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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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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에너지 부족이란 없다. 단지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법이 잘못 됐을 뿐이다. 왜냐하면 태양은 8초마다 우리행성 인류 전체가 1년가 소비하는 만큼의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온난화, 오존층 파괴, 산성비, 국지성호우, 극지방 빙하의 해빙, 좀더 빈번하게 강도를 높여서 발생하는 허리케인, 태풍.. 이러한 단어들은 이제 더이상 우리에게 생소한 단어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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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에너지 부족이란 없다. 단지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법이 잘못 됐을 뿐이다. 왜냐하면 태양은 8초마다 우리행성 인류 전체가 1년가 소비하는 만큼의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온난화, 오존층 파괴, 산성비, 국지성호우, 극지방 빙하의 해빙, 좀더 빈번하게 강도를 높여서 발생하는 허리케인, 태풍.. 이러한 단어들은 이제 더이상 우리에게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 환경론자이거나, 전공자들이 아니더라도 이제 이러한 문제는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이 되었다.

지구가 수백만년에 거쳐서 만들어온 자원을 우리는 지난 몇십년동안 바닥을 내며 사용하고 있고, 그로 인한 부작용으로 위의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는것이다.

 

이책의 작가인 프란츠 알트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고,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하지만 그의 긍정적 평가는 반드시 우리의 변화된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은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의식의 변화에서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을 읽는 내내 부러웠던것은(책의 의도와 상관없이) 유럽의 화석연료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 비해서 낮다는 것이었다. 예전 북유럽에 관한 다큐를 보면서 재생에너지로 돌아가는 도시를 본적이 있었다. 그것을 보면서도 정말 부러워했던 기억이 난다. 석유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는 과연 어떨까? 물론 알려지지 않게 연구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만, 이미 실용화되고 있는 여러 나라들에 뒤지고 있는 건 분명한게 아닐까?

 

화석연료는 끝이 존재한다. 이미 우리는 상당부분 사용을 했고, 앞으로 화석연료의 연료비는 희소성때문에 계속 가격이 상승할 것이다. 이렇게 볼때 재생에너지(태양,풍력,지력,바이오)로의 전환은 현명한 선택을 넘어 필수가 되어야하지 않을까

 

작가가 독일인이기에 이 책은 독일 위주의 글 전개를 보이고 있다. 높은 실업률과 자동차 산업을 발달시킨 독일 기업에 대한 비판을 한다.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은 많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더이상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에너지를 사용할수 있을 것이라는 부분에서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다.

 

우리는 지금 우리의 미래를 버리면서 자동차를 달리고, 전기를 사용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에 비해 재생 에너지는 우리의 미래를 지키면서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으니 우리의 선택에는 다른 답이 있을리가 없다.

 

그 이외에도 프란츠 알트는 물부족, 동물 사육에 대한 비판, 생태적 집짓기(태양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생태적 종교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 한권의 책에 많은 내용을 담고 싶은 것은 의식이 바뀌기를 바라는 작가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것이었겠지만,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고 함으로 인해서 지구의 미래~라는 주제에서 조금은 벗어나버린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책은 적어도 이 책을 읽은 나에게 많은 변화를 준것만은 분명하다. "나하나가 뭘 할수 있겠어~"에서 "나부터"라는 사고의 전환은 한사람이 열사람이 되고 열사람이 백사람, 천사람으로 증가하면서 지구의 모든 사람에 대한 의식이 바뀌지 않을까~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본다.

s*****h 2010.08.2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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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미래 - 천연에너지를 향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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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에너지 문제란 없다. 단지 에너지에 대한 잘못된 태도, 전 세계적으로 잘못된 에너지 정책만 있을 뿐이다. (p.41)현대는 에너지 전쟁시대이다. 석유로 인한 전쟁은 우리가 많이 봐왔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석유는 3~40년 후면 사라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는 매년 아니 매일 계속 만들어지고 있을 뿐이다. 너무나 아이러니한 일이다. 우리 사회는 석유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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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에너지 문제란 없다. 단지 에너지에 대한 잘못된 태도, 전 세계적으로 잘못된 에너지 정책만 있을 뿐이다. (p.41)
현대는 에너지 전쟁시대이다. 석유로 인한 전쟁은 우리가 많이 봐왔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석유는 3~40년 후면 사라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는 매년 아니 매일 계속 만들어지고 있을 뿐이다. 너무나 아이러니한 일이다. 우리 사회는 석유량을 줄이는 방식을 겉으로만 외치고 실제로는 자원낭비와 에너지 과다사용을 부추기는 방식으로 진화를 하고 있다. 생활이 편리해진 것은 곧 에너지를 과다사용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지.

 

우린 자동차에 중독되어 있다. 얼마 전에 읽은 [자동차 바이러스]에서도 그랬다. 편리함에 매료되어 우리는 살인기계를 타고 버젓이 도로를 합법적으로 달리고 있다. 이제는 자동차에서 벗어나야할 때가 온 것이다. 대체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나 바이오 디젤을 이용한 자동차가 등장하긴 하지만 적극적으로는 자동차를 줄이고 다른 교통수단을 활용해야 한다. 그것이 자전거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공공교통과 자전거의 연결시스템이 잘 되어있다면, (선진국에서는 이미 그런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기도 하다) 자전거는 신체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무공해 교통수단으로 문제가 없어 보인다. 

 

신체 에너지를 제외한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에너지는 태양에너지뿐이다. 익히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생각보다 상용화 되는 데는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 듯 보였다. 그런데 태양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 충분함에도 정치적 특성상 이용되지 않는 사실을 책을 통해 알고 나니 심히 불편해졌다. 실제로 100km를 1L(그 이하)에 달릴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어 냈음에도(폭스바겐사) 실제로는 제작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이제는 미뤄서는 될 일이 아닌 듯싶다.

 

 

생태적 에너지는 태양뿐 아니라 물, 바람, 지열이 있고 재생 가능한 원료를 활용할 수도 있다. 재생에너지를 먼저 개발하는 국가일수록 다른 국가를 이끌고 갈 힘이 생기고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나라도 시급하게 추진해야할 일들이다. 태양에너지는 (이론적으로) 8분마다 우리가 1년에 소비하는 것만큼의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기에 태양에너지 관련 사업은 장래성이 밝다고 해야겠다. 기후와 환경을 보호하는데 동참하며 이를 통한 일자리가 300만개나 창출될 수 있으며 국가 경쟁력도 강화시킬 수 있다. 일전에 TV를 통해 우리나라도 태양열 집열기를 설치해서 개인이 전기를 만들어 오히려 필요한곳에 판매를 하는 경우를 본 적이 있다. 그러면서 국가가 이런 사업이나 시스템에 상당한 투자를 시급히 해야 함을 시사했다.

 

우리나라는 산업구조 자체가 에너지를 많이 쓰는 편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세게 제2의 석유 수입국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말로만 에너지절약을 외치고 있으면서 실제로는 집집마다 자동차를 1대 이상 몰고, 냉장고는 필수로 2대씩 가지고 있으며 '웰빙'이라는 이름아래 공기 청정기, (제빙)정수기, 식기세척기 등 온갖 전기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서는 전체 에너지의 10% 이상을 재생에너지에서 얻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위의 내용을 열거하다보면 부끄러운 실정이다.

 

지금도 원시부족은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다. 오히려 문명화된 인간들에 의해 원시 인간들이 생명의 위협을 받는 것이다. 우리는 자연의 수레바퀴에 딴죽을 걸면서 아주 천천히 오랫동안 재앙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어서 자연을 되돌리기 위해 천연에너지 사용은 필수인 것이다. 늘 소설책만을 읽어오던 내게 이 책은 세계를 바라보는 거시적 안목을 갖게 해준 것 같아 고마운 책이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나비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알아두자. 어쩌면 세계는 나를 중심으로 돌아갈지도 모를 일이다. 어서 빨리 지구를 구하자!

 

 

 

YES마니아 : 로얄 t*******s 2010.09.0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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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미래는 이제 모든이의 마음에서 결정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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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시나브로 지구 온나화로인한 기후 이상증세를 느껴왔는데 올 여름은 특히나 심하다. 학창시절 온대기후라 배워왔던 지식이 무색할만큼 스콜 현상을 동반한 폭염으로 이젠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아열대 기후로 입성했음을 인지하게한다. 그 와중에 사람들은 비가오며 오는대로 더우면 더운대로 투덜대며 날씨가 왜, 이모양이야 푸념만 늘어놀뿐 정작 그 원인이 우리 인간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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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시나브로 지구 온나화로인한 기후 이상증세를 느껴왔는데 올 여름은 특히나 심하다. 학창시절 온대기후라 배워왔던 지식이 무색할만큼 스콜 현상을 동반한 폭염으로 이젠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아열대 기후로 입성했음을 인지하게한다. 그 와중에 사람들은 비가오며 오는대로 더우면 더운대로 투덜대며 날씨가 왜, 이모양이야 푸념만 늘어놀뿐 정작 그 원인이 우리 인간들로 인해 도래되었음은 들춰내지 않는다.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야하는데, 이미 늦었다는데 아직도 자각하지 못하는 현실이라니, 걱정은 말뿐이요, 실천은 다른 누군가가 해주겠지 하는 마음뿐인듯하다. 나 역시도 그 부분에선 떳떳지 못한게 다리품을 팔기싫어 자동차를 애용하고, 온 가족이 좋아한단 이유로 채소보단 고기를 찾곤한다. 모르면 용서가 되지만 알면서 안하는것은 용서가 안되는 법이거늘 왜 마음따라 행동 따로인걸까?

 

우리나라는 특히나 세계 변화보다 더 많이 탄소를 배출국이요, 요즈음엔 4대강 사업으로인한 환경파괴 논란이 가중되고있었다. 그러한 우리가 친환경 국가로 동경했던 나라가 독일이었다. 그런데 그나라의 국민이었던 이 책의 저자는 그것도 턱없이 부족하다 경종을 울리며 많은 질타를 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난 책을 읽는 내내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하는건가?. 라는 자문속에 정말 큰일이구나 싶어졌다.

 

그렇다고 우리나라도 가만히 있었던건만은 아니다. 지금의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녹색성장을 선포했고 민간차원애서도 친환경정책, 에너지 절약정책등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그건 일개 개인에게만 요구되는 사항으로 실천해봐야 지극히 미미한 지침들과 숫자에 불과했다. 근본적인 정책이 필요했고 대대적인 변혁이 필요했으며 사람들의 사고가 완전히 바껴여야만했다.

 

저자는 그러한 정책차원에서 녹색혁명을 부르짖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조목조목 따져 현실인식을 시키는 동시에 구체적인 대안과 미래상을 제시한다. 지극히 현실적으로 신빙성있는 이야기에 저절로 귀를 기울이게된다. 바껴야하는것을 알면서도 경제적 가치로인해 자꾸만 뒤로 밀리는것이 환경정책이고 생태학인데 그것이 경제적으로도 결국은  유리하단다. 환경 친화적인 사회 구조를 형성하는 것이 지금의 재앙을 벗어나 밝은 미래로 가는 길이란다.

 

날마다 1억톤의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지구촌은  날마다 3만 헥타르씩 사막이 늘어나고, 침식으로인해 8600만톤의 비옥한 땅을 잃어가며, 4만 2000헥타르의 숲을 벌목하며150종씩의 동식물이 사라진다. 그러인한 기후변화는 실생활에서 감지한지 오래로 석탄과 석유의 화석에너지가 주범임을 알고있다. 또한 그것을 대신한 대체에너지인 원자력또한 10년에 한번꼴로 사고뭉치가되어 안전 에너지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고 사라지지않는 방사선의 위험에 노출되어있었다.

 

가장 친환경적임을 익히 알고있던는 태양열과 풍력을 이용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가 싶었던 기업들과 국가는 어느순간 흐지부지 현실속에 묻혀버렸단다.

가장 친환경적인 에너지 생산자들에게 자연보호 의무가 가장 강하게 적용되고있단다.

 

똥묻은 개가 겨묵은 개를 나무라는격일까, 그렇게 대기업과 정부를 향해 날카롭게 지적하고 소신있는 목소리를 내는 저자의 논리엔 빈틈이 없었다. 물론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내는 목소리도 있었다. 왜 자동차보다 열차를 타야하는지, 열차보단 걸어야하는지말이다. 그리고 고기보단 야채를 먹어야하는지도..

 

앞으로는 그러한 에너지 문제도 절실하지만 가장 시급한것은 물부족이었다. 오랜시간 지속된 가난으로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인들이 가장 부족한것도 물이었고 그 원인또한 물이었다. 80년전보다 8배나 많은 물을 소비하는 인류가 과연 언제까지 그 풍요를 누릴수 있을까?. 이미 지구촌 저편의 2억명의 사람들이 물부족에 시달리고 있는게 현실인데.

 

지금은 석유를 둘러싼 전쟁을 하고있지만 조만간 물을 둘러싼 전쟁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다. 우린 모두 생태적 경제기적이라는 작가의 말에 귀를 기울여 누군가가 해주겠지라는 마인드를 바꿔 나부터, 기업부터, 정부가 주도하여 재앙을 희망으로 바꾸는 녹색혁명을 당장 시작해야지 싶어진다.  

d****0 2010.08.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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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적 패러다임만이 희망이요 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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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는 전쟁을 일으키고 원자로는 폐기물 처리가 말썽이다. 이에 반해 태양과 바람은 전쟁도 일으키지 않고 폐기물도 유발하지 않는다.  [생태주의자 예수]로 국내에 알려진 저자 프란츠 알트는 신간 [지구의 미래]에서 크게 두 가지 내용을 강조한다. 화석연료 대신에 태양열과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을 보편화하고 기존의 화학농업에서 생태농업으로 전환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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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는 전쟁을 일으키고 원자로는 폐기물 처리가 말썽이다. 이에 반해 태양과 바람은 전쟁도 일으키지 않고 폐기물도 유발하지 않는다.  [생태주의자 예수]로 국내에 알려진 저자 프란츠 알트는 신간 [지구의 미래]에서 크게 두 가지 내용을 강조한다. 화석연료 대신에 태양열과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을 보편화하고 기존의 화학농업에서 생태농업으로 전환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두 가지 전환에 따른 사회경제적 이득과 환경과 건강상의 혜택이 엄청나다고 강조한다. 

 

"문제가 되는 것은 새로운 일자리와 보다 나은 환경, 친환경적 재생 에너지, 건강과 식료품 생산, 건강한 땅, 깨끗한 공기, 맑은 물, 집 짓기와 교육 시스템의 미래, 생태적 영성이다. 또한 우리 중 상당수가 장차 100살 혹은 그 이상 살게 될 때 건강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와 특히 세계의 굶주림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26-7쪽)

  

이제 '생태'의 의미도 단순한 자연의 범주를 넘어 녹색, 희망, 복지, 생성, 계몽, 정의 등의 의미까지 내포하게 되었다. 에너지 소비량 세계 10위, 에너지 해외의존도 97퍼센트의 '에너지 빈곤국' 한국.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생태 친화적인 사회 구조를 어떻게 하면 보편화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프란츠 알트의 주장에 귀를 기울여볼 필요가 있다.

 

UNEP 책임자 클라우스 퇴퍼는 일찌기 '전지구적 자살 프로그램'이라는 표현을 써서 현재 화석연료와 화학농업에 기반한 전지구적 반환경 실태를 고발한 바 있다. 앞서 언급했지만 저자의 일차적 주장은 에너지 공급체제를 태양열, 풍력, 바이오 에너지 등의 재생 에너지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나라도 울산 나사리 마을 같은 태양광 시범 마을이 있고,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갖춘 아파트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래도 독일에 비하면 많이 못미치는 수준임은 틀림없다. 만약 2012년 이후의 신축아파트는 의무적으로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하도록 법제화하면 어떨까. 단독주택이라도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춘 집으로 개축한다면 정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방안도 괜찮을 것 같다. 저자는 재생에너지 공급체계를 통해 석유를 둘러싼 전쟁을 종식하고 원자력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약 3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또한 생태농업과 유기농재배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무엇을 먹느냐가 그 사람을 만든다는 점에서 먹거리는 무척 중요한 생태학적 이슈다.

 

"벨기에의 한 연구는 모든 암 종류의 약 10퍼센트가 농약 때문에 생긴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농민과 포도 재배자는 보토의 사람들보다는 신경질환, 피부병, 호흡곤란, 뇌손상 등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높다. 그들은 화학약품과 살충제, 제초제를 뿌리기 때문에 이러한 피해를 입는다."(185쪽)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이 출간된 이래로 대지와 하천의 화학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크게 증대되었지만 신흥공업국들은 여전히 생태적 농업보다는 화학적 농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기농재배는 대량생산에 적합한 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는 생태적 생물학적 경작의 다섯가지 계명을 소개하며 건강한 땅, 건강한 동물, 건강한 식품, 건강한 인간 사이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강조한다.

 

전체적으로 저자가 제기하는 이슈는 태양에너지로의 전환, 생태적 교통으로의 전환, 생물학적 경작, 종에 맞는 동물사육, 생태적인 집 짓기, 생태적인 조세형태, 자연법에 맞춘 지속적인 경제 등이다. 주로 정부 차원에서 재생에너지체제로의 전환문제와 바이오 농업을 다루고 있기에 정부 각처의 실무관계자가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

z***a 2010.08.07.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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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생태환경을 지키고 복원하기 위한 외길 수순..
"지구 생태환경을 지키고 복원하기 위한 외길 수순.." 내용보기
#1. 연일 폭염속에 열대야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전력소비량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제한 송전을 검토중에 있다.   - 전력은 표면적으로 온실가스와 상관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전력을 생산하는 대부분의 화력발전소는 화석연료인 유연탄을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여 발전을 함으로서 엄청난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이를 대체하기 위한 원자력 발전 또한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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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일 폭염속에 열대야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전력소비량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제한 송전을 검토중에 있다.

  - 전력은 표면적으로 온실가스와 상관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전력을 생산하는 대부분의 화력발전소는 화석연료인 유연탄을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여 발전을 함으로서 엄청난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이를 대체하기 위한 원자력 발전 또한 방사능 오염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감출수는 없다.


#2. BP(British Petroleum 영국 석유메이저기업)의 멕시코만 유정 원유 유출사고..멕시코만 생태계의 절망적인 파국을 야기하고 있다.

   - 유정 입구를 시멘트로 틀어막는 작업이 진행중에 있지만 멕시코만의 생태계 파괴는 피할수 없으며 향후에도 소진되어가는 석유자원을 찾기 위해 석유메이저들은 심해를 헤매이며 유정을 뚫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원유 유출의 위험은 명약관화한 일...


최근 일어나고 있는 생태 자연환경과 연관한 사건들이다.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다. 대안이 있을까?

국내 환경운동가를 자처하는 이들은 언론에 노출되기 위한 극적인 퍼포먼스에만 고민할 뿐..그 어떤 연구결과나 자신만의 비전을 제시하지 않는다.. 못한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까?


 그래서인지 <지구의 미래>가 주는 지구의 심각성과 대안의 신선함은 색다른 느낌을 주었다.

 저자인 프란츠 알트는 얼마전 <불편한 진실>이라는 다큐멘터리와 책을 펴낸 앨 고어 전 부통령, 레이첼 카슨, 반다나 시바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대단한 존경과 인정을 받는 생태환경전문가이다.

그리고 <지구의 미래>는 프란츠 알트가 지금까지 활동해 온 경험과 지적 소산의 축적물들을 집대성하여 인류의 미래, 즉 인류가 터를 삼아 살아가야 할 지구의 미래를 유토피아로 유지 발전시키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국제연합의 전망에 따르면 지구는 120억명의 인간을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수용능력이 있다고 한다. 현재 전세계 인구가 약 60억이니 아직 두배의 인류가 살아갈 수 있을 정도로 지구는 우리에게 넉넉하고 풍요로움을 줄 수 있는 고향과도 같은 존재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다.


하지만 북반구의 공업 국가들인 유럽과 미국, 그리고 폭발적인 인구증가세를 멈추지 않는 중국, 인도등이 화석연료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래 지구 환경은 급격한 몸살을 앍기 시작한다. 이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그렇다 쳐도 수시로 벌어지는 홍수, 가뭄, 지진, 폭설, 쓰나미 등의 자연재해는 화석연료를 소비함으로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야기하는 우울한 장면임에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프란츠 알트는 바로 이러한 인류가 안고 있는 시한폭탄과도 같은 위험이 바로 지구의 생태환경에 대한 무분별한 착취, 욕망을 넘어서 탐욕에 가까울 정도로 환경자원의 과소비를 일삼는 인간이 더 이상 후대에게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는 당장 생태환경을 정책의 최상위에 놓고 모든 국가대계를 결정짓기를 촉구한다. 유한한 화석연료를 끊임없이 소진시켜 파국으로 치닫기 보다는 무한하고 언제든지 활용가능한 재생에너지 즉, 태양, 바람, 바이오매스, 지열, 풍력 등의 에너지가 바로 그 대안이며 많은 연구결과와 풍부한 사례 등을 들어 독자들을 설득해 나간다.


프란츠 알트의 비전은 지구의 생태를 후대에게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빌리고 있다는 사고의 전환을 기본 전제로 삼아야 한다. 그래야만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풍요로움을 잠시 잊고 재생에너지의 활용을 통해 생태환경을 복구시키고 지금의 풍요로움에 준하는 행복을 찾아와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덮고 나서 걱정도 들었다. 기본적으로 인류의 미래는 유토피아보다는 디스토피아가 대세를 이룬다. 물질만능속에 잃어가는 인간성에의 황폐함은 지구 생태환경의 황폐함 보다 오히려 더 심하면 심했지 모자라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 지나친 풍요로움에 익숙해 왔던 북반구의 20%(여기에는 우리도 포함될 것이다)가 나머지 80%의 지구인을 위해 편리함과 풍요로움을 내세운 탐욕을 접을 수 있을까?? 그렇지 못하리라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는 점차 시간과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대안이 당장 실용화하기 어렵고 실용화가 가능하다는 근거자료의 객관성이나 신뢰성도 검증해 주지 않은 것처럼 느껴저 의문스러운 점도 많다.

  하지만 우리가 가야할 길은 바로 프란츠 알트가 제시한 저 대안이 길 끝에 자리 잡은 그 길이다. 우리도 동참하여 그 대안을 좀 더 구체화하고 빠른 시일내에 적용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그래서 지금 이 서평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작은 방 침대에서 잠자리에 들기 전 동화책을 읽고 있는 두 딸들에게 빌려서 누려왔던 행복을 이젠 갚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사족 : 번역상 아쉬운 점이 있어서 언급해 본다. 본문중에 수시로 등장하는 '벤진'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휘발유'로 표현해 주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그리고 성경의 마태복음을 '마르코 복음'으로 해석하는 부분에서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이 점 출판사에서 좀 더 세심한 배려를 부탁드린다.

YES마니아 : 로얄 n*****r 2010.08.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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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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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미래     지구의 미래라고 하면 왠지 진짜 거창하다. 책을 처음 받았을 때 이름 한번 되게 거창하네란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기 전에는 프란츠 알트란 사람도 알지 못했고, 환경문제에 대해 깊게 알지도 못했었다. 프란츠 알트는 독일 언론인이면서도 생태 환경쪽에 전문가이다. 앨 고어와 레이첼 카슨과 함께 대중적인 저자로 추천한다는 것을 보고 내가 이제까지 이런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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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미래

 

  지구의 미래라고 하면 왠지 진짜 거창하다. 책을 처음 받았을 때 이름 한번 되게 거창하네란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기 전에는 프란츠 알트란 사람도 알지 못했고, 환경문제에 대해 깊게 알지도 못했었다. 프란츠 알트는 독일 언론인이면서도 생태 환경쪽에 전문가이다. 앨 고어와 레이첼 카슨과 함께 대중적인 저자로 추천한다는 것을 보고 내가 이제까지 이런 것을 놓치고 있었단 생각이 번뜩했다. 책을 꾸준히 읽는다고 했는데 아직 많이 부족하단 생각을 많이 했다. 폭 넓고 깊은 독서를 추구하면서 이제껏 환경에 대한 책을 읽어본 기억은 전무했다. 역시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첫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다. 우리는 아직 구출 될 수 있을까?... 솔직히 조금만 생각해보면 최근에 기후이상변화로 엄청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의 러시아 산불사태부터 시작해서 인도네시아쪽 동남아시아 쓰나미, 엄청난 빈도수로 증가하고 있는 천재지변, 그리고 신종 플루까지 그러고 보니 진짜 심각해지고 있다. 그런 뉴스를 보면서 아 정말 인류가 결국에는 멸망할 수도 있겠단 생각을 종종 하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기적인 면이 그러고 지나쳐버리는 자신의 모습이었다. 화석 등의 연료의 사용으로 엄청난 지구의 온난화를 불러일으키고 에너지가 점점 고갈되어가고, 새로운 자원을 둘러싸고 세계는 치열한 경쟁속에 뛰어들고 있다. 새로운 재생에너지를 개발하는데 급급하다. 하지면 그러고 보면 정작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는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저자는 인류가 이제는 좀 더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자세로 환경에 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설명한다. 사회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데, 읽다보면 점점 더 힘든 현실감에 젖어들게 된다. 특히 석유에 대해서 인류의 의존성이 너무 높다고 경고한다. 이미 석유는 고갈되었는지도 모른다. 원자력도 위험하다. 태양 등 바이오 에너지를 이용해야만 전세계의 취업난도 해결하면서 환경을 같이 살릴 수 있다고 강조하는 프란츠 알트. 보통은 환경이야기만 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왠지 그의 책에서는 경제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근로 시간이나 효율적인 노동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도 꽤 종합적이고 새로웠다. 특히 먹거리에 대한 부분도 굉장히 큰 이목을 끌었다. 동물도 가려서 사육하는 등, 생태농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그의 주장이 굉장히 크게 다가왔다. 지구의 미래는 종말로 내딛고 있는지도 모른다.

 

  모두들 한결같은 목소리를 낸다. 지구의 종말이 오기 전에 누군가는 해결하겠지, 어떻게든 되겠지. 아마도 영웅의 이야기같은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자기와는 아무 상관없다고, 다른 누군가가 한다는 생각이 사회전체에 퍼져있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조금 된다./ 프란츠 알트는 경제와 얽힌 생태적인 환경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색다르고 당연한 소리임에도 우리는 잘 귀기울이지 않았다. 그는 정말 실현가능한 이야기만을 풀어놓았다. 그저 막연하고 환경을 보호해야한다는, 길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그냥 그렇고 심심한 환경이야기가 아닌 구체적인 우리의 미래를 저자는 과학적으로 역설하고 있는 것 같다.

r********i 2010.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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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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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산유국들 중의 하나인 이란이 한국의 원유 수입에 제재를 가할 것이란 엄포가 흘러나온다. 미국의 정치적 책략에 국권이 흔들리고 있는 좋지 않은 모습이지만 얽히고설킨 정치, 경제문제를 감정적으로만 처리할 수 없는 것 또한 현실이다. 우린 어떻게 이러한 난국을 헤쳐 나갈 것인가? 단순히 원유 선택에 대한 문제라면 다른 대안을 마련 할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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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산유국들 중의 하나인 이란이 한국의 원유 수입에 제재를 가할 것이란 엄포가 흘러나온다. 미국의 정치적 책략에 국권이 흔들리고 있는 좋지 않은 모습이지만 얽히고설킨 정치, 경제문제를 감정적으로만 처리할 수 없는 것 또한 현실이다. 우린 어떻게 이러한 난국을 헤쳐 나갈 것인가? 단순히 원유 선택에 대한 문제라면 다른 대안을 마련 할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결코 우리를 자유롭게 하지 못하고 있다. 바로 대한민국은 절대적 자원빈곤국이라는 것이다.

 

사실적으로 대한민국은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하는 국가들 중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한집 건너 자동차 한 대가 한집에 최소 2대 이상으로 변한 자동차 국가, 여름이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전기소비량, 국가 산업의 기반이랄 수 있는 원유 덕분에 한국은 사상 유례없는 호황을 구가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이 과연 지속성을 가질 수 있을까? 만약 원유가 고갈된다면 한국의 차세대 동력원은 무엇이 될 것인가 라는 고민은 우릴 무척 혼란스럽게까지 한다.

 

비단 이는 자원의 절대빈국인 한국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이미 시작된 고통을 대비하고 있는 유럽 국가들은 기존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에너지 전략을 펼치고 있다. 새로운 모델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기득권자들의 반대에 부딪치게 된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원유에 모든 것을 거는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다. 새로운 대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들의 조그만 기득권마저 사라져 버릴 것이다. 대표적인 국가가 독일이다. 독일은 우리가 아는 것과는 달리 아직까지 친 환경 에너지전략과는 거리가 먼 정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에 독일의 대표적인 생태학자 프란츠 알츠는 자국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에너지 전략을 통한 정치적인 해결책에 접근하고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

 

그는 철저하게 친환경중심주의자다. 그가 선택한 대표적인 에너지는 태양에너지다. 태양이 인류에게 주는 혜택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태양은 한마디로 인류의 삶 자체다. 하지만 인류는 수백만 년 동안 지하에 묻혀있던 자원을 수십 년만에 털어버리고 대기오염이라는 치욕을 후손들에게 전해주어야 하는 막다른 골목에 서있다. 이제 우리의 후손들은 원유를 박물관에서나 구경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태양은 끝없는 생명력과 더불어 아직까지도 인류에게 무한한 에너지를 전해 주고 있다. 집열기를 이용한 태양에너지는 8분 만에 우리들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에너지를 모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원유를 태울 때 발생하는 오염이 전혀 생기지 않으니 무엇보다도 친환경적이다.

 

아직까지 거대한 시설비가 발목을 잡고 있지만 기업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정부의 대대적인 홍보전략이 진행된다면 보다 저렴하게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제는 정책입안자들의 자세다. 그들은 현재의 에너지 전략을 굳이 바꿀 의사가 없는 것이 분명하다. 이는 앞에서 말한 중동의 산유 정책과 세계의 정치 구조 혹은 경제적 영향력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한때 기피 대상이었던 원자력이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을 보면 이러한 상황은 더욱 이해가 간다. 원자력에 대한 한국의 위상은 원자력을 폐기해가는 유럽을 볼 때 상당히 아이러니하다. 왜 우린 원자력에 그리 목을 매고 있는 것일까? 사실 시원스러운 대답을 객관적으로 해주는 어떠한 기관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우린 아무런 말없이 받아들이고만 있을 뿐이다.

 

몇 달 전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워렌 버핏이 철도관련 주식을 대량 매입하면서 유통이란 단어를 사용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가 선택한 주식을 곧이 고대로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버핏은 장기투자의 대가다. 또한 세상을 꿰뚫는 혜안을 가지고 있다. 그가 바라보는 것이 혹시 원유의 고갈에 대비한 철도관련주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이다. 대다수가 원하는 것에 목을 매고 있을 때 그는 전혀 다른 투자를 꿈꾸고 있다. 이는 앞으로 시대가 자원의 부족시대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에너지는 물론이고 물 부족은 전례 없던 인구의 변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한다.

 

알츠는 재생에너지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가장 큰 효용성을 보여줄 것이라 말한다. 특히 앞으로 친환경적인 농업의 중요성은 줄어가는 농업인구를 다시 농촌으로 불러들이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믿는다. 바이오메스는 다양한 수익원이 될 것이며 농촌은 분명 지금과는 다른 사업구조로 변화를 가져갈 것이다.

 

지구의 미래가 급격하게 변동하는 원유에 달려있지는 않을 것이다. 과거가 급격하게 퇴색되어가는 현대사회의 발전 앞에 인류는 어떻게 라는 명제를 깊게 생각할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특히 독보적인 발전을 이루었던 선진국들의 반성이 필수적이다. 그들 역시 대안을 찾지 못하면 후진국으로 전락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지정학적으로 한국은 자원빈민국이다. 우리들이 후손들에게 남겨줄 것은 원유가 아니라 생각에 대한 고찰일 것이다.

k****4 2010.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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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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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미래     비전 없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 이책은 실현 가능한 비전을 다룬다. 오늘의 비전은 항상 내일의 현실이었다. 이러한 비전의 실현은 또한 수백만명에게 미래적이고 의미있는 새로운 일자리를 의미한다. 인간은 학습 능력이 있고 미래를 만드는 재능이 있다.   재생 에너지로 우리는 지속적이고 새로운 경제 기적을 만들수 있다. 그 전제는 물론 우리가 더이상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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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미래

 

 

비전 없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 이책은 실현 가능한 비전을 다룬다.

오늘의 비전은 항상 내일의 현실이었다. 이러한 비전의 실현은 또한 수백만명에게

미래적이고 의미있는 새로운 일자리를 의미한다. 인간은 학습 능력이 있고 미래를

만드는 재능이 있다.

 

재생 에너지로 우리는 지속적이고 새로운 경제 기적을 만들수 있다. 그 전제는 물론 우리가 더이상 자연에 맞서지 않고 자연과 함께 경영하는 것이다. 우리는 창조의 지적 능력을 배울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세계가 낙관적인 창조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상상할 수 없을만큼 풍요로운 우주에서 살고 있다. 이제 그 풍요로움을 깨

달아야 한다. 지구의 풍요로움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분하며 누구의 욕구를 채우기

에도 충분하다. 그렇다고 누구든 탐욕을 채우기에 충분한 것은 아니다.

 

자연은 진화의 역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기업이다. 지구의 작동 비밀은 태양 에너지

이다. 창조는 환상적인 혁신을 위한 열쇠를 준비하게 한다.  자연은 인간에게 에너

지 문제와 원료 문제를 어떻게 풀고, 소음과 쓰레기를 어떻게 줄이며, 실업과 굶주

림, 전쟁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자연은 이런 문제들을 날마다 새로

지속적으로 풀어간다. 기업가와 매니저, 건축가와 디자이너, 엔지니어와 수공업자가 자연으로부터 헤아일 수 없을 만큼 많은 부를 뽑아낸다면, 인간은 화성에 착륙

한것보다 더 많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다.

 

지구의 미래는 인간들에게 달려있다. 인간은 에너지 위기의 해결 방안을 알고 있

다. 수십년 후면 모든 에너지를 풍력과 태양, 재생되는 바이오 에너지원, 지열과

수력으로부터 얻을수 있을것이다. 숲의 바이오 에너지는 모든 재생 에너지원 중

가장 광범위하며, 태양 에너지는 가장 대중적이다. 현재의 모든 위기는 어떤식으

로든 아름다움의 본질의 위기로 환원 될 수 있다. 현재 지구의 상황은 아마도

인간이 아름다운 것을 너무 심하게 소홀히 했기 때문에 대단히 불안해진것 같다.

사막이 늘어나고 공기가 점점 더 나빠지고 땅이 점점 더 산성회되고 울창한 숲이

점점 더 작아지고, 테러가 점점 더 끔찍해진다면, 인간은 새로운 우물을 파야

할것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불면이며 지속적이다. 그것을 지키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지구의 미래 이책은 생채학적 위기를 주축으로 현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 극복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구체적인 대안들로 지구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다. 지구 환경 문제와 인류의 미래. 지구의 미래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한번쯤 꼭 읽어볼만한 흥미로운 책이다.

 

r****9 2010.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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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지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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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찌는듯한 불볕더위 아래서는 정말 이상기온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자주든다. 우리나라의 자랑이었던 뚜렷한 4계절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이다. 찌는 더위와 혹독한 추위만 있을 뿐, 시원하고 선선했던 봄과 가을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 나는 옷과 가을옷이 거의 없는데도 살아가는데 별로 불편한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으니 할말 다한 셈이지.. 부모님께서는 요즘 여름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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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찌는듯한 불볕더위 아래서는 정말 이상기온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자주든다.

우리나라의 자랑이었던 뚜렷한 4계절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이다.

찌는 더위와 혹독한 추위만 있을 뿐, 시원하고 선선했던 봄과 가을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

나는 옷과 가을옷이 거의 없는데도 살아가는데 별로 불편한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으니 할말 다한 셈이지..

부모님께서는 요즘 여름이 우리나라의 여름이 아니라 동남아의 여름같다고 하신다.

끈적하면서도 불쾌한 기분이 드는 여름이라는 뜻일 것이다.

매일 사상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고 있는 요즘, 지구가 아파서 이런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 책은 지구의 이런 아픔과 치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지구 환경 파괴문제야 우리가 매일 자행하고 있는 일이니 세세한 설명은 필요 없을 것이다.

저자의 말대로 자동차를 끊어서 맑은 공기를 만들고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이나 자연보호를 위한 예산 확충을 통해 지구의 아픔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

내몸이 조금 불편하면 지구가 더 건강해진다고 생각하면 될까?

 

너무 뻔한 결론일지 모르겠지만 결국 저자는 자연적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로 글을 마친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아름다움의 극치이며 신의 경지라는 것이다.

꾸미지 않은 순수함의 아름다움!

지구가 그 상태를 유지할 때 우리도 지구도, 또 우리의 후손도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다소 내용이 교과서적이고 진부할지라도 우리 모두 알아야 할 내용이고 계속 읽음으로 실천해야 할 사행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을 내셔서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8*****i 2010.08.08.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