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농쿠르 베토벤 사이클의 완성도가 높다고 하길래, 구입하였는데,
너무 큰 기대를 한 것일까?
그렇게 큰 감동을 선사해주지 못하는 것 같다.
생생함, 활력 같은 것이 부족하다는 느낌이고,
그런 다른 평범한 연주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아르농쿠르의 9번에서와 마찬가지로 팀파니의 소리는 확연히 신선하다는 느낌이 든다. 3악장에서 울려퍼지는 팀파니 소리는 여느 다른 음반과 달리 신선함으로 가득 차 있다는 느낌이다.