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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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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장애인, 여성, 동성애자, 종교, 노동자, 검열, 인종차별, 제노사이드로 인한 차별을 여러 매체를 통해서 돌아보고 독자들에게 그냥 세상이 우리에게 주입시키는 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불편해하고 생각해보고 다시 한 번 더 돌아보게 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격려해 주는 책이다. 책에 등장한 영화나 소설은 읽을 예정인 것도 있고 (앵무새 죽이기), 소재나 줄거리가 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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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장애인, 여성, 동성애자, 종교, 노동자, 검열, 인종차별, 제노사이드로 인한 차별을 여러 매체를 통해서 돌아보고 독자들에게 그냥 세상이 우리에게 주입시키는 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불편해하고 생각해보고 다시 한 번 더 돌아보게 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격려해 주는 책이다.

책에 등장한 영화나 소설은 읽을 예정인 것도 있고 (앵무새 죽이기), 소재나 줄거리가 거북스러워 아직 보지 않은 것도 있고 (오아시스), 이미 시청했지만 작가가 얘기하는 그 불편함을 더 생각하지 않고 넘긴 작품들(300, 빌리 엘리어트 등)도 있다. 물론 세 번째에 해당하는 작품들이 훨씬 많았는데, 그 작품들을 시청할 때 그러한 불편함을 한 번이라도 생각했었나 싶게 만들었던 내용도 있었다. 영화 300이 보여주는 오리엔탈리즘은 불편했지만 마지막 배신자가 장애인으로 그려지는 것엔 크게 중점을 두지 않았고, 대처 수상의 업적(?)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이 어렸을 적에 보았던 빌리 엘리어트는 그저 빌리의 아름다운 날개짓만이 뇌리에 박혀있을 뿐이다. 2010년에 발간된 책이기에 인용한 책이나 특히 영화도 그 이전 작품일 수 밖에 없다. 책을 읽으며 주제에 맞는 2010년 이후의 작품들이 몇 개 떠오르기도 했다. 노동자를 그리는 '카트'나, 제노사이드의 '킬링 오브 액트'. 그리고 인종과 관련된 영화는 무수히 더 많았다. 헬프, 장고, 노예12년, 히든 피겨스 그리고 겟아웃까지.

이런 종류의 책을 읽을 때 마다 생각한다.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고. 영화나 책이 주려고 하는 메세지를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비판적인 책 읽기와 비판적인 영화읽기를 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고. 세상의 편견에 무뎌지지 않기 위해, 절대다수와 주류의 논리에 매복되지 않도록 오늘도 부지런히 사고의 칼날을 간다.

YES마니아 : 로얄 g*******1 2019.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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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해도 괜찮아 - 김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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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해도 괜찮아 - 김두식인권이라는 것은 왠지 직접적으로 와 닿기 보다는 좀 추상적인 느낌이 강하게 드는것 같다. 그런 추상적인 개념을 갖고 있다가 구체적인 일들이 터지면 그때서야 부랴부랴 생각을 정리해보려 하지만 자신의 삶, 또한 친하게 지내는 지인들의 삶과 충돌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정리하지 못하고 결국 자신들의 유익을 따라가는 경우가 꽤 되는듯 하다.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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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해도 괜찮아 - 김두식


인권이라는 것은 왠지 직접적으로 닿기 보다는 추상적인 느낌이 강하게 드는것 같다. 그런 추상적인 개념을 갖고 있다가 구체적인 일들이 터지면 그때서야 부랴부랴 생각을 정리해보려 하지만 자신의 , 또한 친하게 지내는 지인들의 삶과 충돌할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정리하지 못하고 결국 자신들의 유익을 따라가는 경우가 되는듯 하다


책은 인권에 대해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그림보다 구체적인 그림을 소개해줌으로써 직접 우리 사회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사례에 대해 미리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다. 청소년, 성소수자, 여성, 장애인, 노동자, 병역거부, 영화검열, 인종차별, 대학살까지.. 9개의 장에서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인권을 이야기한다.


인권을 위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약자와 소수자를 위한 일이라는 생각을 한다. 힘있는 자는 인권을 이야기하지 않아도 된다. 그들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일을 진행할 있다. 다수는 다수의 힘으로 집단의 이익을 추구하고 관철시킬 있다. 그러나 약자와 소수자는 그럴 힘이 없다. 탄압을 받더라도 피해를 입을까봐 말하지 못한다. 그냥 묵묵히 참고 견뎌낼 뿐이다. 그런 이들을 잊지 않고 돌아보는 것이 바로 인권이다.


하지만 길은 쉽지 않은것 같다. 이미 우리는 다수이기 때문이다. 다수의 시각으로 힘있는 자의 시각으로 소수자, 약자에게 다가선다. 선민의식으로 가득차서 그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주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이 그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생긴다. 어떻게 생각하면 그것이 인간의 한계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조금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보수기독교를 중심으로 인권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번지고 있는 듯하다. 특히 성소수자나 종교에 따른 차별을 당연하고 성경적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를 많이 접한다. 또한 여성에 대한 차별이 여전히 존재하고, 작년에 이슈였던 예멘 난민에 대한 기독교의 대응도 인권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하는 기독교의 모습이었던것 같다.


나는 인권에 대한 고민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를 기독교에서 더욱 주장해야 하지 않을까.. 모두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그런 자녀들이 차별을 두는 것이 정말 옳다고 생각하는것인지.. 책이 처음 출판된지 10년이 되어가는데, 여전히 우리나라의 인권은 갈길이 멀다는 생각을 한다. 그동안 바뀐게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다. 아니, 오히려 차별이 심해진것은 아닌지, 그리고 중심에 보수기독교가 있는 것처럼 보여서 가슴이 아프다.


#2019 #독서 #독서감상 #인권 #창비 #김두식 



YES마니아 : 로얄 m*****7 2019.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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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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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해도 괜찮아? 뭐가 괜찮다는 걸까? 피해자 입장에서 괜찮다는 건지, 가해자 입장에서 괜찮다고 자위하는 건지 되게 불편했었고, 책 자체도 되게 불편했었다. 내가 가르치는 통합사회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어서 이걸 보면 학생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품고 읽었는데 아직까지는 별로다. 빨리 재미있는 부분을 찾아서 탐독해야 겠다. 빤스만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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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해도 괜찮아? 뭐가 괜찮다는 걸까? 피해자 입장에서 괜찮다는 건지, 가해자 입장에서 괜찮다고 자위하는 건지 되게 불편했었고, 책 자체도 되게 불편했었다. 내가 가르치는 통합사회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어서 이걸 보면 학생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품고 읽었는데 아직까지는 별로다. 빨리 재미있는 부분을 찾아서 탐독해야 겠다. 빤스만 입고 내달리는 300인의 스파르타인들, 여기는 또 어떻게 깔 것인가.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i*******a 2019.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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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불편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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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김두식 저자의 불편해도 괜찮아 워낙 권장도서입니다.중학교 고등학교 모든 학생들의 인권에 대해서 다루는 내용이면서도 한번 쯤은 꼭 살펴보아야 할 내용으로가슴아픈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지만 꼭 읽어봐야할 권장도서라고 생각합니다.도서 김두식 저자의 불편해도 괜찮아 워낙 권장도서입니다.중학교 고등학교 모든 학생들의 인권에 대해서 다루는 내용이면서도 한번 쯤은 꼭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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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김두식 저자의 불편해도 괜찮아 워낙 권장도서입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모든 학생들의 인권에 대해서 다루는 내용이면서도 한번 쯤은 꼭 살펴보아야 할 내용으로

가슴아픈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지만 꼭 읽어봐야할 권장도서라고 생각합니다.

도서 김두식 저자의 불편해도 괜찮아 워낙 권장도서입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모든 학생들의 인권에 대해서 다루는 내용이면서도 한번 쯤은 꼭 살펴보아야 할 내용으로

가슴아픈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지만 꼭 읽어봐야할 권장도서라고 생각합니다.

도서 김두식 저자의 불편해도 괜찮아 워낙 권장도서입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모든 학생들의 인권에 대해서 다루는 내용이면서도 한번 쯤은 꼭 살펴보아야 할 내용으로

가슴아픈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지만 꼭 읽어봐야할 권장도서라고 생각합니다.

s*******l 2018.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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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불편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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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불편해도 괜찮아>는 2010년 출판된 도서로,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와 같은 영상을 통해 인권에 대해 들여다 보는 인상적인 도서다. 책에서 다루는 인권에는 청소년 인권을 시작으로 성소수자 인권, 여성과 폭력, 장애인 인권, 노동자인권, 검열과 표현의 자유 , 종교와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제노싸이드 등 다양한 인권을 분류하고, 그에 따라 서술하고 있다. 우리에게 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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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불편해도 괜찮아>는 2010년 출판된 도서로,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와 같은 영상을 통해 인권에 대해 들여다 보는 인상적인 도서다. 책에서 다루는 인권에는 청소년 인권을 시작으로 성소수자 인권, 여성과 폭력, 장애인 인권, 노동자인권, 검열과 표현의 자유 , 종교와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제노싸이드 등 다양한 인권을 분류하고, 그에 따라 서술하고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영상 매체를 통해 흥미롭게 인권에 다가오라는 <불편해도 괜찮아>는 사실 읽을 수록 뭔가 불편해져갔다.  왜냐하면, 서술된 아홉가지 인권 중 성소수자인권과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그리고 여성과 폭력 속에 담긴 페미니즘은  누군가에겐 민감해 질 수 밖에 없는 문제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성소수자 인권에있어 나는 편견이 없는 사람인 줄 알았다. 그냥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건데 어쩌겠어 라고 생각했었기에, 나름 그들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생각의 거만함이 도서를 읽으며 무너져버렸다. 말과 달리, 생각과 달리, 나는 그들을 편견 속에 두었던 것이다. 정말 편견이 없는 사람이었다면, 앞서 말한 생각자체를 안했을 것이다. 내 편견의 민낯이 벗겨지는 순간으로 반성과 함께 부끄러움이 밀려왔다.

 

또다른 민감한 문제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이는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여성이 어떤 의견을 내놓든 병역필 남성들에겐 반갑지 않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모순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뷰 작성이기에 살짝 적어보려한다.

 

도서는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들이 병역의무 불이행을 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해서 그들이 자신 한몸 편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또한 자신의 시간을 벌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유학이나, 미국시민권 취득하는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에게 남는 것은 끔찍한 교도소 생활이라고 말한다. 그러니 본래 군복무 보다 더 길게 하더라도 민간 대체 복무를 허용해 주는 것이 진짜 그들(병역거부자)이 원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나는 이것 자체가 특혜아니면 무엇이겠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는 모병제가 아닌 징병제이다. 이미 많은 남성분들이 선택권을 박탈 당한채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있다. 그럼 그들에겐 어떤 특혜를 줄 것인가? 나라를 지키는 일에 무슨 특혜를 바라냐고 한다면, 솔직히 달리 할 말은 없다. 그러나, 병역거부자들에게 대체 목부를 허용해 준다고 한들, 기간을 더 원래 복무 보다 길게 했을때는 왜 복무 기간이 더 긴 것인가에 대한 불만이 나오지 않을까? 아마 이것도 인권 침해라고 하는 사람들이 나오지 않을까? 

 

도서 <불편해도 괜찮아>는 전체적으로 다양한 입장에서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매력적인 도서다. 그러나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에 대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그들을 위한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았다.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의 인권에 대해 알리려면, 저자는 병역필 남성들의 인권에 대해서도 언급이 필요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데 도서는 병역의무는 성실히 행한자들을 병역 거부자들의 가장 큰 장벽이라고만 표현한다. 이는 저자가 도서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에 아쉬움이 남게 하는 부분이었다.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기 전에는 그 사람을 판단하지말라, 남에게 대접 받고자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p292

 

이외에 도서에 담긴 청소년인권, 검열과 표현의 자유, 노동자 인권등에 있어서는 규제하려는자와 규제받는자의 입장이 잘 표현되어 있는 도서로, 다양하게 인권에 대하여 생각하기에 의미가 있는 도서이다.

 

그러므로 <불편해도 괜찮아>는 청소년 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읽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선물로 주기에도 인상적인 내용이라 생각된다. 

r**********2 2019.01.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