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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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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들에게는 국사가 선택과목이라는 소리를 듣고 이해가 안되었다. 우리는 대학때까지도 필수과목이었던 국사가 어떻게 해서 중고등학생에게까지 선택과목이 되었을가?   나는 학생 때 역사과목을 좋아하지 않았다. 국사든 세계사든 내 머리로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것 같다. 간혹 단편적으로 흥미로운 부분은 있었지만 너무 긴 세월을 상상하기 힘들었는지 주루룩 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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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들에게는 국사가 선택과목이라는 소리를 듣고 이해가 안되었다. 우리는 대학때까지도 필수과목이었던 국사가 어떻게 해서 중고등학생에게까지 선택과목이 되었을가?

 

나는 학생 때 역사과목을 좋아하지 않았다. 국사든 세계사든 내 머리로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것 같다. 간혹 단편적으로 흥미로운 부분은 있었지만 너무 긴 세월을 상상하기 힘들었는지 주루룩 꿰지 못했다. 하물며 역사란 무엇인가? 왜 배워야하는가에 대한 물음같은 것은 애시당초 없었다. 단지 시험을 봐야하니까 그나마 교과서를 읽어본 것뿐이다. 물론 그 이전에야 재미있는 그림동화책으로 읽었었지만.

 

우연히 책을 손에 잡았는데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보았다.  요새 아이들은 이런 책들을 읽는구나. 이렇게 읽고 역사를 배우면 정말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겠구나싶어서 부러웠다. 얇팍한 두께에 그림이나 자료 사진도 풍부하게 들어있고 이야기도 재미있으니 누구라도 읽어보면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k********i 2012.01.10. 신고 공감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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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기록 한다는 것(기록의 역사속으로의 여행)
"[서평]기록 한다는 것(기록의 역사속으로의 여행)" 내용보기
역사는 과거와 미래, 지금의 내가 만나는 곳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늘 새해가 되면 다이어리를 구입해서 1년의 행사를 기록하고 앞으로의 계획과 다짐을 적는걸 지금 두아이의 엄마가 될때까지 꾸준히 해온것 같습니다. 하루하루의 일상은 한달이 되고 일년이 되고 몇년이 되고 저에겐 역사가 되어 제 삶을 만든 기록으로 보물처럼 차고차곡 쌓여가는데요. 우리는 어쩌면 늘
"[서평]기록 한다는 것(기록의 역사속으로의 여행)" 내용보기

역사는 과거와 미래, 지금의 내가 만나는 곳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늘 새해가 되면 다이어리를 구입해서 1년의 행사를 기록하고 앞으로의 계획과 다짐을 적는걸 지금

두아이의 엄마가 될때까지 꾸준히 해온것 같습니다. 하루하루의 일상은 한달이 되고 일년이 되고 몇년이 되고 저에겐

역사가 되어 제 삶을 만든 기록으로 보물처럼 차고차곡 쌓여가는데요.

우리는 어쩌면 늘 기록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대가 바뀌고 문명이 발달하여 기록하는 도구나 방법은

달라졌다하더라도 저마다 나름대로 하루에도 수번씩 순간순간을 기록하게 되는데요.

우리는 역사, 선조들의 남긴 기록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조상의 삶이 어려있는 기록들은 우리가 현재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때론 지침이 되기도 하고 우리의 뿌리를 찾고

잊혀져 가는 옛것에 대해 좀더 알아가고 연구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습니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순간 시선이 멈춰 섰습니다.

기록 한다는 것~ 사실 역사가 재미있게 생각하면 재미있지만 때론 지루하고 더욱이 요즘처럼 빠르게 바뀌는

세상에서 아이들에게 흥미를 끌지 못하는게 늘 안타까웠습니다.

이 책의 첫페이지를 펴고 글을 읽어내려가면서 조금은 다른 생각과 시선에서 역사와 우리의 연관된 삶을 되짚어 본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주 진솔하게 이책의 글처럼 

 

자, 우리가 학교에서 겪은 떠든 아이를 단서로, 그에 대한 저의 느낌을 단서로, 기록한다는 게 뭔지 생각해 볼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조금 긴 시간 여행이 필요합니다. 제가 길잡이를 할 테니, 편한 마음으로 함께 버스에 올라타기만

하면 됩니다.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는 덜컹거리는 버스에 올라 창밖을 내다보며 아주 오랜만에 느끼는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느끼면서 버스여행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기록한다는 것의 의미와 역사속의 기록과 삶속의 기록을

마치 시간여행을 떠나듯 느끼게 될것만 같은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꼈습니다.

이 책은 오항녕 선생님이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서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속 시간여행을 떠나보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기록한다는것, 역사에 대해 무겁지 않게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생각하게 해 줍니다.

아주 먼 문자를 사용하기 전 시대에서 부터 현대를 살아가는 요즘까지, 우리나라에만 국한되지않고

세계 여러나라의 역사속 기록을 예를 들어 읽는 내내 흥미로운 사실에 재미까지 더해주어

흥미진진하게도 만듭니다.

 

사람의 삶은 시간이 가면서 변합니다. 그것을 역사는 기록으로 남기고, 정리하고, 알려 줍니다.

역사의 변화는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의 변화와 같은 큰 구조의 변화일 수도 있고......

바로 여러분의 삶이 흐느는 길, 하루하루가 만들어지는 리듬이 곧 역사이며, 그것은 기록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그 기록은 잘못된 일은 성찰하게 하여 삶을 깊이 있게 해 주고, 잘한 일은 흐믓하게 떠올리게 하여 삶에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합니다.

 

시대가 변하여 기록을 하는 방법은 많이 바뀌었지만 그 기록이 주는 의미와 역할은 변하지 않는듯 합니다.

두아이의 엄마로서 두아이의 하루하루 처음 글자를 쓰고 글을 읽고 변화되는 아이의 모습들을 기록으로 남기면서

그 기록이 아이들의 삶을 더욱 알차고 의미있게 만들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먼훗날 지금의 기록들이 과거가 되고 개인의 역사가 되어서 미래를 튼튼하게 만든다면 하루하루 순간순간의

기록들은 정말 값진 보물처럼 느껴지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나의 삶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내안의 나를 이끌어내어 삶을 되짚어 보고 성찰하는 계기가 되어주기도 하는

기록은 앞으로도 나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되는데 큰 의미가 되어 줄 것입니다.

아이들이 조금 더 큰 후에 이 책을 다시 꺼내어 역사속의 기록의 의미와 삶속에 큰 의미로 다가오는 기록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한번 들려주어야겠습니다.

5****6 2010.08.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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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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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 시제를 생각하지 아니하고 산다면 어떠한 현상이 일어날까 하는 엉뚱한 생각이 지배할때가 더러 있곤 하다.지금은 현재시제로 내가 말하고 있으나 더 나아가 미래시제를 위해 늘상 분주하게 노력하는 삶을 살고 있진 않나 싶다.그 단상엔 세상을 살아가면서 과거 없이는 현재도 없는 것이며 더 앞서 미래는 존재치 아니할게다.이때에 역사가 지나온 시간의 간이역마다의 과거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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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 시제를 생각하지 아니하고 산다면 어떠한 현상이 일어날까 하는 엉뚱한 생각이 지배할때가 더러 있곤 하다.지금은 현재시제로 내가 말하고 있으나 더 나아가 미래시제를 위해 늘상 분주하게 노력하는 삶을 살고 있진 않나 싶다.그 단상엔 세상을 살아가면서 과거 없이는 현재도 없는 것이며 더 앞서 미래는 존재치 아니할게다.이때에 역사가 지나온 시간의 간이역마다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지금의 내가 만나 옛 기록과 실록의 시간차 이동을 즐겁게 하고자 한다.오항녕선생님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는 다르다.그저 고증에만 매달려 있는 것이 아닌 몸소 실천과 함께 아이들의 시각에 맞추어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인다.물론 그 안에서 우리네에게 이해하는 법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그 역사의 뒤안길을 거닐다 보면 이해와 통관심,통찰,깨달음등이 하나로 연이어져 또아리를 만든다.그것에서 우리는 진정으로 깊이 바라보아야만 역사의 기록을 저 먼발치서가 아닌 가까이서 지켜보고 가장 값진 노력 끝에 얻어진다는 것을 잊어서는 아니될게다.

 

 

첫 장을 넘기면서부터 흔히 학창시절에 누구나 경험했을법한 소재로 기록에 연결고리를 현 시대가 정보화 시대이니만큼 멀티세대가 범람하고 있기에 이메일,문자등 수단에 관해 연결고리를 이어가고 있다.저자의 글 예문등은 초등생들에게 전혀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구성된 탓에 술술 읽히어지는 동시에 역사가 오릇 흘러가버린 시간에 불과한 것이 아닌 혹여 잊혀질까 하는 우려와 걱정어린 목소리들이 잔잔히 묻어나오기까지 하다.흔히 말하길 서투른 목수가 연장 탓한다 하지 않았던가.과거의 역사는 그대로 흐르는 것이지 하루 사이에 발전하는 것이 아닌 앞으로의 현재,미래에 대한 변화의 흐름임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또한 제 아무리 기억력이 좋다해도 로봇이 아닌 이상 어느 시점에 달하면 적당히 잊혀지고 되담기 마련인 법이다.이처럼 그러한 난제를 우리의 불완전한 기억에 맞설 수 있는 것은 '기록'뿐이라는게다.그 기록이 바로 미래를 만드는 것이기에 우리는 말과 행동을 기억하고 기록해야한다.더불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 역시 중요함을 놓쳐서는 안된다.

 

 

 
초등5학년인 작은 아이가 6학년이 되기 이전의 역사 읽기를 지루하지 아니하게 해 주고 싶어 이래저래 책을 찾던 중에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기록의 발달 과정과 역사를 보다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갖을 수 있는 동기부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인 듯 하여 선택했는데 역시나 탁월한 선택이였다.게다가 국사가 필수과목이 아닌 선택과목인 현 교육정책에 쓴소리가 이 사람으로 저 사람으로 옮기어 부디 우리 역사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과목으로 자리잡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우리 자신의 모습으로 거창하진 않지만 잊혀지지 않을 기억과 기록으로 남기를 희망해 본다.


 

k*****5 2010.07.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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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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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기록에 의해 존재되고 있는 기록의 산물(生物)이란 말이 있습니다. 우리생활에서의 사소한 기록의 힘은 적잖은 효과를 얻고 있고 또 삶속에 그 효과들을 적절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선생님께서 자리비우실때 반장이 선생님 대신해서 반을 조용히 이끌어 가며 떠든아이들의 이름을 칠판에 적는것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보았으니까요. '칠판에 이름적는 사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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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기록에 의해 존재되고 있는 기록의 산물(生物)이란 말이 있습니다.

우리생활에서의 사소한 기록의 힘은 적잖은 효과를 얻고 있고 또 삶속에 그 효과들을 적절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선생님께서 자리비우실때 반장이 선생님 대신해서 반을 조용히 이끌어 가며 떠든아이들의 이름을 칠판에 적는것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보았으니까요. '칠판에 이름적는 사실 하나'만으로 어린 아이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절로 조용히 자습을 할수 있었던거죠.

오향녕 선생님은 이 것을 '떠든 아이 효과'라 명명하셨더군요. 선생님께서는 잘했든 잘못했든 자신의 행동, 더 나아가 자시의 인생(역사)

어디쯤엔가 기록되어 남는다는 사실만으로도 함부로 행동하지 않는 다는것이죠.

이를 통해 기록한다는것이에 대해 '기록'이란 관점으로 그 촛점을 맞춰 바라본 [기록한다는것]은 책을 읽는 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며

읽게하는 큰 매력을 지닌 책임에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이책은 순간을 이미지화된 사진으로 남겨놓은것부터 다양한 고대의 문자이야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면서

다양한 기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비디오와 오디오를 통한 영상과 음성의 기록,등입니다.

음성기록이란 말이 나와서인데 학창시절 생각이 나는군요.

구비문학을 취록하기위해  경기도 안산의 '어비리'란곳으로 같은과 선배들이랑 방문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마을에 어르신들께 옛이야기를 들으며 취록을 하게되었는데 그곳 마을에  오래된 거목에 얽힌 이야기와

또 '물고기가 살이 찌는 마을'이란 마을이름의 유래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적이 있어요.

구비문학은 말로써 이여지는 문학을 말하는데요. 그러니까 옛어르신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내려오는

마을의 신화같은 이야기나 유래 등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역사의 뒷이야기를 듣는 일은 정말 흥미진진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니까 기록되어지는 역사는 문자만이 아닌 구비문학이란 말이 있듯이  음성기록에 의한 문자도 해당이 되는거랍니다.

 

기록속 역사이야기를 또 그 뒷이야기까지 함께 실려 있어 흥미롭게 역사에 대한 기본이해와

동시에 기록문화에 대한 이해를 재미있게 접근할수 있다는

 

우리는 흔히 문자를 통해 전하고 기억하게되는것 자체를 '역사'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이러한 역사의 중요성은

크게 3가지로 나눠 볼수 있는데 첫째가,어르신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재미나는 옛날이야기 같은

과거의 경험이 주는 흥미부분과,또 역사적 사건에 의해 우리가 잘잘못을 가려내어 옳게 고쳐 현실과 미래에 적용을 한다는 사실이죠.

셋째,역사속에 실수들 찾아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역사를 공부하는것입니다.

 

이외에도 잘못된 역사 기록이 발단이 되어 생긴 난,변화하는 문자,등 기록에 의한 우리역사와 이웃나라 역사의 뒤안길까지

다양한 역사속 기록을 통해 우리역사와 앞으로 우리의 삶속에 엮어 나갈 우리의 행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케 하는 시간을 가져볼수 있었습니다.

 

 

흐르는 삶속에 변화해가는 우리의 역사는 기록으로 남기고 정리하고 알려줍니다.우리의 발자취를 조명해보면서 배워지지않고 터득된 '떠든아이효과'에서 처럼  내자신과 더불어 국가를 품격있는 주체로 키워 나가는일은 우리의 몫일거라 생각합니다.

 

 

w********r 2010.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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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란 과거, 현재, 미래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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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한다는 것 -  기록이란 과거, 현재, 미래의 만남  -           제목처럼  이 책에는 기록하는 것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아이들에게  아버지가 잔잔하게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이야기 형식으로  기록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공부할 수 있다.  선사시대와 역사시대의 구분인  기록하는 행위에 대한 모든 것은  기억을 하기 위한 방법인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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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한다는 것

-  기록이란 과거, 현재, 미래의 만남  -

 


        제목처럼  이 책에는 기록하는 것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아이들에게  아버지가 잔잔하게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이야기 형식으로  기록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공부할 수 있다.  선사시대와 역사시대의 구분인  기록하는 행위에 대한 모든 것은  기억을 하기 위한 방법인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 인간이  생명이  무한하지 않고,  또한 우리의 기억이  늘  총명한 것이 아니기에  인간은  오래  전부터 기록을 남기기 시작했다.  중국인들이 과거 기록을 남기는 일은  대대로 이어지는  핏줄은  자신이 죽더라도, 자식과 손자, 혹은 친구에게  자신이 한 일이  이어지게 되고,  그러기에  어떻게 기록되어 질 것인가를 생각하다보면  바르게  살 수 밖에 없었다.   

 

   기록이란  ' 나라는 망할 수 있어도, 역사는 사라질 수 없다.'는  말처럼   '역사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은  과거, 현재, 미래의 사람들과 '대칭적으로' 만나게 되는 것이지요. '-64쪽-   우리민족은 기록을  잘 하는 민족이다.  조선시대의  왕들의  모든것을 담고 있는 <조선왕조실록>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기록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조선 왕조실록은  모두 848권에 달하며 63빌딩 높이의 3배에 달한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500년에 걸쳐 꾸준히  이렇게 양질의 기록을 남긴 경우가 없다니 얼마나 자부심을 가질만한  기록유산이자 우리의  자랑인가.

 

   <생각한다는 것> , <탐구한다는 것>에 이어 이번에  <기록한다는 것>을 읽고  '너머학교 열린교실'시리즈에 대한 내 시각이 정확했음에 흐믓한 시간이었다.  책을  좋아해서  많은  책을  읽다보면  그저  시대의 유행에 따라  판매를 목적으로 대충 만든 책을 만날 때가 있다.  특히 아이들 책을 만드는 출판사일수록  그런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아이들이 졸라대고  그나마 그래도 책이니까 읽었으면 하는  부모욕심에   구입하곤 하지만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반대로 이 책처럼  정말 아이들을 생각하며  제대로 만든 책을 만나면  이런 책을 집필하신 저자와  출판사에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든다.  

 

    아이들이 점점 성장하면서  도서관을  열심히 드나들고,  책도  자꾸 구입하다보니  이제 조금 책에 대한 식견이 생긴 정도인 내 눈이 아니더라도 이미  이 시리즈는  '한국 간행물 윤리 위원회 2009 청소년 저작 발굴 및 출판 지원 사업 당선작'  이자 2010  '책따세 (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교사들) 여름방학 추천도서'이며,   '2010 제 7차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에 선정된 책이다.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내용만큼은  아이들 뿐 아니라  누구라도  알아야 할  내용이다.  

 

 

  

무엇보다 삶의 변성기를 경험하고 있는 십대 친구들에게

언어의 변성기 또한 경험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열린교실' 시리즈가 새로운 말,

새로운 삶이 태어나는 언어의 대장간,

삶의 대장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배움이 일어나는 장소, 학교 너무의 학교,

열려 있는 교실이 되었으면 합니다. 

 

-'열린교실' 시리즈 기획자의 말 중에서-  

 


 

YES마니아 : 골드 n***r 2010.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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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한다는 것 - 역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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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보통 과거와 현재는 무시한채 미래만을 바라보는 경향이 짇다. 도래하지 않은 세상에 대한 동경과 기대감으로 과거의 소중한 경험들은 회피하고 현재의 행복마저 외면한채 살아가는것이다. 한데 과거의 잘못된 상황들이 개선의 여지없이 돌고도는 역사를 접하다보면 그것이 얼마나 잘못된 판단이요 생활인지를 알게된다.   그렇듯 거울을 들여다보듯 우리의 과거 모습을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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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보통 과거와 현재는 무시한채 미래만을 바라보는 경향이 짇다. 도래하지 않은 세상에 대한 동경과 기대감으로 과거의 소중한 경험들은 회피하고 현재의 행복마저 외면한채 살아가는것이다. 한데 과거의 잘못된 상황들이 개선의 여지없이 돌고도는 역사를 접하다보면 그것이 얼마나 잘못된 판단이요 생활인지를 알게된다.

 

그렇듯 거울을 들여다보듯 우리의 과거 모습을 돌아보고 인류가 변해온 발자취를 확인하는 역사속으로의 여행은 기록이라는 문화가 있어 가능했다. 일만여년전 동굴벽화를 시작으로 갑골문자로 남겨졌던 기록은 중국의 채륜이 발명한 종이로인해 빛나는 역사가 되어갔슴이다. 기록은 이렇듯 세계인류사의 변천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선조들의 최고 유산이었다.

 

 

우리나라 역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기록된 최고의 유물을 자랑하는 조선시대의 많은 기록들은 다른시대에 비해 더 많은 연구자료와 삶을 보여주고 있어 풍성해진 시대였다. 고려이전까지 빈약한 기록들은 역사속 단순한 사실들만을 알려주었다면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화성성역의궤등의 우수한 기록을 남겼던 조선시대는 더 많은 역사적 가치를 부여하게 만드는것이다.

 

이러한 가치를 안고있는 기록에 대해 저자는 아이들의 시선에서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내고있었다.  어린시절 별 제재도 받지았았건만 반장이 칠판에 적는 떠든아이 명단에 오를까 조바심을 쳤던 기억은 모두들 가지고있을것이다. 또한 스스로 성공한 인생이다 자존감에 쌓인 사람들은 너나할것없이 자서전 집필에 욕심을 낸다.

자신의 모습을 기록한다는것 기록된다는것은 이렇게 한 개인에게도 참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것이다.

 

그렇기에 스스로는 볼수 없었지만 자신의 모든 언행들이 기록되었던 조선왕들은 기록에 민감할수 밖에 없었으리라, 혹시나 민망한 행동을 사관들이 볼까 감추고 싶었지만 그 감추고 싶었던 마음조차 기록에 남겨질줄 왕들은 알았을까, 조선시대 그 위대한 기록들은 또한 정치 분쟁의 요소가 되기도 했었으니 당쟁의 소용돌이 속에 많은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사화가 그것이었다.

 

그렇듯 기록이라는것은 역사를 더욱 빛나게 하고 지금의 우리에게 많은 교훈들을 제시한다. 한데 며칠전 텔레비젼에서 역사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었다. 대학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이 우리의 역사를 외면하고 있었던것이다. 한반에 한명만이 우리 역사를 공부하는 현실은 공교육의 헤택도 받지못한채 혼자만의 공부법에 의존하고 있었던것이다.

 

오항녕 선생님의 전해주는 기록의 의미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의 역사에 자부심을 갖고 좀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

d****0 2010.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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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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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아이들 중 일부는 역사를 너무 좋아하고 또 한편의 아이들은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 의구심을 갖는다. 학습과정에 포함되어 있기에 억지로라도 배워야 했던 예전과는 달리 소흘히 취급되기도 한다. 역사의 내용 담고 있는 수 많은 책들과 달리 청소년들이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과연 역사란 무엇인가? 에 대해 오향녕 선생님이 옆에서 들려주듯이 책을 펼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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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아이들 중 일부는 역사를 너무 좋아하고 또 한편의 아이들은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 의구심을 갖는다. 학습과정에 포함되어 있기에 억지로라도 배워야 했던 예전과는 달리 소흘히 취급되기도 한다. 역사의 내용 담고 있는 수 많은 책들과 달리 청소년들이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과연 역사란 무엇인가? 에 대해 오향녕 선생님이 옆에서 들려주듯이 책을 펼쳐주신다. 길지 않은 내용이지만 꼬리를 물 듯 생각을 엮게 한다.

역사자체의 이야기보다 역사가 기록되어 우리에게 전해지고 또 내가 만들고 기록해야 할 것들에 관한 나의 생각들을 남겨야 하는 이유를 분명히 전달하고 있다.

 

조상들로부터 물려 받은 많은 기록들이 있기에 그것을 통해 우리는 현재도 미래도 볼 수 있다. 1980년 미국에서는 1만년후의 미래 후손들에게 방사능 매립지역을 어떤 방법으로 어떤 기록으로 남겨주어야 하는지 대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작가는 그들의 고민이 놀랍다고 한다. 미래후손들을 위해 1만년 후의 의사소통을 고민해 보는 사람들이.

모든 기록을 남길 수는 없지만 자신의 기록을 남기고 기록의 소중함을 알고 역사를 바라보며 자신의 삶의 방향을 찾는다면 역사를 대하는 바른 모습이 아닐까? 한다.

 

역사는 과거의 사람들 또는 미래의 사람들과 지금의 내가 ‘평등하게’만나는 장소입니다.(p62)



c******1 2010.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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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항녕선생님의 역사이야기]기록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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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 또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며 해마다 지난해와 다르게 내가 나이를 먹는구나 하는걸 실감하게 됩니다. 그건 바로 제 건망증때문입니다. 지금 하는 일 끝내고 이것해야지 했다가 정작 일을 끝내고 나서는 내가 뭘 하기로 했더라? 하며 깜빡하고, 마트에 가서 이것, 저것 사야지 하며 갔다가 다른 것만 사오고 하는 일이 자주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전에 안하던 메모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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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 또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며 해마다 지난해와 다르게 내가 나이를 먹는구나 하는걸 실감하게 됩니다.

그건 바로 제 건망증때문입니다.

지금 하는 일 끝내고 이것해야지 했다가 정작 일을 끝내고 나서는 내가 뭘 하기로 했더라? 하며 깜빡하고,

마트에 가서 이것, 저것 사야지 하며 갔다가 다른 것만 사오고 하는 일이 자주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전에 안하던 메모를 해 가곤 합니다.

이처럼 지금의 저에게 뭔가를 적는다는건 잊지않기 위해 적는것입니다.

지금보다 더 어렸을때는 필요없던 일이었지요.

장보기 목록을 적는것 뿐아니라 가계부 적기, 달력에 중요한 행사나 일정 적기 등 일상에서도 기록은 참 많이 이루어집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기록의 처음 시작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기록의 역사와 그 기록의 담고 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또 기록하는 매체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요.

호랑이 담배피던 아주 옛날에는 동굴의 벽화처럼 바위나 돌 등에 그림을 그렸었죠.

이것도 후세인 우리들에게 그때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록의 한 부분이죠.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종이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매체를 이용해 기록하고 보관하며 여러 사람에게 전달할 수 도 있게 되었죠.

 

여기서 잠깐 생각해볼까요?

기록은 왜 해야할까요?

사람마다 자신의 필요와 목적을 위해 기록을 합니다.

그게 한 사람의 일기가 될 수도 있고, 국가의 중요 기록이 될 수도 있죠.

내가 쓴 일기가 훗날 이 시대의 보통 사람들의 생활상을 알게 해 주는 아주 소중한 자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가계부는 당시는 경제상황을 알게 해 줄겁니다.

이렇게 중요한 자료가 될 수도 있는 기록이 바로 우리 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죠.

또한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기록하는 사람의 사심이 들어갈 수도 있구요.

이렇게 남겨진 많은 기록들은 또 먼 훗날 우리 후세에 의해 재검토되고 재정비 될 것입니다.

 

본문 내용중에 '바로 여러분의 삶이 흐르는 길, 하루하루가 만들어지는 리듬이 곧 역사이며, 그것은 기록으로 이어집니다.' 라는 글이 있습니다.

우리는 메모, 기록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이 책은 그런 내용보다 그런 기록들이 우리 역사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무엇을 알려주는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서 다시한번 기록의 중요성을 알게하는 것이죠.

이 얇은 책 한권에서 우리의 기록의 역사를 알게 되고 그 가치를 알게 될 것입니다.

 

리뷰 총점 종이책
기록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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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울 못난이들 덕분에 제가 역사 관련 책을 많이 읽어 보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역사란 것이 어찌 보면 권력자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경향을 좀 보았구요.. 또 그러한 권력자에 의해서 역사가 왜곡되는 것도 보았지요.. 이 책을 접한 이유가 제가 궁금했던 것들을 풀어줄수 있다는 생각과 함께 사실 울 동생이 오향녕선생님이 지으신거 라면 읽어 볼만 할 것 같다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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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울 못난이들 덕분에 제가 역사 관련 책을 많이 읽어 보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역사란 것이 어찌 보면 권력자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경향을 좀 보았구요..

또 그러한 권력자에 의해서 역사가 왜곡되는 것도 보았지요..

이 책을 접한 이유가 제가 궁금했던 것들을 풀어줄수 있다는 생각과 함께 사실 울 동생이 오향녕선생님이 지으신거 라면 읽어 볼만 할 것 같다는 추천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기록한 다는 것이 언제 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해 나와있으며,

하나의 에피소드인 '떠든 아이'란 식으로 교실 칠판 한구석에 이름 적힘을 들어 이름이나 행동이 어디엔가 기록되고 남는다는 것을 역사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답니다...

 

이 책에서는요..

우리나라에는 세계에서 인정한 자랑스런 기록문화유산인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의 일기 등이 있다 나왔답니다.
기록문화유산이라는 말 자체에서 알수 있듯이 우리 조상들의 기록의 수고가 빛을 발한것이라 할 수 있을 있구요
기록의 방법으로, 선사시대에는 벽화를 그리고, 글이 만들어 지고 갑골문자, 죽간등에 기록하며 우리는 기록을 하여 기록의 역사를 유지해왔다고 이 책에서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흔히 학교에서 너무 습관적으로 시키는 일기쓰기가 있는데 ...

어렸을때 반복적인 일상을 조금이나마 다르게 쓰려고 정말 머리를 쥐어짜던 기억이 있는데..
아마.. 학교선생님들은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려주려고 그런 수고를 하신게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세계가 인정하고,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기록문화는 항상 잘 지켜온 것은 아닐거예요.

일제시대에는 남의 손에 의해 우리 기록문화가 유지 되어 왔다는 것은 그렇게 좋은 이야기만도 아니구...

그리고 현재 우리는 우리의 현대사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의 기록청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도 간과하지 않을수 없을것입니다.
현재 행자부에서 자체적으로 기록을 폐지하겠다는 법안을 제정하고 통과시키려 한다는 것을 잊어버리면 안 될거라 생각됩니다.. 
그런 사태가 벌어진다면, 현재 우리가 유지해온 우리의 자랑스러운 기록문화유산의 맥이 끊기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이죠..

 

하나의 재밌는 에피소드가 적혀 있어서 그것을 마지막으로 쓸까 합니다.

82페이지에 태종실록 내용입니다.

왕이 사냥가서 말에서 떨어졌는데 이 사실을 사관모르게 하라고 지시 했다 합니다.

그러나 그 사관은 그러한 내용까지 다 적었다고 하니 글로 남긴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힘을 가진 것인지 알수 있겠죠.

우리 모두 떠든 아이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m*******6 2010.08.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