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4%
  • 리뷰 총점8 31%
  • 리뷰 총점6 15%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8.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의 실패를 인정하는 법
"아이의 실패를 인정하는 법" 내용보기
이 책은 유명한 정신의학자인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 박사를 전면에 내세우기는 했지만, 그의 이론이나 학설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책 내용 어느곳에서도 발견하기가 힘들었다. 사실 아들러는 열등감과 보상심리, 그리고 출생순위가 성격형성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학설로 유명하다고 알고 있는데, 이 책에서 주장하듯이 아들러가 실패를 소중한 체험으로 여기고 성
"아이의 실패를 인정하는 법" 내용보기

이 책은 유명한 정신의학자인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 박사를 전면에 내세우기는 했지만, 그의 이론이나 학설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책 내용 어느곳에서도 발견하기가 힘들었다. 사실 아들러는 열등감과 보상심리, 그리고 출생순위가 성격형성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학설로 유명하다고 알고 있는데, 이 책에서 주장하듯이 아들러가 실패를 소중한 체험으로 여기고 성공으로 이어지는 큰 기회로 강조했다고 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이 책의 저자는 아들러 심리학을 추종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이 책이 원저가 일본것이 분명하다는 거였다. 학창시절에 읽었던 인생을 논하고, 사랑을 논하는 에세이의 대부분은 일본인 저자가 쓴 것들이었는데 한결같이 한 문장으로 만들어진 기다란 소제목에 불과 2~3페이지 분량의 짧은 글들이 계속 이어지는 특이한 내용 구성을 하고 있었다. 이 책 역시 그러한 구성으로 편집되어 있다. 그리고 일본 사람 특유의 과장된 친절함을 담은 듯한 언어와 문장의 사용, 그리고 강조되는 글자들을 다른 색깔로 표시해놓은것까지 똑같았다.

 

어쨌든 책의 주요한 내용은 부모로서 아이들을 대하는 방식에 대한 것들이다. 대개 자기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학령기전 아동부터 초,중학교 학생 정도까지의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해당되는 지침서라고 볼 수 있다. 구체적인 지침들은 아이양육에 대한 책들에서 제시하고 있는 것들과 비슷해 그다지 생소한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아이편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아이가 말하고 행동하는 바를 좀 더 상세히 관찰하여 그에 적절한 대응을 하라는 것이 이 책의 전체 내용에 깔린 전제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책 내용에서 그다지 새로운 것을 찾을 수 없었기에 가슴에 와 닿는 내용이 많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도 아직 아이가 어려서 여기서 제시하고 있는 지침들을 제대로 써먹어 보지 못한다는데 아쉬움이 남았다. 아직은 엄마 아빠의 말을 잘 따르고, 응석받이도 아닌데다가 자기 고집만 피우지 않는 아이라서 그런지 매우 수월하게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아이가 아무리 어리더라도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하며 아이의 뜻을 최대한 존중해주려는 자세는 늘 가지고 있으며 항상 실천하고 있다.

 

우리 아이가 어떤 일에 계속 실패를 거듭한다면 부모로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아직까지는 우리 아이가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 옆에서 용기를 주면서 다시 해보라고 권하며 도움을 준다. 그러면 몇 번 하다가 성공하게 되고 아이는 그런 성취를 매우 즐거워하며 이내 그 일에 익숙해지고 만다. 아마 부모로서는 그 이상 해주기가 힘들지 않을까 한다. 아이 자신이 스스로 실패를 경험하고 스스로 그 실패를 극복하게 될 때, 부모는 더 이상 도움을 주는 조력자이기 보다는 같이 즐거워할 동반자가 될 수 있지 않을런지...

d****o 2007.03.28. 신고 공감 8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실패와 경험 통한 스스로 터득하게하는 자녀교육
"실패와 경험 통한 스스로 터득하게하는 자녀교육" 내용보기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실패를 경험하지 못하도록 지키는 일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실패를 통해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사람마다 자신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영향력이란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이끌어내는 그 것이 미치는 범위나 자신만의 내.외면적 활동 범위를 말한고 하였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상력이 키워지고 그 상상력
"실패와 경험 통한 스스로 터득하게하는 자녀교육" 내용보기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실패를 경험하지 못하도록 지키는 일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실패를 통해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사람마다 자신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영향력이란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이끌어내는 그 것이 미치는 범위나 자신만의 내.외면적 활동 범위를 말한고 하였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상력이 키워지고 그 상상력이 하나 하나 정립되는 과정이 어른이 되는 과정이 아닐까. 어른이란 결국 어릴때 부터 키워져온 갈고 닦아 온 경험과 상상력으로 성장하고 거듭나는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자녀교육법>책을 통하여 자녀들이 영향력을 키울 수 있게 부모들이나 어른들이 가져야 할 생각과 행동을 말하고 있다. 항상 실패를 통하여 교훈이나 좋은 경험을 얻는 방법은 아니다.  삶은 실패의 연속이라는 말처럼 어른이나 부모 역시 지금도 실패와 역경속을 극복하면서 살고 있다.  자녀 교육 역시 마찬 가지이다.  자녀 교육도 작은 실패의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보다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모색하는 것이 부모들이며 어른들이다.

 

책은 총 6장으로 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단락이 있어 총 81개 단락으로 구성되어있다.  저자인 호시이치로는 세계에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인  알프레드 아들러 박사가 제창한  '아들러 심리학' 을 도입하고 육아법을 강좌할 정도의 아동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였다. 책의 내용도 아동 심리학 관점에서 접근하여 아이들의 심리를 먼저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주려는 방식을 많이 엿볼 수 있다.  부모의 역할을 나열하거나 부모가 어떤한 방법으로 아이를 가르치거나 이끌어가게 하지 않는다.  아이 스스로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게하는 방식을 말하고 있고 그러한 방식을 아이와 부모들이 같이 고민하여 경험을 쌓도록 하고 있다.

 

책을 읽는 동안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자녀교육법>이란 제목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 제목처럼 아이를 당당하게 키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를 생각 해보자.  문득 떠오르는 생각을 몇가지 말하면, 아이에게 자신감을 키워준다. 책임감,사회성,인내력,의지력 등을 키워준다.... 대부분의 생각이 나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부모의 능동적인 방식으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다. 하지만 책에서는 그러한 능동적인 방식의 사고를 가지고 아이를 당당하게 키우게 하지 않는다. 아이의 생각과 사고를 경험을 통하여 스스로 터득하게하고 그 경험을 아이와 부모가 같이 공유하며 쌓도록 하고 있다.  이것이 아이와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생각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결국 아이들이 경험을 통하여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아동 심리학적 방법이 책속에 내포하고 있다.

 

아이가 아직 이성적인 판단을 합리적으로 하지 못하는 나이의 아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대하여 어른이나 부모들은 어떻게 할까에 대한 방법을 말하고 있다.  삶이란 수많은 경험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그러한 경험속에는 수없이 많은 실패와 극복이 들어있다. 아이들은 실패를 통하여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고, 실패를 극복 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키우면서 어른이된다. 결국 책 마지막 부분에서 실패를 통하여 올바른 경험을 쌓고 그것을 토대로 자녀가 성장 할 수 있도록 부모가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이 경험을 나누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아동과 어린 시절 과정을 거친다. 모든 사람은 어린시절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어린시절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결코 망각 할 수 없는 어린 시절이 지금은 소중한 자녀들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자녀교육법>을 통하여 자녀들이 소중한 인격체로 자랄 수 있고, 더 나아가 항상 격겨 될 인생의 시련과 좌절을 실패의 두려움 없이 극복 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자녀 교육은 부모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서도 영속적으로 이루어 진다. 이책은 부모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도 학습법이 적용되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자녀 교육은 부모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서도 영속적으로 이루어 진다. 이 책을 읽고나니 부모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도 학습법이 적용되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a*****e 2007.03.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실패를 새로운 도전으로...
"실패를 새로운 도전으로..." 내용보기
이 책에서는 ‘실패-실패인정-해결책 찾기-책임감 있는 행동’ 순으로 실패를 딛고 당당해지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부모의 역할을 제시하고 있어 부모들이 이해하고 실제로 적용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 부모는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방법을 제시 하고 방법대로 하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아이
"실패를 새로운 도전으로..." 내용보기
 

  이 책에서는 ‘실패-실패인정-해결책 찾기-책임감 있는 행동’ 순으로 실패를 딛고 당당해지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부모의 역할을 제시하고 있어 부모들이 이해하고 실제로 적용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 부모는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방법을 제시 하고 방법대로 하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아이 스스로 방법을 찾아야 하며 부모는 협력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한다. 부모와 아이가 협력을 하는 과정에서 신뢰감도 형성되고 아이에게 자신감도 생기며 대화의 기술도 발전되리라 생각한다.

  유아기 부모부터 성인 자녀를 둔 부모까지도 한번쯤 꼭 읽어 봐야 할 책이다.

4******r 2007.03.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삐를 느슨하게 잡자.
"고삐를 느슨하게 잡자." 내용보기
당당한 아이로 키워라. 이 책의 지향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가?   우선 당당하다는 말뜻이 뭘까 생각해 봤다.   우선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이가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형성이 제일 먼저일 것이다.   자존감이 형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여기서는 부모의 역할을 주로 설명해 주고 있다.
"고삐를 느슨하게 잡자." 내용보기

 

당당한 아이로 키워라.

이 책의 지향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가?

 

우선 당당하다는 말뜻이 뭘까 생각해 봤다.

 

우선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이가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형성이 제일 먼저일 것이다.

 

자존감이 형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여기서는 부모의 역할을 주로 설명해 주고 있다.

 

온실속의 화초로 키우는 자녀가 아니라 세상과 함께 더불어 가는 아이를 말한다.

 

앞으로 나아가면서 겪는 일들에서 실패가 아닌 다른 실패 원인을 하나 발견한다.

 

그 발견으로 끝이 아닌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면서 나를 찾아가는 것이다.

 

 

나를 찾는 길이 바로 당당한 아이가 아닐까 싶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는 자식에게 1. 부모가 먼저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줘라.

                                                     2. 야단치기보다는 다음 단계로 아이를 끌어준다.

                                                     3.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여 스스로 결정하게 한다.

 

 

등의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본다면 공놀이를 하다가 유리를 깼을 경우 -"저런 , 유리를 깼구나."

그러구 나서 유리조각을 치운다.

그 다음에 "어떻게 하면 유리를 깨지않고 잘 놀수 있을까?"

하면서 의견을 묻는다.

만약 아이가 생각을 잘 이야기 못하면 엄마가 "~~~이런 방법은 어떨까?"하고 힌트도 준다.

 

이렇게 할려면 우선 엄마인 내가 감정조절을 잘 해야할 것 같아.

 

그리고 친구관계의 조언도 있다.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받아주고 나서 그 아이와 친구로 지내고 싶은지 아이의 의견을 물어본다.

만약 친구로 지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함께 방법을 찾고 아이가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준다.

그리고 거리를 두는 방법도 있다.

모든 삶과 꼭 사이좋게 지내야 할 필요도 없고,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일도 불가능하다.

 

그 이론의 근거는 아래와 같다.

 

아들러 심리학에는 자주 인용되는 '2대 1대 7의 법칙'이 있다.

이 세상에는 자신이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친해질 수 있는 사람이 10명중에 2명은 있다. 그리고 아무리 노력해도

도처히 맞지않는 상대가 1명은 있다. 나머지 7명은 자신의 태도에 따라서 관계가 변한다.

즉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모두 그 삶을 좋아하는 일은 없는 법이다.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있게 때문에 싫은 상대와 무리하게 사귀지 않아도 된다.

 

 

하나하나의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쉽게 이해가 되도록 쓰여진 책이다.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 자식을 몰아세우는것이 아니라

실패를 통해 좋은 경험을 갖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도록 이끌어 준다.

그리고 그 과정을 인정하고 도움을 청하면 기꺼이 도와준다.

 

여기서 부모가 자식을 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격려하고 도움을 주는 정도이다.

억지로 고삐를 잡아끄느라 아이도 힘들고 부모도 힘든관계에서

그 고삐를 놓치는 않지만 느슨하게 잡고 아이 스스로 갈낄을 가도록 이제 부터 도와줘야 할 것이다.

 

반성을 하면서 실천하도록 맘속에 되새겨본다.

 

 

 
j*******n 2007.03.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대처능력을 가진 자율적 아이
"대처능력을 가진 자율적 아이" 내용보기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인 알프레드 아들러는 인간은 자기실현을 합목적적으로 추구하는 존재라는 입장에서 유아기의 무력함과 열등의식을 극복하고 우월성과 힘에 의지하는 과정에서 행동과 인격이 발달한다고 본다. 이 책의 저자 호시 이치로는 심리치료사로서 이러한 아들러의 실천 심리학에 의거하여 실패를 나쁜 것이 아닌 성공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체험이라고 주장한다.
"대처능력을 가진 자율적 아이" 내용보기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인 알프레드 아들러는 인간은 자기실현을 합목적적으로 추구하는 존재라는 입장에서 유아기의 무력함과 열등의식을 극복하고 우월성과 힘에 의지하는 과정에서 행동과 인격이 발달한다고 본다. 이 책의 저자 호시 이치로는 심리치료사로서 이러한 아들러의 실천 심리학에 의거하여 실패를 나쁜 것이 아닌 성공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체험이라고 주장한다.

 

부모는 아이가 실패하지 않도록 지켜주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에게 그 대처 능력을 키워주는 사람이라는 것이고 그 대처능력이란 아이 스스로 어떻게하면 좋을 지 스스로 판단후 실행에 옮기는 힘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전반적인 메시지는 말하자면 아이의 자율성을 키워주는 것, 실패를 좌절로 추락시키지않고 성공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로 쓰는 법, 자세등에 관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심리치료사답게 너무나 대증요법식 서술로 책을 이끌고 있어서 읽기에는 간편하지만 전체 책의 짜임새는 매우 산만해 보이는 점도 있다. 차례에는 각 사례사례가 표기되어 있고 부모는  사례에 해당되는  자신의 문제를 골라서 볼 수도 있다. 대체로 이 사례들은 유아에 적합하고,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까지 유용할 듯 보인다. 넓게는 자녀교육전반에 적용시킬 수도 있겠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하는 것처럼 칭찬의 남발역시 조심할 부분이라고 지적하는데 이점에 아주 공감이 되었다. 칭찬을 들으며 자란 아이는 타인의 평가에 마음을 쓰고 칭찬을 듣고 싶어서 필사적으로 노력하지만 칭찬을 듣지못하면 불만을 갖게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정을 받으며 자란 아이는 자신감이 있고 타인의 평가에 좌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칭찬과 인정의 차이를 분명히 하고 있다. 칭찬은 부모가 자식을 위에서 내려다보며 무조건 그렇다고 하는 단정이지만 인정은 좋고 나쁨에 관계없이 아이의 인격이 아닌 행동 또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다.  '착한 아이구나'와 '열심히 했구나'의 차이이다.

 

저자는 실패를 체험하지 않은 아이는 아무리 착한 아이라도 매뉴얼적인 인간이 될 뿐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살면서 실패를 체험안한다는게 과연 가능할까? 뛰어가다 넘어지면서 뛸때는 조심해야한다는 걸 체득하듯이 아주 자그마한 생활속의 실패들은 무수히 많을 것이다. 그래서 이책의 주장은 단지 지나친 부모의 과보호적 성향이 아이를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로 만들수 있다는 경고로 받아들이면 될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긴 과정에서 육아를 이해할 때 부모란 위치는 아이가 겪게될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좋은 조력자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무조건적 방임이 아이의 장래를 망치는 사례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육아에서도 거리두기, 아이를 자율적 결정의 주체로서 인정하고 기다려주고 이해해주는 부모의 자세가 요구되고, 거기에 최선의 보완자와 조력자의 역할도 부여되는 것이 아닐지.

 

대증요법식 사례제시부분에서도 상당히 융통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아이가 숙제를 하지 못했을 때 숙제를 끝내지 못하고 학교에 가게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는데 물론 그럴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식의 전례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한번의 실패를 승화시키는 과정은 또한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또 시험에서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도 '열심히 했구나'로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물론 아이가 이 말의 참뜻을 알고 좀더 열심히 하려고 애쓴다면 더할바가 없을테지만 그반대로 또다시 방만해지는 계기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사례마다, 아이의 성격이나 행동의 특성에 따라 그 대처방법은 달라져야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육아에 있어 아이의 자율성을 최대한 신장시켜주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면에서 이 책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칭찬하기와 비판하기 둘 다 각각의 함정은 있으며 아이의 있는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고 발전을 모색하려는 시도도 배울 점이다. 사례제시를 통한 다양한 경우를 참고할 수 있다는 면에서도 유용하다. 하지만 자신의 아이의 특성을 항시 먼저 고려하여 아이에 맞는 방법을 찾는다는 생각을 염두에 두면 더 좋을 것이다.

f****e 2007.03.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의 생각을 인정해주고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게 도와주자.
"아이의 생각을 인정해주고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게 도와주자. " 내용보기
당당한 아이? 난 내 나름대로 자신감 있는 아이라고 정하고 있다. 처음시작부터 실패를 경험하라고 알려준다. 처음에는 이해를 할 수 없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점점 이해할 수 있었다.  엄마가 아이에게 하는 말이 대부분이지만 아빠들도 읽으면 좋을 듯했다. 제1장에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와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의 큰 차이점을 알려준다. 미리 아이의 모든 것을
"아이의 생각을 인정해주고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게 도와주자. " 내용보기
 

당당한 아이? 난 내 나름대로 자신감 있는 아이라고 정하고 있다. 처음시작부터 실패를 경험하라고 알려준다. 처음에는 이해를 할 수 없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점점 이해할 수 있었다.  엄마가 아이에게 하는 말이 대부분이지만 아빠들도 읽으면 좋을 듯했다.


제1장에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와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의 큰 차이점을 알려준다. 미리 아이의 모든 것을 일일이 알아서 챙겨주는 엄마는 바로 나였다. 난 아이의 과제물도 제대로 해갈 수 있게 필요에 따라 프린트까지 해서 준비해주었고 그래서 둘째아이의 1학년 첫 담임선생님께서도 엄마가 알아서 다 챙겨준다고 칭찬 아닌? 칭찬을 해주셨던 것 같다. 왜 난 그때 선생님께서 이야길 해주실 때 미리 느끼지 못했을까? 선생님은 덧붙여서 1학년부터 2학년까지의 숙제는 거의 엄마와 함께하는 숙제가 많다고 하셨다. 아이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수 있어야겠다.


제2장에서는 엄마들은 미리 아이들이 겁내는 것도 생각 않고 큰소리를 친다고 한다. 야단을 치기 전에 아이가 화나 있는 것도 진정될 때 조심히 물어보라고 한다. 아이들이 챙겨갈 준비물도 미리 챙겨주지 말고 아이들이 챙기도록 하라고 한다. 난 아직까지도 알림장을 보고 미리 챙겨주곤 했다. 오늘은 둘째가 실로폰을 안 챙겨갔다. 아침에 준비물 다 챙겼냐고 물었을 때는 다 챙겼다고 했는데 결국 선생님께 야단을 맞았다. 친구들이 “어..회장이 준비물을 안 챙겨왔네?” 하더란다. 난 책에서 배운 대로 실천해보았다. “어쩌니? 야단맞았구나. 조금 속상했겠다. 앞으로는 세빈이가 미리 챙겨서 가방에 넣어두렴 그럴 수 있지? 이젠 다 컸는걸.. 우리 딸은 엄마도 잘 도와주어서 항상 고맙단다.” 아이는 씽긋 웃으면서 “내일 준비물은 수채화물감과 붓, 파레트예요. 벌써 갖다 두었으니 챙기지 않아도 되어요.” 나도 기분이 좋았다.


제3장에서는 의욕과 재능을 이끌어내는 말의 마법을 공부했다. 아이가 시험을 못 쳤다 해도 다음에는 몇 점까지 맞을 수 있을지를 아이에게 말해보게 하고 그렇게 열심히 한 노력을 인정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라 한다. 작은 용기를 칭찬해주고 패배를 인정하게 하고 다음에 이기게 이끌어준다.  명령을 하지 말고 이해시키고 의견을 들어보자. 아이는 자신의 의견을 내세울 수 있게 된다고 했다. 언제나 소심하다는 생각을 했던 둘째아이가 학급반장출마에 나갔다. 당당히 학급반장이 되어왔다. 첫째아이가 학급반장이 될 때보다 더 기뻤다.


제4장에서는 어떤 목적을 위해 거짓말을 하는지를 주목하고 창피한 경험을 한 아이에게 자신의 실패담을 들려주면 효과적이 다고 한다. 큰아이가 계단을 오르다가 턱을 다쳐서 수술을 했었다. 난 내가 어릴 적에 철봉을 하다가 팔을 부러트렸던 일을 이야기 했던 적이 있다. 아이들은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 아이가 말을 하려고 하지 않을 때 억지로 물어보지 않도록 하고 조금 시간을 두고 진심으로 물어보고 들어보라고 한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대부분 소리를 지른다. 난 오래전부터 아이들에게 소리 지르는 것을 하지 않았다. 이제는 이해를 시키려고 몇 번을 이야기하기도하고 혹 화가 나려고 할 때는 2초만 쉬었다가 말을 했다.


제5장에서는 위험한 것을 못 만지게 하지 말고 만지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거절할 줄 아는 습관으로 나쁜 일을 막고 캐묻기보다 걱정하는 마음을 전하여 아이의 고민을 들어주라고 한다. 우리가족은 자주 가족회의를 한다. 저녁 식사 후에 그의 많이 하고 일요일 아침 식사 후에 할 때가 많다. 필요한 물건을 살 때는 서로 상의를 하고 일요일 외출을 할 때도 미리 정하고 나간다. 가끔 회장과 사회자가 바뀌지만 아이들에게 회의도 즐겁다고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제6장에서는 사람은 누구나 타인에게 신세를 지면서 살기에 아이에게는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고 주의만 주지 말고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아이로 키워주기를 작가는 당부하고 있다.


기회를 주고 실패를 겪으면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게 하고 자신의 생각을 바로 전달할 수 있는 아이로 만들려면 부모는 아이의 생각을 인정해주고 의견을 물어주고 서로 상의를 하도록 알려주고 있다.  앞으로 실천할 것이 많았다.  아이들이 그냥 착하고 순하다고만 생각하고 그냥 있는 것도 아이들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알았다. 우리 두 딸들이 아직은 어리지만 앞으로 실패를 경험하며 자라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어야겠다.


기억하고 싶은 글

page95: 제멋대로 행동을 할 수는 있지만, ‘제멋대로인 아이’는 없다. 나쁜 행동은 있어도, ‘나쁜 아이’는 없는 것이다.


page203: " 그렇다면 네 맘대로 해! “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은, 정작 어머니의 마음속에 ‘이 아이가 내 생각대로 움직여줬으면 좋겠다.’는 지배의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m******l 2007.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느정도의 실패도 경험해야 되네요...
"어느정도의 실패도 경험해야 되네요..." 내용보기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지침서가 항상 눈에 띄고 즐겨보게 되죠....이책역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고 하여 얼마나 방가웠는지요. 이책은 단락단락 큰 장에 소제목이 나와 있어 한눈에 정리가 쉽구요.  어떤 식으로 아이들에게 접목 시키는 되는지 명확하게 꼭 집어서 나와 있어요....아이들 키우면서 생각못하던 부분까지 알려주어 두
"어느정도의 실패도 경험해야 되네요..." 내용보기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지침서가 항상 눈에 띄고 즐겨보게 되죠....이책역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고 하여 얼마나 방가웠는지요.

이책은 단락단락 큰 장에 소제목이 나와 있어 한눈에 정리가 쉽구요.  어떤 식으로 아이들에게 접목 시키는 되는지 명확하게 꼭 집어서 나와 있어요....아이들 키우면서 생각못하던 부분까지 알려주어 두고두고 아이들 클때까지 봐도 좋을 지침서 네요. 호시이치로가 지은책이네여. 일본사람이 쓴 책 번역판인듯 하네여....늘 아쉬운 점은 우리나라 사람이 쓴 책보다 일본사람이 쓴 책이 많다는것....그게 가장 안타깝긴 해여....아무리 번역을 잘 했다고 해도 우리 정서에서 약간씩 벗어나는 부분이 꼭 있더라구요.

아이들마다 이것이 꼭 정석은 아니고 참고하라는 말로 시작되는데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와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여.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실패를 경험하지 못하도록 보호하고 지키는 일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실패를 통하여 무언가를 배울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라는 구절에서 전 저 역시도 우리 아이가 실패를 할까봐 먼저가서 도와주던 나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그게 아니구나 라는걸 느꼈죠. 그래서 두번째 또 그런상황이 왔을때 나의 손길이 필요했던 거였다는걸 말이죠. 과잉보호를 하려고 해서 하는게 아니라 시대가 시대인 만큼 위험한일이나 안심할수 없는 일들이 많다보니 요즘 아이들 엄마가 아침에 데려다 주고 데려오고 기본이 된거니까요.

실패는 노란불이라고 할수 있다. 어떻게 취급하냐에 따라 빨간불도 파란불도 되는것이다.

어떻게 엄마가 생각하냐에 따라 받아들이는게 다르다는걸 필자는 알려주려 한거 같아여.

근데 제 경험을 보면 실패를 너무 많이 하다 보면 그걸 아예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도 생길수 있다는거...

그래서 아예 안해버리는 경우가 더 많았던거 같아...이 대목에서는 공감이 약간 적더라구요.

야단치기보다는 다음단계로 이어지는 방식을 가르쳐라. 공감하는 부분은 그건안돼라고 금지하기보다 어떻게 할까에 대해서 함께 생각하라. 준비물 챙기는일은 아이 스스로. 억지로 사과를 시키지 말고 아이스스로 사과할수 있도록 돕는것.

부모의 돈을 몰래 가져가는 행동은 벌하기보다 용돈관리와 교섭기술을 가르쳐라.

일찍 일어나라는 잔소리 보다 스스로 일어날수 있게 도와준다.

이 부분들이 저에게 공감이 많이 되네요. 나의 학창시절을 생각했을때 엄마동전 한번 안 가져간적은 다들 없을거 같아여.

준비물 챙기는일...이건 그때 우리 엄마들은 무지 바쁘셨으니 당연히 우리가 안 혼나기 위해 챙긴거...

지금은 너무 엄마들이 아이들이 할수 있는 부분을 많이 뺏어간다고 하네여..7살짜리 아이에 옷을 입혀주는 엄마.

가방을 챙겨주는 엄마..숙제했니? 준비물 챙겼어? 등등.....이런 부분들이 너무 간결하게 집어서 나와 좋았어여.

의욕과 재능....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에요....작은 용기를 칭찬받은 아이는 다시 도전한다.

저 어릴때 키가 작아 앞에 앉았어요. 그때 미술선생님이 저를 불러서 노래를 시키더라구요.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목소리를 너무 크게 내는 바람에 음도 안 올라가니까 애들이 웃고 가사도 잊었죠.

그때 선생님이 왜? 노래 엄청 크게 잘 부르네...계속 해봐..하셔서 마무리 짓고 들어간일로 그 다음에 노래 하면 제가 생각났다고

애들이 그러더라구요....전 그래서 또 다시 도전해 다음에는 노래 부르는 일에 자신감 만땅이었던 생각이 나서 이 대목을 보면서 피식

웃었어여...너무 공감가여.

부모의 도움으로 아이는 생생히 도전한다. 어떤 체험도 모두 성공으로 이어지는 습관기술

아들어 박사의 실패를 활용하는 자녀교육법이 소개되어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구요.

읽으면서 꼭 우리아이에게 접목시켜 봐야겠다는 부분도 있었지만 이건 아닌데....하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제가 약간은 부모로써의 철학이 있어서 일까요? 제가 맞다고 할수는 없지만 이것역시 참고가 되어야지 이대로 꼭 이끌어야 하는건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소장가치가 있는 지침서를 읽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s***4 2007.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활기차게 도전하는 힘이 생기도록 만드는 비결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활기차게 도전하는 힘이 생기도록 만드는 비결 " 내용보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자녀교육법 -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활기차게 도전하는 힘이 생기도록 만드는 비결 / 2007. 02. 25 발행   아이를 키우면서 어른이 되어가고, 사람으로 거듭난다는 생각이 절실하다. 내안에 상처받은 영혼이 아이를 통해 치유됨을 느낄때 더없이 내 아이들에게 고맙고, 하늘 아래 살아있음이 감사하다. 그러나, 아이를 키우는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활기차게 도전하는 힘이 생기도록 만드는 비결 " 내용보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자녀교육법

-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활기차게 도전하는 힘이 생기도록 만드는 비결 / 2007. 02. 25 발행

 

아이를 키우면서 어른이 되어가고, 사람으로 거듭난다는 생각이 절실하다.

내안에 상처받은 영혼이 아이를 통해 치유됨을 느낄때 더없이 내 아이들에게 고맙고, 하늘 아래 살아있음이 감사하다.

그러나, 아이를 키우는 일.. 길러내는 일은 만만치 않다.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이라 손꼽아도 될 만큼 겨운일이다.

한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어 사회에 환원하는 일이 부모로 이름지워지면서 해야하는 가장 큰 숙제일 것이다.

우리 부부는 우스갯소리로 "우리 아이들을 적어도 '공공의 적'으로 만들어서는 않되지 않겠느냐?"는 말을 자주 한다.

부모됨의 소명의식은 거기서부터 출발하는게 아닌가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키움에 대한 부모교육은 전무한 현실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 얼마전에 부산에 "평생교육정보센터 학부모교육원"이 생긴것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되었다. 얼마나 기쁜일인지!

개원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이기도 하겠지만 개원유무조차 모르고 있는 사람이 많을터.. 홍보를 좀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정부차원의 지원으로 이런 곳이 더 더욱 많이 생겨야겠으며, 육아보육시설에 대한 지원도 더 많아져야 할일이다.

뭐..이야기가 너무 거창해졌나? ^^;;

암튼, 그래서 나는 부모라면 누구라도 적극적으로 육아서를 찾아 읽어야한다는 생각이다.

실천력이 부족하여 문제긴 하지만.. 그렇기에 더 자주 찾아 읽어서 책속에서 답을 얻으려 한다.

 

이 책은 프로이드, 융과 어깨 나란한 오스트리아 정신의학자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박사가 제창한 실천 심리학, 실패를 나쁜것으로 보는게 아니라 소중한 체험으로 보는 '용기를 주는 교육법'에 대한 내용으로 '실패를 제대로 체험하는 방식'에 대해서 여러 사례를 통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1장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와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의 차이점

2장 그저 야단치기보다는 다음 단계로 이어지는 방식을 가르쳐라

3장 의욕과 재능을 이끌어내는 말의 마법

4장 부모의 도움으로 아이는 생생히 도전한다

5장 어떤 체험도 모두 성공으로 이어지는 습관 기술

6장 아들러 박사의 실패를 활용하는 자녀교육법

 

예시로 나와 있는 사례들이 실제로 아이를 키우면서 있을 법한 일들이라서 마음에 와 닿는다.

특히나 2:1:7법칙은 나는 좋아하는데 반해 내게 별 반응없어하는 사람에게 특히 연연해지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설명이었다. ^^

한번씩 내 분에 내가 못이겨 매를 들고 협박을 하게되는 것도 반성한다. ㅜㅜ

그리고, 평소 소심한 우리 아들이 한번씩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서운한 일이 마음에 남아 엄마에게 하소연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 그럴때마다 주로 집에서 나는 역할연기를 해오고 있었다.

어떤효과를 바라고 한게 아니라, 그저 아이가 즐거워하며 서운한 맘을 해소하는 것 같아서 해준것이었는데 [소극적인 아이에게는 역할연기(role-playing)게임이 효과적이다]하니 더없이 반갑다.

물론, 못해주고 있는 일이 더 많지만.. ㅎㅎ

 

p 81 - 02. 실패는 '노란불'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취급하느냐에 따라서, 빨간불도 되고 파란불도 되는 것이다.

 

p 97 - 칭찬과 인정의 차이 : 칭찬은 아이를 규정해 버리는 것, 인정은 아이의 행동이나 감정을 그대로 받아주는 것!

 

p 99 - "2:1:7의 법칙"

이 세상에는 자신이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친해질 수 있는 사람이 10명 중에 2명은 있다. 그리고 아무리 노력해도 도저히 맞지 않는 상대가 1명은 있다. 나머지 7명은 자신의 태도에 따라서 관계가 변한다.

즉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모두 그 사람을 좋아하는 일은 없는 법이다.

 

p 206 아이를 때리는 것은 '야단치는' 일의 일종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대개는 감정을 억누를 수가 없어서 아이르 때리는 것이다. 그래서 야단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분노와 짜증을 아이에게 마구 분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o****1 2007.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아이도 당당하게~
"나의 아이도 당당하게~" 내용보기
이책을 읽으며 난 나자신을 되돌아보았다 책을 읽고 있으면서도 난 아이의 마음을 많이 상하게 한듯하다 부모가 되어 아이에게 참 많은 마음의 상처를 준듯하여 부끄럽고 미안했다 무조건 화부터 내고 욱박지르고.. 아이의 입장에서서 다시금 생각하고 말해본게 언제인지.. 정말 미안했다   아들러 박사의 실패를 활용하는 자녀교육법~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아이랑 부딪히는
"나의 아이도 당당하게~" 내용보기
 

이책을 읽으며 난 나자신을 되돌아보았다

책을 읽고 있으면서도 난 아이의 마음을 많이 상하게 한듯하다

부모가 되어 아이에게 참 많은 마음의 상처를 준듯하여 부끄럽고 미안했다

무조건 화부터 내고 욱박지르고..

아이의 입장에서서 다시금 생각하고 말해본게 언제인지..

정말 미안했다

 

아들러 박사의 실패를 활용하는 자녀교육법~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아이랑 부딪히는 일을 많이 담은 책이었다

어쩜  그렇게 나자신을 보게 되는지..

못한다고 아이에게 잔소리..

하지않는다고 잔소리...

이렇게 해봐라 하고 명령하고..

아이의 입장에서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나의 이야기를 담아놓은것 같은책..

한번 상처를 주고 돌이켜보면 이렇게 할걸..

이렇게 말할걸 하고 후회하는 일이 많은데 이책을 보며 나 자신을 보는듯 마음이 아팠다

진정으로 아이를 사랑한다면 다시금 생각하고..

아이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일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먼저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가져본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부모들이 자식들이 실패할까 두려워하고..

또 실패하면 아이를 다그치고..힘들게 하고..

그과정을 극복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은채...

힘들게 내몰진 않았는지 모르겠다

나는 솔직히 아이들에게 참 미안한  마음을 많이 가졌다

이젠 이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으니

따스한 말과 따스한 마음으로 아이를 이끌어 줘야 겠다

아이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히 받아들일수있도록..

아이들 옆에서 진정한 친구로써 보호자로써...동반자가 되어주어야 겠다

h******2 2007.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칭찬이 아닌 인정이 필요하다
"칭찬이 아닌 인정이 필요하다" 내용보기
자녀교육서를 비교적 많이 접하는 나로서는 약간의 선입견들을 무시하지 못하는 버릇이 늘고 있다. 처음 자녀교육서를 대하던 시절에는 이렇게 키워야 하는구나 하고 감동으로 100% 받아들였지만 어린이책의 열풍만큼 쏟아지는 부모교육서에는 거기서 거기인 완벽한 부모를 원하는 책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제목만 그럴듯하게 부
"칭찬이 아닌 인정이 필요하다" 내용보기

자녀교육서를 비교적 많이 접하는 나로서는 약간의 선입견들을 무시하지 못하는 버릇이 늘고 있다. 처음 자녀교육서를 대하던 시절에는 이렇게 키워야 하는구나 하고 감동으로 100% 받아들였지만 어린이책의 열풍만큼 쏟아지는 부모교육서에는 거기서 거기인 완벽한 부모를 원하는 책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제목만 그럴듯하게 부모의 마음을 자극하는 도서들 속에서 옥석을 가려내는 일 또한 쉽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만난 이 책은 이론 중심이 아닌 철저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바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저출산시대의 시류이기에 자녀교육은 모든 부모들의 최고의 숙제이자 관심이 될 수 밖에 없지만 부모로서 이미 놓치고 시작하는 생각의 오류들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시간들을 가질 수 있게 된다. 1등주의의 물결에 휩싸이지 않으려고 하지만 시류를 무시할 수는 없기에 내 아이가 실패를 겪지 않고 또는 최소의 실패 속에서 가장 단시간에 성공이라는 길에 오르기를 누구든 꿈꿀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실패를 체험하지 못하도록 보호하면서 키우는 일이 과잉보호라고 정의내리고 있다. 그리고 실패를 모르고 자란 아이는 결국 실패에 약한 아이가 되어 완벽하지 않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작은 실패에도 다시 일어나는 힘을 갖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모가 할 일은 실패를 딛고 실패가 또다른 배움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때로는 책 속에서 오직 실패라는 용어로만 번역된 말이 거북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독자가 실수나 잘못으로 읽어 내려간다면 조금더 매끄러울 수 있지 않을까하는 느낌도 있다.

 

나는 교육학을 공부하면서 듀이의 경험주의 교육철학에 대해 많은 부분을 공감했다. 경험을 통한 학습법 만큼 좋은 공부방법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었고 나의 경험을 비추어보더라도 경험을 통한 기억이나 인간관계나 정서는 그것이 성공이나 실패나 관계없이 훌륭한 밑받침이 되었던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어려움들이 많이 있지만 책을 통해 상담의 기법을 배우게 된다. 아이가 잘 하지 못했을 때에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사람은 누구인지 생각하는 문제의 소유 가리기에 대해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경우는 문제는 당사자에게 더 크게 작용하고 있는데도 나는 아이의 문제를 금세 내 것으로 인식하여 더 화내고 나무라면서 아이를 주눅들게 하는 실수를 만들었던 것 같다.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읽으며 그랬구나, 속상했겠구나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읽어주면 아이의 아픈 마음이 열리고 더 낳은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지혜의 길도 열리는 것을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것이다.

 

좋은 책 한 권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배우고 적용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시 한번 읽고 싶은 구절.

1.똑같은 실패를 반복하는 이유는 다른 방식을 모르기 때문이다.

2.명령보다는 복수의 상황 속에서 선택하도록 한다.

3.착한 아이라는 칭찬을 받고 싶어서 하는 행동이 아니라 이 일을 도와주면 누군가가 기뻐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때문에 스스로 행동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4.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주의를 들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부디 상대의 처지에서 생각하도록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기를 바란다.

5.어느쪽이든 아이스스로 결정하는 일이 중요하다.

6. 제멋대로 행동할 수는 있지만 제멋대로인 아이는 없다. 나쁜 행동은 있지만 나쁜 아이는 없다.

7. 칭찬을 들으며 자란 아이는 타인의 평가를 마음에 쓰고, 칭찬을 듣고 싶어서 필사적으로 열심히 한다. 그래서 칭찬을 듣지 못하면 불만을 갖게 된다.

8. 인정을 받으며 자란 아이는 자신에 대해서 자신감이 있고, 타인의 평가에 좌우되지 않는다. 비판을 받아도 저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는구나라고 거리를 두면서 받아들이는 일이 가능하다.

 

 
m*****t 2007.03.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