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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환타지의 시작_앰버의 아홉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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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슐러 르귄이 실감나는 마법과 환상의 세계를 단단하게 구축해나갔다면 로저 젤라즈니는 앰버 연대기로 현실과 평행 우주를 넘나드는 퓨전 환타지를 써내려간 느낌이다. 앰버 연대기의 첫번째 작품인 앰버의 아홉 왕자는 중세풍의 인물들이 진정한 도시인 앰버의 왕권을 놓고 정면으로 격돌하는 권력 찬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런 류의 작품으로는 절찬리에 출간되고 있는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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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슐러 르귄이 실감나는 마법과 환상의 세계를 단단하게 구축해나갔다면 로저 젤라즈니는 앰버 연대기로 현실과 평행 우주를 넘나드는 퓨전 환타지를 써내려간 느낌이다. 앰버 연대기의 첫번째 작품인 앰버의 아홉 왕자는 중세풍의 인물들이 진정한 도시인 앰버의 왕권을 놓고 정면으로 격돌하는 권력 찬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런 류의 작품으로는 절찬리에 출간되고 있는 왕좌의 게임이 있지만 연대순으로는 젤라즈니가 한참이나 선배이므로 쌍알 마틴도 결국 앰버 연대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할 수 없을듯. 게다가 왕좌의 게임은 환타지라기 보다는 잔혹한 대체 역사물에 가깝다. (물론 용이나 마법이 등장하기는 한다만..)

 

어쨌거나 앰버를 찾아 그림자를 가로질러가는 장면의 묘사도 그렇고 이후 작품을 통해 익숙해진 이계나 마계, 다른 존재들의 묘사도 이 작품이 선구자격이 아닐까 싶다. 뭣보다도 중세풍의 트럼프에 그려진 아홉 왕자들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다.

 

이제 막 시작인데.. 주인공격인 코윈은 심각한 실패를 겪었고.. 그 실패와 성공담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직 앰버 연대기를 집어들지 않은 사람에게.. 심심할때 읽으라고 꼭 권해주고 싶다.

d***n 2014.10.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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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야 읽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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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신간서적 코너를 살펴보다가 '앰버연대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책표지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지만, 도서관은 보관상 커버를 벗기는 바람에 무척 심플한 책으로 만났어요. 그래도 고급스러운 느낌과 가벼운 무게에 대출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대출하면서 약간의 찜찜함이 있었는데, 집에 와서야 이 책이 구간이 절판되고 재판되었더라구요.^^ 그리고 그 구간을 집에 소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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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신간서적 코너를 살펴보다가 '앰버연대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책표지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지만, 도서관은 보관상 커버를 벗기는 바람에 무척 심플한 책으로 만났어요. 그래도 고급스러운 느낌과 가벼운 무게에 대출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대출하면서 약간의 찜찜함이 있었는데, 집에 와서야 이 책이 구간이 절판되고 재판되었더라구요.^^ 그리고 그 구간을 집에 소장하고 있었습니다. -.-;; 이상하게 구입한 도서는 내 책이라는 생각에 언젠가 읽겠지하는 맘에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보다 뒷전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뒷전이 될뻔한 책이, 새로 출간되어서 빛을 보게되었네요. 이제는 정말 읽어보아라~하는 계시인것 같아 읽기로 했습니다. (소장하고 있는 책을 놔두고,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으로 읽었어요.^^) 


제가 이 책에 대한 명성은 들었지만, 어떤 내용인지는 전혀 모르고 읽었어도 판타지 SF소설이라는 것쯤은 알고 있었는데, 초반에 현대가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해서 어랏!했어요. 그리고 점점 이야기속으로 빠져드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아.. 난 왜 이 책을 지금에야 읽었을까.  


정말 책에서 손을 뗄수 없게 만드네요. 아무래도 주인공이어서겠지만, '코윈'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였어요. 그리고 언젠가 '코윈'이 앰버의 왕이 되겠지요. 아직은 이야기의 처음인지라 '코윈'의 숨어있는 능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것 같아 아쉽지만, 점점 성장하게 될 그를 생각하며 빨리 다음편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b*****e 2010.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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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을 차지하기 위한 왕좌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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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이었는지 <테러리스트의 아들>처럼 무거운 작품을 읽은 뒤 나는 <앰버 연대기 1>을 집어들었다. 아마도 무시무시한 이 더위에서 헤어나고자 아예 딴 세상으로 도망가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다행히 내 바람은 너무나 훌륭히 맞아 들어갔다. 나는 진정한 도시 앰버의 이야기 속에 빠져들어 한동안 더위를 잊은 채 모험을 즐겼다. 그리고 로저 젤라즈니의 이름을 확실히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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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이었는지 <테러리스트의 아들>처럼 무거운 작품을 읽은 뒤 나는 <앰버 연대기 1>을 집어들었다. 아마도 무시무시한 이 더위에서 헤어나고자 아예 딴 세상으로 도망가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다행히 내 바람은 너무나 훌륭히 맞아 들어갔다. 나는 진정한 도시 앰버의 이야기 속에 빠져들어 한동안 더위를 잊은 채 모험을 즐겼다. 그리고 로저 젤라즈니의 이름을 확실히 기억하게 됐다. 언젠가 어떤 분에게 중고책을 구입했는데, 그분이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라는 제목의 책을 얹어주신 적이 있다. 제목부터 맘에 안 들어서 감사는커녕 내가 구입한 책이나 좀 더 새것처럼 깨끗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생각했다. 그 책은 그대로 책장 구석에 처박아뒀는데, 이제야 그 책이 로저 젤라즈니의 작품임을 알게 됐다. 읽어야겠다.


한 남자가 어느 정신병원에서 깨어난다. 그는 자신의 이름도 직업도 사는 곳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몸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그는 목적이 뚜렷하지 않은 진료를 거부하고 얻어낸 정보를 통해 자신의 보호자로 등록된 여자를 찾아간다. 그는 여자에게 자신의 상태를 숨기면서도 정보를 얼마간의 정보를 얻어내는 데 성공한다. 자신의 이름은 코윈이며 사이가 좋지만은 않은 많은 형제자매가 있다는 사실도. 때마침 남동생 랜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들에게 쫓겨 그를 찾아오고, 코윈은 랜덤과 함께 그가 나고 자란 도시 앰버로 간다. 그리고 앰버와 정확히 대칭을 이루는 도시 레브마의 '패턴'을 거닌 뒤, 코윈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다. 앰버는 세상의 중심, 진정한 도시로서 코윈은 앰버 왕가의 왕자였다. 그는 페스트가 유행하던 14세기의 지구에 자신을 버린 형 에릭과 결투를 벌인다. 하지만 결론은 내지 못하고 코윈은 다른 형제들과 함께, 왕위에 올라 있는 에릭을 대상으로 하여 아버지 오베론이 사라진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을 벌인다. 그러나 실패하여 포로가 된 뒤 두 눈을 잃고 지하감옥에 갇히고 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오직 앰버의 왕자만이 그림자 사이를 걸을 수 있다. 물론 그는 사람 수에 상관없이 그 길을 이끌거나 안내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 군대를 이끌었으며, 부하들이 죽는 것을 보았지만, 그림자에 대해 이 점은 말해 둬야겠다. '그림자'와 '실체'가 있으며, 이것이 만물의 근원이다. 실체는 진정한 지구 위에 서 있는 진정한 도시인 앰버뿐이며,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 그림자는 무한히 존재한다. 어떠한 가능성이든 진정한 도시의 그림자로서 어딘가에는 존재한다. 앰버는 그 존재 자체로 모든 방향에 그림자를 투영한다. 그 이상 무슨 말을 해야 할까? 그림자는 앰버에서 혼돈까지 계속되고, 그 안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그림자를 가로지르는 방법은 오직 세 가지뿐이며, 세 가지는 모두 실행하기 어려운 일이다. 피를 이어받은 앰버의 왕자나 공주라면, 그림자를 걸어 가로지를 수 있고, 그곳을 통과하며 자신이 원하는 모습과 일치할 때까지 주위 환경을 바꾼 뒤 그곳에서 멈출 수 있다. 그러면 그 그림자 세계는 다른 가족이 침입하지 않는 한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기만의 것이 된다. 나는 그런 장소에서 몇 세기 동안 살았다. (p. 163)

 

 

 


앰버는 하나뿐인 '진정한' 도시로, 앰버가 아닌 다른 세계들은 그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이 그림자들은 앰버 왕가의 핏줄을 지닌 이들에 의해 창조된 곳이다. 왕족은 이 그림자들을 '생성'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 능력을 통해 자기가 상상하는 세계를 실재하도록 만들어낸다. <앰버 연대기>에서는 지구 역시 허상에 지나지 않는 그림자 도시일 뿐이다. 물론 이 작품에서도 지구가 빠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지구가 모든 세계의 중심이자 근원인 것처럼 다뤄지는 대부분의 작품에 비춰 생각해보면 꽤나 파격적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어떤 우월한 존재들의 주방 싱크대 위 설거지 거품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 어쩐지 두근거린다. 왠지 모르게 우리 존재가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면 암담한 기분이 들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세상의 중심은 보다 지적이고 선하며 그야말로 절대적인 존재들에게 허락되어 있었으면 좋겠고, 그게 아니라면 중심따위는 없었으면 싶다.


코윈의 살아 있는 형제자매는 그를 포함하여 모두 왕자 아홉과 공주 넷인데, 제목에서는 왕자들의 숫자만 거론하고 있다. 공주들이 그리 영향력 있는 인물이 아니긴 하지만, 그렇게 따지자면 왕자들 중에도 그런 인물들이 다수 있는데 어찌 된 거냐고 따지고 싶은 마음이다. 공주들 자체는 그냥 무시하기로 한 건지 조금 아쉬웠다. 반면에 로저 젤라즈니와 친밀했던 조지 R.R. 마틴의 작품 <얼음과 불의 노래>에서는 그나마 여성들이 비중있는 인물들로 등장하는 것 같다. 물론 그 세계 속의 여성들 위치 역시 중세 유럽의 그것처럼 보잘것없기는 하지만.


 

 

 

​"사랑하는 동생들, 고백할 게 있어."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랜덤의 손은 이미 칼자루에 가 있었다. 우리 신뢰의 수준은 이 정도인 것이다. 랜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벌써 귀에 훤히 들리는 듯했다. 코윈은 나를 배신하기 위해 여기로 데려온 거야. 랜덤은 그렇게 생각한 게 분명했다.

랜덤이 말했다.

"만약 배신하기 위해 나를 이곳에 데려온 거라면 날 산 채로 잡아가지는 못할 거야."

내가 말했다.

"농담하는 거야? 내가 원하는 건 네 도움이지 잘린 네 머리가 아니야. 내가 말하려는 건 단지 이거야. 난 지금 일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어. 추측은 좀 할 수 있지만,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앰버가 뭔지, 왜 우리가 수풀 속에 웅크리고 에릭의 군대를 피해 있는 건지 전혀 모르겠다는 거야. 그리고 내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p. 99)

 

 

코윈의 형제자매들은 아버지는 같으나 어머니가 다른 이복형제자매들이다. 반쪽짜리 핏줄인데다 왕가의 후손답게 가족들끼리 정답게 무언가를 나누고 즐기지도 않았을 것이며, 앰버라는 세계의 중심인 막강한 땅의 지배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은 서로를 죽이려고 든다. 왕 오베론이 갑자기 자취를 감춘 뒤 공석으로 비어 있던 왕좌를 가장 먼저 차지하게 된 것은 에릭이었다. 따라서 몇 명의 형제자매는 그를 따르고 다른 형제자매는 그를 끌어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코윈은 형제 중 하나인 블레이즈와 함께 협공하기 위해 블레이즈는 육지로, 코윈은 바다를 통해 앰버로 향한다. 에릭은 이들을 막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써서 형제들의 목숨을 노린다. 육지에서는 지진과 역병, 무지막지한 호우, 괴물들의 습격, 온갖 무기의 공격 등등이 블레이즈와 그의 군사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바다에서는 엄청난 폭풍우가 몇 번이나 몰아치고 에릭에 협력한 다른 형제들의 공격이 이어진다. 결국 블레이즈는 모습을 감추고, 코윈은 포로로 붙들려 벌겋게 달아오른 인두에 두 눈을 잃는다.


우리나라의 과거 역사들을 보아도 왕가의 자손들은 서로 왕위에 오르기 위해 한 핏줄을 나눈 이들을 살해하고 귀양보내고 가두었다. 왕가의 일뿐인가 싶지만, 그렇지도 않다. 지금은 부모의 유산을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 욕설을 하며 싸우다가 소송을 걸기도 한다. 나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과 가족밖에 모른다고 생각해 종종 머리를 가로젓곤 했으나 이쯤되니 인간은 철저히 혼자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자기 가족이 남들보다 더 나은 것을 소유하길 바라며 이기심을 부리지만 거기에 자기가 개입되면 자기가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싶어하니 말이다. 타인보다는 가족, 가족보다는 나. 인간인 이상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궁극적인 선택이 자기 자신에게 한정된다는 것은 참 슬픈 일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왕위 같은 막중한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따위에 욕심이 전혀 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 영광을 누리기 위해 모진 애를 쓴다는 걸 알면서도 이해하기는 어렵다. 왕자이자 공주로서 자기들이 가진 많은 것들을 누리면서 유유자적하게, 즐겁게 살면 안 되는 걸까?


<앰버 연대기>는 독특한 색채와 입체감, 상상력 넘치는 이미지들의 범람이 이뤄지는 작품이다. 마치 유럽의 오래된 교회의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래스 같은 느낌의 풍경이 다가왔다가 어느 순간에는 반드르르한 벨벳 같은 질감의 다양한 색상이 물결 치는 풍경이 나타난다. 풍경은 3차원적이었다가 2차원적으로 변화하고 그곳을 지나는 인물들은 납작해지고 부피가 생긴다. 책 표지의 선 굵은 그림과 강렬하고 뚜렷한 색상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사라지는 앰버의 세계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앰버 연대기>가 미드로 제작된다고 하던데 어떤 색상과 어떤 질감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계를 표현할지 자못 궁금하다.

l*******c 2016.08.09.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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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즈니의 대작 판타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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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작가로 유명한 로저 젤리즈니는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나 화성 연대리를 쓴 작가로 유명하지만 판타지 대작 장평소설인 엠버 연대기를 쓴 작가로도 매우 유명한다.   우주의 원형인 진정한 세계 앰버와 앰버의 모습이 반영된 그림자 세계를 지배하는 절대왕국의 왕자들, 그들이 지닌 신적인 능력의 정수인 패턴을 바탕으로 <앰버 연대기>는 판타지 문학의 전통적인 소재인 질서와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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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작가로 유명한 로저 젤리즈니는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나 화성 연대리를 쓴 작가로 유명하지만 판타지 대작 장평소설인 엠버 연대기를 쓴 작가로도 매우 유명한다.

 

우주의 원형인 진정한 세계 앰버와 앰버의 모습이 반영된 그림자 세계를 지배하는 절대왕국의 왕자들, 그들이 지닌 신적인 능력의 정수인 패턴을 바탕으로앰버 연대기는 판타지 문학의 전통적인 소재인 질서와 혼돈의 대결을 다루고 있는 작품인데 90년 중반에 나왔다가 절판된뒤 많은 판타지 팬들이 찾는 책중으 하나가 되어 버렸다.

 

나역시도 이 책을 찾다가 겨우 1편만을 구해 읽었는데 처음부터 책속에 빨려들어가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정말 정신없이 다 읽어 버렸다.하지만 나머지 책들을 구할수 없어 상당히 안타까웠는데 다행히 2년전에 재간되었다.

그런데 90년대 예문에서 나온 엠버 연대기의 번역자는 sf출판 기획자(그리폰북스와 행책sf)이며 번역가인 유명한 김상훈씨인데 사람과 책의 앰버 연대기는 혹평을 받은 스키즈매트릭스를 번역한 최용준씨이기에 제대로 된 번역이 아니란 비판이 인터넷에서 일기도 한 것 같다.

 

하지만 협소한 국내 장르 시장의 특성상 또 언제 엠버 연대기가 나올지 모르니 이 책을 꼭 구매해야겠단 생각이 든다.더불어 미국에선 엠버 연대기의 후속작도 이미 나왔다고 하는데 국내에선 언제나 번역될지 좀 깝깝하단 생각이 든다.

 

c******4 2012.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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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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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젤라즈니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앰버 연대기. 국내에는 모두 다섯 권으로 출간되었다. 앰버라는 가상의 세계를 중심으로 공간과 시간을 오가며 왕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형제, 자매들간의 다양한 사건들이 아주 흥미롭게 펼쳐진다. 젤라즈니가 창조해 낸 새로운 세계를 통해 보여지는 인간의 다양한 모습 역시 큰 흥미를 주고 있다. 왜 젤라즈니가 환상문학계의 거장인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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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젤라즈니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앰버 연대기. 국내에는 모두 다섯 권으로 출간되었다. 앰버라는 가상의 세계를 중심으로 공간과 시간을 오가며 왕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형제, 자매들간의 다양한 사건들이 아주 흥미롭게 펼쳐진다. 젤라즈니가 창조해 낸 새로운 세계를 통해 보여지는 인간의 다양한 모습 역시 큰 흥미를 주고 있다. 왜 젤라즈니가 환상문학계의 거장인지 확실하게 알려주는 작품이다.

c******e 2011.03.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