의 삶이 파괴되고 있음을 알게될 때 우리는 분노를 느낀다. 하나하나의 분노가 모아져 그들을 향하게 될 때 우리의 삶은, 그리고 우리 다음세대들의 삶은 그나마 안전을 담보할 수 있으리란 생각이다.



k*****1 2010.08.09. 신고 공감 1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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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전쟁, 그 다음엔 하늘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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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편하게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난 책의 내용을 <도식화>하는 것을 즐긴다. 다시 말해, 머릿속에 책의 내용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서 복잡하고 첨예한 내용들을 간단하고 쉽게 그림을 그리듯이 풀어내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본래의 내용과 살짝 어긋나기도 하고, 심지어 없던 내용을 첨가하기도 하지만, <왜곡>을 하는 일을 없다. 내가 잘못 이해했을 경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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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고 편하게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난 책의 내용을 <도식화>하는 것을 즐긴다. 다시 말해, 머릿속에 책의 내용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서 복잡하고 첨예한 내용들을 간단하고 쉽게 그림을 그리듯이 풀어내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본래의 내용과 살짝 어긋나기도 하고, 심지어 없던 내용을 첨가하기도 하지만, <왜곡>을 하는 일을 없다. 내가 잘못 이해했을 경우를 제외하고 말이다.

 

  이 책도 <도식화>하려 한다. 결론이 처음부터 서술되었기 때문에, 심지어 제목만 보고도 대충 내용을 짐작할 수 있기에, 따로 설명을 하지 않아도 어렵지 않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데도 이 책을 쓴 글쓴이는 아주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했다.

 

 철저할 수밖에..그 때문에 지루하긴 하지만..

  십분 이해할 수 있다. 세계 최강대국 미국을 어지간히 비판했으니 철저한 증거자료와 논리정연한 서술이 아니고서는 되려 공격받기 십상일 테니 말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이로서는 이것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대학논문이나 법전을 술술 읽는이라면 상관없겠으나 일반독자들은 간단한 도식만으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하나하나 증명하는 과정을 지켜보아야 하니 답답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예컨데, "(밑변의 제곱)과 (높이의 제곱)을 더한 값은 (대각선의 제곱)의 값과 같다"는 어느 정도 유명한 공식이 왜 맞는 것인지 하나하나 증명하는 듯 풀어쓴 책이라는 말이다. 그렇다고 이런 증명과정 가운데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내용이 수북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

 

 땅전쟁, 그 다음엔 하늘전쟁?

  1492년. 콜럼버스의 미대륙 발견이 유럽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냉전에 이르기까지 유럽사람들이 저지른 탐욕스런 전쟁들은 끊이지 않았다. 이른바 <땅전쟁>이 벌어진 것이다. 이 <땅전쟁>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며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

 

  1967년. 달과 기타 천체를 포함한 우주의 탐사 및 이용에서 국가 활동을 규율하는 원칙에 관한 조약이 체결되면서 인류 앞에 넓디 넓은 우주가 활짝 열렸다. 우주시대를 여는 마당에 평화적이고 온 인류의 이익을 위해 수행되어야 한다고 국제적 협력을 기원한 해이다.

 

  그런데 이런 평화적 열망과는 달리 과거 인류가 <땅전쟁>을 벌인 것처럼 이번엔 <하늘전쟁>을 벌이려고 한단다.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 몇몇 나라의 이익을 위해 벌인 일들이 얼마나 많은 인류를 고통 속으로 내몰았는지 경험하였고, 그 기억이 채 잊혀지기도 전에 다시금 우주식민지를 건설하려..이른바 <하늘전쟁>을 벌이려고 한단다.

 

 미국이 의지만 보인다면..

  막아야 한다. 지금이라면 얼마든지 막을 수도 있단다. 이 책을 쓴 글쓴이의 말을 빌리자면,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러시아도 찬성하고, 중국도 찬성한단다. 오직 미국만이 아직 찬성을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하였다. 현재까지 가장 힘센 미국인데도 말이다.

 

  그렇다면 미국은 왜 우주를 평화적으로 이용하기보다는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 사용하려는 속셈을 일찌감치 버리지 못하는가? 답은 뻔하지 않은가. 누구라도 알 수 있다. 그러나 글쓴이는 더 나아가서 미국의 뻔한 속셈을 헐뜯는다. 왜냐면 세계 최강대국에 걸맞지 않는 행보이기 때문이다. <도덕불감증>이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자국이기주의>에 너무 열을 올렸기 때문일까? 아무튼 글쓴이는 미국헐뜯기를 좀처럼 멈추지 않는다.

 

  대안도 뻔하다. 온 인류를 위해 우주를 평화적으로 이용하기만 하면 쏟아부을 필요도 없는 <우주군사무기보유>에 쓰일 천문학적 돈을 가난에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쓰면 더욱 효과적이지 않일 거라는 얘기다. 더구나 지금 당장으로서도 땅에서도 우주에서도 미국을 대적할 나라가 없는데, 일어날 일도 없겠지만 만약 일어난다고 해도 수십 년 뒤에나 일어날 <우주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을 필요가 어디에 있느냐는 지적이다.

 

 지금이 평화를 이룰 적절한 시기

  그러므로 <하늘전쟁>을 벌일 준비조차 하지 못하게 온 세계가 <우주를 평화적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평화조약을 미국이 앞장서 체결해야 한다고 글쓴이는 주장한다. 지금이 딱 적절한 시기란다. 현재 가장 힘세고 누구도 대적할 적이 없을 때야 말로 미국이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모범국가임을 온 세계에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못해 어쩔 수 없이 끌려가듯 <평화조약>에 서명하는 못난 꼴 보이지 말고 말이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z******8 2010.08.08.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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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늘전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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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1월 31일.  소련이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함으로 우주에 대한 주도권을 놓고 미국과 소련은 경쟁하게 된다.  비로소 우주(하늘)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우주에 대한 주도권 확보는 두 가지로 압축되는데 그 중 하나가 군사안보분야이고 다른 하나는 상업적 사용이었다.  이 책은 주로 전자인 군사안보분야에서 세계가 우주를 어떻게 주목하고 있는지 그 역사적 근거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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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1월 31일.  소련이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함으로 우주에 대한 주도권을 놓고 미국과 소련은 경쟁하게 된다.  비로소 우주(하늘)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우주에 대한 주도권 확보는 두 가지로 압축되는데 그 중 하나가 군사안보분야이고 다른 하나는 상업적 사용이었다. 


이 책은 주로 전자인 군사안보분야에서 세계가 우주를 어떻게 주목하고 있는지 그 역사적 근거와 사례를 통해 미래를 전망한다.


우리도 자국의 기술로 나로호를 발사한다고 두어 차례에 걸쳐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인공위성이 가져다주는 많은 생활정보의 과학화는 알게 모르게 이미 우리가 우주사회에 접어들었음을 알게 해준다. 


우주에 대한 양국(미국과 소련)의 주도체제에서 세계는 우주에 대한 무한한 잠재력에 주목하게 되고 앞다투어 우주에 대한 연구를 한다.  그러면서 UN총회는 ‘국가의 우주탐사 및 활용을 규정하는 법 원리의 선언’을 통해 우주에 대한 어떤 주권이나 소유권도 주장할 수 없고 국제법에 따라 모든 국가는 우주를 자유롭게 탐사할 수 있다는 내용을 천명한다.


그러나 핵무기나 대량살상무기를 금지하면서도 재래무기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을 악용해  미국에서 현재 궤도상에 배치될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UN이 좀 더 포괄적인 조약으로 지구궤도에 어떤 무기도 배치할 수 없다는 방향으로 우주조약에서 누락된 내용을 보완하려 하지만 미국은 계속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나에게 군사적 용어나 군의 시스템은 낯설고 어려운 부분이다.  하지만 지구의 평화적 동거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기본생각 속에서 미국이 보여주는 이런 행태는 다시 한 번 신자유주의에 대한 회의와 거대자본에 대한 거부감을 자극시킨다.  1991년의 걸프전에서 인공위성 유도 레이저를 사용한 폭탄 투하도 솔직히 생소한 말이었다.  방의 벽을 건들이지 않고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다는 유도무기들의 정밀함.  2003년 이라크전쟁에서의 공습도 전적으로 스마트탄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볼 때 인공위성이 가진 위력은 이 책의 표현대로 ‘살육의 노다지’였던 것이다.


인공위성이 보내주는 지구정보는 우리의 생활 곳곳에도 있다.  편리하기도 하지만 제공자에 의해 이것 또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칼은 편리한 생활도구이지만 잘못 쓰면 무기가 되는 것처럼.  그중 GPS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적절했다.  GPS에 대한 시스템 통제는 현재 미 국방부가 하고 있으며 현재는 모든 사람에게 무료 혹은 명목상의 비용만으로 제공되고 있다.  다시말해 이는 얼마든지 사용가격에 대한 일방적 결정과  미국이 원하지 않는 사용자는 언제든 GPS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이기도 하다.  그리고 GPS가 제공하는 영역은 이미 전쟁에도 사용된 사례가 있다는 점.  왜 UN이 경쟁력없는 이 사업에 많은 돈을 소요하고 있는지.  미국의 독주가 향후 우리 지구에 미칠 영향은 어떤 것인지.  생각만으로도 암담하다.


하지만 이 모든 염려가 그리 암담하게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이 책의 저자인 헬렌 캘리컷이나 크레이그 아이젠드래스 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헬렌 캘리컷은 ‘사회적 책임을 위한 의사회’의 공동 창립자이며 반핵 운동가로 노벨 평화상 후보자가 되기도 했던 인물이다.  1%사람들이 이 사회를 이끌어 가고 99%의 사람이 이들을 따른다고 볼 때 그 1%의 영역에서 지구의 평화를 위해 애쓰고 그들에 동조하는 많은 인류가 있다면 그래도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고 본다.  그가 마지막에 한 말처럼 “미국은 위기감을 갖고 일방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이 행성의 공동 거주자들의 대열에 합류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요구할 때만 실현될 것이다.”  우리는 소수자이며 소외자이지만 99%의 힘을 가지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하지만 그 힘은 발휘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도 엄연한 사실이다.



인간들 각자가 서로 이웃이다.  우리는 더 이상 다른 국가에 사는 사람들의 운명이 우리와 전혀 상관없다는 식으로 자신의 도덕적 양심을 속일 수 없다.  p56



b****h 2010.08.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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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전쟁만은 안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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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선악설을 믿지 않는다. 인간에게는 선한 의지가 있다. 인간은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인류의 과거 역사를 되돌아보면 과연 인간이 선한지 반문해보지 않을수 없다. 인류는 자신보다 약한 종족을 만나면 항상 착취를 해 왔었다. 유럽인이 아프리카인들에게 행한 것을 생각해보라. 신대륙 발견이후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이 겪었던 것을 생각해보라. 심지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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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선악설을 믿지 않는다. 인간에게는 선한 의지가 있다. 인간은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인류의 과거 역사를 되돌아보면 과연 인간이 선한지 반문해보지 않을수 없다. 인류는 자신보다 약한 종족을 만나면 항상 착취를 해 왔었다. 유럽인이 아프리카인들에게 행한 것을 생각해보라. 신대륙 발견이후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이 겪었던 것을 생각해보라. 심지어 거대한 중국을 상대로 아편을 팔려고 전쟁을 벌인 기억을 떠올려보라.

인류의 이런 행위는 단지 동족인 인간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인류문명의 발전을 위해서라는 명목하에 수많은 식물종, 동물종들이 멸절되어 가고 있다. 오늘날 멸종위기의 동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도 있는 고래를 포획하기 위해, 고래보호 회의에서 고래를 잡아도 되도록 로비를 하는 국가를 생각해보라. 더 강한 군사력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그 결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동아시아를 생각해보라.

냉전은 무사히 끝이 났다. 그러나 냉전이 나은 유산인 하늘전쟁이 끝난 것은 아니다. 우리들 기억속에서는 잊혀져가고 있지만, 우리들 머리위의 우주를 대상으로 한 전쟁기술의 연마는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무엇보다 엄청난 규모의 군산업체들이 협정을 맺고 우주기술을 꾸준히 발달시키고 있는 것이다.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언제 생길지 모르는 수유가 발생할때 우주는 바로 전쟁의 장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소설속에 나오는 외계인의 침략이 아니라 인류에 의해 발생하는 우주전쟁이...

우주는 인류에게 무한한 기회를 주는 공간이 될 수 있다. 우주가 평화적인 목적으로 사용될때 우리에게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지를 생각해보라. 인공위성이 존재함으로서만 가능한 이 모든 일들. 우주에서의 관측이 가능해짐으로써 알게된 드 넓은 우주에 대한 지식. 그리고 우주의 시직이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시작되었는가에 대한 놀라운 논의의 발전. 우리가 남극을 보호하듯이 우주를 보호해야 한다. 달에 깃발을 꽃듯이 우주를 분할하고 지배해서는 안된다. 하늘은 전쟁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인류의 공존과 번영을 위한 열린 기회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 

 
s***g 2010.08.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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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평화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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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를 경험하면서 미국은 세계의 초강대국으로 성장을 하였다. 그리고 세계의 모든 경제와 군사적 질서를 독점하려는 움직임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제는 우주에까지 스타워즈라는 프로그램으로 미사일방어체제 및 정보통신위성과 군사위성을 상당량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의 795개의 인공위성중 과반수이상을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GPS도 미국이 독점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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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를 경험하면서 미국은 세계의 초강대국으로 성장을 하였다.

그리고 세계의 모든 경제와 군사적 질서를 독점하려는 움직임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제는 우주에까지 스타워즈라는 프로그램으로 미사일방어체제 및 정보통신위성과 군사위성을 상당량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의 795개의 인공위성중 과반수이상을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GPS도 미국이 독점을 하고 있어 전시에 미국이 사용을 불허할경우를 대비하여 미국과 경쟁국가들은 대체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유럽연합에서는 갈릴레오라는 위성을 개발하고 있다.

GPS를 이용한 군사적 경험은 사막의 폭풍과 같은 작전에서 큰 경험을 발휘하였다.

만약 미국에서 이러한 인공위성을 군사적으로 이용하려한다면 우주에까지 군비전쟁이 발생하여 세계는 상당한 위험에 노출이 될것이다.

미국은 중국을 우주에서의 경쟁에 참여하여 자멸하도록 유도를 하고 있다고 익명의 미전문가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이후 최대의 모험처인 우주에까지 우리인간이 탐욕적으로 지배를 하여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다.

67년도에 제정된 우주조약에 근거하여 우주에 평화가 퍼져 전세계의 사람들이 우주를 아름답게 공유를 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인공위성은 저궤도위성 정지위성 고궤도위성으로 크게 나눌수 있다. 이것은 지상에서의 높이에 기초하여 위성을 구분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문제는 저궤도위성은 위성이 수명을 다할경우 물체등이 지구등으로 떨어져 산화를 하지만 정지위성과 고궤도위성은 우주에 물체등이 남아 있다는 데에 큰문제점이 있다.

이것은 우주선이 이러한 물체에 부딪힐경우 우주선이 파괴가 될수도 있다는 점에 있는 것이다.

또한 우주에서의 무선주파수사용량도 문제가 된다.

미국이 우주에서의 무선전파량을 다량 사용하여 앞으로는 무선전파등도 큰 문제가 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우주에서의 위성잔해물, 무선주파수, 우주에서의 무기의 사용등은 분명 우리들에게 상당한 위험으로 다가오고 있을 수도 있다.

이책은 우리가 지구적으로만 평화를 외쳐오던것을 이제는 우주에까지 평화가 퍼져야 한다는 입장을 저자가 밝힌 것으로 우리에게는 우주의 평화를 지킬 의무가 있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9.11테러등으로 촉발된 사태를 미군수업자들은 좋은 핑계로 적용을 하여 우주에까지 무기를 사용할수 있게 만들었다.

우리들에게 우주를 아름답게 영원히 보기위하여는 우주적지식과 우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개개인에 담겨져야 한다.

우리의 사랑하는 마음과 전지구적인 우주평화를 위하여 노력을 할때 자연과 우주는 조화를 이루어 우리들에게 분명 희망찬 미래를 제시할것이다.

지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우주적으로 평화를 생각하게 한것이 이번책을 읽으면서 큰수확이라고 생각을 한다.

지식의 확장과 입체화에 기여한 책이다. 

 

n********0 2010.07.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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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무기화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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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물리학의 발달로 광역 통신체계가 구축되고, 세계 전역의 정확한 기상 현상을 추적하여 예보할 수 있게 되고, 지구상의 누구든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정확한 좌표를 인식할 수 있게 되는 등 우주 기술은 정보 혁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방향으로만 우주의 개발이 이용된다면 좋을텐데, 강대국들의 입장은 그렇지가 않은가보다. 1492년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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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물리학의 발달로 광역 통신체계가 구축되고, 세계 전역의 정확한 기상 현상을 추적하여 예보할 수 있게 되고, 지구상의 누구든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정확한 좌표를 인식할 수 있게 되는 등 우주 기술은 정보 혁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방향으로만 우주의 개발이 이용된다면 좋을텐데, 강대국들의 입장은 그렇지가 않은가보다. 1492년 콜롬부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후에 유럽인들에 의해서 약탈의 장소로 아메리카가 난도질당한 것처럼, 우주도 그와같은 운명에 처할 수도 있다는 것이 이 책이 문제로 제시하고 나선 내용이다.

 

1957년에 러시아가 첫번째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하고,그 다음해인 1958년에 미국이 소련의 인공위성보다는 규모는 작지만 익스플로러 1호를 발사하게 되면서 두 강대국간의 자존심 싸움과도 같은 우주 전쟁은 시작되었다고 볼 수가 있다. 이것은 일종의 냉전의 주도권 다툼인 것이었다. 이런 계속적인 경쟁속에 1969년 7월 20일의 닐 A. 암스트롱과 에드윈 E 올드린 2세의 달착륙은 미국의 우월적인 상징이자 기념비적인 사건이 되었다. 이렇게 강대국의 냉정의 주도권 싸움으로 시작되다시피한 우주 정복이 세계 평화가 아닌 우주 전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벌써 오래전에 지구상에서 냉전을 끝났으나 일반인들은 생각하지도 못하는 우주에 대한 군사적 용도의 사용이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군사정책가들은 그외에도 우주에 대한 다른 군사적 용도를 생각하고 있다. 그들의 생각에 따르면 미사일이 우주를 통과하고 인공위성이 표적을 찾아서 미사일을 유도하는 정도가 아니라 대기권 밖의 궤도에 무기를 영구적을로 배치할 수도 있다. 그런 다음 지구에서 신호를 보내면 상대방의 기지나 도시를 폭격하는 것이다. 지상 공격용 인공위성이나 상대방 인공위성을 파괴하는 인공위성은 미래의 전쟁 무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P13)

우주는 평화적인 활용과 군사적인 활용의 두 종류의 활용법은 결코 공존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우주를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려는 움직임은 그이전부터 있어 왔지만, 부시대통령의 우주정책은 군사적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이 쓰여질 당시에는 미국이 부시대통령체제였던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부시대통령이 많이 거론된다.
이 책의 저자가 가장 염려하는 것은 일반인들은 우주가 강대국들의 군사적 활용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때문에 그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우주의 무기화가 어떤 위험을 초래할 것인지를 알려주고, 그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우주의 무기화가 중단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 책을 집필한 것이다.
미국이 어떻게 우주의 군사화로 향하는 결정을 내리기 직전단계까지 왔는지.
그리고 지금까지의 우주의 무기화를 행하려는 상황 전개를 소개해 주고 있다. 최초로 우주에 배치되는 무기가 인류가 맞게 될 재앙의 씨앗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은 불보듯이 뻔한 사실이기에 이런 재앙이 일어나지 않도록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려는 취지가 이 책속에 담겨져 있다.
'스타워즈' 그것은 영화속에서나 볼 수 있는 가상의 세계는 아닐지도 모르기에 그것을 막겠다는 의지가 담겨져 있다.
이 책은 대중의 의견을 자극하여 우주의 무기화를 중단시키고 인류의 협력과 공익을 위한 기반으로서 우주의 잠재력을 구현할 길을 모색한다. 우리가 오늘 행해야만 내일 하늘의 전쟁을 막을 수 있다. (P20)
n******5 2010.08.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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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전쟁'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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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캘디컷(Helen Caldicott)과 크레이그 아이젠드래스(Craig Eisendrath)가 쓴 <하늘 전쟁>은 과학 지식을 얻기 위한 목적에서라면 잘못 고른 책이다. 하지만 과학적 지식 이상의 유의미한 내용들이 줄곧 공감을 자아냈다. 본문 58과 206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 정지 궤도 위성은 실제로 정지해 있는 것이 아니라 지구로부터 대략 36,000km 떨어진 궤도에서 지구의 자전 속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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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캘디컷(Helen Caldicott)과 크레이그 아이젠드래스(Craig Eisendrath)가 쓴 <하늘 전쟁>은 과학 지식을 얻기 위한 목적에서라면 잘못 고른 책이다. 하지만 과학적 지식 이상의 유의미한 내용들이 줄곧 공감을 자아냈다. 본문 58과 206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 정지 궤도 위성은 실제로 정지해 있는 것이 아니라 지구로부터 대략 36,000km 떨어진 궤도에서 지구의 자전 속도와 비슷한 속도를 보이기에 마치 정지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는 설명은 <하늘 전쟁>에 나오는 거의 유일한 전문적 과학 지식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몇해 전 <미국의 엔진 전쟁과 시장>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하늘 전쟁>은 그 미국의 두 엔진 중 (하늘) 전쟁에 관한 내용을 다룬 책인 셈이다. 역시 문제는 미국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저자들은 두 번째 부록에 ‘달과 기타 천체를 포함한 우주의 탐사 및 이용에서 국가 활동을 규율하는 원칙에 관한 조약(달 조약)’을 전문 게재했다. 이 내용을 읽고 미국이 현재 벌이고 있는 우주의 무기화 또는 지구 궤도에 대량 살상무기를 배치하려는 행위는 달 조약에 전면 배치되는 일임을 알 수 있었다.

 

저자는 “시민들은 힘을 모으고 의회는 의식을 고취해 무기 생산업자들과 권력에 목마른 미국 행정부 내의 첩보원들이 아니라 미국 국민과 세계의 이익을 위해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말을 했다.(165 페이지)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는 테러리즘과 싸우기 위해 빈곤 및 차별과도 싸워야 한다는 말을 했다.(167 페이지) 우리는 사실 미국이 방대한 재정 및 무역 적자에도 불구하고 가속적으로 너무도 막대한 예산을 우주 전쟁 무기 배치를 위한 투자 및 연구에 쓰느라 가난한 사람들을 방치하는 현실을 목도하고 있다. 이는 미국 정부가 보이고 있는 패권주의적이고 일방적인 군사적 행태와는 동전의 양면이다.

 

최근 뉴스가 밝혔듯 미국 행정부의 일방적 행태는 희망과는 거리가 멀지만 워렌 버핏과 빌 게이츠라는 두 분의 저명 인사가 보인 아름다운 기부, 그리고 다른 부자들에 대한 동참 권유는 미국을 지탱하는 힘이라는 말을 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그런 미국의 두 부자가 보인 선도적 노력에 대해 한 신문은 ‘한국 재벌가에는 먼 나라 이야기인 기부 약속’이라는 사설을 선보였다. 모든 문제는 결국 자본의 문제로 귀결되는 듯 싶지만 저자가 밝혔듯 미국의 전방위 지배(욕구)는 정신적 과장(誇張)과 권력에 대한 탐욕의 한 형태일 것이다(122 페이지)

 

17개 조항으로 이루어진 ‘달 조약’은 너무 이상적이라는 느낌도 든다. 그런만큼 <하늘 전쟁>이 전쟁이라는 엔진을 달고 폭주하는 미국의 거대한 체제에 제동을 걸기에는 힘이 미약하겠지만 더 많은 사람들에 읽히기를 바랄 뿐이다. 그것은 너무도 큰 변화를 위한 작은 씨앗이 될 수 있을 것이다. 

http://blog.bandinlunis.com/bandi_blog/document/45312514

이달의 사락 m******1 2011.10.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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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발의 허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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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전쟁 / 헬렌 캘디컷 & 크레이그 아이젠드래스 / 김홍래 / 알마]   2차 세계대전 이후에 세계는 냉전시대라 일컫는 시기에 도입하게 된다. 이때부터 미국과 구소련의 양대 산맥이 군사력 위주의 경쟁을 시작하면서 세계를 양분한다. 두 나라의 무기개발은 해를 거듭할수록 기술력이 향상되고 경쟁은 심화된다. 어느 한 쪽이 우수한 성능의 무기를 개발하면 또 다른 쪽이 그에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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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전쟁 / 헬렌 캘디컷 & 크레이그 아이젠드래스 / 김홍래 / 알마]

 

2차 세계대전 이후에 세계는 냉전시대라 일컫는 시기에 도입하게 된다. 이때부터 미국과 구소련의 양대 산맥이 군사력 위주의 경쟁을 시작하면서 세계를 양분한다. 두 나라의 무기개발은 해를 거듭할수록 기술력이 향상되고 경쟁은 심화된다. 어느 한 쪽이 우수한 성능의 무기를 개발하면 또 다른 쪽이 그에 맞서는 무기를 개발한다. 이런 경쟁은 인간이 우주까지 진출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개발하면서 그 기술력을 우주로 나갈 수 있는 응용범위까지 확장시킨 것이다.

 

앞으로는 누구든 우주를 통제할 능력을 가진 자가 지상에 대한 통제력도 마찬가지로 행사할 수 있을 겁니다. - 미 공군 참모장 토마스 드레서 화이트

 

우주개발은 과학기술의 발전과 인간의 호기심 충족이라는 이유를 내세우고 있지만, 사실상 무기배치를 통해서 군사력 경쟁을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륙간 탄도미사일은 살상력이 강한 무기(원자폭탄, 수소폭탄 등)를 상대국의 한 가운데에 떨어뜨려 놓을 수 있고, 인공위성은 지구의 반대편에 있는 표적을 식별하고 그 표적을 향해 무기를 정확히 유도할 수 있다. 또한 대기권 밖의 궤도에 무기를 영구적으로 배치 할 수 있는데, 상대국의 주요 도시나 군사기지를 폭격할 수도 있다. 이것을 ‘스타워즈=별들의 전쟁’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우주개발, 특히 인공위성의 개발은 최첨단 무기를 보유하는 것과 다르지 않게 되었다. 우주를 영토의 한 부분으로 해석해서 영토 경쟁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다.

 

세계 각국은 이러한 무기 경쟁으로 인한 위험을 경고하면서 무기 감축이나 우주의 평화적 이용 등에 관한 협의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무기 감축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어느 누구도 먼저 무기를 해체하려 하지 않는다. 누군가의 지적처럼 무기를 배치하면 언젠가 사용할 날이 올 것이라는 걱정은 곧 현실화 될 것처럼 보인다. 각 국은 그런 일이 일어나나지 않도록 다양한 규제를 내놓고 상호 견제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큰 효과를 얻지는 못하고 있다.

 

이 책 [하늘전쟁(War in heaven)]의 저자들은 오랫동안 반전, 반핵, 우주개발에 관한 분야에서 일을 해온 사람들이다. 그들은 이 책에서 우주개발의 허와 실을 얘기하며, 국가지도자와 정책입안자들이 올바른 정책을 세우고, 합리적으로 행동하기를 촉구하고 있다.

 

저자들이 이야기 하는 것의 핵심은 1)우주개발이 겉보기와 다르게 성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고, 2)무기를 배치하면 언제 사용할지 모른다는 무기개발의 위험성, 그리고 3)우주개발 예산을 사회문제, 복지예산으로 쓰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저자들은 개발된 무기의 성능에 대해서 신뢰성 문제를 제기한다. 한마디로 성능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날아가는 미사일을 우주에서 식별하고 명중시키는 일은 영화 속에서나 있는 일이고, 실제로는 명중률이 떨어진다. 일단 적의 기지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멈출 수 있는 방법과 기술은 현재 기술로는 만족할 만한 성능을 낼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라크 전에서 증명된 사실이다. 일반인들은 그런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왜 해마다 우주개발의 예산은 증가하는가, 누가 예산을 증액시키는가 하는 문제에서 저자는 일부 정치인들과 우주, 항공업체를 거론한다. 정작 우주개발이 필요한 것은 미국(국민)이 아니라 미국의 항공, 우주, 국방 업체들인데, 그들이 정치인들에게 로비를 해서 예산을 증액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로비를 하는 업체와 정치인들은 과장된 위험과 과장된 무기의 성능으로 예산을 배정하고, 이런 행위는 계속 순환한다. 결국 그렇게 우주개발에 배정된 예산은 복지예산으로 돌아가야 할 부분이므로 상대적으로 복지 부분이 소홀할 수밖에 없다. 특히 저자는 이 부분에서 미국의 복지 문제가 전혀 선진국답지 않음을 이야기 한다.

 

이 책은 우주시대의 간략한 역사부터 우주의 무기화, 그리고 우주 무기화의 대안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자료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우주개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다. 반면, 저자의 어조가 아주 다급하다.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잘 모르겠지만, 관계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에게는 지금의 문제가 아주 시급한 문제일 테고, 한시라도 지체할 수 없는 문제일 것이다.

 

예산의 올바른 책정과 집행은 얼마나 국가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그 나라의 철학을 보여주는 것이다. 정작 필요한 곳에는 예산이 줄고, 불필요한 부분에 예산이 증액되는 것은 국가 운영의 효율이 떨어지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예산 배정의 우선순위는 곧 국가 지도자와 정책입안자들의 철학을 대변한다. 복지예산이 뒤로 밀리면 국민복지의 우선순위가 다른 것에 뒤진다는 것이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우리나라 상황과 비슷한 면이 있다. 엉뚱한 개발비보다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예산, 복지예산으로 전용해야 한다. 예산 책정이 엉뚱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은 아무래도 다른 이익을 대변하는 집단의 입김이 강하다는 뜻이겠다. 국가 운영의 효율도 떨어지고 철학도 부재한 현실이다.

o*****a 2010.09.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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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누구 소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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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간 탄도 미사일과 인공위성과의 관계를 잘 몰랐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우리나라에서 인공위성을 발사하기 위해서 러시사의 기술을 빌려오고 두 번 이나 실패하는 상황을 보면서도 어떤 것이 우리 세상을 변화 시킬 것인가를 생각하지 못했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그저 하늘을 바라보며 아름답고 미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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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간 탄도 미사일과 인공위성과의 관계를 잘 몰랐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우리나라에서 인공위성을 발사하기 위해서 러시사의 기술을 빌려오고 두 번 이나 실패하는 상황을 보면서도 어떤 것이 우리 세상을 변화 시킬 것인가를 생각하지 못했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그저 하늘을 바라보며 아름답고 미지의 세계라는 찬사와 함께 언젠가는 콜롬버스의 신대륙처럼 우리도 우주를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존재 하였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


세계는 우리가 알고 있는 시간 혹은 모르고 있는 시간에도 우주를 향한 발 걸음을 한 발자국 한 발자국씩 걸어 나가고 있다. 그저 하늘로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것에 대한 생각 보다는 참 많은 돈이 들어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이득은 무엇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지만 경제적인 논리상 우리는 그 해택을 받아보기엔 미비한 부분이 더 많았다고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우주의 개발은 우주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군사적 위험성이 더 크고 각 나라간에 그 많는 돈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군사적 우월권을 확보해 나가기 위한 행보였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면 이 책이 전해주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였다고 하여야 할까?


현재의 우리 개인의 삶에서 우주로 향한 문명의 이기는 아마도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중에 하나인 GPS가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결국 GPS도 군사적 목적을 배제하지 못한 다는 것을 보면 위성을 통한 군사적 접근은 어쩌면 더 많은 우리 생활 속에 접근하여 있을 지도 모르겠다. 책의 저자는 이런 상황에 대한 우려의 말을 우리 모두에게 전해 주고 싶어서 이 책을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정말 평화적인 방법으로 우주를 개발하고 우주의 개발이 어쩌면 새로운 인류에 발전에 발판이 되어야지 서로를 견재하고 지배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을 우려하는 글로 책의 전반을 다루고 있다.


우주에서 벌어지는 핵 실험에 대한 위험성, 대기권 밖으로 벗어났다가 목표물을 향해 날아가는 ICBM(대륙간 탄도 미사일)에 대한 염려, 이를 막기 위한 미국의 군사적 행동 등등을 열거하기도 한다. 가장 인접한 북한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핵 탄두를 전세계 어디라도 날려 보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우주에 대한 개발은 이런 핵 억제 정책이 동반되어 수반되어야 할 것이며 이것은 곳 우주를 개발하고 접근하려는 모든 나라가 공통으로 지켜야 할 서약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우리가 알든 모르든 우주에 대한 개발은 이루어 질 것이다. 그 접근이 군사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우주개발이 가지고 있는 어두운 그림자를 같이 바라보고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기를 바라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바램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a********8 2010.08.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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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지배하고자 하는 미국의 정체를 밝혀준 "하늘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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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전쟁!이 책은 역설적으로 하늘 전쟁이 이루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쓰여진 것 같다. 그동안 미국, 유럽, 러시아, 중국 등의 우주 개발 역사를 자세히 알 수 있었고, 그동안 다르게 알고 있던 새로운 사실들도 알게 되었다. 그래도 미국이 약간이나마 정의의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철저하게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고, 더 나아가서는 관련 군수업체의 입장을 대변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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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전쟁!
이 책은 역설적으로 하늘 전쟁이 이루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쓰여진 것 같다.
그동안 미국, 유럽, 러시아, 중국 등의 우주 개발 역사를 자세히 알 수 있었고, 그동안 다르게 알고 있던 새로운 사실들도 알게 되었다.

그래도 미국이 약간이나마 정의의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철저하게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고, 더 나아가서는 관련 군수업체의 입장을 대변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우주를 통제하기 위한 미국의 노력으로 인해 군비 경쟁이 더 가속화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미국 국방부조차도 효과가 없는 일인줄 알면서도 자국의 국익? - 군수업체의 이익? - 을 추구하는데 전혀 사실을 모르는 우리나라는 그들이 구축하고자 하는 방어체계등에 포함되면서 국익이 훼손당하고 있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지난 걸프전 때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상대 미사일을 격추하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에서는 대량으로 구입하여 전방에 배치되어 있으나, 그 당시 TV로 보았던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요격 장면이 시뮬레이션과 무기 테스트 장면을 담은 홍보용 화면이었고,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적의 미사일의 단지 9%만 요격에 성공했다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그리고 현재까지 진행하였던 요격시스템이나 지금도 추진하고 있는 요격시스템이 결코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요격시스템에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미국, 그러한 미국때문에 러시아나 중국도 우주 무기 개발을 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을 알게 됐다.

현재 각종 네비게이션 등에 활용되고 있는 GPS를 관리하고 있는 미국, 언젠가 영화에서도 GPS 위성의 조작을 통해 상대방을 무력화시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
우방인 유럽에서도 미국을 믿지 못해 별도의 GPS를 운영하고 있고, 이에 따라 러시아, 중국에서도 별도의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우주 무기를 궤도에 배치하여 다른 나라의 인공위성을 직접 공격하거나 지상 표적을 폭격하여 다른 나라의 우주 역량을 파괴함으로써 지상뿐만 아니라 우주도 지배하려 하는 미국이 많은 비용을 우주 무기 개발에 투자함으로써 엄청난 재정 적자와 무역적자를 보고 있고 이로 인해 학생과 노인, 빈민에 대한 복지 혜택은 갈수록 축소되어 가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하는 저자의 안타까운 마음이 군데군데 나타나고 있었다.

이 책의 내용이 대부분 2005년까지의 정보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최근 내용이 반영되지 않아 일부 미흡하였다. 또한 딱딱한 내용에 그림, 표가 전혀 없다보니 양은 적지만 읽기는 만만치 않았다.

 

k****h 2010.08.1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